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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 17:43
OGN의 매라사랑은 여전하구요. 새롭게 스고수를 띄워주네요. 마지막에 엔딩샷을 스고수로... 반면에 SK는 티저 빼곤 분량이 없긴 하네요. 락스도 생각보다 비중이 적구요.. 뭐 비중이야 시즌마다 다르지만 때깔은.. 역대급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16/01/20 18:06
마지막에 매라랑 스코어 보여준건 둘이 가장 원로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에 선수들 서있는거 보면 데뷔 순서대로 서있는거가 보이죠 처음에 매라 스코어 그 다음에 엑페, 프레이, 엠비션, 잭패 그 다음에 샤이, 플레임, 울프, 뱅 그 다음에 체이서, 애로우, 트레이스, 페이커 등등 역대 우승팀들 순서대로 쭉 보여주는것도 그렇고 이번 오프닝 컨셉은 LCK의 '역사'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일락 선수가 로스터에서 빠져서 오프닝에 없는게 아쉽네요.
16/01/20 18:22
저도 롤챔스는 2013년부터 봐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래에서 말한대로 올스타전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면 스코어 매라만 앞에 있을 이유가...
16/01/20 17:47
와 2주차까지는 대개 티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프닝이 나왔네요?! 시장경제체제 덜덜해...
매라랑 스코어가 부각된 이유는 원로급이어서 그런가요. 멋있게 잘 뽑혔네요.
16/01/20 18:22
MIG 프로스트를 시작으로 보면 앰비션은 프로스트가 만들어지고 난 뒤 2팀이었던 블레이즈에서 시작했으니~ 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스코어같은 경우는 스타테일이 '최초의' 롤 프로팀으로 시작했다고도 하고 말이지요. 헌데 이렇게 따져 봐도 앰비션은 역시 첫줄에 들어가야 아다리가 맞겠네요;
16/01/20 18:05
처음엔 2012 스프링부터 개근한 플레이어 두명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면 앰비션까지 3명이어야 되는데(...)
16/01/20 18:12
대체로 세대별로 세운느낌은 있는데 스타성,현재폼같은것도 고려한 것 같네요.
페이커야 그동안 워낙 많이 띄워주기도 했고 보는 시각에 따라 정중앙에 당당히 위치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16/01/20 18:30
스코어가 혹시 2011년에 있었던 WCG에 출전 했었나요? 이때 출전 했었다면 저 줄이 맞는거 같긴 한데 2011WCG는 제가 못본 대회라 모르겠네요.
16/01/20 18:41
대표는 EDG였던게 기억나고, 그 이전에 대표 선발전을 했는데 혹시 이때 스코어가 나왔는지..가 궁금했었습니다.
매라 건웅, 막눈 라일락 등 1세대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이 WCG 대표 선발전부터 활동했던거라 여겨지니깐요.
16/01/20 18:50
안나왔습니다. wcg로 롤의 이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이면서 스코어 류 마파등등 카오스 고수들 북미섭 시작하기 시작했을때
한참 북미섭 랭겜 돌리고 롤갤 눈팅하고 그랬었터라 분명히 기억하네요 크
16/01/20 18:48
우리나라 LOL 이스포츠의 시초라고 할만한 리그는 2011 WCG인데 이때 예선 치뤘던 선수들이래봤자
현역 lck 선수중에는 매라밖에는 없을겁니다(소위 롤갤팀이었던 zx지존zx어둠 소속) 그 다음 메이저 리그가 롤인비테이션이었는데 이때 스코어가 스타테일로 데뷔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광탈했지만요; 이 당시 zx지존zx어둠 팀은 mig로 팀명을 바꾸고 형제팀(엠비션 소속된 블레이즈)도 있었는데 형제팀은 안나오고 zx지존zx어둠 팀이 주축이 되었던 프로스트가 Mig 타이틀을 달고 나왔어요. 그리고 clg 꺾고 우승 덜덜.. 그러니까 엠비션보다 스코어가 (방송)메이저 대회 데뷔는 먼저 했다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오네용.. 물론 엠비션이 롤경력 짬은 훨씬 더 될겁니다. 북미섭때부터 개고수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강현종감독이랑 mig 주축멤버들이 영입했다고 알려졌으니 .. 스코어 데뷔가 2012 1월 시작한 롤인비테이셔널이었고 엠비션 방송 데뷔는 2012년 5월 열린 아주부 롤 챔피언스 스프링입니다. 현역 LCK 선수들중에 엠비션 짬이랑 비슷한 선수들이 보자...같이 데뷔한 캡잭 밖에는 없네용 크크... 방송경기 데뷔일자로 따지면 매라>스코어>엠비션=잭패>프레이=샤이 입니다~
16/01/20 19:41
아 엑페도 있었네요::;; 아마팀 이미지라 완전 잊고있었는데 팀헌터스 소속으로 스프링에 참여했네요.. 그럼 방송데뷔는 엑페도 엠비션이랑 똑같네요
16/01/20 19:41
롤 인비 예선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롤인비에 EDG, MIG, CLG, WE만 나왔다고 생각해서 스코어가 여기도 없었는데..라는 생각에 2011 WCG를 생각했던건데 롤인비 예선이 있었군요.
16/01/20 18:55
괜찮긴한데 아직까진 스타리그 오프닝은 못따라가는것같아요. 선수가 많아서그런가..
마지막 스타리그 오프닝때는 진짜 전율이었는데 그정도 퀄을 보고싶네요.
16/01/20 19:19
월을릇님 말씀을 보니 아마 방송 경기 데뷔 일자 순으로 끊은 게 아닌가 싶네요. 엠비션도 함께 했다면 좋았겠지만...
아니면 BlazePsyki님 말씀처럼 올드면서 올스타전에 참가했다는 점을 산 건가도 싶고... 어떻든 정말 오래된 선수들이 아직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고수님 우리 오래 가요... 매라, 엠비션 선수 등의 올드 분들도...
16/01/20 20:07
오 멋지다 크크 음악이 워낙 좋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영상퀄도 좋네요. SKT 분량이 좀 적긴 해도 사실 그동안 전면에 많이 나왔으니 팬입장에서도 그렇게 아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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