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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15:41
정확히는 총알못 입니다.
무반동총이 더 정확한 명칭이거든요. 명칭문제가 좀 복잡한 문제이기는 합니다. 교범상 무반동총이라고는 하는데 무반동포가 더 맞는 명칭이라는 의견도 있고..
14/10/22 15:46
군복무 할때 펜저파우스트가 제 담당이었습니다. 잔뜩 겁먹고 있었는데 막상 쏴보니 K2보다 반동이 더 없었다는게 함정 크크. 재밌었습니다. 공용화기 교육받는거 중대에서 저 혼자라서 실사격만 잘하면 날로먹기 딱 좋았죠.
14/10/22 16:25
전 케이 포였는데....
저도 베속돼서 눈칫밥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케이포는 편하기라고하지... 구십미리는 답이 안나온다능~~~ 근데 81도 배속 아니었나요~??? 독립으로 움직이나요~?? 실전에서는 중화기 중대는해체.. 중대장은 자동으로 대대참모가 되고,, 각 소대는 소총중대로 뿔뿔이 흩어져 이산가족 되는게 교범으로 알고있네요~~
14/10/22 17:35
81가 배속은 맞는데 그냥 소대끼리 같이 다닙니다..크크
왠만하면 중대가 거의 같이 다니는... 제일 불쌍한게 81미리 OP병이죠... 90미리는 그래도 분대원이라도 같이있는데... OP는 그냥 혼자.....혼자......5일을...혼자.....크크크크 그덕에 OP선임병이 훈련만 끝나면 그렇게 갈궜습니다(?)크크
14/10/23 12:06
전 81 FDC 였고 동기가 OP 였는데 개꿀이였던...
훈련시작하면 소총중대 발발거리며 돌아다니고 81도 같이다니다가 적당한 위치에서 방열하고 대기 op는 산위에 올라가서 무전기 켜놓고 퍼질러자는게 일이였다고 그렇게 자랑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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