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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0 13:13:42
Name Leeka
Subject [스포츠] [스포츠] [LOL] 스폰서를 무시하는 라이엇

롤드컵 당일. 메인 스폰서인 코카콜라에서는 코카콜라 캔을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입장하는 곳에선 코카콜라 캔음료는 반입이 안된다고 마시고 가라고 막았습니다...

그 입장하는곳을 지나니 캔음료를 신나게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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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13: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내부에서 판매한 콜라는 펩시죠....
無識論者
14/10/20 13:14
수정 아이콘
모두 이렇게 펩시를 마시죠.
렌 브라이트
14/10/20 13:15
수정 아이콘
그냥 소통이 안됐나보네요.

소통이 안되는 어떤곳을 보는거 같기도(....)
모여라 맛동산
14/10/20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자원봉사 하던 여자 분께서 "원래 반입이 안 되는데... 들어가셔서 빨리 드세요."라며 통과시켜줬습니다. 크크크
14/10/20 13:15
수정 아이콘
손 발이 안 맞는건 참 안타까운데, 이해는 가는 처사죠.

외부 캔 반입은 테러 위험 등을 고려했을 때 막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볼 수는 없고,

내부 캔 판매는 검증된 것을 파는 것이니 역시 문제될 것이 없구요.
14/10/20 13: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막을꺼면 짐 검사 -> 스폰서의 코카콜라 지급 으로 순서를 바꿨으면 되는 문제니까요..

실제 코카콜라 스폰 컵은 짐 검사 이후에 줬습니다. -.-;;

더 아이러니한건 내부에서 파는 콜라는 코카콜라가 아니라 펩시였다는거..
14/10/20 13:21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 파는 콜라야 자판기를 하루아침에 다 바꿀 수 없을테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자판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내부 판매 음식을 라이엇이 직접 주관하는게 아니라 그 쪽 유통이 정해져 있을테니 바꿀 수는 없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순서야 손발 안 맞아서 그런 게 맞고, 참 일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14/10/20 13:2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순서는 사실 스폰서 컵을 짐검사 이후에 줬다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했던 일이라 정말 손발 안맞는다 싶긴 하네요..
14/10/20 13:24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직접팔면서 그걸 펩시 판거면 그것도 노답이네요.
14/10/20 13:25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직접 판곳에서는 사실 펩시랑 코카콜라 둘다 없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 -;
그냥 그 외 스토어가 참글님말대로 펩시가 있었을뿐...

라이엇은 그냥 소세지나 오뎅 이런거 팔더군요..


순서가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웃기긴 한게

코카콜라 캔 음료를 줌 -> 짐 검사를 하면서 캔 음료를 못가져 가게 함
-> 생수&과자를 비롯한 먹거리들 + 코카콜라 스폰서 컵을 줌
?!?!?!?!

다시 생각해봐도 왜 순서가 저렇게 된건지 신기하긴 하네요...
14/10/20 13:50
수정 아이콘
그냥 상암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정해서 파는거 아닐까요? 경기장을 계속 사용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행사를 위해 대관한 업체가 내부 음식점 먹거리까지 관리하진 않을꺼 같아요
14/10/20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나 Leeka님께서 일부 매점은 라이엇에서 직접 관리하셨다고 언급하셔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엘핀키스
14/10/20 13:16
수정 아이콘
나중에는 짐 검사 안 했습니....
14/10/20 13:16
수정 아이콘
북극곰 부들부들...
더스번 칼파랑
14/10/20 13:36
수정 아이콘
원래 입장할 때 과자팩도 증정하였는데 나중에는 그것도 안나눠 줬죠. 만약 그게 협찬이면 그것도 나름 스폰서에게 한소리 들을 거 같기는 한데 (구매면야 자기돈 가지고 하는거니까...)
I 초아 U
14/10/20 14:04
수정 아이콘
입장할때까지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2경기 끝나고 돌아다니는데 나눠주고 있더군요.
잽싸게 챙겼습니다. 크크
더스번 칼파랑
14/10/20 14:09
수정 아이콘
큭 부럽습니다. 뭐 전 과자보다도 같이 주던 코카콜라컵이여서 (쉬바나를 못받은..) 나중에 받기는 받았습니다.
ThisisZero
14/10/20 19:24
수정 아이콘
[재입장시에도 입장할때 섰던 줄을 섭니다]라는 안내를 받고 홈플러스에서 밥먹으려던 꿈을 접고 핫도그랑 떡볶이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그리고 마실게 없어서 편의점에서 별 생각 없이 콜라를 샀는데 펩시인 걸 보고 피식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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