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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9 23:37:20
Name aS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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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유머] [LOL] 롤드컵 입장 대기열이 어땠냐면요




대기열 같은거 없었어요...
그냥 지옥같은 무질서뿐

저렇게 서있다가 어찌어찌 2열로 정렬해 선물을 받고 입장하는거죠. 저때가 아마 2시40분쯤이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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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맛동산
14/10/19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첫 입장에 이벤트를 포기하고 입장 대기열에 기다렸습니다,
물론 나갔다가 재입장할 때 지옥이었지만요...
14/10/19 23:40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저기 안내요원 하나 없는거 보이십니까~?
그것은알기싫다
14/10/19 23:41
수정 아이콘
오늘 그것은알기싫다 공개방송은 2005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죽음의 조 생각이 났었는데.. 이건 뭐;
당근매니아
14/10/20 00:04
수정 아이콘
전 별 각오 없이 시작 시간 즈음 해서 갔다가 그대로 유턴해서 다시 집에 왔네요-_-;;
14/10/19 23:42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 라이엇의 천운이에요. 저런상황에서 사고하나 안났다니...
타네시마 포푸라
14/10/19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지옥속에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애니소나
14/10/19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속에 있었습니다. 만약 저때 날씨가 시원하지 않고 한여름처럼 더웠다면 중간중간에 싸움났으리라 100% 확신합니다.
비가 왔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전진도 후퇴도 불가능한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4/10/19 23:45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것도 1차헬게이트를 뚫고나온 거라는 거....
14/10/19 23:47
수정 아이콘
전 멍청하게 12시에 맨 앞쪽에 서있다가 선물 받고 들어가서 밥먹겠다고 다시 탈출해서 저 불지옥을 뚫고 다시 입장했습니다.
모여라 맛동산
14/10/19 23:47
수정 아이콘
+1
14/10/19 23:4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0/19 23:4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재입장객 게이트도 없었군요...

진짜 행사진행 개판이었구나...
14/10/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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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고 욕하다가 혼란을 틈타 선물이라도 여러개 받아볼까 했지만 ... 저보다 더 고통받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자제하기로;
14/10/19 23:49
수정 아이콘
친구랑 들어갔다가 재입장용 게이트로 나오면되지! 란 말에 줄을 섰는데, 제 옆으로 들어갔던 사람들이 다시 나오더라구요 -_-;;
'설마 재입장용 게이트 없는것아냐?!'하고 불안해서 물어보니 없다는 말에.. 그냥 점심을 소시지로 때웠습니다
플래쉬
14/10/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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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친구랑 둘이서 관람갔는데 정말 현장 진행은 개판이라는 말이
개님한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
조재걸얼빠
14/10/19 23:57
수정 아이콘
친구랑 같이 갔는데 줄서는 내내 같이 쌍욕했네요 세상천지에 4만명을 한줄로 세워서 입장시키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어디있습니까.
for(int Miracle)
14/10/19 23:58
수정 아이콘
직관 안 간 제가 승자군요....
완전 헬게이트 오브 헬게이트 개방했네요.
14/10/20 00:08
수정 아이콘
저 사진에서도 왼쪽에 프리패스 길 보이죠..

저기는 다이아석 줄이였습니다. - -;


다이아석하고 플래/골드/실버하고 대기줄이 넘을수 없는 벽이 생겨버린...
Leeroy_Jenkins
14/10/20 01:58
수정 아이콘
원래 계획은 입장해서 굿즈 산 후에 나와서 점심먹고 재입장이었는데 저 지옥에서 3시간 넘게 서있다가 입장해서 자리에 앉으니 도저히 못일어나겠더군요.
그냥 좀 쉬다가 경기장 내 편의점가서 4천원짜리 김밥 사들고 와서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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