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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3 21:56
그럴리가요. 94년에 성수대교 붕괴, 구포역 사건,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이 있었는데요.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한 92-93이 YS 리즈 시절입니다.
14/10/03 22:00
엔하위키에 물어보니 폭파 자체는 95년 광복절날이 맞다는것 같습니다
http://mirror.enha.kr/wiki/%EB%AC%B8%EB%AF%BC%EC%A0%95%EB%B6%80
14/10/03 23:33
30여년만의 민간인 출신 정부라고 초반 지지도도 높았지만, 취임 직후 군부 세력 억제, 금융실명제 등을 통해 8~90%대의 지지도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사건 사고로 지지도가 3~40%대로 급전직하하자 내 놓았던 깜짝쇼가 조선총독부 철거였죠. 일시적으로 70% 정도로 지지도가 회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4/10/04 00:37
93년도 5월 경에 '데모'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느 조사에선 지지율이 95%가 넘었던 걸로 압니다.
당시 집회는 시위대는 화염병 자제를, 전경들은 최루탄을 자제하던 때였는데, 간혹 폭력집회를 벌여 전경측이 강경진압해 시위대가 뿔뿔히 흩어져 도망쳤는데, 예전에는 동정어린 시선을 보이는 일반 시민들이 정말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신고해 주시는 바람에(ex 저쪽에 학생 숨었소!) 닭장차를 타고 서울 외곽 일주를 했던 적이 있었죠. 그만큼 일반 국민의 지지가 이전 정부와는 달랐죠. YS쪽이 집회-시위 관련 대책도 괜찮았다고 봅니다.(혹은 세련) 개인적으로 93년은 학생운동의 커다란 분기라고 봤었는데...쿵!! IMF (잘 해도 문제, 못 하면 땡큐일지도, 하지만 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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