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9/19 01:24:39
Name 지금뭐하고있니
Subject [스포츠] [스포츠] 경기 시작을 막는 원정팀 선수

결국 직접 마이크 잡고 나서야 진정되는 Standing Ovatio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스도사
14/09/19 01:34
수정 아이콘
외국의 저런 문화는 참 부러워요. 예전 AC 밀란 유니폼을 입고 캄프 누에 가서 기립 박수를 받은 딩요도 그렇고, 두번째 복귀후 시카고 불스의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조던도 그렇고, 양키즈로 이적한후 시애틀 홈구장에서 기립박수를 받던 이치로도 그렇고.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01:37
수정 아이콘
글쵸..근데 엔하에 보니, 원래 홈팀 선수 소개만 저렇게 화려하게 해주는데, 들어보면 워싱턴 선수 중 유일하게 조던만 멋있게 소개합니다. 당시 장내 아나운서가 상부 압력과 달리 조던느님에게 그럴 수 없다며, 조던만 멋지게 소개했는데, 이후 잘렸다고 합니다..ㅡㅡ;;;누구에게 쪼잔질인가..;;;
근데 나중에 어느 팀인지에서 조던 소개할 때 그 장내 아나운서를 초빙해서 조던 소개하게 했다고..크크크

미담으로 끝을 내면, 레드삭스의 심장이었던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펜웨이에 다른 유니폼을 입고 복귀한 날의 기립박수나 노마 은퇴 시 1일 계약을 맺어서 은퇴식과 은퇴cf를 만들어 준 것도 기억나네요..
일체유심조
14/09/19 01:52
수정 아이콘
이견이 없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 선수죠.그의 플레이는 직접보고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행운인듯...
Teophilos
14/09/19 02:00
수정 아이콘
이견이 없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농구선수죠. 스포츠를 통틀어서는 이견이 없을리가....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02: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글쵸...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달라서...흐흐
까발려요
14/09/19 02:51
수정 아이콘
이견이 없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슈팅가드죠. 농구선수 통틀어서는 이견이 없을리가요
낭만토스
14/09/19 05:34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이견이 없지 않나요?
잘 몰라서 질문해봅니다
비익조
14/09/19 06:43
수정 아이콘
윌트 체임벌린이나 빌 러셀을 드는 사람도 종종 있죠.
까발려요
14/09/19 09:17
수정 아이콘
윌트체임벌린, 빌러셀, 매직존슨, 카림압둘자바, 래리버드, 줄리어스어빙, 샤킬오닐, 팀던컨 등등 슈팅가드가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뽑아보자면 조단만큼 위대한 선수는 많죠
마그너스
14/09/19 12:00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 포함하더라도 거의 항상 모든 전문가 평가에 제일 위에 두는 선수가 조던 아닌가요?
낭만토스
14/09/19 13:44
수정 아이콘
제 느낌으로는
축구에서
펠레 메시가 축구 짱이다 주장하는데
거기에

푸스카스 에우제비우 베켄바우어 요한크루이프 지단 호날두
나열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뭐 NBA 탑10 정도 뽑으면 나올만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가장 탑으로 놓는건 이견없이 조던 아닌가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9/19 09:02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 제가 직관한 사람입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12:39
수정 아이콘
와~~~진짜부럽네요~흐흐
KrystalJung
14/09/19 01:54
수정 아이콘
쪼잔하게 경기 진행 못하게 하네요. 라고 댓글 달려햇는데 다들 진지하세요 ㅠㅠ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02:05
수정 아이콘
크크 제가 본문에 적을까 했던 멘트네요..근데 아래 지터 cf를 봐서 나름 감상에 젖어..
Grateful Days~
14/09/19 08:10
수정 아이콘
유타와의 결승전을 생방으로 봤어요~ ^^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12:40
수정 아이콘
직관인가요??? 부럽습니다~
14/09/19 09:48
수정 아이콘
고3때 (1997) 년 유타와 결승전을 했는데 수업중이었죠

영어선생님이 쿨하게 티비 시청 허락해줬었네요. 수능 앞둔 고3 교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평소에 무섭기로 소문난 선생님이었는데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12:41
수정 아이콘
저도 고3때 월시본 기억이 납니다~흐흐
너에게힐링을
14/09/19 09:49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우리시대에 있었다면 어떻게 수비하고 어떻게 공략했을까 늘 생각한다죠..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12:42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이미 있..
너에게힐링을
14/09/19 13:54
수정 아이콘
만약 르브론이 자기(조던)의 전성기 시절에 만났다면 어떻게 수비하고 공격했을까 이런 뜻 흐흐
지금뭐하고있니
14/09/19 14:03
수정 아이콘
아주 흥미로운 상상이죠...블랙캣 시절 버전이랑 복귀 후 버전 모두 상상이 되네요..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8761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3849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5138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6733
499005 [유머] 민희진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회사의 종토방 [2] mooncake1113 24/04/26 1113
499004 [유머] 민희진의 뉴진스 디렉팅 [45] Leeka2868 24/04/25 2868
499003 [기타] [컴덕계층] 몰락중인 한때 업계1황 [5] Lord Be Goja2274 24/04/25 2274
499002 [연예인] 민희진 (MINHEEJIN) '기자회견 FreeStyle' Official MV [13] 선플러2475 24/04/25 2475
499001 [연예인] 연이은 암살시도에 큰일날뻔한 아이돌 [3] Starlord2537 24/04/25 2537
499000 [기타] 인간과 버추얼이 무대에서 노래로 싸우는 영상 [3] 물맛이좋아요1069 24/04/25 1069
498999 [게임] 일본 Z세대 게임기 점유율 [12] 아드리아나1446 24/04/25 1446
498998 [연예인] 민희진과 무속인 기사로 알 수 있는 점 [41] mooncake3326 24/04/25 3326
498997 [기타] 전기차 화사 폴스타에서 만든 폴스타폰 [10] 우주전쟁2444 24/04/25 2444
498996 [기타] 갑자기 직구 물품의 통관이 늦어진분들의 이유 [17] Lord Be Goja3578 24/04/25 3578
498995 [연예인] 이 시각 용산의 등대 [6] 삼성전자4068 24/04/25 4068
498993 [유머] 오늘자로 카리나 , 윈터 , 이재용 모두를 이긴 사람 [58] Myoi Mina 4372 24/04/25 4372
498992 [LOL] 쵸비의 담력 수준 [14] 껌정2311 24/04/25 2311
498991 [유머] 민심을 뒤집어버린 민희진 기자회견.jpg [90] 궤변5614 24/04/25 5614
498990 [유머] 이때다 싶은 국립국어원 [1] 일신2494 24/04/25 2494
498988 [기타] 수월우 5G 스마트폰 MIAD01 일러스트 공개 [7] 물맛이좋아요1589 24/04/25 1589
498987 [유머] 민희진 걸그룹 언급한거에서 어이없는점 [25] Leeka6367 24/04/25 6367
498986 [유머] 당신이 유능한 킬러라면? [19] Croove2868 24/04/25 2868
498985 [유머] 오늘 뜬금없이 떠오르는 질문 3개 [19] 79년생5046 24/04/25 50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