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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16:22
찾아보니 개당 200만원 정도라는군요.
저걸 한번 경기할 때 몇세트 써대는 거니..... 전에 다큐 같은 거 보니 타이어 재질이 신박해서 누르면 지우개처럼 숙숙 들어가더라구요.
14/08/28 16:24
F1 타이어는 한 회사에서 독점 공급하는데 (피렐리), 한 짝당 가격으로 안 하고 다년계약+광고효과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개발비도 들고..)
각 팀에서 매년 일정비용을 지불하는거로.. 피렐리 P-zero 타이어가 3~400달러인거 같은데, F1용도 크게 차이 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4/08/28 17:07
드리븐 명장면은 시내 도로 질주 장면아닌가요?
극장에 줄서있는 바로 그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nJRDOWOhoHA
14/08/28 16:58
이 짤은 퍼포먼스용이고 실제주행중 저정도까지는 아니죠. 물론 상당한 부하가 걸리는건 사실이구요.
재질이 특수해서 주행중 거의 표면이 절반 녹아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구요. 그래서 큰 그립력이 나옵니다. 또 타이어가 돌면서 물방울 튀듯이 튀여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레이싱라인 주변을 보면 새까맣게 타이어부스러기가 떨어져있는걸 볼수있어요. 현재는 타이어 내구도가 많이 좋아져서 그런일 없지만 예전에는 타이어가 막판에 한계에 도달하면 부스러기가 떨어져있는곳으로 달려서 다시 타이어에 흡입?하기도 했어요. 이게 제 어렴풋한 기억에 기본 한세트에 5000딸러정도 한다고 기억하구요. 한 그랑프리에 총 11세트가 지급됩니다. 금요일 연습에 쓰고 토요일 퀄러파이잉과 일요일 본레이스에 총 6세트를 가지고 들어갈수있어요. 한때는 미쉐랑과 브리지스톤이 동시공급을 했는데 브릿지스톤의 압도적인 성능우위로 미쉐랑이 철수하고 한 10년 브릿지스톤이 단독공급하다가 더이상 광고효과가 없다고 (이미 우리제품 세계최고라고 충분히 홍보했다?) 판단했는지 철수하고 피렐리가 들어왔죠. 그러고나서 현재까지 이래저래 욕많이 먹고있습니다.
14/08/28 18:39
아니요 한국명은 미쉐린입니다. 크크크크. 타이어맨이 유명하죠.
사실 브릿지스톤 타이어가 너무 내구도가 좋아서 원스톱 전략이 너무 자주 나온 감도 있습니다.. 그랬더니 피렐리 타이어는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그래도 근래에는 좀 단단해졌죠.
14/08/28 17:19
조금만 소프트컴파운드로 들어가도 일반일들도 느낄정도의 그립차이가 느껴집니다.
뭐 거기다 팬달고 빨아당겨버리면 죽이는 다운포스가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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