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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01:12
저 이거 올릴려고 했는데 지금 주걸륜이란 사람이 8/12일에 청혼한다고 하더군요 크크
근데 중국이 크게 떠들썩만한건지는 음.. 모르겠네요 스캔들도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타이완 사람인데다가.. 자고 일어났는데 뉴스에 칠레 진도 8 지진이라면 모를까.. (실제로 이럼 순식간에 지구가 난리가 날지도)
14/07/30 02:13
중국 제일의 싱어송라이터죠. 헐리우드 영화 그린랜턴, 말할 수 없는 비밀 주연으로도 활약한 배우고요. gd정도 되지 싶어요.(아이돌은 아니지만 인기로 따져서)
14/07/30 08:49
중국 본토를 떠들썩하게 할 사람이냐가 중요하겠죠 크크
거기다 엄밀히 말해 이걸 스캔들이라 한다 해도 12일이 아닌 오늘 난 거라고 봐야죠
14/07/30 01:15
2014년 상반기 지진발생현황(규모 5.0 이상)
규 모 5.0≤M<6.0 - 826 6.0≤M<7.0 - 78 7.0≤M<8.0 - 7 8.0≤M - 1 합 계 - 914 (출처는 기상청 자료네요.) 라고 하는데 그렇게 유의미한 예언은 아닌거 같네요.
14/07/30 01:16
저게 초기지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번에 꽝하고 지진이 날 수도 있지만 저 정도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근처의 지각이 자극을 받게 되고
대형 지진이 날 수도 있거든요.
14/07/30 01:16
http://star.mbn.co.kr/view.php?no=1044112&year=2014
이외중에 중국 탑스타 주걸륜이 8월12일 청혼할예정... 28일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이 내년 1월 여자친구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생일인 다음달 12일 청혼할 계획이다.
14/07/30 01:21
지진6하고7의 차이는
거의백배 6하고8의 차이는 천배도 넘는다고 들었네요 예로 한신대지진이 7.3규모인데 동남아 쓰나밍대지진이9.1 위력면에서 1700배차이가난다고했으니
14/07/30 05:57
음.. 제가 알던 지식과 약간 달라서 의아스러워서 찾아봤는데(공대생은 이래서 안됩니다 ㅜ.ㅜ),
구간마다 차이가 다른것은 아니고, 로그 값이라 숫자 1차이가 10배 차이인 것은 지진파의 진폭 차이를 말하는 것이고, 지진의 위력은 그것에 1.5승을 한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7.0과 8.8은 1.8 차이인데 로그 값을 생각해서 진폭의 차이를 보면 63배이고, 이를 1.5승을 하면 501배 차이가 나오는군요!
14/07/30 01:24
7월 30일 칠레라고 했는데 칠레가 아니면 의미없죠.
미래에서 왔는데 무엇하러 지역명을 틀리게 말합니까 저도 다음달에 한국에 스캔들 하나 터진다고 예언하고 싶네요.
14/07/30 02:12
윗분 말씀대로 6.3이랑 8이랑은 엄청난 차이가..;;; 차이가 너무 나서 전혀 공감이 안되요. 우리나라 월드컵 우승한다! 그랬는데 8강 진출 성공한 느낌... 뭐 8강 진출할 정도로 잘할걸 예측했어도 대단한거 아니냐면 할 수 없지만
14/07/30 06:08
칠레는 남반구, 멕시코는 북반구, 칠레와 멕시코의 거리는 대한민국하고 필리핀 거리보다 멉니다.
필리핀에서 지진 났다고 한국에서 가까운 곳에서 지진 났다고 하지 않지요.(일본에서 지진났다고 우리나라에게 충격오지 않는 것과 비슷) 멕시코를 그냥 남미라고 분류를 하고 있어서 가까운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청난 거리차가 있습니다.
14/07/30 06:11
멕시코는 남미가 아니죠 북중미가 맞겠네요 월드컵 예선도 북중이로 참가하는데.. 어쨌든 진짜 오늘 칠레 지진이 일어나는지 안나는지
이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14/07/30 07:14
일단 제가 몰라서 그렇게 적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먼저 네이버에서 멕시코로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세계/남아메리카/멕시코 순으로 구분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멕시코는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도 들어가는 국가 이지만 묘하게 우리나라에선 남미 국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심지리적으로 보통 남미와 북미구분하는 선을 파나마 운하로 잡았을 때에도 당연히 북미에 해당함에도 말이죠. 멕시코는 미국 바로 아래의 국가이기 때문에 남미로 분류 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를 남미 국가 인 것처럼 인식합니다. 이 글에 달린 덧 글도 그렇고,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도 그렇고요.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지리적인 구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 대륙을 구분 할 때 지리적으로는 남미와 북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적으로 이 국가들을 구분할 때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라틴 아메리카입니다. 멕시코는 라틴 아메리카에 들어갑니다. 이 문화적인 구분에서 라틴 아메리카에 상대되는 개념(미국과 케나다)가 또 북미입니다. 그래서 멕시코가 아주 골때리게 중간에 끼입니다. 지리적으로는 북미인에 문화적으로는 라틴 아메리카에 들어가서 상대적인 개념인 북미에 들어갈 수가 없으니까요. 결정적으로 일본의 국제 무역기구에서 멕시코를 구분할 때 북미 권이 아닌 남미권으로 분류를 해 버렸습니다. 이유는 물건을 팔 때 멕시코는 북미 성향으로 판매를 하는 것보다 남미 성향으로 판매를 하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걸 고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는 한국도 그렇게 구분을 했고요. 즉 지리적으론 북미에 해당하는 국가를 남미로 분류해서 사람들에게 인지를 시킨 거죠. 그 덕에 지리나 문화에 관심 없는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를 어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옆에 있는 남미 국가로 알고 있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14/07/30 09:27
근데 네이버는 중미/카리브 에 대한 구분을 해놓지 않았습니다. 북미(그린란드, 미국, 캐나다)를 제외하곤 전부 남미에 넣어놨죠. 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멕시코를 남미라고 표기하더군요. 카리브해에 수많은 나라가 있어서 구분하는게 더 도움이 될텐데 말입니다. 남미에 싸그리(?) 넣어놔선지 존재감이 없는 온두라스/자메이카 등은 아프리카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하구요.
14/07/30 10:29
멕시코에서 칠레까지 제일 가까운 지역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인도 정도의 거리가 나오는 듯 싶네요. 멀리 떨어진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라고 그냥 퉁쳐서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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