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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5 02:51
15년 전이라면 1999년일텐데 새우깡 160원이면 당시 물가를 감안해도 싸게 팔았네요.
저 때 보통 과자가 300원 정도 했던걸로 어렴풋이 기억하거든요.
14/07/25 02:55
다른 과자들도 비정상적으로 싼 것 보니 할인행사를 한 듯 합니다.
칸쵸, 새우깡, 쌀로별 전부 굉장히 싸네요. 저도 저 당시 과자 가격은 비싸도 500원 안으로 기억합니다.
14/07/25 03:18
아마 새우깡이 다른 과자들보다 조금 더 싼 편이었고 칸쵸 200을 보니,
새우깡 칸쵸 다 200원인데, 저 마트가 기본적으로 과자류는 20% 할인해서 파는 마트였던 모양이네요. 500원짜리 제크도 400원에 팔고 있고, 쌀로별도 300원인걸 240원에 팔고 있으니...
14/07/25 03:22
굉장히 가능성 높은 추론이네요. 200원인가 300원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200원이었나봐요.
저 때 아주 작은 봉지로 100원짜리 미니 치토스를 팔았던게 생각나서 300원으로 찍었는데 틀렸군요.
14/07/25 03:01
저 당시 가계부를 우연히 찾아서 보고 꽤 놀랐습니다.
치킨은 한마리에 8천원~만원하던 것이 이제는 기본 2만원을 넘어가고, 천원 들고가면 예전에는 오락실에서 거하게 놀고 오리떼기 하나하고 피카츄돈까스 사먹고는 했는데 이제 뭐 하루놀면 기본 몇 만원이고, 아버지가 담배 한 갑 사실 때 2000원 내시고 거스름돈 받으신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2000원이면 디스빼곤 살 수도 없고. 90년대에 태어났던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특히 제대하고나서 콜라 1.5L에 2100원에 팔고 있을 때는 거의 컬처쇼크;
14/07/25 03:24
물가 체감이 확 높아지는게 군대 있다가 전역했을 때죠.
2년 동안 올라가는 물가 + 시중가보다 훨씬 싼 PX의 기억 = 와 이게 다 뭐냐 비싸서 못 사먹겠다 절대 공식...
14/07/26 19:35
치킨이 2만원을 넘어간다구요???
물가가 아무리 올랐지만 아직 2만원 까지는 아니죠... 보통 16000~17000원 하는거 같은데...
14/07/25 03:16
저 어릴때...기억이.......................
뽀빠이가...20원........ 갤러그...20원... 떡볶이가.. 100원에...5개...... 담배 처음 피울때... 88이 600원.................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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