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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19:41
스캇하고 같은 아파트 사셨다는 sk 팬분 얘기 들으니, 손목 부상이 꽤 심했는데 무리하게 출장시키면서 밸런스하고 허리하고 다 나갔다는 말이 있더군요.
14/07/22 19:48
백인천감독은 롯데 이전에는 그럭저럭이었는데...
지금의 김응룡감독처럼, 트렌드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현장감이 없어진 상태에서 감독직 복귀하면서 팀을 말아먹은거라고 봅니다...
14/07/22 20:09
어디 팬이신지는 모르겠는데 팀내 1선발을 포수로 바꾸려고 하신 분입니다.
윤성환을 어깨좋다고 포수로 바꾸려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휴. 그런데 이게 수많은 업적 중 하나라는거...
14/07/23 12:52
저 신경쓰여요 님이 잘 비유해주셨네요. 이태양이 올해 10승에 3점대 방어율을 찍고 다음해에 다승왕을 찍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얘를 어깨 좋다고 포수로 바꾼다고 생각해보세요. 으악.
또 김태균이 뚱뚱하다고 오리걸음시켜서 무릎을 아작내고(이대호), 이용규가 30-30도 가능한 인재라면서 스윙폼 개조시켜서 바보 만들어놓고(김주찬), 최진행을 말안듣는다고 트레이드시키고(조경환)~. 이 쯤되면 뭐;;
14/07/22 20:41
백골프의 만행에 대해 소문으로 돌던것중에 진실도 있고 과장도 있고 거짓도 있겠지만 그런거 다 빼고 승률만 봐도...
지금 한화팬들 보다 암걸리겠다는 그 야구도 승률 3할넘죠. 백골프때 2할대였습니다.
14/07/22 20:02
팀을 이렇게까지 말아먹고 팬이든 선수든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데도 버티는거 보면 정말 프런트 약접 잡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일거 같습니다.
코치할때는 매일 사표를 품고 다녔다는 양반이 감독 3년동안 누가봐도 사표 내야할 상황이 여러번인데 아직도 안내고 있으니...혹시 코치용 사표만 가지고 다니고 감독용 사표는 안 가지고 다니시는건가요.
14/07/22 20:11
http://mirror.enha.kr/wiki/%EB%B0%B1%EC%9D%B8%EC%B2%9C#s-7
백골퍼의 업적은 여기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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