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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2 23:41
합성이 맞는 거 같습니다. 아래 게시글 계속 보다보니 추천수 40에서 4 폰트가 이상하고
일단 좌측 정렬이 엠팍은 저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예 붙어있네요.
14/07/02 23:46
사람들이 기억이 틀리는 거야 뭐 원래 하루이틀 있는 일들이 아니죠. 자연스럽긴 한거죠.
안 본 걸 봤다고 기억하는 부분과 관련된 실험들도 있습니다. 장담까지 할 필요는 없어보이긴 했다고 생각하지만요.
14/07/03 00:05
사람의 기억이 자기 편의대로 조작되는건 여러 실험에서도 입증된 적 많죠. 자동차 사고 목격자(실제 목격자)가 엉뚱한 차 지목하면서 이 차였다고 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고요
14/07/03 00:29
보긴 봤겠죠. 저런 합성짤 엠팍에 올라와서 "이러니까 허세팍 소리듣는다" 글 남기면 저걸 믿고 댓글 남기는 사람 3분의 1, "합성이다"고 반박댓글 다는 사람 3분의1, 그냥 본문 합성짤만 보고 마는 사람 3분의1 쯤 될테니까요.
아니면 이런 짤 나도는데 합성이냐 아니냐 글 남기면 댓글로 갑론을박하면서 보게되는 경우도 있구요.
14/07/02 23:44
헐 기억왜곡현상인가
봤던거 같은데 이정도면 합성 맞겠군요 링크타고 가보니까 저 글도 본 기억 나네요 글보단 댓글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멍청한 제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 갑니다
14/07/03 00:09
이 글은 오히려 진짜 의미에서 진실을 깨우쳐주는 고마운 글이죠... 저는 이 글부터 먼저 보고 아래 글을 본 축인데 이런 글 없었으면 아무도 진실을 몰랐을 거잖아요
14/07/03 00:12
아 -_-
그 얘기였군요. 어쩐지 향냄새님 말씀이 좀 쌩뚱맞은 느낌이더라니... 댓글의 '본문'은 이 글이 아니라, 짤방의 원문을 말한 겁니다.
14/07/02 23:57
근데 제 기억에도 그 글은 아닐지언정 탕웨이 관련해서 허세글이 있었던거 같긴해요. 그 마저도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사실 엠팍에 그런 허세글 올라오는거 원타임 투타임이 아니라서 그냥 봤던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가....
14/07/03 00:03
엠팍뿐만 아니라, 인터넷 하려면 허세고 잘난척이고, 없는척이고, 있는척이고 간에 어느 정도에 허구성은 다 계산하고 넷질해야죠..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지만, 모든 정보를 배척할 필요도, 모든 정보를 믿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합성이나 고의 분탕질 같은 악의적인 장난질 빼고는 허세니 뭐니 하는거 저는 그냥저냥 재미로 봅니다. 어짜피 사람은 표현하지 않더라도,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14/07/03 00:05
저도 고백하자면 손예진 강북개 사건을 기억합니다
연예가중계나 한밤 같은데서 광고촬영현장에 찾아 갔고 거기서 손예진이 촹영에 데려온 강아지를 안고 '얘 냄새나 강북에서 왔나봐' 했던 걸 분명 본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관련된 영상이나 사진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기억이 조립되어버렸나 봅니다 기억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조작되기 쉬운지 직접 경험한 케이스였죠 예진씨 미안해요 ㅜㅜ
14/07/03 00:12
엠팍에 허세 이미지를 만든 게 애초에 야갤이죠. 엠팍 정도 거대사이트에 별별 사람 다 있는 건 당연한 건데...
정사갤러들의 유입으로 갤이 거대해진 2009년 이전에도 엠팍과 야갤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스갤과 피지알 같은 관계랑 딱 맞아떨어지는, 디씨 갤러리들이 같은 주제의 다른 사이트들과 관계가 좋지 않은 것과 같이요. 하여 몇몇 트집거리를 잡고 늘어진 것들 중 하나가 허세였고 이게 성공했죠.
14/07/03 00:25
글 올라오는 숫자 따지면 아래와 같은 허세글은 엠팍보단 DC쪽이 몇배나 더 많을 겁니다. 거기는 회원가입 없이도 글 남길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상하게 엠팍만 허세팍 소리 듣네요.
14/07/03 00:51
사실 병맛-_-글 한번 올라온거 퍼날라서 안좋은 이미지 씌울라 치면 그 어떤 사이트도 뒤집어 씌울수 있죠. 게다가 합성이면 대놓고 노린거고.
저정도 규모의 사이트에 정상인만 있을리가 없는데 크크크
14/07/03 00:26
찾아보니 저 스샷 자체가 조작되서 돌아다닌거라
사람들이 본걸로 착각한거같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468266&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5%C1%BF%FE%C0%CC%20%C7%E3%BC%BC
14/07/03 00:36
많이 올라왔다긴 보다는 그런 글 한번 올라오면 댓글이 엄청 달립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우측담장(최다댓글) 가운데담장(최다조회) 넘어가서 그걸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기기 때문에 허세글 많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저런 허세글 보다 소개팅녀한테 까인글이 더 많이 올라올걸요.
14/07/03 09:16
불펜질 한 1년 넘게 하다가 관뒀는데... 뭐 허세글이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_-;
유동인구가 많으니까 이상한 인간도 많긴 한데 뭐 허세이미지는 다른 데서 만들어 씌웠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허세글 자체야 찾으면 커뮤니티마다 한 둘 나오는 게 아닐거고.
14/07/03 00:46
봤다고 주장하는데 증거는 아무데도 없는것 류 갑은 윤은혜씨 그리스 새벽축구 사건인 것 같습니다. 벌써 10년전 일인데 전 지금도 실체적 진실이 궁금합니다....
14/07/03 00:56
그걸 결정났습니다 상상플러스에서 아니라고 했다가 논란이 일어났지만 2011년에 택시에서 다시 윤은혜씨 본인이 대본 읽은 거라고 인정했죠 sbs에서도 이번 브라질 월드컵 선전도 원래 축구 새벽에 해요 라고 때렸죠
그건 진짜 저도 라이브로 봤는데 아니라고 해서 억울하더라구요 저도 보긴 했지만 다른 루머와 애초에 다른게 방송 날짜 시각과 김용만씨 임성훈씨 발언등이 구체적으로 떠돌아 다녔으니깐요 https://pgr21.com/?b=10&n=130117 예전에도 이런 댓글을 달았군요
14/07/03 01:20
이런 현상 어떤 심리학실험보니까
피험자들한테 그럴듯하게 꾸며내니까 어릴때 디즈니랜드에서 벅스버니와 악수했다는 기억을 만드는게 가능하더군요 벅스버니는 물론 워너브라더스소속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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