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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3 20:12
평범한 유격수 앞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든 마이크 트라웃의 위엄이기는 한데 확실히 별로 티는 안나네요. 27.4m 를 3.8초에 끊은겁니다. 우타자니까 한 28m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리그 평균은 4.5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14/04/23 20:45
삼유간 깊은타구도 아니고
유격수비도 저거보다 잘할수가없을정도로 깔끔했는데 주자세잎.. 저런수비 상대로 세잎돈건 살면서 단한도 못봤습니다 글러브에서 공도 한번에 빼냈는데
14/04/23 20:34
진지빨고 이야기하면 1주일에 한 게임, 1년에 16 게임만을 치르는 NFL 이기에 피지컬을 저렇게까지 강화시키는 게 가능한 거고 또 그러라고 짜 놓은 리그 스케줄이죠. 리그 스케줄이 느슨하니 그거에 맞춰서 근력과 주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거고요. NBA 나 MLB 에서 NFL 식으로 근력도 키우고 주력도 유지하다간 시즌을 반 밖에 못 뛰는 유리몸이 되어버릴 겁니다. 리그 스케줄에 맞춘 후천적인 신체의 최적화를 제외한다면 NBA 도 그렇고 MLB 도 그렇도 각 리그의 탑 클래스 선수들은 타고난 선천적인 운동신경이 딱히 NFL 에 비해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4/04/23 22:07
맞습니다. 저 위에 리그마다 신체조건의 우월함을 나타내는 얘기는 저도 농담조로 한거구요. NFL은 1년에 단 16경기, 그것도 1주일에 한경기만 하기때문에 거기에 맞춰 최적의 조건으로 신체를 단련하기에 저런 피지컬이 가능한거죠. 근데 또하나 다른 점이라면 NFL은 구기의 탈을 뒤집어쓴 격투기에 다름이 없어서..;;
14/04/23 23:09
그렇죠. 경기 중에 요구되는 유산소 대사 능력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떨어지기도 하고요. NFL 선수들은 1경기에 채 2km를 뛰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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