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7 00:06
어차피 우리팀 감독도 아니고 평가는 좀 더 지켜본 이후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의 악평도 좀 과장됐었다고 생각을 했죠.
뭐 아직 전반기까진 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만.. 이분은 확실히 10회 우승시절의 그 감독은 아니라는 느낌이네요. 최소한 그 땐 구식이긴 했어도 운용이라는걸 했던 양반인데..
14/04/17 07:31
그때도 이런 식 아니었나요? 딱히 스타일이 노망나서 하는 게 아니라 이때까지 해 온 방식 그대로 답습하는 거 같던데.
우승 밥 먹듯 할 때도 특정선수에 의지한 게 큰 거 같은데
14/04/17 00:12
"내치는건 쉽지만 그렇지 않는 이유는 외국인 선수들도 우리 선수이기때문이다."라던 염감독과 마인드가 정 반대군요.
물론 세대차이를 감안해야겟지만.
14/04/17 00:29
옛날에는 이런 주먹구구식 생각이 통했을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어림도 없지요. 시스템으로 관리를 해줘도 모자랄 판에 이 무슨 헛소리인지.
그리고 감독님이 지금 분수 운운하실 입장이 아니실텐데요...-_-
14/04/17 00:49
올해는 다르나 했더니.. 어떻게 감독 2년차 시즌중에 저런 말이 나올 수 있죠? "이런 투수를 패전처리고 썼다"라니.. 하는 일이 뭔지조차 의심스럽네요.
감독이 바뀌지 않는한 올해도 꼴지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는군요.
14/04/17 01:07
감독 능력으로도 어찌 못하는 팀이 있지만,
감독이 글러먹었는데 제대로 돌아가는 팀은 없죠. 감독이 지는경기 이기게는 못하지만 이기는 경기 지게할 수는 있다는 모 감독님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물론 그 감독님도 한화 흑역사에 공언한건 함정입니다.
14/04/17 01:14
집에서 손자나 보면서 사시면 팬들도 좋고 본인도 편할첸데 무슨 낙을 보시겠다고 이러고 계시는지 원..
팀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망치고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 내보내는 게 상책인데 프런트도 코치진도 다들 눈치만 보고 있으니 팬들만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