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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7:30
저런 상황에서 제가 여친을 그만 못알아보고 지나쳤다가 바로 차인적이 있습니다만. 이젠 뭐 추억이죠 ...
14/01/13 21:23
아뇨.. 여친 옆에 더 이쁜여자가 지나가는거 쳐다보다가 그만 여친은 못보고... 흐헣헣흑흑헣허흐으윽헣헣허윽크흑..10년 가까이 지나갔는데도 그때가 생생하네요 흑
14/01/13 17:30
그런데 요즘 학부생들은 화장하고 다니나요? 제가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스웨터 아니면 후드티에 청바지나 면바지 입고다니는 여학우가 대세였고, 동아리 OB와의 만남 자리 나가봐도 2, 3학년 재학생들은 거의 생얼로 나오던데요.
14/01/13 17:45
수수한 학생도 물론 많습니다만 해가 갈수록 신입생들이 잘 꾸미는 느낌입니다. 화장도 물론이고.
요즘은 10대들도 화장 많이 하죠.
14/01/13 17:51
어제 딱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보러 간다고 했더니 머리도 안감았다고 안된다고 하길래 '나도 머리안감고 가면되잖아'라고 했는데 더럽다고 싫다고해서 못봤습니다..ㅠ
14/01/13 18:07
결혼하고 나서 종종 동네 마실나갈 때, 마눌님이 화장을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습니다.
화장하고 나갈 때는 저보고 '내 화장하니까 좋나?' 라고 물어보는데 뭐라 대답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14/01/13 18:09
예전 여친은 처음 만날 때부터 쌩얼로 만나서 저 만날 땐 화장 안하고 나왔습니다.
누구랑 같이 만날 일 생기면 "에이~ 화장하기 귀찮은데..."라면서 투덜거리고.. 그러고 보면 그전 여친도 화장하기 귀찮아 했네요. 내가 그런 여자들만 만나는건가...?
14/01/14 00:16
저랑 같은 케이스 신데요 크크크
저도 여친이랑 처음만날때도 여친이 화장 안했고 지금 여친만난 비율을 100으로 치면 화장한 비율이 30정도..? 딱히 갭도 크진 않구요 문제는 역시 둘만 만나면 상관없는데 누구 갑자기 볼때도 뭐, 어때 라는거......
14/01/13 18:25
마눌님이 고딩일때 꼬셔서 쌩얼을 검증하고 사귄거라 저럴 일이 딱히 없었습니다 흐흐
근데 증명사진 찍을때랑 웨딩촬영할 때 화장한거 보고 뒤로 넘어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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