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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6 17:19
중국 - 그래도 한국이 일본보단 낫지
한국 - 그래도 중국이 일본보단 낫지 일본 - 둘 다 별로인데 에라 모르겠다 대충 이런 느낌인 듯하네요. 크크
13/12/26 17:44
재미있는건
중국->친한이 우위/반일이 우위 일본->친한이 우위/반중이 우위 한국->반중이 우위/반일이 우위라는 겁니다...... 그리고..... 삼국 다 북한을 싫어하죠.. 이게 결론.
13/12/26 20:41
중국의 경우는 친한과 반한(혐한)이 미묘하게 공존하는 거라면,
일본의 경우는 친한이 정상이고 혐한은 뭐래니..하는 수준이죠. 혐한의 수준과 숫자는 어찌 보면 일베랑 비슷하다고 해도 됩니다.
13/12/27 11:40
제가 일본 살면서 일본어 학교를 다니면서 있었던 일인데
체험형 야외수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역에 가서 사람들 대상으로 인터뷰같은거 해서 자료를 만드는 수업을 했는데 한국 학생들이 질문하고 대화하는덴 별 문제가 없었는데 중국 학생들이 질문하고 대화하려니까 아예 말도 안하고 피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러면서 한국은 꼭 가보고 싶다고 하시고 중국은 더러워서 안간다는둥... 심지어 어떤 할아버지는 일본의 조상이 한국이라면서 국뽕 맞은 사람들도 안할 역사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크크...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확실히 일본 내에서 반한 보단 반중이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13/12/26 17:28
저도 괜시리 일본이 중국보다 싫었었는데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그 생각이 싹~~~ 바뀌었습니다. 역사적인 관점 배제하고, 실생활에서 중국인들 정말 함께하기 싫어요...
13/12/26 17:29
일본살때 외국인 기숙사에서 중국인들과 살아보고 중국인이라면 치를 떱니다. 살아오며 알고있었던 '상식' 이라는 것들이 모조리 박살나는 신기한 체험..
13/12/26 17:47
제가 대만인은 만나본 적이 없어서... 다만 홍콩인은 한 명 만나봤습니다. 근데 나이 많으신 아저씨라서 항상 점잖던 분이셨구요.
제가 만난 중국인은 전부 본토인입니다. 그리고 티벳인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중국 얘기만 꺼내면... 이하 생략. 크크크~
13/12/26 17:48
홍콩인 = 사람같다. 정말 좋다. 이쁜애들도 있고...
대만인 = so so..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애들 본토인 = 싫어......... 정도였습니다. 전(....) 덧) 인도 파키스탄 : 으아아아악
13/12/26 17:57
혹시 작두로 유명했던 피플스 스터너님이신가요?
그건 그렇고 전 중국분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제 지인도 본토 중국인이랑 생활은 같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던데 정말 아닌모양이군요..-_-;;
13/12/26 19:13
저도 중국으로 한 달 정도 배낭 여행 한 번 갔다 온 뒤로는 중국이 훨씬 더 싫습니다.
보통 여행 갔다 오면 그 지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는게 일반적인데, 중국은 뭐... 지네들 성조를 외국인들이 잘 구분 못한다는걸 이용해서 교묘하게 바가지 씌우려고 할 때는 기가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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