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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3 19:59
그야말로 장인이시네요 좀 그래도 와이프 생각하셔서 넉넉하게 사시지.
정말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으신 분은 대단하고 부럽긴 합니다.
13/04/23 20:07
기술력은 더 말할것도 없겠지만 디자인에서 벽이 될 수도 있겠네요.
스위스나 독일의 독립 시계제작 장인들을 보면 1년에 1~2개 제작하면서 기술력은 물론 가치에 있어 디자인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하더군요.
13/04/23 20:14
8명의 level 5 !!!!!....;;;;
베일에 가려져 있던 학원도시 6위가 시계수리공이었다니....... .....는 농담이고 정말 엄청나시군요.
13/04/23 20:53
이거 진짜 달인이 아니라 신선의 경지인데요...... 와 저런 분은 좀 국가에서 대우를 해줘야 될 것 같은데.
저 톱니바퀴를 손으로 깎는 건 아니겠죠...????
13/04/23 21:45
시계 파는 쇼핑몰 하는 입장에선 저 모조품 구별법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제품의 디테일은 해마다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것과는 별개로 이분이 정품감정까지 하신다면 우리 상품 가품이란 소리 나왔을때 움찔 하겠네요. 크크 가끔 매장 직원이나 온라인 상의 허접한 판정가(특히 필모 사이트 게시판..)들에게 판정받는 분들이 계신데 이 사람들이 판정하는건 판매자도 그냥 웃고 맙니다. ; 이분같은 장인급 아니면 판정하기.. 아니 판정해도 공신력이 있기 힘든게 명품시계 정가품 구별이니까요. ps. 저희랑 A/S 계약 좀....ㅠ.ㅠ
13/04/23 22:07
아이고.. 파텍 같은 브랜드면 그 정도까지 해서 판정할지도 모르겠네요.
울 회사는 그저 시계 등급표에도 나올까말까 한 패션시계급 브랜드라..^^;
13/04/23 22:03
2년전에 시계하나 맡겼었는데 가게에 부품이 없어서 근처 시계방까지 발품팔면서 부품 찾아보셨는데 없어서 결국 수리는 못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장님이 직접 전화하셔서 근처가게 다 뒤져봤는데 부품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전화하시면서 선불로 삼정 본사로 보내주시고 결국 삼정에서 수리 받았었습니다.
단순 기술뿐만 아니라 마인드 역시 이미 장인이셨던 분이셨습니다.
13/04/23 22:42
NHK-BS 하이비전 스페셜 - 스위스 초복잡시계의세계
일본에서 몇년전에 제작한 다큐인데 이 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시간날때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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