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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6 10:48
헉! 지금까지 탈북자들이 T34는 아예 실전용은 없다고 증언 했죠. 하지만 현실은 이모양 이꼴이니...
정말 탈북자 정보는 자기들이 겪은거 아니면 쓸모 없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t34/76이면 85는 당연히 운용중이라는 거군요. 그것도 전방 사단에서 말이죠.
13/04/06 11:07
기갑전에서 중요한건 물량과 전술이라지만
성능이 아무리 떨어져도 상대방에게 흠집은 줘야죠.. T-34굴러다니는걸 보니 북한에서 핵에 목메는게 이해가 되네요
13/04/06 11:09
드디어 한국에서 전차도를 할 수 있게 됐어!!!!
가 아니고 저거 진짜 76 이라 경매에 올라오면 -_-;;값이 엄청나겠죠??
13/04/06 11:11
그럴거라더군요
T-34/85가 물량이 좀 남아 있다고 하지만 우리 전쟁박물관만 해도 전시된 T-34/85를 재현 가동하기위해 지금도 러샤-우크라이나 농가 폐철수집장을 뒤지고 있으니까요 거짖말 아니라 골동품적 가치가 상당한 전차라니까요
13/04/06 11:16
음.. 지금 북한 주력전차가 천마? 하여튼 T-62 떼육이인데 이 전차부터 활강포(날탄)을 사용해서 관통력을 600mm? 정도로 크게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 이전전차는 강선포로 관통력이...안습 저 76미리 포의 관통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150mm 도 안나올 것 같은데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K1 전차는 이 날탄을 막기위해 말 그대로 장갑을 떡장갑을 둘러서 .. 저 전차 탄으로는 흠집도 못냅니다.
13/04/06 11:21
걸프전에서 저 전차보다 더 높은 성능인 T-72이라는 전차가 미군 전차가 아니라 장갑차한테도 격파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옛날 전차면 보병만 있는게 아닌 이상에야, 거의 무용지물이란 뜻이죠.
13/04/06 11:22
숫자가 많아도 성능이 그때와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북한엔 전쟁을 1달이상 끌고갈 기름조차 없죠.
숫자로 밀어붙일만큼 기름이 충분할지도 의문이고...오죽하면 주석궁에서 마저 난방을 아끼려고 김정은이 두껍게 입고 다녔다는 기사가 나온 상황이라 그냥 고철에 불과하죠.
13/04/06 12:01
구식 화승총으로 무장한 조선군 보병이 몇 명 있든 신식 소총으로 무장한 외국 병사들에게 상대가 안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전력차이인지라... 숫자가 먹히는 것도 어느 정도 범위 안이죠.
13/04/06 15:36
사실 미국이 일본에 쏜거 중공군 오는 동선에 한방 더 쐈으면 안밀렸겠죠...
사실상 화력이 딸리는데 떼거지로 밀려오는 숫자는 큰 의미가..
13/04/06 11:18
저 전차가 엄청 옛날 것인가 보군요. 킄크
북한의 공군 전력은 어느정도인가요?! 우리나라 최신예 기종인 15K면 전쟁 발생시 제공권은 잡을 수 있나요.
13/04/06 11:20
F-15K 까지 안가도 KF-16 정도면 제공권 충분합니다. 게다가 조기경보기도 있고...아마 전쟁발발 며칠후면 북쪽 동네는 스크램블할 기름도 없을걸요?
13/04/06 11:23
그럼 굳이 미국 공군 전력이 투입되지 않아도 북한만의 공군은 우리나라가 제압하는 거군요. 생각보다 군사력 격차가 크네요.
13/04/06 11:34
사실 문제라면 핵이 문제인데...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만) 1:1 엘리전으로 가면 휴전선 이남에 핵 떨어져도 이기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떨까요?
13/04/06 11:38
무조건 이긴다에 겁니다.
북한핵이 무슨 차르붐바라면 모를까 히로시마보다 작은 급인데 크게 보면 몇백만이 죽는 대참사지만 그걸로 우리가 지기엔 우리의 덩치,인구수,생산시설,기술력은 북한에 비해 넘사벽이죠
13/04/06 14:49
핵은 애초에 전술 무기가 아닌 전략 무기라서...
전술 무기로 사용할 정도로 핵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 것 같지도 않고, 핵무기 떨어지는 걸 감수할 수 있다면야 문제가 되지 않죠.
13/04/06 11:34
생화학무기도 우린 제대로 알리지 않는데
영국 군사전문지가 2012년 발효한 내용으로는 한국 생화학무기 보유량은 세계3위로 북한보다 더많다였습니다. 문제는 생화학무기는 그 성능의유지-관리가 어려워 수명이 짧은데 한국의 화학단지는 단시간에 어마어마한 양의 생화학무기를 생산해낼수 있는 시설이라 잠정적으로 최우선 위험국가로 올려져있어요 생화학무기를 단한발이라도 북한이 쓰는날은 핵쓰는것과 동급 북한은 멸종되는 겁니다.
13/04/06 13:28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는 전시 작전 통제권이 없기 때문에 대응사격은 미국의 판단이 개입됩니다.
국제 여론 때문에 미국은 눈에는 눈 이라는 상황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응사격 하는것이 꼭 이득인가? 그것도 확실하지 않구요. 결론은 북한의 핵공격이 핵이나 화학무기로 반격당할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거기에다가 우리나라의 중요거점은 작살난 상황에서 북한쪽이 미국에 솔깃한 제안을 할 수 있다면? 이래서 전시 작전 통제권이 우리손에 있어야 하는거죠. 우리나라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전작권이 미국에 있는 상황에서는 전시 모든 작전의 행사를 미국과 같이 해야 하기때문에 미국은 절대로 강경대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13/04/06 11:29
기왕때릴거 반항 못하게 미국이랑 더 세게 때리자지..
한국 단독으로 전쟁일으켜도 일주일안에 평양점령한다에 뭘 걸어야 할까요? 피자한판 걸까요 크크
13/04/06 11:36
우린 이정도가지곤 대응안할거라는 걸 알기에 저러는 겁니다.
무엇보다 전작권이 없구요 아웅산 테러라는 좀 과장붙여 정부각료의 절반이 피떡으로 사라진 꼴을 당하고도 보복을 못하는 우리였으니까요
13/04/06 11:35
북한과 거래가 가능하다면 우리집 전재산 털어서 사기처서 저거 한대 사오면 ㅠ 난 부자가 될텐데 어디 북한에 연줄있는 사람 없나요 크크크.
13/04/06 11:39
제가 기계화부대 나와서 k-200a1k1a1 k-9 매일보고 k2 베타서비스 때 몇번봤는데, 저 t-34 라는건 주 화력이 뭐죠? 장갑차 류인가요?
13/04/06 11:41
위키백과에 검색해보니 76.2mm 강선포라고 써 있네요. 주력 전차고요.
반면에 우리나라의 2선급 전차라는 M48이 최소 90mm고 K-1 전차가 105mm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차이네요.
13/04/06 11:53
음 그렇군요.. k1이 유효사거리 3키로 였나 그러니깐 딜교도 못해보고 오다가 녹을거 같은데요?
m48은 거의 본적도 없는데.. 북한은 댓수만 많은거 였네요.
13/04/06 11:59
그 숫자라는것도 비교할 가치가 없을정도로 질적인 차이가 나기 시작해서요 이젠..;;
거기다 자주포 견인포같은것도 숫적으로 밀릴정도까진 아니죠, 당연히 질적으론..;;
13/04/06 12:02
비교불가죠
동시대 독일판터전차와 당장 저짤의 T-34/76보다 더 성능이 개량된 T-35/85만 봐도 판터는 유효거리 2000미터에서 85전차의 전방 포탑 1200미터에서 차체 파괴가 가능해 이당시만 해도 판터1대 3정도로 T-34/85를 압도햇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해 T-34/85는 500미터 거리에 들어와야 판터전차의 전방 포탑파괴가 가능했고 최근접거리에도 차체파괴가 안됬다고 하는데 더하급인 76을 K1에게 비교한다는 것은 이건 뭐 넌센스죠 T-34/85를 바른 판터도 K1에 흠집도 못낼겁니다. 몸통박치기를 해도 기스난 날까
13/04/06 13:22
소련전차끼리 비교하면
T-34 < (T-43/T-44) < T-54/55 < T-62(=천마호) < T-72 <= T-64< T-80 이중 T-72가 걸프전에서 미국M1에게 수십대:1의 비율로 관광당했고 한국군 K1A1은 M1과 대등합니다.
13/04/06 13:48
북한 뭐하나요 저걸로 외화벌이 안하고 크크크
그러고 보니 저도 군대에서 U.S. ARMY 1941 찍힌 수통 몇개 굴러다니는거 보긴 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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