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9/07 17:22:18
Name 게바라
Subject [유머] 진지했던 김경훈













리아 총액이 최저 = 리아가 쓰는 핸드폰 제일 싸다



장난으로 한 말 같지만 사실.......


411 메인매치 김경훈의 전략

총액이 최고가인 사람 = 마지막 라운드 최고금액 썼을 것


그리고 이런 김경훈을 향한 이세영의 일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멸천도
15/09/07 17: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주 우연히 그 예상이 들어맞아서 9라운드때 10라운드 예측이 되었고
덕분에 장동민의 통수를 칠 수 있었죠.
사실 9라운드랑 10라운드 혁수의 금액이 바뀌었으면 김경훈 멘붕했을 듯...
게바라
15/09/07 17: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9라운드때 권혁수씨가 3천만원을 썼더라구요 크크크
15/09/07 17:42
수정 아이콘
근데 총액 순으로 문제를 낸 거라 바뀌기가 쉽지 않죠. 아무래도. 흐흐
(사실 중간 커피에선 흠칫했습니다.)
게바라
15/09/07 17:44
수정 아이콘
9라운드에서 다른플레이어들이 조금만 더 쓰고 10라운드에서 조금만 덜썼어도 가능하죠 아니면 한명이 다르게 썻다거나. 말씀하신것처럼 커피건도 있기때문에요 크크

그리고 바뀌기 쉽지않다고 해도 그게 저 공식때문은 아니구요
멸천도
15/09/07 17:53
수정 아이콘
이미 9라운드 최고가도 1억이었습니다...
15/09/07 17: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라운드가 4점 + 단서 없음이기 때문에 5명 중 한 명의 금액을 알아내는 전략은 효과적이었죠. 그 사람이 100% 최고가는 아니더라도요. 아마 게임 설계 단계에서 그런 전략을 고려했을 겁니다. 물론 김경훈이 그 전략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jump들이 있긴 했지만...
게바라
15/09/07 17:59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에서 효과적이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권혁수씨가 9라운드에 3천을 썼던데 9,10 라운드만 바뀌었어도 김경훈의 계산 답은 3000이었을 거라서요. 물론 김경훈이 바보같이 그대로 3000쓰진 않았겠죠. 이미 장동민도 오현민도 보는 시청자도 1억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본인도 아 이건 아니구나 싶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과는 달라졌을 거 같진 않네요.
Rorschach
15/09/07 18:57
수정 아이콘
권혁수씨가 9라운드와 10라운드를 바꿔서 썼으면 아예 9라운드 10라운드가 통채로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요?

물론 김경훈의 전략이 어느정도의 운이 필요했고 그 운이 좋게 작용했다고는 생각합니다.
멸천도
15/09/07 19:00
수정 아이콘
물론 이 예시는 9라운드에 1억 쓴사람이 10라운드와 금액이 바뀌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거죠.
예시에서 설명하는건 혁수가 쓴 최고가가 9라운드였으면 어떻게 할꺼였냐는 문제니까요.
interstellar
15/09/07 19:21
수정 아이콘
뭘 어떻게 해요 그러면 어쩔수 없는거죠;
확률상 권혁수를 추적한거지 권혁수를 추적한다고 10라운드 최고액을 무조건 맞춘다는건 아니니까요.
New)Type
15/09/07 19:34
수정 아이콘
논리적인 Jump가 확실히 있었죠. 1/5의 확률이 운이 맞아떨어져서 1억을 맞추긴 했습니다만...
총합이 최대가 아닌 어떤 게스트라도 마지막라운드에 최고액을 적었을 수가 있었으니까요
스타트
15/09/07 20:24
수정 아이콘
권혁수씨 금액을 추적했을 때 10라운드 최고가가 아니었다고 해도 그 전에 공개된 최고금액으로만 5명 짜맞춰봐도 어찌됐든 마지막 라운드에 1억이 최고가라는건 알게 됐을겁니다. 게다가 질문마저 1억으로 대답할만한 질문이었고.
어느 정도 운이 필요한 게임이었던거라 가장 높은 확률로 권혁수씨 가격을 추적한건 합리적이었죠.
삼성시스템에어컨
15/09/08 08:5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계산 안해도 막판은 매우 높은 확률로 1억 아닌가요?
1등의 1위는 매우 높은 확률로 그 개인의 1위일거고
자기가 10개중 가장 가치있는 것에는 1억 줄 가능성이 높죠
2억은 총액상 거의 불가능하고
1억 1천 이런식은 심리상 가능성이 떨어지고
8-9천은 패턴상으로도 심리상으로도 그렇게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10개중 가장 가치있는 것에는 1억 주라고 가이드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또는 자기들끼리 그렇게 하기로 조정했거나
안그러면 총액이 저렇게 비슷하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나왔을걸요?
김여유
15/09/08 10:47
수정 아이콘
처음 게임룰에서 모든 라운드 가격 합이 2억을 넘지 않아야한다는 조건이 사실은 마지막 라운드에 대한 충분한 암시가 되었죠. '가격 막 부르다간 나중에 돈 부족할 거다'라는 의미를 담은 규칙이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라운드 4포인트 배정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 출연자가 눈치챘듯 마지막 라운드만 먹는 자가 이길 거라는 점은 확실히 게임을 단편적으로 만든 느낌입니다.
가을방학
15/09/08 17:2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가격을 확 다운시키는 질문을 내버려서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들지 않을까 했는데..ㅜㅜ
남은 가격으로 싸울려고 만들어 둔 라운드가아니라
심리전으로 이기는 라운드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네요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75 [소식] 더 지니어스 게시판은 9월까지만 운영됩니다. [26] kimbilly26406 15/09/24 26406
2474 [질문] 이상민이 욕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 별풍선35978 15/09/20 35978
2473 [유머] 패배를 모르는 갓갓갓.jpg [2] Special one.33067 15/09/20 33067
2472 [유머] 장동민에게 욕설하는 홍지연 딜러 [5] 우리강산푸르게36950 15/09/20 36950
2471 [질문] 지니어스 시즌 5가 과연 나올까요? [15] 트롤러30684 15/09/19 30684
2470 [유머] 보드 게임마스터 장동민 장기 실력 [25] 막심 콘체비치34046 15/09/18 34046
2468 [유머] 갓동민이 못하는 것 [13] New)Type31092 15/09/17 31092
2467 [소식] 오늘 뜬 갓동민 기사중 흥미로운 부분만 퍼왔습니다 [10] 게바라29838 15/09/17 29838
2465 [유머] 대도서관vs홍진호 인디언포커 대결 [20] Alan_Baxter31308 15/09/17 31308
2464 [소식] 결승전 비하인드 [31] 잭스30478 15/09/17 30478
2463 [유머] 장동민의 지니어스 [16] 삭제됨27756 15/09/15 27756
2462 [유머] 전설의 시작, 뇌사칙 [9] ET30742 15/09/15 30742
2461 [유머] 장동민 능력치 총 정리 [19] 시베리안 개34133 15/09/14 34133
2460 [기타] 나만의 지니어스 TOP5 플레이어 [43] 샤르미에티미31018 15/09/14 31018
2459 [질문] 미스터리 사인에서 문제와 똑같은 숫자를 힌트숫자로 내면 [11] 우리강산푸르게29074 15/09/14 29074
2458 [분석] 결승전 1회전 숫자장기 리뷰 [21] 트롤러31600 15/09/14 31600
2456 [기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지니어스 최고의 에피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33] 하고싶은대로29254 15/09/13 29254
2455 [기타] 지니어스를 처음 보는 사람의 시즌4 감상후기 [4] 역시택신26386 15/09/13 26386
2454 [소식] 더지니어스4 결승전 시청률 3% 돌파 [19] 아르웬27013 15/09/13 27013
2452 [기타] 지니어스 2번째 게임 정리 [22] 행쇼30484 15/09/13 30484
2451 [질문] 지니어스 결승전 2라운드 마지막 문제 질문입니다. [6] 인재27177 15/09/13 27177
2450 [유머] 정정당당 장동민 [11] 키스도사31138 15/09/13 31138
2449 [유머] 장동민 우승? 그까이꺼 대충 하면 되는 거 아닌가? [4] 똥눌때의간절함을24787 15/09/13 247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