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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31 22:35:03
Name Du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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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상민-노홍철-은지원 연예인 연맹은 실제하는가?


더 지니어스에서 친목질이 까이는건 바로 지니어스의 재미를 해치는것이기 때문일것이다.
밖에서 서로 친한사람들끼리 서로 합심해서 게임을 주도하게 되면 그 친목에 끼지못한사람들은 아무리 뛰어난 게임이해력을 가지고 있어도 이기기 힘들기때문에 제대로 된 두뇌싸움이 되기힘들고 따라서 더 지니어스가 추구하는 바가 훼손되고 예능의 재미가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더 지니어스에서 과도한 친목질은 금기아닌 금기가 된다.

그럼 과연 그런 말이 나올정도로 즉 연예인연맹이 문제가 될정도로 이상민-노홍철-은지원 연맹이 게임에 많은 관여를 했을까?


친목질로서 가장 문제가 될만한 장면은 위에 있는 2화 자리바꾸기의 저 캡쳐사진들이다.

노홍철이 x인상황에서 은지원은 널 데스매치에 보내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상황은 은지원이 이기는 상황이 아닌 상대편이 이기는 상황이고 따라서 은지원도 내키지 않는 상황이다.
만약 은지원이 이기는 상황에서 단순히 노홍철과의 친분만으로 이기려 들지않고 팀을 방해한다면 친목질로 까여도 할말이 없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바로 임윤선이 은지원에게 우리팀이 승리하는 법을 알려주자마자 살 방법이 있대 하고 노홍철을 버린다.
후에 두팀이 같이 스트레이트가 되고 이상민, 노홍철이 같이 데스매치 되는 상황에서도 그럼 괜찮네 하고 둘을 버린다.
서로 친한척은 하되 게임의 재미를 거슬릴만한 친목질은 아니며 자신이 이기기위해선 둘을 버릴수있다는걸 보여준다.






실제로 이 셋은 게임을 하면서 서로 뒷통수도 치고 반복도 했다.

1회 이상민은 노홍철이 카멜레온이라는 정보를 xx를 걸고 홍진호에게 이야기하여 홍진호가 노홍철을 죽이게끔 만들었다.
2회 자리바꾸기에서 은지원은 이상민에게 거짓정보를 알려줘 이상민에게 혼동을 주고 자신이 세운 플랜자체를 무너트리게 만들었다.

서로 연맹이 있고 같이 도와주고 하는 관계였다면 이러한 모습이 보였을리는 없다.



그럼 팀을 짤 때 이들이 서로 따로 자기들끼리 모여서 팀을 구성했을까?




1회에서 노홍철은 노홍철 팀을 구성하게 되는데 초기 구성멤버는 조유영 이다혜 남휘종 노홍철 이렇게 넷이었다.여기에 이은결이 합류하게되고 계속 상황을 보던 은지원은 뒤늦게 이팀에 합류하게된다. 애시당초 노홍철은 은지원을 배제하고 팀을 구성했었다. 이상민은 애시당초 독고다이였고...

3회에서 노홍철과 은지원이 또 한팀이 되었는데 이는 둘이짠게아니라 홍진호가 간택을 해준 결과다. 홍진호와 이상민은 따로 한방에 모여 6명팀을 짜기를 정했고 이때 홍진호가 노홍철과 은지원을 간택한다. 그 결과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 세명이 한팀에 모였는데 이는 이들이 서로 연합해서 모인게 아니라 홍진호가 그렇게 팀을 짠거다.

그리고 4회에서는 이상민은 자신이 팀원을 선택할때 노홍철 은지원이 아닌 임요환을 선택한다.






이은결은 4회가 시작하기도전에 연예인 친목이 암암리에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는건 1회부터 3회까지 뭔가 있었다는것인데 방송에서 보여주는 게임상황에서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이 같이 연합해서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친적이 보이지가 않는다.

임요환이 프로게이머 인맥으로 홍진호에게 임요환플랜을 제시하거나 나좀 살려달라고 굽실댄다던가
임윤선이 선후배관계를 내세워 이두희에게 나좀 살려달라고 한다던가
이상민이 홍진호와 지니어스 시즌1의 친분을 이용하여 서로 돕고 팀을 짜는것에 협력한다던가
조유영과 이다혜가 서로 친분을 가지고 같이 뭉쳐 팀을 짠다던가
홍진호가 이두희와 친분을 이용 이두희를 이용한다던가

하는 그런모습이 별로 보이지가 않는다.



3회에서 이상민 은지원 노홍철이 한팀이 된게 거슬렸을수도 있는데 이건 이셋이 뭉친게 아니라 홍진호가 그렇게 팀을 만든거고 그뒤 같은 팀이되었으니 당연히 셋이 힘을 합친것뿐이다.



그렇다면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는 부분에 우리가 알지못하는 친목질이 있었다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게 와닿는 친목질이었다면 누구하나 이은결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었어야 한다. 시즌1에서 연예인 친목질의 폐해를 제대로 겪었던 홍진호도 은지원을 찍는것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고 이는 유정현도 마찬가지였다. 비방송인 임요환 임윤선 이두희 역시 동조는 커녕 이해조차 하지 못했다.





은지원은 이은결이 자신을 찍은것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사실 그런것이 노홍철 이나 이상민과 친한모습을 보이긴했어도 게임에 영향을 줄 정도의 친목질을 한적도 없고 친목질에 의지해서 게임을 풀어나간적도 없으니까... 자신의 팀이 이길 상황임에도 친목질때문에 노홍철을 편든적도 없고 데스매치에서 자신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친구니까 노홍철을 편들어준적도 없다..





이은결의 그 말이 있은후 실제로 노홍철은 대놓고 은지원을 도와주긴 했다. 이상민도 마찬가지로 은지원을 도와줬다.

노홍철에겐 자기앞에서 이상민 노홍철 은지원중 한명은 죽어야 한다라는 말이 달갑게 들릴리가 없었다. 따라서 은지원을 도와줄수밖에 없다.
이상민 역시 자기팀을 배신하여 자기를 나락으로 몬 이은결을 지지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노홍철 이상민이 은지원을 지지하는 구도가 나왔다. 게임상으로는 아마 거의 처음으로 보여주는 연예인끼리의 도움이다.




갑자기 a가 b와 c 그리고 d에게 너희들 왜 나만 왕따시키고 니들끼리만 놀아 라고 하면 b와 c d는 당연히 반발하게 된다.

아니 뭔소리야? 우리가 언제
그래 b말이 맞아
둘말이 맞어 우린 그런적없어


그 때 a는 그것봐 지금 너희들 서로 옹호하고 있잖아 너희들끼리 노는거 맞잖아


그런 모습이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지고 있다.




이은결의 그 배신으로 그냥 허구였던 게임내에서는 딱히 비중이 없던 연예인 연맹이 수면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수면으로 올라온 연예인 연맹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는 아무도 예단할수 없다.



마술사 이은결이 마지막으로 남긴 매직은 어쩌면 허상이었던 연예인 연맹을 본인 스스로 현실화 시킨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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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3/12/31 22:37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제 댓글의 표현이 확실히 과했네요. 제 댓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셨을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지사지12
13/12/31 22:52
수정 아이콘
귀찮다니 상당히 기분 나쁜데요. 캡쳐 안하시고 글로만 적으셔도 됩니다 글쓴이나 제가 반박할테니까요1~3화 제대로 보고나 오시길바랍니다
13/12/31 22:53
수정 아이콘
저두요.. 사실 이쯤 되니 그냥 보고만 있는데도 지치네요
Davi4ever
13/12/31 22:56
수정 아이콘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건 좀 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티팩터
13/12/31 23:01
수정 아이콘
이분 관련글 이 페이지에 두개, 3페이지에 두개 정도밖에 없는데 이런 반응은 심하지 않나요.
저번 글부터 글쓴이분들 저격하는 댓글들이 좀 보이던데 뭐 얼마나 심하다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쪽으로 치우쳐서 문제라면 반대쪽 글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의견 다르면 적당히 흘러넘길 시기죠 차라리.
13/12/31 23:02
수정 아이콘
비슷한 주제의 글을 이틀 사이에 7개나 썼는데 그게 안 심하다구요?
아티팩터
13/12/31 22:40
수정 아이콘
결국 이은결의 문제는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시청자의 입장이라 알 수 없는 그게 있어서 이은결이 느꼈다면, 다른 이들도 그에 대해 얘기를 한두번이라도 해볼법도 한데
다른사람이 저 연예인 연맹에 대해서 위협시 하는 장면이 전혀 없다시피 하니.
13/12/31 22:41
수정 아이콘
은지원 노홍철은 친한 것 같긴 하고 이상민은 누구보다 카르텔에 안어울리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3인 연맹은 글쎄올시다라고 보고 이은결은 너무 거대연맹이 있을 거라 넘겨짚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들이 고정적인 연맹을 형성할 지는 모르나 저 시점에선 딱히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글쓰신분 이은결 돌려까는 글 정말 자주 보게 되긴 하네요-_-;;
라라 안티포바
13/12/31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연예인 연맹은 7라 이후 데스매치에서 우후죽순으로 탈락하기 바쁠것 같아서 딱히 신경이 안 쓰여요.
역지사지12
13/12/31 22:48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싶네요
시네라스
13/12/31 22:58
수정 아이콘
요 근래의 논쟁은 상당히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분들이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계속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결국 자신이 믿고 싶은데로 믿는건데 뭐가 중요할까 싶기도 하네요.
Davi4ever
13/12/31 23:00
수정 아이콘
사실 의견이 다른 것까지는 상관없는데 거기에서 출연자 인신공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다시 논쟁이 반복되고 과열되고.. 그런 듯 합니다. 조금씩 열을 가라앉히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행복과행복사이
13/12/31 23:03
수정 아이콘
이은결이 암암리에 있다 했으니, 방송되지 않은 부분에서 얼마나 친목이 있었는지는 모르죠.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어쨋든, 허상이였던 연맹이든 진짜 있든 연맹이든 이은결은 현실화시킨건 맞네요. 덕분에 논란이 됐으니. 그리고 제작진은 편집을 통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높혔고, 친목이 있건 없건간에 제작진은 이은결이 저런 이유를 댄 순간, 올레~했을듯. 가뜩이나 방송분량 없었을텐데.
이제 연예인연맹은 없다~라는 방송만 나오면(이상민, 은지원, 노홍철 셋중 하나만 배신하거나 안도와줘도 연예인 연맹은 게임안의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얘기가 되죠) 제작진도 욕 안먹고 흘러갈거 같아요.
이은결 덕분에 재밌게 된거 같긴 합니다.
김성수
13/12/31 23:05
수정 아이콘
연예인 연맹은.. 뭐 중요한 문제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없는데 있다고 착각한건지..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연예인 연맹을 끌어온건지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 정보가 제한적이죠..
행복과행복사이
13/12/31 23:06
수정 아이콘
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어차피 편집에 의해 좌우되죠.
13/12/31 23:09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이지스
13/12/31 23:13
수정 아이콘
정말 열심이시네요.
13/12/31 23:28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시간이 나서 그동안 못봤던 지니어스 1-4회를 몰아봤는데,
4회차 방송보면서 '갑자기 이은결이 왜저러지? 은지원한테 사적인 감정있었나? 인터넷에서 쟤 뜬금없이 뭐냐면서 욕 엄청 먹고 있겠네...' 이러고 검색해보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PGR와보니 분위기가 완전 정 반대더군요 ;;

제 예상으로는 아마 이은결은 인터넷 여론에 너무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출연자들 (그리고 방송만 본 사람들) 에게는 연예인 친목? 그런게 크게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 출연자들도 이은결 보면서 좀 벙찌지 않았나.. (은지원이 이은결이 자기 지목했다는걸 들었을 때.. 완전 뭐지??? 멘붕.. 이런 표정이더군요)
그리고 이은결은 시청자 여론처럼 다들 자신의 뜻을 공감해주고 따라줄 줄 알았겠다는 착각을 했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아나운서도 충분히 이해되는게,
이은결이 와서 방에와서 약속 안지키냐고 으르렁 거릴 때, 이거 좀 과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간 여자 아나운서 그 분 표정보면서 완전 '뭐야 쟤는... 무섭게 왜저러지..' 라는 표정 보면서.. 그 이 후의 행동이 다 이해되더군요.
뭐가 이치에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그 순간부터 (그 전부터 쌓인 것도 있었겠지만) 이은결은 그냥 적대적인 인물이 되어버린 거니까요.
여자들이 원래 남자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면 .. 약간 충격을 먹고 같이 과격해지거나, 피해버리거나... 적대감을 확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Piltover
13/12/31 23:36
수정 아이콘
시청자 여론에 반응했다고 볼수 없는게 저게 이미 방영 몇주전에 촬영된거라...
13/12/31 23:3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본인 (혹은 몇몇) 만이 느낀 무언가 위화감이 있긴 했던 것 같네요.
방송봤을 땐 출연자들이 은지원이나 노홍철 등이 떨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공감을 거의 아무도 안하는 듯한 분위기로 느껴져서..
저도 인터넷을 보기 전까지는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 같아 보였구요. 아무래도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말이라도 한 마디 더 하게 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니까요.
13/12/31 23:5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진짜 위협을 느꼈다기보다는, 공공의 적을 만들어서 좀 더 편하게 가려고 한 거 같습니다.
연예인 친목의 실체가 있었다기엔 이은결의 말에 아무도 반응을 안하더군요.
엔하위키
14/01/01 00:09
수정 아이콘
더 지니어스 보면서 어떤 의견 가지든 뭐라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자기 의견 바꿀사람도, 뭐라할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duvet님 그만 좀 올려주세요...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씀은 알겠는데 하도 반복하시니 반감만 듭니다..
14/01/01 00:17
수정 아이콘
게시판도 분리된마당에 본인이 정성들여 글올리다는 건 그리 나쁜게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정성들여 글을 많이 올린다고 제대로된 설득력이 생기는 건 아니라는 게 문제겠죠...
역지사지12
14/01/01 00:58
수정 아이콘
그러한 대화를 무시해버리니 철도 노조파업 한거죠

근거를 갖고오는데 그 근거 반박이 아닌

반감든다고하니 님이 더 반감입니다.
14/01/01 07:24
수정 아이콘
이 게시판에서 이은결에 대한 판결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남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하지만, 게시판 사용자들끼리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야합니다.

같은 말 반복하는 사람이 불편하 듯, 비슷한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일도 불편합니다.

반감을 가지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니고, 철도 노조파업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4/01/01 11:0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단지 본인들과 의견이 달라서 불편한 것 같은데요..

글 좀 그만 쓰라는게 훨씬 무례해 보입니다
14/01/01 13:3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주제의 글을 이틀 사이에 7개나 썼는데 그게 안 심하다구요?'

'요 근래의 논쟁은 상당히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분들이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계속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결국 자신이 믿고 싶은데로 믿는건데 뭐가 중요할까 싶기도 하네요.'

이러한 댓글만 봐도 누군가는 이 분의 연속적인 이은결 글에 불편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ade 님의 '단지 본인들과 의견이 달라서 불편한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은 잘못된 추측에 불과합니다.

저도 아무 이유 없이 글만 많이 쓴다고 그만 쓰라고 말하는 건 무례하다 생각하나,

이은결 관련 글은 저도 그만 보고 싶네요.

시작은 다르지만 결론은 비슷비슷하게 끝나고 있거든요.
14/01/01 16:33
수정 아이콘
저는 잘못된 추측이라고 생각안하는게 이미 이 분 말고도 같은 주제로 계속 글은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히 같은글을 쓰는게 아니라 짤방등을 곁들여 나름 성의있게 글 쓰시고 있는것 같아서요
14/01/01 16:41
수정 아이콘
이은결에 관련된 글을 쓰시는 분들 <> 이은결에 관련된 글이 안 올라오길 바라는 분들

완전 다른 그룹입니다.

성의나 여타 부분에 대해선 이견이 없습니다.
모리모
14/01/01 00:32
수정 아이콘
공감가는 글이네요 어쩌면 이은결은 숫자가 줄어들면서 연예인 연대가 힘을 발휘할거라고 미리 겁먹은건지도 모르죠.
하늘의이름
14/01/01 01:54
수정 아이콘
글에는 공감이 가네요.촬영장 속사정은 모르는 일이지만요. 그리고 이은결의 배신으로 메인매치가 너무 단순하게 끝나 아쉬움이 큽니다. 분명 심리전을 바탕으로 둔 게임이고, 하나 더 생각할수 있는게 이상민 역스파이 전략정도 일텐데, 너무 싱겁게 끝났죠.
무엇보다 게임 이해도가 전체적으로 넘 떨어졌던게 제일 아쉽네요. 녹색을 연속으로 두번 누르길 바라다니.. 게임자체는 제대로 진행되었으면 재밋었을텐데 말이죠.
14/01/01 09:57
수정 아이콘
연예인 친목질의 실체는 아마 회식자리에서 존재하지 않았을까... 마 그래 생각합니다...
원시제
14/01/01 14:32
수정 아이콘
게임 내부에 있던 '실제 플레이어'가 '친목라인의 존재'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깨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외부에서, 편집된 장면만을 보고, 너무나도 제한된 정보만을 받아들일수밖에 없는 시청자가, 주어진 장면으로만 판단해서
그 친목라인이 없다고 판단한다.

게임 내부 플레이어의 판단과, 시청자의 판단 중 어느 것이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잠깐만 생각해도 금방 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그럴싸하게 화면을 붙여서 근거처럼 말해봤자. 어차피 시청자에게 주어지는 자료는 제한된겁니다. 결국 상상력에 기반하기 마련이죠.
그런데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정보와 더 오랜 시간의 플레이가 가능했던 당사자의 판단 근거를 부정한다? 좀 이상하네요.
14/01/01 15:42
수정 아이콘
실제플레이어중에 이은결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공감을 못합니다

시청자는 모르는 참가자들만 아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해도 그건 이은결만 그렇게 내세운거지 다른 참가자가 연예인 친목의 폐해에 대해 공감하기나 하나요 홍진호 유정현도 이은결을 밀었지만 은지원을 찍는 이유는 공감못했죠

이은결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것과 다른이들 다 공감을 못하는걸 놓고보면 어느쪽이 수적우위인지는 명확하지않나요
이은결말고 누가 연예인 친목에 동조하고 공감했나요

그리고 그런식의 논리라면 편집된것만 가지고 조유영 노홍철을 비난하는 것도 안되겠네요
시청자가 제한된 화면만 가지고 비난하는거고 사실 숨겨진 다른이유가 그둘에게는 있는거니까요 안그런가요

노홍철 조유영은 오랜시간동안 지켜보며 게임을 한거고 결정을 한건데 시청자가 제한된 화면으로 한시간동안 보고나서 비판하느건 잘못된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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