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6/09/26 12:07:05
Name hoho9na
Subject [스포츠서울] 소울팀의 정식 창단소식입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game/esports/060925/20060925856366465000.htm



STX 소울은 지금 창단이 아닌 스폰의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제 정식으로 창단을 한다고 하네요. 소울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네이쳐에게도 좋은 소식이 빨리 들려오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힘내라!도망자
06/09/26 12:36
수정 아이콘
본문 테두리 기사들이 난감하군요
06/09/26 12:50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나머지 스폰2팀도 창단하는건가요ㅜㅜ!!
기쁩니다ㅜㅜ!
DeepImpact
06/09/26 1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11개 팀 외에 한개의 팀이 더 창단해서 짝수를 맞췄으면 하는 소망이...
06/09/26 15:10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 창단 가시화라네요..
드디어 스폰이 아닌 올 창단의 신화가 작성되는 것인가...
마지막10새
06/09/26 16:19
수정 아이콘
흠냐 프로농구가 10개구단 프로배구가..몇개더라..이런데..E스포츠의 미래가 너무 밝군요..(농구도 팬인 저로선..기쁘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농구가 걱정스럽다는..)
똘똘한아이'.'
06/09/26 17:31
수정 아이콘
소울팀 축하^^ e스포츠팬으로써 넘 좋아요~~11개팀 창단하고 12개 13개 그 후에 또다른 팀들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크로우
06/09/26 17:35
수정 아이콘
팀이 너무 많은것은 안좋지만 지금상황에서 한개팀을 공중분해 시키기도 그러니 상무팀창단해서 딱 12개 맞추면 되겠네요 ^^
블루마운틴
06/09/26 18:54
수정 아이콘
크로우/님 '공중분해' 뭐 이런 현실에 맞지 않는 이야기는 하지좀 맙시다 그게 뭐에요..
테페리안
06/09/26 19:09
수정 아이콘
ㅡㅡ 크로우님이 공중분해 하자고 한게 아닌데...
yellinoe
06/09/26 19:43
수정 아이콘
모나미나 모닝글로리 같은 학용품 회사서 한다면 상당히 회사로써도 짭짤한 수익올릴수 잇을텐데.. 홍보도 뛰어나고,,
06/09/26 19:45
수정 아이콘
소울 추카^-^ 이스포츠팬으로써 좋은 소식이네요
06/09/26 21:44
수정 아이콘
모나미에서 하면 200원짜리 볼펜에 프로게이머 얼굴이 새겨지는건가요
서기수펜 줄여서 기수펜 원기펜 용성펜 KTF로 가면 민펜 CJ로 가면 육펜
06/09/26 22:29
수정 아이콘
스폰은 틀린 말이고 스폰서가 정확한 말입니다. 이런 류의 말줄이기는 일본어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이지 우리 말에는 적절치 않습니다.
06/09/26 22: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STX는 조선 위주의 기업아닌가요? 물론 CJ처럼 발을 넓히려고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06/09/26 23:17
수정 아이콘
말줄임이 우리 말에 적절치 않은 이유가 뭔가요?
06/09/27 05:1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너무 기쁩니다!!!!!^0^ STX최~~~~~~~~~~~~~~~~~~~~~~~~~~고!!
김건류
06/09/27 08:2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자생적으로 생겼다기보단 곳곳에 남아있는 일본어들처럼 물건너 왔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아닐까요? 특히 영어사용에 대한 일본식 말줄임은 독창적이라 알아보기가 쉽죠...특허를 줘야 될 정도로;;/STX, 경남 FC 축구팀 창단 비용의 50%던가? 그정도를 부담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타지역분들중에 아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죠. 소울팀 관련해서도 그렇고...하는 짓(?)마다 사랑스러워 죽겠네요.
지니-_-V
06/09/27 08: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STX가 Soul창단하기전까지 STX라는 기업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_-;; (그런쪽으로 전혀 문외한이다 보니..;;)

그런데 알고보니 엄청 많이 보이더군요;;
이런게 창단 효과 일까요??
티나크래커
06/09/27 10:10
수정 아이콘
창단은 축하하지만...선수 보강이 시급합니다...
모십사
06/09/27 10:32
수정 아이콘
말줄임은 이미 넷상에서는 거의 표준어로 통하고 있습니다. 일본식이라 적절하지 않다는 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
말줄임이 일본식이라 쓰지 말자 = 양복은 서양식이니 입지 말자.... 정도라고 할까요....

창단 소식이 참 기쁘기만 하네요. stx 같은 경우 이스포츠와는 전혀 관계 없는 기업으로 보일 지 모르지만 경남 fc에 대한 투자도 그렇고 튼튼한 내실을 기반으로 이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06/09/27 15:31
수정 아이콘
말줄이기 자체에 대해서 딴지를 걸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스폰(spawn)이라는 말은 스폰서와는 별도로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흔히 -er, -or을 붙여서 인격화를 시키는 류의 말로 착각되기 쉬운 말이지만 스폰서의 경우는 이에 해당되지 않지요.

제가 적절치 않다고 한 근거는 이렇습니다. 스폰이건 스폰서건간에 외래어죠. 외래어를 어떻게 쓰느냐가 우리 말 사용법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스폰이라는 원래 의미가 용도폐기되지 않은 이상은 가려쓸 수 있는 그런 지혜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을 줄여 쓰는 경향이 넷 상에서 일반화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무차별적으로 모든 경우에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어디가서는 안습이라던지 등등의 줄임말을 말 사이에 끼어서 즐겨 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이런 류의 오해받기 쉬운 외래어에 쓰지는 않습니다. (안습이라는 식의 한자를 이용한 말 줄여쓰기도 사실 태클을 걸자면 논문이 나와야 겠지요.)

한가지 사족으로 제가 일본식 운운한게 어디서 주워 들은 것 때문인것 같긴 하네요. 이 스폰서를 스폰이라고 흔히 부르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라고 들었습니다. 청소년성매매에서 성구매자를 흔히 이렇게 부른다고 들었죠. 이런 의미에서 일본 식이라는 말이 대뜸 나와버린 것 같긴 한데, 사실 일본에서 말 줄이기를 보면 거의 당황스러운 수준인 것은 사실 아닌가요?
포도밭몰래멀
06/09/27 17:25
수정 아이콘
공동구매로 배 한척 사죠 - _-
풍운재기
06/09/27 22:05
수정 아이콘
STX가 주식회사라면 주식이라도 한주씩 어떻게;;;주식회사가 아니면 낭패.
오현철
06/09/27 22:33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 맞는 것 같네요.
박지단
06/09/27 23:34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운영비가 홍보효과에 비해서 운영비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동거리도 가깝고 연습공간도 큰 공간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집 한채면 되는것이고 연봉도 그리 많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죠.
06/09/28 00:06
수정 아이콘
윽.."페이지를 찾을수 없다"는 메세지가...-.-;;
김건류
06/09/28 03:53
수정 아이콘
저도 C군님과 같은 의견입니다.예로 드신 스폰과 같은 '일본식 줄임말', 특히 일본식 외래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건 우리의 정서에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 단어를 예로 들면 바로 느낌이 오시겠네요 .'television' - 'TV(티브이)'라고 하지 'テレビ(때래비)'라고 하진 않잖아요? 뭐 '스폰'이 왜 잘못된 표현이고 '때래비'가 뭐냐고 하시는 분들은......gg를 치겠습니다;;
귀얇기2mm
06/09/28 13:41
수정 아이콘
줄임말이 일본말의 잔재가 아니라 일본식 줄임말이 잔재라는 C군님의 말에 저 역시 동감합니다. 스폰, 테레비, 바이트 등이 일본식 외래어 줄임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상한 방법으로 말을 줄이기 때문에 원래 말뜻을 유추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줄임말 자체가 원래 뜻을 쉽게 끄집어내기 쉽지 않고, 대체로 사회 두루 쓰이면서 원래 뜻이 전달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일본식 줄임말은 각 문화권이 갖고 있는 줄임말의 규칙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더 어렵지요.
.
일본식이라서 문제가 되는 걸 떠나서, 일본식으로 줄인 말을 더 알아먹기 힘들기 때문에 문제라 생각합니다.
호두우유
06/09/28 16:10
수정 아이콘
STX물건 하나 사고 싶은데..ㅠ.ㅠ
가격이...휴..
06/09/28 20:00
수정 아이콘
일본식 줄임말의 잔재는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거에 저도 동감합니다. 차라리 스폰이라는 말을 대신할 다른말이 전혀 없다면 모를까 "후원"이라는 유사한 의미의 말도 있고, 다른 표현도 가능하며 더군다나 한글자만 더 써도 되는 "스폰서"라는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한글 맞춤법상)도 있습니다. 굳이 스폰이라는 말을 써야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스폰이라는 단어 같이 일본식으로 줄여쓰는 단어들은 어른들은 순간적으로 잘 모를 수도 있어서 세대간의 언어장벽을 초래하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pgr 아닙니까? 지킬 수 있는 건 지키는 쪽으로 하는 게 좋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쨌거나 stx 창단을 축하합니다.
똘똘한아이'.'
06/09/28 21:04
수정 아이콘
stx soul 창단에 대한 축하글은 업고 밑으로 오면 올수록..다 다른애기;; 소울 창단 한거나 축하 해주세요..소울팀 무시하나요 ~
쉬면보
06/09/29 09:20
수정 아이콘
STX 생각보다 꽤 큰 기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소울팀!
(취업준비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느라.. ㅠㅠ)
전성기제갈량
06/09/30 09:23
수정 아이콘
페이지를 표시할수 없습니다.ㅠㅠ 라고 뜨네요 .
parallelline
06/10/01 23:00
수정 아이콘
페이지를 표시할수 없습니다.ㅠㅠ 라고 뜨네요.(2) 어쨋든 소울팀 축하드립니다... 갠적으로 관심잇는팀
김홍석
06/10/06 02:21
수정 아이콘
STX가 생각보다 큰기업이라..
굉장한 대기업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12 게임뉴스게시판 게임게시판 임시 통합 안내 [3] 박진호23909 21/05/03 23909
17611 [기타] 스마일게이트, 경력 개발자 500명 공채…"창사 이래 최대" [40] 추천31085 21/05/03 31085
17610 [LOL] C9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 비자 문제로 MSI 불참 [24] BitSae27759 21/04/29 27759
17609 [LOL] MSI 2021 일정 및 대진 [25] ELESIS28185 21/04/27 28185
17607 [LOL] Fpx "보" 7월 1일까지 정지 처분 [17] 프라이드랜드2126695 21/04/22 26695
17606 [하스스톤] 불모의 땅 인비테이셔널 [3] JunioR24267 21/04/21 24267
17605 [LOL] "썸데이" 김찬호, 북미 로컬 자격 획득 [9] Rorschach26498 21/04/20 26498
17604 [LOL] 2021 MSI- 출전팀에 대한 소식 (VCS 불참) [11] 블래스트 도저23122 21/04/20 23122
17603 [LOL] 아프리카프릭스, 전 리브샌박 원딜러 레오 영입 [7] 카루오스24808 21/04/19 24808
17602 [LOL] [LPL 결승] 'V4 달성' RNG, '너구리' 활약 잠재우며 FPX 격파 [8] 카루오스25233 21/04/18 25233
17601 [LOL] [오피셜] '래퍼드' 복한규 감독, 100씨브즈 지휘봉 잡는다 [11] 카루오스25694 21/04/18 25694
17600 [스타2] 2021 GSL Season 1 Code S 8강 대진표 SKY9223458 21/04/15 23458
17599 [LOL] VCS 지역 SBTC e스포츠, 한 시즌 만에 해체 선언 [1] 카루오스22931 21/04/15 22931
17598 [LOL] 공정위 조영희 변호사의 인터뷰 기사 꼬마산적23767 21/04/15 23767
17597 [기타] [모바일] 장문의 사과문, 카운터사이드에 무슨 일이 있었나? [1] 캬옹쉬바나24030 21/04/15 24030
17596 [기타] [이슈] 경로 벗어난 클로저스 트럭 논란...업체 해명은? [4] manymaster24570 21/04/15 24570
17595 [기타] 스마트조이 ‘라스트 오리진’ 새 이벤트 계획은? [2] 캬옹쉬바나22582 21/04/14 22582
17594 [스타2] 박진영 GSL 해설, 사회복무요원 마치고 12일 대회 중계 복귀 [10] SKY9227152 21/04/09 27152
17593 [LOL] LCK 어워드, 쿠키뉴스는 이렇게 뽑았습니다 [11] 올해는다르다26158 21/04/07 26158
17592 [LOL] 2021 LCK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 : 담원 기아 vs 젠지(풀 버전) [2] 카루오스23000 21/04/06 23000
17591 [LOL] Brilliant, Dangerous, Dominant [7] 카루오스24141 21/04/04 24141
17590 [LOL] 2021 LPL 스프링 결승전, 18일 中 우한서 개최 [4] 아롱이다롱이25564 21/04/02 25564
17589 [LOL] 플옵 2라운드 대진표 [2] 카루오스9552 21/04/01 95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