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1/18 17:02:13
Name Leeka
Link #1 http://www.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87f032e6b9c8
Subject [기타] 권영식 대표, “리니지2 레볼루션 누적 매출 2천억 원”

잔존률 - 76.1%
현재 동접자 - 75만명
일일 접속 유저 - 200만명
누적 매출 - 1개월에 2060억 / 14일만에 1000억
1회라도 구매한 유저 수 - 140만명
일 최고 매출 - 1월 1일에 116억


리니지2 레볼루션이 게임업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네요..
(14일만에 1000억 매출은..  포켓몬 고보다도 빠른.. 역대 모든 모바일게임 1위 기록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카세
17/01/18 17:03
수정 아이콘
안 좋은 평이 많이 나왔던걸로 아는데 그래도 리니지인건가요? 대단하네요
비빅휴
17/01/18 17:07
수정 아이콘
동접자 수가 유머네요
75만명이라니....
감사합니다
17/01/18 17:26
수정 아이콘
60%가 30~40대 남성이라던대
구매력 다시봤습니다
사행성 법률꼭통과 되었으면 ...
17/01/18 17:29
수정 아이콘
아조씨들의 반란..
겜잘알
17/01/18 17:47
수정 아이콘
모든 면에서 역대급 게임이죠.
17/01/18 18:01
수정 아이콘
얼마 안지나서 확률조작 꿀빨은 없어지고 환불만 남게될 모바일게임업계
17/01/18 18:16
수정 아이콘
동접자는 그렇다 치는데
구매유저비율이 미쳤네요...140만;;
일하고있냐
17/01/18 18:26
수정 아이콘
한달즘 하니 점점 재미가 없어짐...2만 정도 질렀는데 질림..
하심군
17/01/18 18:28
수정 아이콘
리니지는 게임이 아니죠
루트에리노
17/01/18 19:13
수정 아이콘
바다이야기가 인기가 많다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Arya Stark
17/01/18 19:25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는 정상적으로 일하면 살기가 너무 힘드니까 도박이든 뭐든 한번 훅땡기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되는데

이걸 진짜 돈으로 하는건 불법적 요소가 더 많고 하기고 힘들고 하니까 주변에 제일 만만한 게임에서 이런 희열이라도 비슷하게

느껴보자는 식으로 지르는게 아닌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시네라스
17/01/18 20:23
수정 아이콘
꼭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모바일 게임 유료 모델 대한 설계는 일본의 것들을 많이 참조하다가 요새는 중국의 게임들 더 많이 참조하죠 동아시아권의 특징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게임에 따라 그 참조가 열화되는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렇죠.
Arya Stark
17/01/18 20:27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 의 포인트는 정상적으로 일하면 살기가 너무 힘들다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도 동아시아권 전체적으로 별로 다르지는 않을것 같네요
17/01/18 19:31
수정 아이콘
이런겜도 2000억인데 검사모바는 얼마 땡길지 기대되네
배두나
17/01/19 14: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리니지 반반도 못할 수준일것 같습니다.
시네라스
17/01/18 19:38
수정 아이콘
코어게이머층의 시각에서 리니지 레볼루션의 성공은 시큰둥 하겠지만, 시장이 완전히 변했죠. 재미를 느낀다고 하는 부분의 범위도, 만드는 가치 중점도, 하는 사람도. 잔존율 76%, 결제율 30% 지표는 정말 말도 안되게 압도적이네요. IP의 힘만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할 수는 없을겁니다.
Otherwise
17/01/18 19:57
수정 아이콘
린저씨들의 위엄이죠.
다레니안
17/01/18 20:04
수정 아이콘
재미없는 게임에 돈을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Lelouch Lamperouge
17/01/18 20:08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잘만든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성 콘솔 게임 유저이지만, 꽤나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거의 만렙도 찍었고..)
이제 각자가 느끼는 게임에 대한 '재미의 다름'을 서로 인정해야하는 기점이 아닌가 싶네요.
자하르
17/01/18 20:32
수정 아이콘
린투 레볼루션 이거 의외로 뽑기 게임 아닙니다.
물론 현질로 밀어붙이면 되긴 하지만 그냥 계획 잡아서 잘 키우면 현질 없이 노가다로 충당이 되긴합니다.
무조건 뽑기 아니면 답 없다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의외로 블루다이아 수급이 꽤 잘 되기도 하고요.
최종병기캐리어
17/01/18 20:4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거 하면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The xian
17/01/18 20:55
수정 아이콘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래픽, 게임성, 유저의 잔존요소 등을 잘 파악해 전략적으로 매우 잘 만든 게임이지요.

그리고 저 지표는 확실히 역대급입니다. 그냥 얼치기 뽑기게임이라고 평가하는 건 잘못된 평가입니다.
iphone5S
17/01/19 01:02
수정 아이콘
재미있어요. 의외로 돈안써도 할만하구요
말다했죠
17/01/19 01:55
수정 아이콘
내 마음에 안 든다고 나쁜 게임이 아니라는걸 이제 받아들일 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사무
17/01/19 02:47
수정 아이콘
게임 스타일은 기존의 뮤 오리진, 즉 중국식 mmorpg 모바일을 그대로 가져왔죠
모바일게임 많이 해보신 분들은 거진 인정하는부분이구요. 뮤 오리진 +히트란 평이 많았죠

게임 구성이야 이미 2년간 성공한 게임의 검증된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기때문에 이런 장르 싫어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곤 먹힐 수 밖에 없죠
언리얼4로 그래픽도 현재 기준에선 가장 좋은편이고 리니지 란 이름값도 크구요

단, 제가 이 게임을 비판 하는건 뽑기나 자동사냥같은게 아니라....넷마블의 행태 때문입니다

클베한번 없이 부랴부랴 내놓아서 속된 표현으로
복사버그가 3종류나 나왔습니다.
다이아. 템뽑기, 아데나요
그런데 2개는 소수만잡고 안잡힌 유저들을 제보하거나 스스로 인증해도 넘기고 끝냈고, 하나는 아예 아무제재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보자들을 제재하고 신고글들을 삭제하기 일 수 였고요

그리고 서버관련 버그도 많고
기종최적화가 안돼서 튕기는 유저들은
끝없이 튕기고요

뽑기확룰도 0.1%란 극악한 확률이면서
1%미만으로 표기하는등...

최적화와 서버문제를 논외로 한다면
게임은 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례들 등으로 저는 도저히 저 게임을
옹호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데스티니 챠일드 때는 그리 불타오르며 극딜하던 넷심? 이 왜 넷마블의 레볼루션엔 별 반응이 없는지...신기할 정도 입니다

참고로 저는 라인레인저 같은... 쓰레기 게임에도
백단위로 현질하던 사람입니다...
난파선
17/01/19 03:38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잘되면, 무리해서 투자 비용이 훨씬 더 큰 PC MMORPG를 만들 생각을 안하겠죠. 이런 점은 아쉽네요.
Otherwise
17/01/19 03: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남은게 리니지 이터널과 로스트 아크인데 리니지 이터널은 무조건 망할 수 밖에 없는 게임으로 보이고 로스트 아크정도가 그나마 한국 pc mmo 희망이네요. 그래도 이건 cbt 보니까 가능성 있는 것 같았습니다.
17/01/19 12:12
수정 아이콘
이거 60정도까지 키우다 접었네요..짧은기간동안 돈을 역대급으로 쏟아부은것 같습니다. 후회중 크크
17/01/19 12:18
수정 아이콘
재미로만 따지면 충분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요새전 시작하고 혈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 재미있어졌네요.
제가 한 모바일 게임중에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94 [LOL] 담원 "두 번의 로그인 정황, 사무국과 관계없다... 경찰서 사건 접수" [12] 아롱이다롱이6926 21/01/26 6926
17493 [기타]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인터뷰 [4] 혈관7218 21/01/26 7218
17492 [LOL] 제우스 1/31 아프리카전 출전 가능 [23] 맹물7450 21/01/25 7450
17491 [LOL] '유칼' 손우현 "요네는 내가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해" [16] 스위치 메이커7308 21/01/25 7308
17490 [LOL] 2021 LCK 스프링 2주차 순위 & 3주차 일정 [2] 카루오스4329 21/01/24 4329
17489 [기타] 하태경 의원 "도쿄 올림픽, e스포츠 중심 비대면으로 전환하자" [25] 스위치 메이커8603 21/01/24 8603
17488 [기타] 스마트조이 '라스트오리진' 2부 스토리 2분기 출시 목표, 차기 컬래버레이션 준비 중 [3] 캬옹쉬바나6717 21/01/23 6717
17487 [LOL] 죽어도 되니까 세게 하자 [10] ELESIS8852 21/01/22 8852
17486 [워크3] 2021 WSB 시즌1 안내 [8] JunioR7911 21/01/21 7911
17485 [LOL] [기자수첩] 케이크에 달라붙는 날파리 [1] 비오는풍경5613 21/01/21 5613
17484 [스타2]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대진표 SKY925587 21/01/20 5587
17483 [LOL] 농심 레드포스, 연간회원 모집 시작 [7] 카루오스4978 21/01/20 4978
17482 [기타] '방준혁 매직' 끝난 넷마블, 유저들의 타도 대상 '최종보스' 됐다 [10] manymaster8733 21/01/20 8733
17481 [스타2]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진출자 명단 [3] SKY925711 21/01/19 5711
17478 [LOL] T1 엑소 백현, 래퍼 창모와 함께한 테마곡 '러너' 티저 공개 [7] 카루오스5995 21/01/19 5995
17477 [LOL] 아프리카TV, 2021 LPL 스프링 중계 일정 [6] ELESIS5366 21/01/17 5366
17476 [LOL] 2021 LCK 스프링 1주차 순위 & 2주차 일정 [10] 카루오스4470 21/01/17 4470
17475 [LOL] '투신' 박종익 은퇴 선언 "제 2의 인생 찾아가려 한다" [8] 카루오스6940 21/01/16 6940
17474 [LOL] 젠지 ‘룰러’ 박재혁 “구마유시, 내가 먼저 박살내겠다” [11] ELESIS7802 21/01/16 7802
17473 [LOL] '케리아', 렐 네 판이나 했다. 그런데... [9] 스위치 메이커8568 21/01/14 8568
17472 [LOL] 북미 게임단 CLG, 코로나 확진자 여러 명 발생 [4] 카루오스7031 21/01/13 7031
17471 [기타] [단독 인터뷰] "넷마블 다시 사과하라" 게임 유저들, 트럭 몰고 시위 나선 이유는 [9] manymaster8803 21/01/13 8803
17470 [LOL] 맥도날드, 2021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 [2] 비오는풍경5628 21/01/13 56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