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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04 17:14:30
Name 꼬마산적
Subject [LOL] 라이엇, e스포츠 중계 수익 분배 결정...프로 스포츠化 현실로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49921
게임단에 e스포츠 중계수익을 분배 한다 합니다
사실 상금외 운영자금이 독립적이기 힘든 게임단 사정상
이 조치는 작지않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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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17/01/04 17:29
수정 아이콘
이걸 라이엇이?
17/01/04 17:31
수정 아이콘
우와 데마시아 패치 이후론 라이엇 행보가 너무 좋네요.
방송사들의 중계권료가 조금 비싸질순 있겠지만 게임단 입장에선 정말 환영할 소식이네요.
대기업 팀이 아닌 팀이 1부리그 올라와도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해가지는아침
17/01/04 17:51
수정 아이콘
와.. 지난번 1, 2부 리그 참여 구단 지원에 중계 수익 분배까지... 대단한대요? 지난번 데마시아 패치 이후 하나하나 대단합니다.
광개토태왕
17/01/04 17:59
수정 아이콘
이건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해서도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사실 e스포츠에서도 진작 이런 시나리오가 나왔어야 되는데 종목에 대한 저작권 때문에 종목사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아주 특이한 분야라서...
래쉬가드
17/01/04 17:59
수정 아이콘
롤은 정말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네요...
17/01/04 18:13
수정 아이콘
몬테가 푼 썰에 의하면 이스포츠 담당부서에 아마추어밖에 없다던데 도저히 아마추어만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행보군요
Agnus Dei
17/01/04 19:39
수정 아이콘
몬테랑 싸운뒤에 정신차렸나보죠.
그전까지는 해설자들에게 업계 평균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정도로 아마추어스러운게 사실이었고요.
다레니안
17/01/04 18:27
수정 아이콘
롤은 오래오래 가겠네요.
17/01/04 18:34
수정 아이콘
롤은 오래오래 가겠네요222

이 결정으로 확실히 판이 커질듯 합니다.
또한 롤은 기존의 게임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빙자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이스포츠를 만들어 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17/01/04 18:45
수정 아이콘
달러로 따지면 약 40M 정도군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랑 비슷한 수준입.. 읍읍
불굴의토스
17/01/04 19:21
수정 아이콘
애틀랜타...반밖에 안되지않나요 으...
17/01/04 19:26
수정 아이콘
애틀란타의 연간 중계권료는 10~20M(아마도 10M에 가까운)이고 거기에 2014년부터 메이저리그 팀별수익이 개선되면서 25M을 추가로 받는다고..
17/01/04 18:49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중계권 500억 이상인데 450억으로 프로야구를 넘었다니
17/01/04 19:14
수정 아이콘
라이엇 이스포츠 담당에는 아마추어 밖에 없다는 몬테님ㅠㅠ
비역슨
17/01/04 19:20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대로 구체적인 분배 비율 등등이 나와 보아야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겠으나 이런 계획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환영할 만한 일이고
라이엇이 이스포츠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기쁩니다.
Otherwise
17/01/04 19:24
수정 아이콘
라이엇 진짜 정신차린 것 같아요.
캬옹쉬바나
17/01/04 19: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라이엇이 롤로 E-스포츠 오래오래 하겠다는 결정이 보이는 결단이라고 봅니다. 순간적으로 먹고 빠지려는 회사에선 이런 결정 못 내리죠
위원장
17/01/04 19:53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360억은 3사에 대한 수익이고 다른거 합치면 500억은 넘네요.
Vortastic
17/01/04 20:0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MLB에서 얻은 수익은 NA/EU LCS에 국한된거 아닌가요? MLB가 LCK나 다른 동양리그를 보고 돈을 썼을거 같진 않네요. 그들이 얻는 이득은 영어권 시청자들의 대한 정보와 그리고 그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수익등을 생각할수 있겠죠. 그렇다면 450억은 북미/유럽 팀들에게만 분배되고, LCK 팀들에게는 한국에서 벌수 있는 중계료만 가지고 나눠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럼 사실상 LCK팀들은 별게 못 되겠죠.

제가 라이엇의 입장이면 큰돈을 북미와 유럽에 쏟아부어서 그쪽 팀과 선수들의 퀄리티를 높이고, 흔히 말하는 '메인스트림'(주류) 미디아에서도 알아 줄수 밖에 없을만큼 e스포츠 선수의 위상을 높여 (e스포츠 선수들이 돈 많이 벌고 수많은 전세계의 팬들이 그들을 응원한다는 메세지가 계속 전파된다면 위상이 자연스레 높아지겠죠) 제대로된 선수들을 육성하는 시스템들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할거 같아요. 이런 움직임을 통해 북미와 유럽이 정말 한국만큼 강한 팀들을 만들어낸다면 정말로 제대로 된 '글로벌' 스포츠 느낌이 나겠죠. 지금까지는 롤은 그냥 '여럿이 싸우다가 결국 한국팀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건 그 누구라도 느끼고있고 그것 때문에 북미/유럽 팀들과 선수들이 우습게 보이고 있고, 그리고 그런 인식들때문에 영어권 시청자들의 열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느낌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비역슨
17/01/04 20:47
수정 아이콘
글로벌한 계약입니다. 물론 MLBAM과의 계약이 영향을 미치는 지역 범위가 명확히 공시된 바는 없지만 (12월의 기사와 인터뷰에서도 지역을 확정하지 않았고요) 향후의 프리미엄 유료 중계, 고유 어플리케이션(lol esports network 식의), 기존의 디지털 중계 등이 광범위하게 포함괸 계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CS EU, NA에 국한해서 보기보다는 말 그대로 라이엇이 지니고 있던 롤 중계에 대한 전반적인 권리를 MLBAM이 가져갔다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분배 범위나 비중, 비율 등이 이슈가 되긴 하겠지만 국내 팀들이 수혜를 받긴 할 것 같아요. 그 사이에서 조율들이 있기는 하겠지만요. 케이블 방송사가 끼어있는 특수한 국내 환경이다 보니. 다만 디지털 방송에 대한 권리는 현재까지 보여진 기사만 봤을때 아마 국내에서도 MLBAM 귀속이 맞을겁니다.
17/01/04 20:52
수정 아이콘
클동준 대신 온라인에서는 스포티비만 볼수있겠군요
비역슨
17/01/04 21:01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많지 않아 추측의 영역이니 추후 라이엇이 이야기하는 청사진을 봐야 할 것 같아요. 팬들 입장에서는 의외로 변하는 것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17/01/05 00:10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중계 수익이란 게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이를테면, 라이엇이 제작하는 NA나 EU LCS 중계권을 나이스게임티비에 팔아서 나오는 수익 같은 걸 말하는 건가요?
17/01/05 00:13
수정 아이콘
LCK 팀들한테는 얼마나 줄가 ..
반전여친
17/01/05 01:19
수정 아이콘
라이엇 수익이 어디서 오나요?

롤 스킨이나 와드토템 같은 아이템
피씨방
온게임넷 등에서 중계료

맞나요??? 더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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