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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5 10:03:20
Name 보도자료
Subject [LOL] 2016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8일 개막!



- “프로 LoL 선수가 되기 위한 도전” 안정적인 팀 운영을 위한 지원책 제공
- 본선 참가팀 수 확대 및 전 경기 오프라인 진행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18일(월)부터 13주간 스프링 시즌 진행


e스포츠의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는 오는 18일 ‘2016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6,000만원 규모의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LoL e스포츠의 최상위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와 연계해 프로 선수의 등용문이 되는 단계로, 프로를 꿈꾸는 팀과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이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리그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팀은 챔피언스 코리아 참가를 놓고 펼치는 승강전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6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은 과거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우선 참가팀이 기존 6개팀에서 8개팀으로 확대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또한 전 경기가 2전(매 경기 2세트)으로 진행돼 단판으로 진행됐던 지난 해에 비해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다.

올해 본선 리그 진출팀은 총 8개팀이다. 지난 해 KeSPA 컵 대회에서 깜짝 우승한 ESC 에버(ESC Ever)를 비롯해 파토스(Pathos), 다크 울브즈(Dark Wolves), 에버8 위너스(Ever8 Winners) 등 4개팀은 지난 해 열린 ‘2015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대회의 성적을 바탕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스타더스트(Stardust), 스퀘어(SQUARE)의 경우, 지난 해 클랜 배틀 윈터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팀이고 웨이(WAY) 팀 역시 꾸준히 클랜 배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 팀들은 클랜 배틀(아마추어)에서 챌린저스(세미 프로)로 이어지는 LoL e스포츠 생태계를 통해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 진출했다. 마지막으로 MVP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합류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는 LoL 공식 세미 프로 대회로서의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팬들도 현장을 찾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와 나이스게임TV는 프로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잠재력은 충분하나 여건이 어려운 일부 팀을 위해서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는 아마추어-세미 프로-프로로 이어지는 e스포츠 생태계가 보다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로, 합숙 훈련, 연습에 필요한 비용에서부터 코치 섭외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월, 화, 토요일에 2경기씩 진행된다. 포스트 시즌은 4월 4일부터 시작해 16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규 리그 중계는 월, 화에는 오후 6시,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전세계 최고의 리그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탄탄한 e스포츠 생태계 덕분”이라며,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선수들에게 프로의 꿈을 이어주는 생태계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 못지 않은 열정과 실력을 볼 수 있는 챌린저스 코리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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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곡동
16/01/15 10:1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세계 0.5위 리그가 다른 모든 리그의 시작을 지켜본 후 시작하는군요
Confidence
16/01/15 10:18
수정 아이콘
에버 팀 새 미드 선수는 누가 될런지...
16/01/15 10:19
수정 아이콘
역시 세계 최고 리그는 제일 천천히....!

이번에도 2인 해설이려나요. 밤에 LCS 틀었다가 포짱 해설하는거 보고 놀랐는데
바다표범
16/01/15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포짱 해설듣고 놀랐어요. 개인적으로 포짱 본인이 더 노력한다면 서머 떄 스포티비 해설로 해도 손색이 없다고 봐요.
이홍기
16/01/15 12:39
수정 아이콘
사투리, 톤때문에 어렵죠
바다표범
16/01/15 12:53
수정 아이콘
해설은 캐스터처럼 표준어 관련으로는 심하게 엄격하지 않은 편이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가장 중요한건 경기를 보고 그걸 풀어서 시청자에게 설명해주는 능력이니까요. 이 부분은 세미프로급 롤실력을 가졌었고 과거 해설한 경험과 개인방송을 하기 때문인지 어제 해설할 떄 전보다 더 좋아졌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포짱 목소리 톤은 듣기 좋다고 생각해요. 사투리 부분이랑 비방송 용어같은건 본인이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것이라서 이를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봐요.
16/01/15 13:01
수정 아이콘
박용욱이 사투리로 엄청까인... 톤문제도 있지만..
바다표범
16/01/15 13:10
수정 아이콘
박용욱 해설이 까일 떄는 둘 다 문제였지만 톤문제가 더 비중이컸다고 생각해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듣기 불편한 톤이니까요.

뒤에도 말했다시피 사투리나 용어 쪽은 본인 노력에 따라 고칠 수 있는거구요.

스포티비의 경우 서머 동시중계 대비해서 쓸 수 있는 해설 카드가 스2리그에서 빼내서 롤 리그 준비 중일거로 추측되는 이승원 해설과 성캐 + @ 인데 최상의카드는 강퀴인데 본인이 메인스트림 해설 자리를 고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제 lcs 해설하는거 보고 차선 중 하나로 포짱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말한거에요.
Forwardstars
16/01/15 14:06
수정 아이콘
단군&빛돌 + a 라고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암걸려도씨제이팬
16/01/15 10:54
수정 아이콘
챌린져스 리그 화이팅
별이지는언덕
16/01/15 14: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작년 섬머당시 챌린저스 리그2 확대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번 스프링부터 프로팀 전 팀 참여에 리그2 경기 출전시 그 주 롤챔스 출전불가로 저번 섬머만 예외로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냥 리그2 자체는 엎어졌는지 소식이 아예 없네요...ㅠㅠ
페스티
16/01/15 16:57
수정 아이콘
오오 세체리그가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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