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23 23:13:44
Name aRashi
File #1 1495538295819.jpg (80.5 KB), Download : 53
File #2 KakaoTalk_20170523_215416435.jpg (411.9 KB), Download : 8
Subject [일반] 참치회를 집에서 저렴하게 먹어보자.




오늘 집에서 시켜먹은 참치회입니다.
(저도 워낙 똥손인지라 손질상태가 엉망이네요 크크)

참다랑어 뱃살(혼마 오도로)-속살(혼마 아카미,적신) / 눈다랑어 뱃살(빅아이도로)/ 황새치 뱃살(메카도로)
각 200g씩 시켜서 손질 이전 총 800g.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가격은 총 5.2입니다.

참치회 좋아하지만 비싸서 엄두도 못내는 분들 pgr에도 많으실걸로 압니다...
사실 저도 그런 1인이어서, 저렴하게 원하는 만큼 먹기 위해 집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참치 관련해서 하고싶은 얘기가 많지만, 너무 주저리 주저리 될거 같아서, 어떻게 하면 싸게 먹을 수 있는지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전문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참치전문점가서 먹으려면 최소 1인에 3.5 이상은 줘야 참치다운 참치 먹었다고 할 수 있죠..

그나마도 3.5정도면 정말 기본 구성이고, 고급어종,부위라고 할 수 있는 배꼽,오도로,주도로 등은 몇 점 맛보기로만 나올 뿐...

제대로 먹으려면 1인에 7만원 이상 되는 코스 먹어야 되니, 일반인들은 엄두가 안나죠......
(저 같은 생선,참치 덕후도 5만원 이상 가는 전문점은 몇번가보고는 기념일 같은 날 외에는 부담되서 못가겠더군요ㅠㅠ)

하지만 참치를 향한 열망에 열심히 찾던 중,  참치를 집에서 배송받아 손질해서 저렴히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가격은 부위에 따라 양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1인에 1.5~2.5 정도면 무난합니다.

물론 이 가격도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고하면 할 말은 없지만..
솔직히 요새 물가에 나가서 삼겹살 사먹어도 이 가격은 나오니 크크.. 나가서 삼겹살 먹는가격= 집참치이니 가성비는 훌륭한 것 같습니다.
(참치 질 생각하면 나가서 먹는 참치집 7.5 정도 구성보다, 집에서 2.5먹는게 더 좋은 부위 더 좋은 참치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경험이 없어서, 혹은 손재주가 없어서, 두려워들 하시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해동->껍질,뼈제거->해동지로 싸서 냉장고에서 숙성 -> 썰기 -> 데코와 부재료를 준비한이후 맛있게 먹기)

자료를 찾아봐야 한다는 귀찮음과 손에 비린내가 배기는 하지만....
참치 좋아한다면, 이거 또한 되게 재밌는 과정이 된답니다 크크

아예 참치를 처음 먹어 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부위는?

황새치 뱃살, 눈다랑어 뱃살, 참다-눈다랑어 속살 정도를 추천합니다.
요 정도에 좀 더 예산을 쓰신다면, 참다랑어 뱃살도 맛뵈기로 시켜보는것도~

이 정도면 참치전문점에서 나오는 어지간한 메인 부위는 거의 다 드셔본거고, 거기에 좀더 윗급인 가마도로(목살), 배꼽살 요정도만 차차 먹어보면 되실 겁니다.
( 그 외 전문점에서 비싼 금액주면 나오는 머리해체 부위들, 뽈살이나 울대살 같은 부위는 얼마 안나오기는 하지만 그다지 고급부위는 아니고 쇼맨쉽성이 강해서 딱히 먹어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요새 울대살이나 뽈살도 별개로 팔아서 궁금하다면 시켜보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제 가장 중요한, 어디서 시키느냐가 남았는데.
참치 전문 쇼핑몰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 제가 추천드릴 곳은 두 곳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추천이고, 저 업체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튜나셰프 : http://www.tunachef.com/
샵모비딕 :  http://shop-mobydic.co.kr/

먼저, 튜나셰프라는 곳은 단위를 200g으로 끊어 팔아서, 적은 인원으로도 많은 부위를 맛보기에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너무 작게 소분되다보니 모양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같은 부위이더라도 앞부위냐 뒷부위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게 참치기 때문에, 맛의 편차는 좀 있는편입니다.
적은 인원이면서, 여러부위를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대략 참치회의 200g을 1인분 정도로 봅니다 . 참치 전문점에서 1인당 소비되는 양이 150~250g 정도 입니다. 물론 참치집에서는 스끼도 나오고 하니, 그런 점은 감안해야....)

두번째는 샵모비딕이라는 곳입니다.
위의 튜나셰프 단점에서 말했듯이 너무 작게 소분하면, 같은 부위로 팔아도 맛의 편차가 생깁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샵모비딕에서는 소분을 크게합니다. 350~500g단위로 주로 파는데요, 그렇다보니 적은인원으로는 여러부위를 먹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여기가 거의 최고품질의 참치를 납품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고가의 참치전문점 못지 않은 좋은 참치를 사용하기에, 조금은 비싸고 적은 부위를 먹을 수 밖에 없더라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인원으로 먹을때, 혹은 적은 부위더라도 정말 맛있는 최고의 참치를 먹고싶을 때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이 두 곳만을 예시로 추천을 들었지만 다른 더 많은 쇼핑몰들이 있기에 둘러보고 더 좋아보이시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사셔도 무방합니다.

그 외, 참치를 손질할때나 시킬때 도움되는 정보와 참치에 관련된 지식들이 잘 정리되있는 사이트 주소 몇 개 남기고 글 마치겠습니다.

회땡겨박주명참치매거진: https://brunch.co.kr/@sadrove#magazines
참치열전장과장님블로그:http://blog.naver.com/jubaragis/130166398903

이 글로 많은분들이 참치를 더 가깝게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쪼아저씨
17/05/23 23:15
수정 아이콘
좋은글엔 추천!!
17/05/23 23:37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드립니다 헤헤
17/05/23 23:20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참치 관련해서 주저리주저리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17/05/23 23:22
수정 아이콘
주저리 주저리 거릴만한, 글재주도 지식도 없지만... 혹시 기회가 된다면 시도해보겠습니다 크크
MVP포에버
17/05/23 23:25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회뜨는데 쓰는 칼은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여쭤봐도 괜찮을지요?
17/05/23 23:28
수정 아이콘
사시미 칼은 그냥 일반적으로 칼백화점 같은 사이트에서 사셔도 되구요, 제일 무난한 특선백로같은 입문용 칼 찾아서 뭐살지 정한 뒤에, g마켓 같은 오픈마켓에 제품명쳐서 사시는게 제일 싸요 . 그리고 그렇게 전문적으로나 깊게 취미로 안하시고 그냥 집에서 가볍게 한번씩 드실거면 집에 있는 잘드는 식칼로 해도 먹는데는 전혀 지장없어요 ^^
마스터충달
17/05/23 23:30
수정 아이콘
역시 아무리 맛난 것도 배불리 먹어야 합죠. 최고급 파인 다이닝이라고 콧구멍 만큼 나온 요리를 보면 위장이 절로 시무룩...
17/05/23 23:36
수정 아이콘
다만 오늘 간만에 오도로를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 하네요 크크...
오도로는 역시 4~5점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초밥으로 먹는게 ㅠㅠ

밥해놓은게 조금 부족해서 초밥으로 못먹고 나머지를 죄다 그냥 먹었더니 느끼함이 계속올라와요 ......
네가있던풍경
17/05/23 23:31
수정 아이콘
참치 굉장히 좋아하는데 언젠가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스크랩 하고 갑니다.
17/05/23 23:38
수정 아이콘
어렵지않습니다~~ 언제든지 도전해보세요 ^^
아라가키
17/05/23 23:37
수정 아이콘
오호 감사합니다 !!
양념반자르반
17/05/23 23:38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거 뭐죠? 참치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ㅠㅠ
하수인 저는 감히 도전을 못해보겠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05/23 23:43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하수고 초보고 중수고 이런것 없이 그냥 정말 한글만 읽을 수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역대급 타고난 똥손인데, 하니까 맛있더라구요 크크

겁내지말고 시도해보세요 !
영원한초보
17/05/23 23:38
수정 아이콘
칼이 없을 때 이걸로 자르는 건 어떤가요?
https://youtu.be/eLXHLRa37_g
17/05/23 23:41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무섭습니다 ㅠㅠㅠㅠ

회자르다가 손잘릴듯....
영원한초보
17/05/24 00:10
수정 아이콘
나약한 종이라구요!!! 물론 종이에 베이면 더 아픔
17/05/24 00:14
수정 아이콘
ㅠㅠ 저거 자르는거 보니까 진짜 손도짤리겠는데요ㅠㅠ
감전주의
17/05/23 23:39
수정 아이콘
매번 회사에서 좋은 횟집가면 가족 생각이 나서 미안했는데
조만간 애들한테도 배부르게 먹여줘야겠네요..
17/05/23 23:47
수정 아이콘
^^ 실행하면 정말 멋진 아버지 되시겠네요.
어리버리
17/05/23 23:41
수정 아이콘
첫번째 사진의 한조각이 200g씩인가요? 썰어놓으니 먹을만 해보이긴 한데 썰기 전에는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크크.
저도 언젠가 해보고 싶긴 했는데 칼도 사야 하고, 참치 받아서 처리해야 할 것도 많고...귀차니즘이...
17/05/23 23:46
수정 아이콘
아 저건 썰기전에 미리 숙성빨리되라고 반으로 잘라놓은 애들이라 대략 100g 언저리일 거에요

저 접시에 담긴 애들+ 초밥이 대략 5분의3 정도이고, 5분의2만큼은 더 나온다고 보시면 될듯
배두나
17/05/23 23:46
수정 아이콘
바로 이틀전 괌에서 트롤링 낚시를 했는데 운 좋게도 제 다리 사이즈만한 참치와 팔뚝만한 참치 총 4마리를 낚았습니다. (사실 6마리인데 2마리는 올리다가 탈주..)
잡자마자 바로 회떠서 먹었는데 정말 미친듯이 맛있었는데.. 또 생각나네요. ㅠㅠ
17/05/23 23:47
수정 아이콘
우와 멋있습니다 ^^ 로망이네요. 진짜 언제 한번 그런거 해볼 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배두나님
This-Plus
17/05/23 23:51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진정한 참치회네요.
한 번 얼었다 녹은 것도 맛있는데
바로 떠먹는 참치회는 어떨지 감도 안옵니다...ㅜ_ㅜ
17/05/24 00:13
수정 아이콘
바다에서 먹는 생참치는 진짜 맛있겠네요...ㅠㅠ
정어리고래
17/05/23 23:4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와고에서 비슷한 글을 본거같은데 와고가 아닌가...
나중에 돈 벌면 꼭 사먹어야지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설레요 막
17/05/23 23:56
수정 아이콘
와고 맞을거에요 크크. 나름 안되는 머리 쥐어싸내며 글쓴거라 많은사람들하고 정보 나누고자, 와고에도 올렸어요.

참치의 확산을 위해, 그리고 부족한 관심좀 얻고싶어서....(흔한 관종)
힘내고화이팅하자
17/05/23 23:53
수정 아이콘
오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참치 먹어볼 생각이엇는데!
스크랩 해두고 봐야겠습니다^^
17/05/24 00:08
수정 아이콘
ㅠㅠ 스크랩을 해둘만큼 고급 정보는 아닌데, 스크랩까지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17/05/23 23:57
수정 아이콘
정보가 매우 감동적이네요
참치는 그냥 무한리필같은데 가서 마구 먹거나 한 경험밖에 없는데요

추천글대로 눈다랑어 뱃살을 시키려고보니 앞뱃살 중뱃살 뒷뱃살이 나뉘어 있네요.. 혹시 맛도 차이가 있는지 아시나유?
17/05/24 00:07
수정 아이콘
잘 읽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

맛은 일반적으로 앞쪽으로 가면 갈수록 기름기가 차고 더 맛있어집니다.
다만, 앞쪽으로 갈수록 뼈도 많아지고 껍질벗기기도 섬세해져서 손질난이도가 올라가요. 그래서 처음 시작은 눈다랑어 중뱃살이나 뒷뱃살으로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 ㅠㅠ..

제가 처음에 맛있다는 소리에 앞뱃살 시키고 뼈 제거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멘붕에 빠졌던적이 ㅠㅠ
17/05/24 00:05
수정 아이콘
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중에 집에서 맛나게 먹기 도전해봐야겠네요!!
17/05/24 00:09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언제든 집에서 시도해보세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흐흐
tannenbaum
17/05/24 00:18
수정 아이콘
오왕~~~
감사합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
답이머얌
17/05/24 00: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배꼽살은 뭔가요? 어류인 참치가 배꼽이 있을리는 없고 마치 배꼽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텐데, 정식 부위명은 무언지 아시나요?
17/05/24 00:27
수정 아이콘
배꼽살은 그 생김새가 마치 인간의 배꼽과 같다해서 배꼽살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한국어로 정식명칭은 딱히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확실한 정보는 아닌지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스나즈리'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고,
한국에선 흔히 배꼽살이 나오는 그 부분의 덩이를 세미도로 혹은 배꼽도로라고 부르기는 합니다.
윌로우
17/05/24 00:25
수정 아이콘
왜 참치땡기면 참치집 가야한다고만 생각했을까요. 고맙습니다..
17/05/24 00:30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생각이죠 ^^; 저도 그러다가 어떻게 먹을방법이없을까 하는 간절함에 찾다보니 저런방법이있더라구요.
행운유수
17/05/24 00:26
수정 아이콘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요,
저렇게 부위별로 자른 다음 불판이나 후라이팬에 구우면 어떻게 되나요? 일반 생선구이처럼 조직이 약해져서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잘 부서지나요?
17/05/24 00:29
수정 아이콘
잘부서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산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대뱃살스테이크도 있구요, 흔히 겉만 살짝 익혀서먹는 타다키로는 많이 해드시기도 하구요.

먹다가 너무 느끼할때 종종 타다끼로 해먹는데 괜찮습니다. 근데 아직 저도 통으로 전체를 스테이크로 해먹어보지 못해서 맛이 어떤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다만 부서지지는 않고, 그 맛이 마블링 좋은 소고기와 고급진 생선구이 사이의 어디쯤이라고 들었어요..
17/05/24 00: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그리 편한 과정은 아닐 것입니다.
단장 저만 해도 여러 사이트를 오가며 여러 부위들을 녹여내봤는데, 뭐랄까.. 그때 그때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참치를 해동하고 썰어내는 과정에서, 그 가격을 지불한 '맛'이 사실 많이 좌우되거든요.
물론 그럼에 불구하고 직구직처분은 맬 저렴하고 매력적인 수단이라 봅니다.
17/05/24 00:39
수정 아이콘
물론 전문점에가서 대접받는것과 비교한다면 비교도안될정도로 귀찮은 과정이죠 ㅠㅠ
다만, 그냥 집에서 차려먹는 한끼 식사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어려운 과정도 아니라고봐요 크크.

전 이렇게 몇번 한뒤에 모임자리 있으면 꼭 나서서 대접하고싶었고 소액 갹출해서 차려드리면 다들 매우 만족하시더라구요 크크.

저도 한 손재주 없음 하고, 여러번 망쳐보기도했는데, 망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참치가 좋다보니 맛이 별로였던적은 없었는데...ㅠㅠ
17/05/24 00:5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당연히 글쓴이 저격 아닙니다.
저도 냉동 사다가 쓸어먹는거 좋아해요!!
실망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제 냉동참치 결제내역을 까면 조금이나마 뒷잗침이 될까요 ㅡㅜ
참치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암요
17/05/24 00:58
수정 아이콘
아아 아뇨아뇨! 실망한게 아니라, 제가 너무 자신만만하게 강추했나 싶은마음에......
다른분들도 이 글보고 시도하셨다가 실패하시면 어쩌나 싶어서요.........하하;; 급 소심해지네요 크크..
17/05/24 01:02
수정 아이콘
아녀! 이 글 읽고 냉치 사다가 해동-썰기 만 잘해도 이미 90%는 성공한 참치 직구인데요 뭘
제 오지랖이 넓었습니다
17/05/24 01:04
수정 아이콘
헤헤, 여튼 댓글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영님
17/05/24 01:25
수정 아이콘
추천&스크랩으로 납치해가겠습니다!
17/05/24 01:25
수정 아이콘
납치해주시니 송구하옵니다 크크
공상만화
17/05/24 01:30
수정 아이콘
사시미칼 가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일단은 스크랩.
17/05/24 10:4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ㅠㅠ 좀만 잘못갈면 날 뒤로넘어가버리고 오히려 더안들고 크크...
아직도 어려워요...
쌀이없어요
17/05/24 02:28
수정 아이콘
이런건 스크랩이죠
진산월(陳山月)
17/05/24 03:36
수정 아이콘
관심이 팍팍 생기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불가촉천민
17/05/24 05:54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동이 늘 큰 도전이네요
17/05/24 07:48
수정 아이콘
참치 진짜 좋아하는데 한번 조금 사봐서 연습해봐야겠네요. 바로 추천과 스크랩들어갔습니다.
17/05/24 10:42
수정 아이콘
참치좋아하신다면 언제든 추천입니다!!
살려야한다
17/05/24 08: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여행하다가 현지인이 잡아온 참다랑어 한 마리 사다가 사시미 떠먹어본 적이 있는데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피 빼고 냉동하고 해동하고 썰고.. 그리고 일단 회 뜨는 칼이 있어야 ㅠㅠ 저는 그 후로 그냥 사 먹는걸로 흐흐
Multivitamin
17/05/24 08:41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저도 도전하는걸로 흐흐
뽐뽀미
17/05/24 09:02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05/24 09:10
수정 아이콘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미트리아
17/05/24 09:11
수정 아이콘
샵모비딕 추천 강화합니다..
한번씩 시켜서 잘 먹고 있습니다.
해보면 처음 생각 한만큼 어렵지만도 않고요..

좋은 참치집 만큼은 못되도..
돈 값은 충분히 합니다.
17/05/24 10:43
수정 아이콘
샵모비딕 참치 정말좋죠 크크
마블링도좋고 발색도잘나고..
참치쪽에 일하시는 아는분말씀으론 어지간한 참치집에서저정도 쓰기에는 코스트가 안맞아서 쓰기 힘들다고하시더라구요.
WhenyouRome....
17/05/24 11:47
수정 아이콘
전 티몬에서 사는데 자체 싸이트 가진 곳두 있군요... 샾 모비딕 함 가봐야겠네요.
손님들 오셨을때 참치 썰어주니 다들 감동먹던게 생각나네요..
무리뉴
17/05/24 13:43
수정 아이콘
샵 모비딕 들어가보면 제일 위에 뜨는 사진처럼 한판 먹으려면 어느어느 부위를 사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덩어리로 상품 사진이 있으니 이게 자르면 어떻게 생긴건지 매칭이 안되요 흐흐..
17/05/24 13:58
수정 아이콘
말씀듣고 가서 보니 황새치뱃살 / 참다랑어 속살 ?눈다랑어 뱃살 / 광어/ 참돔 이렇게 된 구성인것같습니다.
흰살생선의경우 저 사이트에서 구매가 안되니,그냥 예시로 올려놓은것같네요.
무리뉴
17/05/24 14:12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급 땡겨서 튜나세프에서 주문했습니다.
이제 칼을 지르러....
17/05/24 15:27
수정 아이콘
맛있게 잘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칼은 굳이 꼭! 사시미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 차차 시간을 두고 사셔도 되실듯 합니다
17/05/24 23:58
수정 아이콘
스크랩했습니다. 꼭 시켜먹어볼게요~!
17/05/25 06:21
수정 아이콘
우와 스크랩했습니다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가브라멜렉
17/05/25 13:05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05/25 15:43
수정 아이콘
생각도 못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파란코사슴
18/05/10 19:07
수정 아이콘
뒤늦게 도전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753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858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993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924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240 3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106] 수지짜응5786 24/04/25 5786 4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33] 허스키3224 24/04/25 3224 4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31] 라이언 덕후3805 24/04/25 3805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5697 24/04/17 15697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4608 24/04/24 4608 11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380 24/04/24 2380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51] 사부작3683 24/04/24 3683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8930 24/04/24 8930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5] *alchemist*4756 24/04/24 4756 11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1] 네오짱6657 24/04/24 6657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138 24/04/24 6138 16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2] EnergyFlow4212 24/04/24 4212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540 24/04/24 3540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2913 24/04/23 2913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9803 24/04/23 9803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7] 푸른잔향4235 24/04/23 4235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3025 24/04/23 3025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60] 회개한가인3845 24/04/23 384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