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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9 22:28:48
Name laf1353
Subject 서현진은 파보니 사기캐 같은 면이 많네요.swf

최근 드라마 또오해영이랑 식샤를 합시다2 봤는데 엄청 재밌더군요. 특히 서현진이 하드캐리하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생겨 각종 영상이나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볼수록 사기캐 같은 면이 많네요. 찾아본거 한번 올려봅니다.





- 애초에 2001년 SM에서 밀크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을 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서현진에 몰빵했더군요. 파트 비중이나 보컬이나 춤이나.. 


SM에서 길거리 캐스팅 당해 그 정도 푸쉬 받은거면, 원래 능력이 상당했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당시 SM은 이수만 구속되고 엉망인 때라, 팀은 1년만에 해체하고 이후 10여년 무명생활 했더군요. (7~8년째 쯤 됐을 때는 부모님이 이제 포기하고 스튜어디스 같은데 취직하라 했다고 함) 




 


- 일단 연기력에 대한 평판이 좋더군요. 무명시절 4년동안 혹독히 연기수업 받았다고 하네요. 


서현진이 필모 쌓아간 과정 보니, 전작에서 연기력 눈여겨본 감독이 강력 추천해줘서 다음 작품 들어간 경우가 많더군요. 


(2011년 "절정" 때 연기력 보고 2014년 수백향에서 처음 주연으로 캐스팅 된거나, 수백향 보고 식샤2에 캐스팅 된거나, 삼총사 PD가 또 오해영 역에 서현진 강력 추천한거 등등)


낭만닥터 때는 한석규가 서현진 NG 내면 좋아할 정도였다네요. 하도 NG를 안내서(결국 얼마전에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탔죠.)






- 그리고 춤도 잘 추더군요. 30살 때 브라질 가서 처음 삼바 배우는 장면인데 바로 잘하죠. 옛날 아이돌 때 격렬한 춤 추던 실력이 남아있는 듯...   


4살때부터 한국무용해서 국악중 - 국악고 다녔는데, 배우 한예리랑 같은 반이었다 하더군요. 한예리 말로는 학교 다닐 때도 실력 좋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SM에 캐스팅 되서 전학 갔을 때 다들 안타까워 했다고... 당시 국악고는 미디어노출 금지였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국악중 - 국악고 가려면 실기랑 공부 둘 다 잘해야 된다고 함. 서울대 등 국악 명문대 입학자 대부분이 이 학교 출신이라고)







- 노래도 잘 부르더군요. SM 메인보컬 답게, 예능 같은데서 노래하게 되면 수준 이상 실력 보여주더군요. 얼마전 무도에서도 그랬죠. 애초에 본인 드라마 OST를 거의 직접 부르더군요. 옛날에 유명했던 이누야사 OST도 서현진이 불렀죠.








- 그리고 인간관계도 좋더군요. 뭐 "천사표인 착한 사람"같은 오글거리는 말을 쓰려는건 아니구요.(연예계에서 살아남으려면 현실적으로 한 성격 해야할테니..)

아무튼 제작진이나 주변 배우들 사이에서 살갑게 잘 해서 평판 좋다는 인터뷰가 엄청 많더군요. 그런 평판 바탕으로 다음 작품 캐스팅 됐다는 인터뷰도 상당하구요. 

MBN 아궁이 방송보니 보통 중년연기자들은 무서울게 없으니 상대 배우들에 대해 기자한테 막 말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서현진 평판은 좋다고 하네요. 영상 봐도 중년연기자들한테 엄청 살갑게 잘해요. 
 






- 드라마 보면 서현진 피부가 엄청 좋길래, "저럴 정도면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몽골, 캄보디아 등으로 해외봉사활동 3번 갔다 왔었고, 여행도 오지를 좋아해서 아이슬란드나, 히말라야 등반, 한달동안 남미 트래킹 같은거 하더군요. 

과거 얘기도 아닌게, 캄보디아 봉사활동이랑 남미 간건 2016~17년 일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호감인건, 저렇게 해외봉사활동 갈 정도로 독실한 신자면서 수상소감으로 종교 얘기나 하느님 얘기 안하더군요. 물론 각자 종교의 자유가 있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건데, 몇몇 연예인들은 수상소감에서 너무 심하게 말해 여론이 안 좋은 경우가 있었죠. 서현진은 신인상 받을 때 딱 한문장 말했고, 이후 5~6번 상 탔는데도 한번도 그런 말 안하더군요. 천주교 신자입니다. 수상소감 들어보면 매번 간결하게 좋은 말 하고 내려오더군요. )

article_29145913835839
 




- 끝으로 운동도 잘한다고 하더군요. 전혜빈 인터뷰 보니, 또오해영으로 MT 갔을 때 서현진이 배드민턴으로 스탭들 다 이겨서 돈 많이 따갔다고 하더군요  

몸 잘쓰기로 유명한 전혜빈이 그런 말 할 정도면.. 전혜빈 말로는 서현진이야말로 자기가 연기한 "이쁜 오해영"의 실사판이라고 하네요. 

에릭도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보면 볼수록 사기캐라고 했죠.





- 이래도 서현진은 무명생활 10년 끝에 정말 힘들게 떴죠. 사실 "식샤2-또 오해영" 테크 못 탔으면 지금같이 뜨지 못했겠죠. 오해영 역 캐스팅도 정말 힘들게 된거라고 나왔죠. 이런거 보면 연예계야말로 무한경쟁의 끝판왕인 거 같습니다. 

그냥 벼락스타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올려봤습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네요... 

서현진_칼린_2017_SS_시즌_화보_001

(그래도 머리는 작지 않더군요. 이 사진은 포샵의 힘이 들어간 듯.. 근데 또 오해영이랑 식샤2에서 안그래도 "서현진 얼굴이 별로다"는 설정에 몰입 안됐는데, 머리까지 작아서 8등신이었으면 드라마 망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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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 상큼 응큼
17/05/19 22:37
수정 아이콘
수백향 보면서 연기자로 크게 성공 할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었죠 크크
17/05/19 22:39
수정 아이콘
수백향 평가가 좋다는 말 많더군요, 그래서 보려 하는데 108회 분량이라는 압박이 있네요.
무무무무무무
17/05/20 01:23
수정 아이콘
편성시간이 30분이라 실제로는 25분? 정도라 금방 봅니다. 전 생방으로 봤는데 한편씩 보려니까 너무 짧고 감질나더라는....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17/05/20 01:32
수정 아이콘
수백향 두 번 보세요!! 세 번 보세요!!! 서현진이 혼자서 멜로, 코미디, 액션 다 합니다!!
파인애플빵
17/05/20 08:13
수정 아이콘
수백향에서 동네 광X 연기 하는거 하며, 얼굴에 멍자국 남는 맞는 연기 까지 혼을 불사르는 모습을 보고 야 이배우
진짜 열심히 한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수백향 유명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윤채경
17/05/19 22:38
수정 아이콘
밀크때부터 좋아했는데 드디어 빛을 보는거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17/05/19 22:40
수정 아이콘
밀크 때부터 좋아했으면 지금 잘된거 정말 기쁘겠네요.
Janzisuka
17/05/19 22:40
수정 아이콘
저 유튜브에서 수화로 인사하는거 보고 순간 심쿵했어요...큼큼
17/05/19 22:56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싶네요!
Janzisuka
17/05/19 23:07
수정 아이콘
17/05/19 23: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말 눈앞에서 보면 심쿵안할 수가 없겠네요..
키리하
17/05/19 22:43
수정 아이콘
좋아합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밀크 시절에도 좋아했어요 엉엉
17/05/19 22:56
수정 아이콘
밀크 시절부터 팬이 상당히 있네요
시그니쳐 초콜렛
17/05/19 22:44
수정 아이콘
지금 굽네치킨 사러 왔습니다.. 서현진이 모델이네요.
17/05/19 22:57
수정 아이콘
광고 정말 엄청나게 많이 찍었더군요.
수프리모
17/05/19 22:47
수정 아이콘
성유리가 주인공이던 요리사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올때부터 심상치 않았죠.
17/05/19 22:59
수정 아이콘
에전엔 그런 악역 이미지가 강했다고 나오던데 상상이 잘 안가네요. 한번 볼까 생각 중입니다.
수프리모
17/05/19 23:02
수정 아이콘
드라마 자체는 노잼입니다. 크크크
태고의 태양
17/05/19 22:52
수정 아이콘
무용을 굉장히 오랫동안 배웠다고 하던데 춤은 그래서 잘추지 않을까요 크크크 예전에 무용과 관련된 역으로 드라마에 나왔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17/05/19 22:59
수정 아이콘
그 면이 크겠네요. 생각해보니 그 내용도 있네요. 글 추가했습니다.
17/05/19 22:55
수정 아이콘
또오해영 몰아서 보고있는데 정말 연기도 잘하네요.
매력있는 배우로 더 크게 성장할 거 같습니다
17/05/19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없이 또 오해영 1편 봤다가 싹 몰아서 봤네요. 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엘룬연금술사
17/05/19 22:57
수정 아이콘
볼륨빼고 모든걸 가지신 분
17/05/19 23:03
수정 아이콘
없진 않으시던데..
바스티온
17/05/19 23:04
수정 아이콘
식샤2보면..
17/05/19 23:06
수정 아이콘
저 이누야샤 OST를 불렀는지 몰랐네요.
외모가 대단히 화려한 느낌은 아니라 처음엔 눈에 잘 안 띄었는데, 갈수록 볼매라는 생각이 드는 분입니다.
17/05/19 23: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누야샤 OST가 의외였네요. 인터넷에 이런 반응 많더군요.
17/05/20 13:52
수정 아이콘
저때 한창 SM이 이누야샤 주제가 부를때라(보아 신화) 서현진씨가 가수인줄 알고 있었는데
연기를 하셔서 다른 사람들과 좀 반대의 반응이..
gallon water
17/05/19 23:09
수정 아이콘
춤 노래 연기 외모 다되죠 성격도 좋아 크~
17/05/19 23:23
수정 아이콘
에릭이 사기캐라고 한게 립서비스가 아닌거 같아요
17/05/19 23:13
수정 아이콘
데뷔 티저 나온 때부터 지금까지 (위에 나온 무명시절엔 미니홈피 방문하며 체크했을 정도로) 팬입니다.
정말 못 하는게 없는데다 외모도 가장 제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도 가진... 지난 15년간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서현진이라고 합니다.
밀키웨이 첫 번째 팬미팅 때 쟈넷 잭슨의 All for you 무대를 했었는데 강추입니다. 귀엽고 예쁜데 섹시해요. (짧지만 영상 찾았네요)
https://youtu.be/GslIbWno88c?t=3m20s
17/05/19 23:26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랫동안 팬이시군요. 팬미팅까지 가셨을 정도면... 작년에 대박 쳤을 때 정말 좋으셨겠네요, 여기 긴 영상 있는거 같습니다. https://youtu.be/tgy3ZTCWBjI
에위니아
17/05/19 23:1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uyMWR-fIQzU

이때부터 팬이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랑 똑같이 생겨서 관심가졌는데 이렇게까지 성공할줄이야..
17/05/19 23:26
수정 아이콘
능력자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풋풋하네요 크크
Manchester United
17/05/19 23:34
수정 아이콘
제 이상형입니다.
헬로비너스나라
17/05/20 00:05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선생님으로 나왔을때 반했죠.
이누나의 매력은
별로 안예쁜데 뭘해도 이쁘다 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5/20 00:09
수정 아이콘
서현진이 부른 백아연의 쏘쏘입니다. https://youtu.be/K-ICs8ZDdyg
조금 더 제대로 된 건.. https://youtu.be/D6CchNbdKu8
17/05/20 00: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동생이 영화한다고 나대고 다닐때 서현진이 출연한 독립영화 조감독을 한적이 있었는데 집에와서 예전에 밀크에 있던 걔가 출연하는데 연기도 엄청 잘하고 사람도 엄청 착하고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냐고 그러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까지 다시 유명해질줄이야..
무무무무무무
17/05/20 01:28
수정 아이콘
식샤2때만 해도 일부러 살을 찌웠다가 뺀건지(몸이 안좋아서 불은거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초반엔 좀 많이 통통하긴 했죠.
그래서 더 잘 어울렸지만요. 사실 식샤1의 이수경은 너무 말랐어서 안어울렸어요.
언어물리
17/05/20 06:27
수정 아이콘
또오해영 잘 봤습니다.
유벤투스
17/05/20 08:22
수정 아이콘
이 짧은글에 「~더군요」 만 28번을 사용하던군요. 대부분 문장마다 이런 반복적인 어투가 들어가더군요.
이거 저만 거슬리는게 아니겠지군요?
히오스
17/05/20 08:42
수정 아이콘
오자룡이 간다
이토카이지
17/05/20 08:58
수정 아이콘
거기서는 진짜 답답이
17/05/20 10:04
수정 아이콘
sbs원정대 저거 보고 서현진 팬됨. 정말 매력적인 처자임.
블루스프링
17/05/20 10:26
수정 아이콘
저는 <또오해영>으로 처음 접했다 생각했는데, 예전에 mbc 광복 특집극으로 이육사의 생애를 담은 <절정>이라는 드라마에서 이육사의 아내 역할로 처음 접했더라구요. 순수하고 단아한 모습이 참 곱다고 느껴졌는데 <또오해영>에서는 그런 연기를 보여주다니 !! 참 매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이젠 식샤를 봐야겠어요/
17/05/20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오자룡이간다 나진주 역할때문에 좋아했습니다.
용석씨! 미안해요~
선생님! 좋아해요~
공주야! 하고싶은거 다해~
엄마! 공주는 행벅하게 해주세요~

진짜 서현진 오자룡이간다에서 보고 재벌가 며느리는 저런 사람이 딱이겠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루카쿠
17/05/20 11:22
수정 아이콘
겉모습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꽉 차 있는 배우네요.

계속 흥했으면!!
꽃보다할배
17/05/20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스연게로 가야할듯 한데
17/05/20 12:15
수정 아이콘
전 박희본 팬이어서 자연스럽게 알게됐는데 참 괜찮더라고요.
어른이유
17/05/20 16:03
수정 아이콘
오해영보고 진짜 제 이상형입니다 흐믓
강미나
17/05/20 18:54
수정 아이콘
07년 MBC드라마 'HIT'에서도 나옵니다. 5~9화였나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홍콩 에피소드에서 비중은 높지 않지만 나름 감정연기도 곧잘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헴시가No.6
17/05/21 00:12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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