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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5 19:50:21
Name 안다나
Link #1 http://m.media.daum.net/m/channel/view/media/20170307202205678
Subject 프랑스 판 안철수 +안희정 = 마크롱
현재 프랑스 유력 1위 인 마크롱이  '좌우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 '과거와의 화해와 미래로의 전진' 이 마크롱의 슬로건을 쓰는데  이게 안철수 하고 안희정이 쓰는 어법하고 비슷하네요 .

‘제3지대’를 표방하는 그의 모호한 정체성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구체적인 청사진보다는 “유러피언 드림을 재건하겠다”는 등 모호한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의 신경을 가장 건드리는 평가는 “좌도 우도 아닌 모호한 정체성에 알맹이도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전문분야인 경제를 넘어선 이슈들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가 스텝이 꼬이는 일도 잦다.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통치를 ‘반인도적 범죄’라고 했다가 우파 진영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동성결혼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가 좌파 진영의 집중 타깃이 됐다. 우도 좌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처지가 그의 가장 큰 약점이다.

철학 전공인 것도 안희정 과 똑같고 .  사회당 탈당한 제3지대 새정치 중도신당 노선은 안철수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원내 의석 빵석 선출직 경험 제로 이지만  독보적 새정치 말로도 대통령 후보 1위가 된  마크롱

  2012년 안철수 가 대통령 1위 후보 가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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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17/04/25 19:53
수정 아이콘
문제는 결선투표까지 온 이상 미크롱 아니면 르펜이라는 끔찍한 상황이라는거...;;
그런데 저런 후보들끼리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는건... 다른 후보들도 하나같이 막장이었다는 얘긴데;;
말다했죠
17/04/25 20:06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를 두고 데가지즘이라는 말도 많이 나오는 모양인데 이건 또 프랑스식 (인적 + 체제) 적폐청산이더군요.
17/04/25 20:32
수정 아이콘
당장 다음 정부가 제대로 일을 못하면 다음 대선에 우리나라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 공산이 크겠네요.
테이스터
17/04/25 20:37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고 한달 후에 치뤄지는 총선에 달렸다고 봐야죠 어차피 사회당 출신이라

사회당,공화당 연정이 들어서지 않을까 싶네요
세이젤
17/04/25 20: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마크롱이란 사람. 안철수처럼 정치와 동떨어진 곳에서 정치하려고 온게 아닌데..
선출직을 처음했다고. 안철수라고 표현하는건 조금..
테이스터
17/04/25 20:48
수정 아이콘
로스차일드 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있었던거 올랑드가 데려왔습니다. 경제수석으로 임명되었을겁니다.
Bernardeschi
17/04/25 20:58
수정 아이콘
파리정치대학에 국립행정학교 수료한 전형적인 프랑스 정치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이더군요. 공직에 있다가 로스차일드로 갔다고.
세이젤
17/04/25 21: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정부 경제수석에서 온거라서 차이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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