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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3 10:38:03
Name 이연희
Subject [일반] 제가 겪은 편의점 황당한 손님(2)
4.손님은 왕아냐? 알아서 구해 와야지

50대 어르신이 낮술을 거하게 하셨나 봅니다 가게에 들어오셔서 청하를 찾으십니다 찾으시는 물건이 없어 죄송합니다 청하는 들어와 있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해 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 말씀 하십니다 옆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마트와 다른 편의점이 있다고 대답해 드립니다 그럼 저보고 가서 사오라고 하십니다 가게를 비울 수 없어서 죄송 하다고 대답해 드립니다 어르신이 물건 진열대를 발로 한 번 찹니다 진짜 강하게 찹니다 모서리 부분을 차셨는지 아픈가 봅니다 찬 발등을 쓰다듬으면서 손님은 왕인데 구해오라면 구해올 것이지 장사 안해? 라고 소리 치십니다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경찰분들이 오셔서 데려 갔습니다 몇시간 후에 집으로 귀가 조치 시켰다고 경찰분이 가게에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는 박카스 두 개 사가셨습니다 저도 피로감이 몰려와 오로나민c  마십니다

5.누구신지?

주말 야간알바가 바뀐지 얼마 안됐을 때입니다
야간 알바가 근무를 서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사장 친구라고 30만원 가져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야간 알바가 수상해서 사장님께 연락해 보겠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자기가 연락하겠다고 하면서 전화 거는 척 연기를 합니다 알바가 살포시 경찰과 연결되어 있는 발판을 누릅니다 그리고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 제 진짜 친구가 맥주 사러 들어옵니다 알바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며 진짜 친구에게 사장님 친구 분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친구가 눈치를 채고는 알바에게 신고 했어 라고 말합니다 알바가 큰소리로 했죠라고 합니다 아저씨 잡을 틈도 없이 도망 갑니다 엄청 빠르게 뛰어서 도망갑니다 뒤에 경찰분들이 옵니다 cctv영상을 넘깁니다 아직까지 잡지는 못했습니다

6.정신 감정

야간 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30대로 보이는 여성분이 서류 가방을 들고 들어옵니다 야간에는 심심하시죠 하면서 저한테 재미로 심리 테스트 한번 하자고 합니다 큰원안에 그림 채워 넣고 집도 그리고 뱀도 그리고 합니다 그림을 보시면서 상담을 하는데 맞는거 같습니다 신기 합니다 오오 감탄하면서 말씀을 듣습니다 상담이 끝나고는 시간 나시면 낮에 어디 커피숍에서 제대로 한번 테스트 해보자고 하면서 무슨 책과 연락처를 주고 갑니다 여성분이 나가시고 책을 봅니다 구원이라는 글자가 크게 쓰여져 있습니다 조용히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7.나가요!!!

젊은 여성분이 조금 큰 개를 데리고 들어옵니다 목줄 없이 주인따라서 털레털레 들어 옵니다 개를 안으시던지 밖에 새워 달라고 말씀드립니다 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괜찮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컵라면 생수 등등 물건을 고르십니다 물만난 고기처럼 개가 가게 안을 뛰어 다닙니다 여성분이 앉아라고 소리쳐도 무시하고 뛰어 다닙니다 잠깐 멈추더니 바닥에 쉬를 합니다 낮게 걸려있는 마른 안주를 입으로 씹습니다
처음으로 손님에게 소리쳤습니다 아 나가요!!! 다 변상하고 가셨습니다
*며칠 뒤에 어떤 아주머니가 목줄한 개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전에 본 그 개 입니다 나한테 목줄을 주면서 잠깐 잡고 있으랍니다 두번째로 소리 쳤습니다 아 나가요!!! 조용히 나가셨습니다

이상이 제가 겪은 황당한 일들 입니다
진상손님을 겪었던 일들은 나중에 써볼까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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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10:43
수정 아이콘
진상은 나중에라고요?
쇼킹하군요
4번은 청하로 후리고 싶네요
아점화한틱
17/04/23 10:48
수정 아이콘
알바 깔보는 개진상들한테 사람대접 해주지마세요. 그런 가축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해주면 버릇나빠지게되어 다른알바 괴롭힙니다. 제가 알바할때 이생각으로 진상손님 대하니까 편하더라구요.
이연희
17/04/23 10:59
수정 아이콘
저도 알바들에게 진상짓 하거나 하는 손님 있으면 친절할 필요 없다고 교육합니다 손님을 왕처럼 모시는건 제가 할 일이니 동등한 입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라고 하죠 컴플레인 걸려도 뒷처리는 제몫이니 자존심 팔면서 일하지 말라고 합니다
마스터충달
17/04/23 10:52
수정 아이콘
??? : 손님은 왕이다!
??? : 제가 바로 역적 홍가놈입니다.
??? : ?!
17/04/23 11:04
수정 아이콘
개랑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7번 같은 여자를 가장 혐오합니다. 본인한테는 애완견이지만 남에게는 그저 길거리 개와 다를 바 없다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죠.
노래하는몽상가
17/04/23 11:05
수정 아이콘
6번은 의외로 깔끔한데요? 질척거리는게 없네요 그러고 그냥 간거면;;
이연희
17/04/23 11:09
수정 아이콘
야간 알바한테도 똑같이 하려 하다가 야간 알바가 이딴거 안 믿는다고 한뒤로는 안 온다고 하네요
싸구려신사
17/04/23 11:09
수정 아이콘
7번은 정말참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이게 하는군요
17/04/23 11:14
수정 아이콘
아 괜히읽었어 ㅠ 멘붕
아이고배야
17/04/23 11:18
수정 아이콘
읽다보니 오로나민c가 먹고 싶네요.

어..이거 오로나민c 바이럴 아닙니꽈아아아
사자포월
17/04/23 11:35
수정 아이콘
7번 그래도 변상은 하고 나가서 다행이군요.
저기서 조금 씹은거 그냥 팔아도 되지 않느냐고 버팅기면.....
Been & hive
17/04/23 11:40
수정 아이콘
편의점 알바는 아니지만 제 썰을 풀면
손님 차에는 예수님 살아계십니다 써있고 손에는 새누리당(2017...) 가입원서가 들려져 있었습니다.
손님:사장님 계세요?
hive:네 오늘 쉬시는데요
손님:혹시 사장님 고향이 전라도세요 경상도세요?
hive:???? 잘모르겠는데요?
손님:...진짜 몰라요?
hive:네 말씀해주신적이 없어서요

결국 그냥 가긴 했는데 현실 고바노를 볼줄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가브라멜렉
17/04/23 12:20
수정 아이콘
7번은 진짜 대단하네요...크크
즐겁게삽시다
17/04/23 12: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 이래놓고 진상은 나중에라니!!!
진상의 레벨은 얼마나 높은 것인지
17/04/23 12:3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상이 아니면 도대체 진상은.....
탈리스만
17/04/23 12:41
수정 아이콘
시리즈물로 계속 연재해주세요!
tannenbaum
17/04/23 12:47
수정 아이콘
제가 올렸던 진상열전은 진상도 아니었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Tyler Durden
17/04/23 12:54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본론으로 글 써주시죠
기대됩니다 흑ㅠㅠ
수미산
17/04/23 12:57
수정 아이콘
진상이 기대됩니다
냉면과열무
17/04/23 13:01
수정 아이콘
답답해 죽을거 같은데 아직 진상은 시작도 안했다구요??? 덜덜덜

이걸 써주세요 라고 해야하는지 그만 쓰세요 라고 해야하는지.. 크크크
17/04/23 13:04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에서 저혈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저혈압 퇴치 운동 본부 비밀요원들의 맹활약이군요. -_-;;
히오스
17/04/23 13:13
수정 아이콘
아 나가요~
역시 쎄게 말해야 알아 쳐 듣는다능
코메다
17/04/23 13:28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는 에피타이져였고 메인메뉴는 따로 있다고요??
이연희
17/04/23 13:42
수정 아이콘
3년 동안 하면서 진상 손님분들 때문에 경찰을 29번 불렀습니다 이거는 알바들과 같이 카운팅 했기 때문에 맞는 숫자 입니다 제가 잡기 전부터 이 편의점이 손님 객질이 안좋기로 유명했다고 나중에 sa에게 들었습니다 계약 하기전에 알았으면 안 잡았을텐데ㅡㅡ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17/04/23 13:59
수정 아이콘
옴마야… 편의점에 마가 낀 건지 모든 펀의점 직원들이 이 고생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마가 끼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연희
17/04/23 14:0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시급에 휴일수당까지 지불하면 인건비가 높아서 제 근무 시간이 길기는 합니다 야간 딱 8시간 주말에는 오후2시부터 아침6시까지 알바들 두는 것 말고는 거의 제가 근무합니다 초반에 진상들이 많아 힘들었는데 경찰부르고 맞대응하고 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걸러지고 해서 수월해 졌습니다 황당한일 적은것도 거진 초반 1~2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17/04/23 14: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새로이 유입되는 돌아이는 없는가보네요 크크 그나마 다행입니다.
1llionaire
17/04/23 15:26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잘해' 편의점이란 걸 제대로 파악했나보군요.
17/04/23 16:03
수정 아이콘
호... 술집거리 한가운데에서 야간알바 했었는데 저는 엄청 깔끔한 편이었네요... 덜덜
우리엘
17/04/23 16:26
수정 아이콘
으아니 본편을 다 본줄 알았는데 프롤로그였어?! 정신적으로 엄청 고생하시네요;;
쌀이없어요
17/04/23 16:41
수정 아이콘
어...얼른 다음편을 써 주세요!!
레일리
17/04/23 17:00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일반 편의점에도 바로 경찰이랑 연결되는 발판이나 버튼 같은게 있는 모양이군요?
그런건 은행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Dolcandy
17/04/23 17:09
수정 아이콘
삼성 캠퍼스 근처 편의점에서 주간알바를 몇딜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전 힘든일 없이 알바했었네요;;
진상손님 딱 한번 있었는데 술취해서 말로만 계속 시비거는 유형이였습니다.
당시에 계산해드릴 손님들이 많았는데 계속 진상질하니 손님들도 진상에게 그만하라고 하니 가더군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다 젠틀하고 가끔 단골손님들은 바나나우유도 사주고 참 좋았네요.
네오크로우
17/04/23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진상짓(?) 한 번 하긴 했네요. 더운 여름 밤에 신나게 조깅하고 아는 동생이 하는 편의점 가서 냉장고 열고 게토레이 꺼내고는
계산도 안 하고 뚜껑을 딸깍 따면서 '아차' 싶었습니다. 워낙 친한 동생 가게고 그 녀석이 일할 때야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그 시간에는 알바분이 근무하는 시간이었던 거죠. 알바분을 보니 계산도 안 하고 땄으니 말을 해야하는데..
점주랑 저랑 잘 아는 사이인 걸 또 아니까 말도 못하고 매장에 다른 손님들도 있으니 뭔가 안절부절한 표정이더군요.

그때 얼마나 미안하던지...; 일단 마시지는 않고 계산하고 계산 전에 마시려 한 거 미안하다고 실수였다고 말하고
음료수 몇 개 사서 목 마를 때 마시라고 주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점주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안 그래도 제가 그랬다는 거 일렀더군요. 크크크크
17/04/23 21:08
수정 아이콘
편의점 야간 알바는 진상손님 만나기 참 좋지요. 주변에 술집&모텔 있는데서 일했었는데 참... 재밌었죠.
17/04/23 22:33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가 황당한 손님이고 진상이 남았다면 어느정도 수준일지 가늠이 안되네요.
진상손님 일기 정리되시면 올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17/04/24 00:00
수정 아이콘
전 화장실이 급하다고 들어와서 매장안에서 대변 보려고 하는 사람 쫓아낸 경험있네요. 매장 밖에서 싸더군요. 사장님이 나중에 욕하면서 치우시더라는..
CoMbI COLa
17/04/24 00:47
수정 아이콘
아 나가요!!
어디 편의점입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점주 분 밑에서 일하고 싶습....ㅠㅠ
제가 일하는 곳 사장님은 개랑 고양이를 키우셔서 그런지 매장 내에 강아지가 똥을 싸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 낯선 환경에 긴장해서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우리(사람)가 이해해줘야 하는거라고... 물론 개주인이 치우는건 당연한거고 그거까지 옹호하는건 아닌데, 그 짧은 시간동안 오줌냄새 똥 냄새는 확 퍼져서 죽을 것 같습니다 ㅠ
서지훈'카리스
17/04/24 03:33
수정 아이콘
10년전이지만 소주 계산전에 마시면서 라면끓여오라길래 라면은 손님이 직접 물부어 드시라고 했다가 소주병 깨고 찌르려던 놈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DogSound-_-*
17/04/24 14:51
수정 아이콘
손님은 왕이다!
-> 당신은 폐위되었소!
gallon water
17/04/24 16:01
수정 아이콘
나가요!! 크 사이다네요
6번은 깔끔해서 다행이고...4번은 어휴 손님은 왕이다 저 문장 진짜 갖다 버려야해요
Rapunzel
17/04/25 06:47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까지는 그냥 황당한 일이라고요? 그럼 도대체 진짜 진상들은 어떤 사람들인 겁니까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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