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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2 13:59:58
Name 보통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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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jpg (1.10 M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절대시계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시전설급으로 취급했던 절대시계를 받게되었습니다. (https://namu.wiki/w/%EC%A0%88%EB%8C%80%EC%8B%9C%EA%B3%84)
일단 인증샷이 올라온 경로나 나무위키 설명들을 보면 매년 보상으로 주는 시계의 형태가 다르다고 하네요.  일반 판매용의 경우 가격은 대략 6~7만원의 시계를 얻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한국은 21세기에도 냉전시대처럼 정보 기관에 신고하면 시계를 주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답변을 들려주는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모양도 마음에 들고 좋은 소장품이 생겨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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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후드
17/04/22 14:01
수정 아이콘
오오! 갖고 싶네요.
StayAway
17/04/22 14:09
수정 아이콘
소장가치가 있어 보여요.
연식이 좀 된 절대시계는 이미 시세도 상당하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영원한초보
17/04/22 14:1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점점 보기 힘들어 질테니 소장가치가 있겠군요
17/04/22 14:21
수정 아이콘
받게 된 과정이 훨씬 궁금한데요~ 크크
Notorious
17/04/22 14:33
수정 아이콘
간첩 잡으셨군요 이야
시계도 좋지만 간첩 만난 이야기 듣고 싶네요
17/04/22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받게 된 과정이 궁금 하네요 썰좀 풀어 주세요 크크크

어쩌면 국정원 직원 이신가요 크크크
보통블빠
17/04/22 14:36
수정 아이콘
썰이랄것도 없고 그냥 국정원 사이트에 양식 맞추어서 신고했습니다. 요즘 음모론에 가짜 뉴스들도 많고....
불과 몇 시간전에 우체국 택배로 받았는데 무슨 용도로 나한테 왜 왔느냐를 질문했는데 배달오신 분도 자기도 모르겠으니 직접 열어보라고 했습니다. 크크...
17/04/22 14:47
수정 아이콘
축하 드립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국가에 도움이 되는 수고를 하셨으니 축하드릴 일이죠.
절대시계란 말이나 들어봤지 실사는 처음 보는데 의외로 투박하지 않고 예쁘네요.
17/04/22 14:48
수정 아이콘
그 쪽 아저씨들이 원래 이것저것 많이 뿌립니다.
저희 직원들 교육할 때도 강사로 와서 방첩강의[다른 나라 간첩들 와서 숨어 있으면서 당신들에게 접근할 수 있으니 잘 보라는]하면서 제법 괜찮은 우산을 뿌리더군요. 그래서 제 우산에도 111이 써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다른 나라 정보기관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지 테닛 회고록인가요? 생각은 잘 안나는데, 다른 나라 협조자에게 현찰이 가득 들어있는 서류 가방 엥겨주고 나오는 이야기도 있죠.
그게 아마 쓸만한 정보원이니 그랬을테고, 일반인 각종 신고자들에게는 간단한 기념품 정도 주겠죠.
보통블빠
17/04/22 14:49
수정 아이콘
절대우산이라 크크... 내구성은 쓸만한가요?
snobbism
17/04/22 15:44
수정 아이콘
절대우산 덜덜... 킹스맨에 나오는거처럼 방탄되고 그런거 아닙니까? 크크크
말년행보관
17/04/22 15:32
수정 아이콘
좀있으면 안보관광팩까지 참여 전화옵니다 땅꿀이라던지 DMZ라던지 천안함 등등..
유소필위
17/04/22 17: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부럽네요 시계자체의 가치는 얼마안하겠지만 기념으로 한개쯤 가지고 싶네요 크크
회색사과
17/04/22 17:50
수정 아이콘
크로노가 없는데 위 아래 버튼이 있네요?! 용도가 뭘까요??
17/04/22 18:44
수정 아이콘
크흐… 저거 차고 있으면 뭔가 비밀요원이 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17/04/22 19:15
수정 아이콘
어디 간첩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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