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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08:35
표창원은 맞는 말을 한거니까요. 65세가 아닌들 70세라고 하면 더 많이 지지했을 겁니다. 고령화가 되는 만큼, 정치권력까지 늙어서는 미래가 어두워요...
17/01/19 08:55
저도 심정적으로는 말씀하신 내용도 동의를 하고 늙은이들만 나와서 정치를 해대니 20,30대 대변할 창구가 없는것같아 찬성인데요.
이게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 침해라고 하네요. 전 이거 대신 현행 유지되고 있는 피선거권 제한 연령을 확 낮추는걸 밀고 싶네요. 19세 투표권 보장과 함께요. 사실 평등을 생각해보면 65세이상 피선거가 안되면 역으로 그들이 소외될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17/01/19 09:19
지금도 19세는 투표권 있어요. 18세로 낮추려는게 잘 안되고 있고요.
오스트리아처럼 점차적으로 16세까지 투표권 낮춰야 한다고 봅니다. 이대로 가면 사회는 고령화되고 출산율은 낮아져서 젊은이들 의견은 반영되기 힘들거라서...
17/01/19 09:08
표창원이 한 인터뷰를 잘 읽어보면..
65세 이상에 대한 폄훼 발언이 아니라..다른 직업들과의 형평성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17/01/19 08:36
반기문 관련해선 어제 조선대 강연 내용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설에는 누가 더 난놈인지 대선후보 관련된 얘기들이 많을 텐데, 지지율이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해지네요.
17/01/19 08:42
반기문은 확실히 정치무관심자들 한테 어필을 할만한게 없어요. 세계대통령이라고 뭔가 기대하고 딱 봤는데 뭔 어리버리 노인네가 맨날 실수나 하니..
17/01/19 08:42
문재인에게 박하게 나오는 리얼미터가 이 정도면 반기문 전 총장은 그냥 안나오는 것이 본인 명예를 위해서 더 낫지 싶은데요
듣자하니 러브콜도 예전보다 못하다 하던데
17/01/19 08:54
스마트폰 앱 조사 비율 또 바꿨네요. 1월 2주차 50% -> 1월 3주차 41%로 말이죠.
가뜩이나 스마트폰 앱 조사로 회원제 여론조사란 소리를 듣는데 이런 식으로 비율 계속 바꾸면 추세조차 신뢰할 수가 없죠.
17/01/19 08:59
안철수는 암것도 안함으로써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하는 어부지리 효과가...
이재명 박원순 작작해라 그러니까 천천히 올라가면 늦을 것 같다고 네거티브로 상대 깎아내리다가.. 쯧 총 잘못잡고 갈기다가 지 갈빗대 나간 느낌
17/01/19 09:35
새누리 계열 지지 세력이 바라볼데가 반기문밖에 없거든요..
그쪽 지지자들이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반대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은 0에 가깝고 다른 인물을 찾아서 지지를 하던지 정치에 관심을 끊던지 하는거죠.. 근데 반기문이 20%밖에 안나온다는건 상당수가 아직 반기문을 신뢰하지 못해서 숨어있거나 지지자를 못찾고 있는거로 보입니다.. 대선모드로 들어가서 문재인과 1:1 구도가 되면 얼마나 오를지 사실 짐작이 어렵습니다.. 숨어있는 새누리 지지자들이 대거 반기문한테 가던지 아예 투표를 안하던지 할거로 보이거든요..
17/01/19 09:09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새누리 지지율이 13%나 되는 거....박근혜는 싫은데, 박근혜를 옹호하고 추종했던 새누리는 지지한다? 흠...
17/01/19 09:13
전 새누리 지지율 30%가 깨진것만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7%나 되는 사람들이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당을 지지하거나 무관심층으로 돌아선거니까요... 사람이 자기 잘못 인정하기 쉽지 않아요.. 박근혜/최순실 및 언론이 나를 속였다고 생각하지..
17/01/19 09:18
빨갱이 문재인과 민주당은 무조건 안돼! 인것뿐이죠.
새누리당을 부역자집단이라고 보질 않는거구요. 잠깐 실수했던거다 정도? 국회의원들이 바쁜데 최순실이 같은거 모를수도 있지!
17/01/19 12:24
만약에 한국과 일본이 나라를 합쳤다치죠. 우리나라 출신 대통령이 나라를 말아먹어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당 찍을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것과 같다고봅니다.
17/01/19 09:11
이런 조사를 해보면 황교안 총리가 여권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는데 왜 대선후보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노리는건 1. 대통령 당선 2. 추후 정계진출을 위한 인지도 증가 3. 유력후보와의 연대를 통한 정권참여 이 세가지일텐데 유력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 안철수 전 대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정도고 여기에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정도가 마지노선이죠. 2번으로 봐도 황교안 총리의 개인 인지도는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이미 전국구라 굳이 더 광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 가능성도 지금 박근혜정부와 연을 맺는건 정치적 자살행위인데 누가 손을 잡아주겠습니까. 친박에서 밀어준다 아니다를 떠나 나와봤자 선거비용 회수도 어려울판인데요.
17/01/19 09:16
대선 나갑니다 해서 대선후보가 아니라 그만큼 지지율이 나오니까요. 그리고 그 지지율은 박사모의 힘이고요.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사실상 박근혜의 대리인이니까. 4프로잖아요.
17/01/19 09:37
이재명시장의 과격발언이 지지자를 문재인쪽으로 옮기게 하고 안철수의 표는 반반씩 나눠 가지네요.
안철수가 반기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려나요?
17/01/19 09:47
안철수가 반기문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이번 대선은 민주당 문전대표와 자신의 싸움이 될 것이라 공언하고 있고 여론조사를 봐도 국민들 대다수는 반기문전총장을 정권 유지로 보고 있는데 현재 안철수판단력을 감안하면 그 정도 계산을 할 것 같거든요
17/01/19 09:4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18/20170118004268.html?OutUrl=naver
[김종인 “반기문, 별로 매력 못 줘… 관심 없다”] 발빠른 김종인 크크크
17/01/19 12:52
그렇죠 결과로만 보면 12년 문재인과 12박근혜는 얼마차이 안났잖아요.
아깝게 진만큼 확률 상당했지요. 지금은 그 이상이라 보여지고요.
17/01/19 10:08
알면서도 들을 때마다 경외감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크...군대 쫄다구 중에 저런 놈이 있었는데...개인적으로 정말 부러웠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상황을 잘 모면하는지...
17/01/19 10:08
진짜 김종인은 의도가 뭔지 모르겠어요. 얘도 맘에 안들어, 쟤도 맘에 안들어...결국 남는 건 낙동강 오리알, 개헌 쩌리들인데 말이죠.
17/01/19 09:52
리얼미터는 신뢰하진않지만 그래도 아직 반기문이 20%대라는게 크크 앞으로 더 쭉 떨어질일만 남았죠
귀국하고 나서 하루가 멀다하고 구설수에 오르시니 이거야 원 크크크크
17/01/19 10:04
반기문은 돌아와서 하는 언행들을 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그릇이 너무 작아 보이고 일반 국민 & 국회의원들 모두 눈치 깠죠. 얘는 못 쓰겠다.
17/01/19 10:07
최근 여론조사들을 보면 느끼는 게 피지알도 반새누리당, 친민주당이라는 것 제외하곤 참 보수적인 사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북한 문제도 여론조사만 놓고보면 강경반 화평반인데 문재인이 북한 개성공단 언급하자마자 야단법석 난 것도 그렇고, 표창원 65세 공직 발언도 거의 정동영 노인 발언급 폭탄 터진 것처럼 우우우 했는데 막상 여론조사는 찬성 의견이 54% 대 33%로 훨씬 많고요.
17/01/19 10:15
샤이 xxx 표가 진짜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야 북에 대해 강성아니면 욕처먹기 십상이지만, 저처럼 아직도 유화책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걸 알았거든요
17/01/19 10:09
오늘 든 생각이 누가 대통령이 되던 삼성공화국, 재벌공화국으로 가는 큰 흐름을 막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는 욕을 해도 이재용 잡아가는건
결사 반대하는 여론이 상당한 것, 공공연하게 어려운 경제 사정 운운하며 합리화 시키는 것, 한경에서 재벌을 죄인취급(?) 해놓고 투자/고용 늘리라는게 말이 되냐는 내용을 1면에 올리는 것 등등. 큰 흐름을 약간 늦출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민주주의라는 탈을 쓴 재벌독재로 흘러가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이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역사를 봐도 어떤 국가던지 특정 집단의 이익이 과도하게 커져서 그게 문제가 되어 큰 사건이 펑 터지고 나라가 바뀌던 현상이 반복해서 일어났던거 같기도 하고요.
17/01/19 11:53
이미 수십년째 재벌독재였습니다
작은 기업들 다 죽었어요, 구멍가게(편의점)까지 대기업이 먹었습니다 정규직/비정규직 계급 만들어서 서로 싸우게 만들고, 젊은이들 헬조선 내성화시키고 그들은 아바타 바꿔가며 계속 국민들 고혈 빼먹었죠, 박근혜같은 애들 앞세워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 어쩌고, 규제완화 어쩌고 그런데 이번 아바타는 통제가 안될정도로 무식해서 쳐내는 것 같아요 뭐 시켜먹을래도 알아들어야 말이죠, 맨날 정유라 타령이나 하니.. 언론도 장악하고 있기에 반감이 적은거고요 북한 세습은 개욕하면서 대기업 세습은 별 반감없이 받아들이는 나라예요 요상하죠 시민이 깨어나야합니다
17/01/19 10:21
http://www.realmeter.net/2017/01/%EB%A6%AC%EC%96%BC%EB%AF%B8%ED%84%B0-2017%EB%85%84-1%EC%9B%94-2%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6%96%87-2%EC%A3%BC-%EC%97%B0%EC%86%8D-%EC%98%A4%EC%B0%A8%EB%B2%94%EC%9C%84/
박원순씨의 지난 주 지지도는 4.4%였습니다. 전체에서 6위로 그래프에 나타났는데 이번주는 3.2%를 기록하고 새로 설문에 참여한 황교안(4.0%)에게 밀려서 그래프에서 사라지셨네요.
17/01/19 10:22
문재인은 요즘 지속적으로 정책이라든가 입장등을 꾸준히 내고있는데도 지지율이 계속 오르니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해서 오르는 지지율보다 질적으로 훨씬 좋다고봐서요
17/01/19 10:33
한쪽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비상경제조치라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한쪽은 청년인턴제나 확대하자고 하고 앉아있으니 비교가 되나요..
17/01/19 10:48
문재인씨의 뒤통수를 후린 결과가 나타난거죠 크크
결국 이렇게 되었고 이렇게 되었어야만 했습니다 사필귀정이죠 낄낄 언제까지 같은편한테 총질이나 하고있는 것들을 국민들이 용납할거라고 생각했는지...
17/01/19 10:47
어차피 지지할 사람은 지지하겠지만, 그래도 이재명은 좀 아니다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지난 번 석사 학위 관련 발언에서 너무 실망해서요.
박원순도 실수는 하지만, 이재명은 도덕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수준이기에 급이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자기 잘난 줄 아는 양반이니, 예전 이인제처럼 괜히 나와서 문재인 표가르기 할 거 같네요.
17/01/19 13: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517307
박원순 시장은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 모아서 공동경선해서 후보 뽑자는 본인의 제안이 당 수뇌부에 의해 무시 당했다고 느끼나봅니다. 왜 더민주가 같은 당 뛰쳐나가서 아직까지 총질 계속하고 있는 국민의당이랑 공동경선을 해야 하는지 저는 아직도 이해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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