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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29 12:38:48
Name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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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박유천에 '성폭행 당할 뻔한' 5번째 피해 여성 등장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6834


MBC PD수첩에서 박유천 사건을 다뤘는데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네 명의 여성 외에 과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는 또 다른 여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벌써 박유천에게 성폭행, 혹은 미수를 당했다고 하는 여성만 5명이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0234754
“박유천, 요리 배워 같이 살자며 성관계 시도”

성폭행하기전에

"너 마음에 든다. 우리 집에서 같이 살자"
“너무 예쁘다. 마음에 드니까 우리 집에 들어와서 오빠 밥해 주면서 같이 살자. 그러려면 너 먼저 요리부터 배워야겠다”

라고 둘러대기도 하고




그리고 피해자들이 말하는 박유천의 패턴(?) 도 동일합니다.




1. 너도 나 좋아하잖아 왜그래? 라며 성폭행 시도(피해자들 일관된 진술)

2. 화장실로 불러서 주변 시끄러운 상황에 성폭행

3. 무릎을 꿇리고 반항하자 뒤로 돌려서 성폭행

4. 심지어는 생리중인데 성폭행

5. 성폭행 후에는 오빠랑 이제 사귈거잖아. 사귈거지? 번호 가르쳐줘 라고 함

6. 인터뷰 응한 여성피해자가 뉴스보고 자기가 인터뷰한줄 착각할정도였다고 함... 자기가 당한 상황이랑 박유천 발언이 너무 똑같아서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친구라도 생리중인 상황에서 화장실에서 강제로 범해지는건 여자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나쁜 일일텐데

이게 모두 사실이면 이제 진지하게 연예인 전자발찌 2호도 고려해봐야 할듯 합니다.

설령 다 합의된 성관계라고 할지라도 이미 박유천은 더이상 국내에서 연예인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듯... 연예인 이미지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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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하이드
16/06/29 12:42
수정 아이콘
5번째 여성은 어제 디스패치 기사로도 등장했죠.
http://www.dispatch.co.kr/541313
16/06/29 12:42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올해 손꼽힐만한 사건이군요. 저런 대사들 친게 사실이라면, 정신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갸우뚱 하게되는 수준이네요
휀 라디엔트
16/06/29 12:43
수정 아이콘
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되고를 떠나서 pd수첩에서 이건을 주제로 방송을 했다는게 참...
무엇이 중헌지도 모르고...
에버그린
16/06/29 12:45
수정 아이콘
유명 연예인의 연쇄 성폭행 사건이면 pd수첩에서도 충분히 다뤄볼법한 주제 아닌가요?
하심군
16/06/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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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피디수첩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좀 그렇긴 해요. 차라리 그것이 알고싶다나 궁금한 이야기 와이면 모르겠는데요.
에버그린
16/06/29 13:00
수정 아이콘
이걸 박유천건만으로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유흥업소 종사자의 인권 문제로 생각한다면 이전 pd수첩이라도 충분히 다뤄볼법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흥업소 종사자들은 그 신분때문에 손님들의 과한 진상짓을 당해도 꾹꾹 참을수 밖에 없어서요.
하늘하늘
16/06/29 13:16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몰라도 예전 피디수첩이었으면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형사사건 같은건 그것이 알고싶다쪽이었고 피디수첩은 좀더 권력형 비리거나 사회시스템적 문제들을 다루었었죠.
휀 라디엔트
16/06/29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피지알 자게 수준에도 못미치는거 아닌가 해서요.
차라리 브렉시트나 FNC사건, 아니면 야구에 관심이 없지만서도 김성근 감독에 얽힌 이야기라도 나왔으면 아쉬움이 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견해차가 있겠지만 저는 어쨌든 시사라는 맥락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추후에 저 주제들을 다룰수도 있겠고, 그렇다면 제 이야기는 그냥 뻘소리 한거구요 흐흐.
허클베리핀
16/06/29 12:55
수정 아이콘
PD수첩에서도 밝힌 논지는, '연예계 사안이라 이걸 주제로 삼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건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연속 성폭행 사건이며, 유흥업소 종사자라 할지라도 인권에 대한 문제라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더군요. 박유천씨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본질이 흐릿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6/06/29 17:19
수정 아이콘
예전 PD수첩이 아니죠. 요즘 다뤄지는 주제를 보면 확실히 무게감이 떨어진다는건 동감합니다.
하지만, 어제 인터뷰한 여성들 개인에게는 작지않은 문제겠죠.
암튼 동감하지만,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6/29 12:45
수정 아이콘
막짤이랑 박유천의 패턴 1을 보니 피지알에서 본 박유천급 연예인이면 성관계 한번 하자고 하면 그냥 할사람들 많을텐데 왜 성폭행을 하겠냐는 내용의 리플이 생각나네요
16/06/29 17: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멘트는 여자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신나간 박유천 사생팬이 아닌담에야 그런 여자 없죠.
그냥 뻘소리 중에 뻘소리 입니다.
16/06/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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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마나나나
16/06/29 12: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참 일관되긴 하군
16/06/29 12:50
수정 아이콘
피해여성들의 증언이 어느정도 연관성과 일관성이 있다는게
박유천이 그런 성향을 보인다는것으로 볼수도 있고 지금 일부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조폭과의 연계로 입을 맞추는것도 가능한 상황이라
사건의 전개 방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적증거가 결국은 핵심이 될것같은데.. 몇몇 사건은 시간이 많이 흐른걸로 알고있고 여러모로 복잡미묘 하군요.
신이주신기쁨
16/06/29 12:54
수정 아이콘
여성들의 피해주장이 일관됩니다..
제 어머
16/06/29 13:00
수정 아이콘
가진게 많으면 저러나.. 멘트나 행동이 너무 막 들이대네요.
16/06/29 13:02
수정 아이콘
윗 사진의 저 여자분 말씀하시는건가요?
제 어머
16/06/29 13:16
수정 아이콘
어떻게 그렇게 해석하시죠?
당연 박유천인데
16/06/29 13:27
수정 아이콘
아 글을 끝까지 안읽어서 제가 그런말을 했군요 죄송합니다
물만난고기
16/06/29 13:02
수정 아이콘
피해자 A가 등장 후 여러명의 피해자들이 나오는 모양세가 설명가능한게 2가지 정도죠.
전형적인 연쇄 성폭력 피해자들의 행동패턴 혹은 피해자인척하며 금전이라든지 기타 다른 목적으로 접근
혹여 다른 가능성도 있을까 싶은데 이 두가지 말고는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울트라면이야
16/06/29 13:13
수정 아이콘
저분 마지막 말이 쐐기일겁니다.
왜 신고를 안했냐? - 꽃뱀이나 그런걸로 취급할까봐 신고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꺼다.
물만난고기
16/06/29 13:24
수정 아이콘
피해정황들이 일관된 유사성을 보이는지라 전자쪽에 무게가 실리긴하지만 조폭이라든지 누군가 배후에서 저들을 컨트롤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우니까요.
16/06/29 13:04
수정 아이콘
결국엔 증거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겠죠
증언이야.. 기사보고 따라하면 당연히 비슷할테니..

근데 누구에게 뭘 밉보였길래 이렇게 줄줄이 나오나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젊고, 돈 많고, 잘 놀고, 인기많은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이 이런 일이 한두명은 아닐것 같은데 흐흐흐
아수라발발타
16/06/29 13:05
수정 아이콘
이런 인터뷰를 봐도 전혀 동정심이 안들어서 괴롭군요
펠릭스
16/06/29 13:06
수정 아이콘
이걸 방송한게 피디수첩이라구요?

화가 난다기 보다는 슬픕니다. 그래도 피디 수첩인데.
16/06/29 14:21
수정 아이콘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은 심지어 외신 보도도 여럿 났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사건은 그 사건 하고 한 맥락인데 더 중요합니다. 외신에 보도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데, 이게 왜 피디 수첩이 다루기에 기사 가치가 부족하죠?
절름발이이리
16/06/29 14:32
수정 아이콘
강남역 살인사건과 한 맥락이라 보긴 힘들죠.
그리고 외신에 보도 꽤 났습니다. 박유천이 한류 스타다 보니..
16/06/30 02:11
수정 아이콘
절름발이이리님도 이 사건이 좁게는 성노동자 인권 문제라는 데 동의하실 걸로 짐작합니다. 이 문제나 그 문제나 저는 여성 문제라고 생각하고, 지난번 그 문제도 제가 읽은 기사에서는 한국의 여성 문제를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맥락이라고 말씀드린 것이구요. 하필 박유천이 저질렀다 보니 유명해진 감은 있는데, 그렇다고 드물게 일어나는 일 같지는 않습니다.
16/06/29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분 글대로 자게에 오르내릴 수준이 되는지 고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제 수사 들어간 수준이고 현재 시점에서는 언론에서 저걸 알림으로 국민들이 얻는 이득이 전무해요. 그냥 연예인 가십보는거랑 다를 바가 없지 않나요? 방송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의 고난이나 성폭행사건의 수사과정을 문제삼은게 아니라면 말이죠.(제가 방송을 안봐서..)
16/06/30 02:16
수정 아이콘
주제 자체는 기사 가치가 있다는 데 동의하신다는 전제로, 아직 수사 중인 사건일지라도 언론이 보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피해자 여성들의 진술이 너무 일관되네요. 다만 보도를 위해 미디어에서 직접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야겠죠. 미국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행여 일어났다면 명예훼손도 한국 같지 않고 미디어가 경찰 조사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는 않죠.

저는 pd 수첩을 보진 못했습니다. 당연히 성노동자들의 인권 문제, 그 배경에 있는 남성들의 어떤 인식 문제라는 측면에서 다뤄야 하고, 인권 문제가 공공성이 있다면 이 문제는 보도 가치가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건 연예인 가십이 아니죠.
16/06/30 09:02
수정 아이콘
물론 미디어가 기다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히 가십을 다룰수도 있지요. 근데 이건 고발프로고 거기에 안맞는다는거죠. 여기서 인권 같은걸 다룬게 아닌 이상,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서 보도하는건 그냥 가십을 다루는 거 밖엔 안되죠.
시네라스
16/06/29 13:17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안난 사안을 두고 죄의 유무 판단을 할지는 개인의 몫입니다만, PD수첩이 이걸 취재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위에 다른분이 지적하셨듯이 한 연예인의 가쉽거리가 아니라 (물론 덕분에 공공연한 화제성은 있죠 유흥업소 전반의 성폭행 문제의 대표적 사건으로서 다루게 된다면 충분히 중요한 사안인데요.
나의규칙
16/06/29 13:17
수정 아이콘
피디 수첩도 이번 사안 다룰 수는 있는데..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고, 그 수사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도 모르는 사안이며 동시에 박유천씨를 대상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정황도 없는데 이렇게 다루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연예계 가쉽 다루는 프로그램이라면 이런 모습 보인다고 한들 실망스럽지는 않지만... 피디 수첩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별다른 고민없이 접근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문법나치
16/06/29 13:21
수정 아이콘
생계형잼
누구도날막지모텔
16/06/29 13:23
수정 아이콘
텐카페에서 일하다 그랬다는데, 텐카페면 성매매 하는 곳인가요?
Love Fool
16/06/29 13:33
수정 아이콘
그냥 룸이죠. 원래 2차(성매매)는 없다고 하는데 뭐 배팅 들어가면 가능하겠죠?
순규하라민아쑥
16/06/29 14:31
수정 아이콘
영업쪽에 있는 친구녀석 한테 들었는데 텐프로 쪽은 2차 나가면 소위 말하는 '아가씨 가치' 떨어진다고 남자가 술먹고 여자 찾으면 대신 쩜오(15%)아가씨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단 텐프로 아가씨가 남자랑 진짜로 마음이 맞았을 때는 제외하구요. 이런 경우 실제로 그 남자랑 연결 되는 경우도 있다고...
16/06/29 13:25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 진실이든 제대로 정의구현 됐으면 좋겠습니다.
애패는 엄마
16/06/29 13:25
수정 아이콘
피디 수첩이 충분히 다룰만하다고 봅니다. 이걸 못 다룬다는게 오히려 이해하기 어렵군요. 물론 제대로 접근했는지는 별개지만요.
사상최악
16/06/29 13:26
수정 아이콘
굳이 팬들 성명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죠.
방송으로 다 나온 걸 또 게시판에 올려서 뭘 말씀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지만.
공허진
16/06/29 13:27
수정 아이콘
박유천 사건 맡은 곳이 탑3~5안에 드는 로펌이라고 기사가 나오든데.....
파크리오
16/06/29 13:27
수정 아이콘
웃긴게 전부 자기는 순진하고 생계형이래요.
소독용 에탄올
16/06/29 14:39
수정 아이콘
순진함 부분이야 다양한 시각이 가능합니다만, 일단 대부분의 경우 '생계형'이란 말은 사실일 겁니다.
해당하는 경제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면 '생계형'이니까요.
다리기
16/06/29 13:27
수정 아이콘
이래도 신고 못할거야 하는 마인드는
흑산도 사건이랑 다를 게 없습니다..
진짜 추잡하네요. 저 진술들이 사실이면 빼박 뼛속부터 강간범이죠.
다같이 뻥치는거면 모를까..
엘롯기
16/06/29 13:55
수정 아이콘
업소녀 말 믿을게 안되는데...
마나나나
16/06/29 13:56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룸 죽돌이는 확정각
16/06/29 14:12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 까지 나왔는데도 아직 조폭 배후설이라니요..음..이게 법적으로 어떤 결과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사람의 진술이 거의 일관된걸로 봐선 사실이 어떠한지는 그냥 확실하네요.
에버그린
16/06/29 14:16
수정 아이콘
이정도가 나와도 아직 업소녀말은 무조건 믿기 힘들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면
유흥업소 종사자들은 왠만한 일정도는 홀로 고소하기도 힘들거 같네요.

그냥 자기 속으로 삼키고 끙끙앓는 사람들이 수두룩할듯
와우처음이해��
16/06/29 14:23
수정 아이콘
돈 벌겠다고 다리 벌리면서 이것보다 더한 굴욕도 견디는게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분들인데 믿기 힘든게 당연한것 아닌지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버그린
16/06/29 14:28
수정 아이콘
업소 여성분들이라고 다 다리 벌리고 성매매하는것도 아니고

설령 성매매하는 여성분들이라도 정말 심한 대우는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손님이라고 해도 여성이 거부하는데 함부로 막 하면 성폭행인건 매한가지인거구요.
와우처음이해��
16/06/29 15:09
수정 아이콘
누가 그런 권리가 없다고 했나요?
믿기 어려운게 당연하다고 한거죠.
에버그린
16/06/29 15:10
수정 아이콘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업소녀라는 이유만으로 믿기 어렵다고 단정하는게 잘못된거 같은데요
와우처음이해��
16/06/29 15:13
수정 아이콘
누가 잘못이 아니랍니까? 믿기 어려운게 사실이라구요.
일반적인 사실에 가치판단을 하니 대화가 어렵죠
에버그린
16/06/29 15:16
수정 아이콘
왜 업소녀 말이라고 믿기 어려운게 사실이되는건가요

업소녀라고 다 거짓말쟁이인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두명이 아닌 다섯명이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는게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데

업소녀나 업소다니는 놈이나 그게 그건데 업소녀라고 믿기 어렵다고 단정하는게 왜 일반적인 사실이 되는겁니까

그리고 고소인중에는 성매매를 하지 않는 여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우처음이해��
16/06/29 15:19
수정 아이콘
정직하게 사는 사람과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사람은 달라요.
에버그린님은 점잖은 분이라 둘이 하는 말도 다 똑같이 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한다고 보시는거고 그게 원칙상 맞죠.

근데 저같이 일반적인 사람은 관심없다구요. 위에도 쓰셨잖아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업소녀라는 이유만으로 믿기 어렵다고 단정하는게 잘못된거 같은데요 ]
누가 잘못 아니랍니까? 옳고 그른거랑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거랑 다르다구요.

지나가다 사람 잡고 물어보세요.성폭행 당했다는 업소 여성 말을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에버그린
16/06/29 15:24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업소녀라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케이스에 속하느냐구요.

그리고 설령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작정 업소여성 성폭행 당한건 믿을 수 없다라고 해도 그건 엄연히 잘못된겁니다.
설령 믿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건 당연한 게아니라 엄연히 고쳐야 할 잘못된 생각인겁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 잡고 물어보세요 피해자가 5명이나 나왔고 다 똑같은 진술을 하고 있는데 어느쪽이 더 신뢰가 가겠냐고...
지금 여론은 오히려 박유천쪽말을 믿기 힘들다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요?
16/06/29 14:29
수정 아이콘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 모두 성매매를 하는게 아니고, 성매매가 그보다 더한 굴욕인지도 알 수 없죠. 오히려 그게 일반적인 인식이라는 편견이 더 말을 못하게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걸요 뭘.
와우처음이해��
16/06/29 15:11
수정 아이콘
모두가 성매매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성매매하는거죠. 그리고 편견은 업소 여성분이 감수할 부분이구요.
16/06/29 15:14
수정 아이콘
일단 설령 성매매 나가는 사람이라고 해도 성폭행과는 별개의 문제인거죠. 게다가 지금 고소한 인물 중엔 2차 나가는지 불분명한 사람도 있구요. 대부분이라고 말하셨는데 벌써 일부에 해당하는 사람이 고소인 중에 들어가있습니다.
와우처음이해��
16/06/29 15:1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직장에 다니는 여성분이 성폭행 당했다고 말하는거랑
업소에 다니는 여성분이 성폭행 당했다고 말하는거랑 어떤게 더 설득력 있나요?

그 여성분이 성매매를 했던 성폭행을 했던 전 관심없고 제가 말하는건 업소에 다니는 분들 증언은 믿기 어렵다고 말하는거에요.
장사 하루이틀 하나요.
에버그린
16/06/29 15:18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왜 업소에 다니는 여성이 성폭행 당했다고 하는건 설득력 떨어진다고 단정을 하는지?

그것도 아무런 근거 없이 그냥 무작정 업소녀라는 거 하나만 가지고 말입니다.

왜 업소녀들이 성폭행 피해를 당해고 끙끙앓고 있는지 알겠네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세상에서 업소녀라고 믿기 힘들다고 하니까
16/06/29 15:20
수정 아이콘
어떤게 설득력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성폭행이냐 아니냐의 문제지요. 업소녀든 아니든 성폭행이면 성폭행인거고 거기에서 증언의 신뢰성은 증거와 정황으로 증명되는겁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직업적 특성때문에 같은 행위에 대한 판단이 달라지는게 더 문제죠.
공허진
16/06/29 14:41
수정 아이콘
업소에서 일해도 법적권리는 보장 받습니다
와우처음이해��
16/06/29 15:09
수정 아이콘
법적권리 보장 안받는다고 한거 아닙니다. 믿기 어려운게 당연하다는 거죠
공허진
16/06/29 15:21
수정 아이콘
업소에서 일하든 유치원에 다니든 대학교수를 하든 모든 사람은 동등한 권리를 지니는데
직업에 따라서 믿고 안믿고 한다는건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입니다.
전~혀 당연한게 아닙니다
네오유키
16/06/29 16:31
수정 아이콘
믿기 어려운게 당연한게 아니라 님이 안 믿는거죠. 반대로 그런 환경에서 일을 하니까 그런 일 당할 확률이 높겠구나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16/06/30 09:16
수정 아이콘
편견가진걸 자랑하듯이 이야기하시네요.
16/06/29 14:43
수정 아이콘
더한 굴욕을 견디는 사람이 있다고 정당화 될순 없죠. 저임금에 엄청난 노동시간을 견디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옳은건 아니듯이요.
와우처음이해��
16/06/29 15:09
수정 아이콘
누가 정당화 했나요.
믿기 어려운게 당연하다는 거죠
16/06/29 15:18
수정 아이콘
다를거 없습니다. 그냥 참고 일하는 노동자가 신고하는 노동자보다 많으니 노동자들 말 못 믿겠네요.
와우처음이해��
16/06/29 15:22
수정 아이콘
?
16/06/29 15:49
수정 아이콘
??
naloxone
16/06/29 14: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pd수첩이 할만한거죠
16/06/29 14:26
수정 아이콘
흠 진실은 잘모르갰고 앞으로도 아마 잘 모르게 되겠지만
일이 이렇게 커진이상 박유천쪽에선 모든걸 걸고 소송전으로 가지싶은데
상대하는 쪽에선 제대로 만발의 준비를 하지않으면 뒷감당이 쉬워보이진 않네요.
결국 입증할수있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연의하늘
16/06/29 14:27
수정 아이콘
유흥업소 종사자도 세금내고 당당하게 권리주장해서 신고하고 보호받으면 될텐데 크
왜 켕기는거라도 있는지...
하나같이 순진해서 그런건지 몰랐다 생계형으로 일했었다...
그리고 믹키유천도 성관계는 했어도 이상하게 해서 문제가 된게 참 크크 그 놈은 페티쉬가
더럽게 놀다가 똥밟았네요
절름발이이리
16/06/29 14:34
수정 아이콘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유흥업소 출신이건 수녀건 뭐 건 하나도 안 중요하고, 그냥 법적으로 사실관계 판단이 나오는 걸 보면 될 일이지요.
소다수
16/06/29 14:45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군요. 박유천 사건 결론 안났어요. 그 사람이 범죄자인지 무고한 사람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할 일은 어째서 방송에서 다루는 겁니까. 이런 방송했는데 알고보니 박유천이 무고한 것으로 결론나면 어쩔껀가요?
16/06/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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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나면, 그럼 억울한 사람은 법정에서 충분히 고려를 해서 판결이 난거고 확정이 난 사실을 가지고 pd수첩은 시비를 거냐? 라고 할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소다수
16/06/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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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말을 다시 해야겠군요. 이런 방송하고 나서 법정가보니 박유천이 무죄로 결론나면 어쩌죠?
애패는 엄마
16/06/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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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다루었냐를 따질 문제지 왜 다루었냐고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사회 기사의 절반은 살인, 폭행, 탈세 성범죄등등 법정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오히려 유죄 판결을 무죄라고 말하기도 하고 무죄 판결을 유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소다수
16/06/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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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어요. 언론이 해야 할 일은 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거에요. 숨겨져 있거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일들을 알리는 거죠. 그런데 박유천 사건을 누가 모르나요? 전국민이 다 알고 있잖아요. 이제 바톤은 경찰과 법원으로 넘어간겁니다. 언론이 따따부따 떠들문제가 아니에요.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한다면 결론이 박유천 문죄라고 나왔을때 어떻게 할겁니까? 이런 식으로 남들이 모르는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져 있는 소모적인 주제에 편승하는 것,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주장하는 것 이런건 황색언론이나 하는 짓이에요. 뉴데일리같은 쓰레기 언론이나 하는 짓이라고요.
애패는 엄마
16/06/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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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이 사회의 문제점일 수 있죠. 알려진 것도 널리 알리는 게 언론인이 할 역할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건 일단 저 방송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그건 왜 다루어야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느냐의 문제점이구요.
16/06/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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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주장하는건 님말처럼 큰 문제입니다. pd수첩이 화제성에 편승해 시청률 욕심내다 저 업소녀에게 놀아났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근데 밝혀진게 아니고 pd수첩이 전문가이니 그래도 저는 어느정도 믿어보려합니다.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할순 없겠지요...
펠릭스
16/06/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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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이 전문가이니 <- 전문가 '였었'죠. 그게 제가 슬퍼하는 부분이구요.

편집된 사진만으로 판단하긴 그렇지만 저 물건은 황색 찌라시 이지 사회고발 프로는 분명히 아닙니다.
16/06/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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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말하는데요. 법정에서 범죄자가 아니라고 무죄가 났으면 뭔가 이상한 점이 많더라도 그 사람을 범죄자인것처럼 묘사하는 방송은 문제아닌가요? 그럼 박유천이 1심에서 무죄가 났다고 합니다. 그럼 저 인터뷰는 괜찮은가요? 안되는건가요? 된다면 2심에서도 무고가 나올수있으니 안된다?
16/06/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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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이라는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밝히기 힘든건 사실이죠. 그만큼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 감수해야는 부분들도 너무 많고...
반대로 이야기하면 성폭행이 아닐수도 있는거죠. 박유천 정도면 저 바닥에 소문 쫙 깔렸을꺼고 건수 하나 잡았다고 생각하고 저럴 수도 있다는건 충분히 감안은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매매도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화장실의 사건이 성매매라면 이렇게까지 지탄 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불법 성매매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으면 되지만 성폭행은 완전 다른 사안이고..
피해자들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반대일 경우 박유천씨한테도 되게 안타까운 일일수도 있다는건 인지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짜피 정상적인 연예 생활은 끝난거 같지만..
16/06/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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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pd수첩이 이 사안을 제대로 다뤘느냐가 문제지 이 사안을 왜 다뤘느냐가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Waldstein
16/06/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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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씨에겐 별 관심 없지만 몇몇 댓글들 보면서 제발 성폭행이 사실이면 좋겠네요. 더불어

성매수자에 비해 성매도자에 대해 과도한 멸시를 하는 기저에는 무엇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대문과드래곤
16/06/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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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니 뭐 이런 댓글이..
헤글러
16/06/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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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시와 오유 간에 있었던 성폭행 조작사건에도 저런 반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실보다 키보드 앞의 상대방을 때려눕히는 게 중요한 것입죠
마나나나
16/06/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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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죠
뭣이 중한지도 모르는 겁니다 ㅡㅡ
16/06/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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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문장이 오해의 여지가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만약 성폭행이 사실이 아니라면 업소녀들이 공모해서 단체로 연예인을 매장하려고 무고한게되죠. 지금도 이미 보도내용만으로도 반매장된 셈인데 성폭행이 만약 무고라면 이 여성들은 죄질이 정말 안좋은 악질 범죄자가 되는거죠.
그러니 '성폭행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저 여성들의 진술이 실제였고 정말 피해자가 맞다는게 밝혀져, 여러명이 등장해도 의심을 받는 억울함이 풀렸으면 한다 이렇게 저는 이해했습니다. 즉 댓글을 저는 그들의 억울함과 답답함이 풀렸으면 한다 이렇게 느꼈어요

그래서 여시때 나온 그 발언과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져요. 지금은 성폭행 당한일이 없다면 유명연예인 상대로 단체로 사기치고 무고한게 되서 백퍼 징역이거든요. 게다가 "역시 꽃뱀 " 하고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덤이겠죠. 즉 성폭행이 사실이 아니면 이 여성들은 더 심각하게 되는거네요.
그러면 차라리 이미 당한 성폭행 피해라도 사실로 입증되는것이 피해자로 추정되는 여성들의 명예도 지키고 피해보상도 어느 정도 받겠죠. 그래서 저는 그렇게 어이없는 댓글로는 생각되지는 않네요. 아랫분이 말씀하신 키배를 이기기위한 목적성에서 나온 댓글로도 생각되지 않고요.
대문과드래곤
16/06/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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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이 사실이 아니라면 여성들이 악질 범죄자가 되겠지만 사실이면 박유천이 연쇄 강간마가 되겠지요. 어느쪽이든 누군가가 피해를 보고 불명예를 뒤집어쓰는건 당연한거긴 하죠.

어떤 생각인지 대략 이해는 가지만 '성폭행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라는 표현은 너무 저질이에요. 좀 더 적나라하게 바꿔 말하면 '그 여자들이 강간당한거였으면 좋겠다'라는 표현인데요.
거믄별
16/06/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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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송이 어떻게 다뤄졌는지에 대해서 찾아봐야 알겠지만... PD 수첩이 다루지 못할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한 상태이고 한 명에서 그친 것이 아닌 여러 명의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는 여성들이 고소를 했죠.
거기다 누가 배후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나같이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는 여성들이 똑같은 패턴으로 성폭행을 당하거나 미수에 그쳤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면 충분히 파고들만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영상에서 박유천측의 입장, 수사중인 경찰의 이야기,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들이 충분히 들어가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메인 뉴스에서 다루는 상황과 다를 것이 없죠.
철혈대공
16/06/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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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서 느낀 건, 박유천 쪽의 반박기사로 몇몇 고소녀에 대해서 기사가 나오긴 했는데, 두번째로 신고했던, 몇 달전에 당일날 경찰까지 부르고 의사 상대로 심리상담까지 받고 했다는 그 두번째 고소녀 상대로는 일체 아무런 기사가 나오지를 않더군요.
도라귀염
16/06/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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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 모씨의 말이 굉장히 설득력있게 들리네요 멀끔하게 생겼는데 술먹고 돌변하는 사람들도 워낙 많고 하니 유천이 레벨 정도면 쩜오레벨애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하니 텐가다 맘에 드는 애들 있으면 저렇게 지저분하게 들이댔을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GREYPLUTO
16/06/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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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도 점점 다양해지는군요
관지림
16/06/29 20:52
수정 아이콘
꼭 결과가 나와야 방송이나 기사로 다루어지는건 아니죠
위에 초안산 여중생 사건은 왜 욕합니까 그럼
아직 대법원 판결도 안나왔고
가해자들이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어쩔수 없이 자백했을수도 있고
여중생들이 같이 즐기다가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꽃뱀으로 돌변했을수도 있는데 (물론 이렇게 생각은 절대 안합니다)
박유천 사건도 피해자들의 주장이 일관성 있고
최초에 신고한 112접수내용도 있고 심리 치료 받은 정황도 있는데
결과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정황상 누구말이 더 와닿는지는 뭐........
16/06/29 21:05
수정 아이콘
이게 피디수첩에서 다룰 만한 주제인가 생각했는데, 댓글을 읽어보니 다룰 만한 주제인 것 같네요.
장난꾸러기
16/06/29 21:54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박유천 실형선고 당한줄 알겠네요.

하긴 타블로도 정황상 빼박 허위 였는데 말이죠.

1명에서 5명 10명이 피해자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짜 성폭행을 했는냐가 중요한거죠. 이건 뭐 5명이 신고했으니 확률이 올라가는건가요? 웃기네요
16/06/30 03:28
수정 아이콘
근데 타블로가 정황상 빼박 허위였나요? 오히려 학교 측에서 증명해줌으로써 명확히 타진요 쪽이 억지 부린다는게 보였던 것 같은데... 물론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나겠나 싶은 생각으로 사람들이 타블로 못믿겠다 하는건 있었는데 정황상 허위는 타진요쪽이 아니었나 싶어서요.
16/06/30 09:14
수정 아이콘
무슨 정황상 빼박 허위에요 모든 증거나 상황들이 진짜라고 말하고있는데 타진요들만 안믿은건데요?

말을 할거면 좀 알아보고 하시던지
장난꾸러기
16/06/30 11:0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검색하면 나오듯이 엠비시 방송 전에는 대다수가 안믿었습니다.

방송에서 한 대학교 얘기가 거짓이고 라스에서 본인이 아닌 형 사진이 나온다거나 하는 등등. 하지만 결과는 당연히 타블로의 말이 맞았습니다.

타진요들이 했던 말 가장 많이 한게 정황상 확실하다 였습니다.

박유천도 여러명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나오고 장소도 동일하죠. 여기서 이미 대다수 분들이 확정짓고 언론재판 일삼는게 타진요때랑 오버랩 되는게 비단 저만은 아닐겁니다.
에버그린
16/06/30 11:50
수정 아이콘
박유천 성폭행사건을 타진요때랑 오버랩하는 분은 여기서 님밖에는 못봤는데요.
장난꾸러기
16/06/30 13:57
수정 아이콘
타진요 사건이 떠오르는건 저 하나일뿐이라도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할 사안에서 이미 범죄자 취급하는걸 꺼려하는게 상식 아닐까요?

마치 실형 선고 이미 받은 줄 알겠네요.

성 범죄는 그야말로 강력범죄니 확실하게 판결이 나서 질타하는게 상식이죠. 박유천이 실제로 성폭행 했다고 판결이 났다 하더라도 미리짐작 해서 까는건 그야말로 무식한 행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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