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22 03:07:15
Name scania
Subject [일반] 매표소 진상 top10

오늘 자게 보고 있자니 진상 퍼레이드네요.
저도 예전부터 꽁해두고 있던 진상분들을 소개합니다.
앞부분은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그리고 뒤로 가면... 진짜.... 후....

일단, 저는 공공야외기관에 근무중인데 표값이 참 쌉니다. 어른 1300원, 어린이 400원. 기준은 어른은 97년생(술담배가능), 어린이는 48개월. 주말에는 하루에 2~3만명이 올 정도로 사람으로 가득 찹니다.
검색해 보시면 어딘지 아시겠지만... 자제 부탁드립니다 ㅠ


1. 밑장빼기형
어른 2명이 와서 2600원을 동전 26개로 냅니다. 바쁘니까 개수만 확인하고 표 준 다음에 나중에 확인해보면? 2550원... 혹은 2500원...
50원 하나씩 들어오는거 실수 아니겠냐고요?
아니더라고요... 현행범으로 잡은 적이 있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왜 거짓말 하냐고.


2. 침묵형
아저씨 한분 오셔서 만원한장 툭 던져넣습니다. 입은 핫도그에만 집중하고 있네요.
???? 이러고 있으면 하는 말. 표 안주고 뭐해요?
그래서 어른 한분 표를 드리면 또 하는 말. 우리 가족이 4명인데 지금 뭐하냐고 하네요.
저기요... 제가 당신 가족사항을 알고 있으면 그게 더 무서운거 아닙니까? 목 위쪽은 먹는 데에만 쓰지 말고 생각이란 걸 해주세요.


3. 문맹형
제휴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하나당 성인 1명(1300원).
종류는 위에 다 적혀있고, 4 종류밖에 안됩니다. 근데 문제는 위에 글씨를 읽을 줄 몰라요.
위에 확인하고 해당카드만 달라는 데도 그냥 막무가내로 카드를 하나씩 밀어 넣습니다. 뒤에 줄이 길건 말건, 혼자서 5분이고 10분이고 할인이 된다고 할때까지 카드를 줍니다.
어느 분은 카드 15장을 주면서 보라는데... 웃긴 건 그 15장 중 해당 종류는 1개 뿐이고 그마저도 실적부족이더군요.


4. 환불형
화창한 맑은 날.. 비가 갑자기 옵니다.
매표하러 줄 서던 분들도 안타깝게 뒤돌아 서고, 막 표를 끊으신 분도 죄송하다며 환불을 요청하네요.
근데 아줌마 한분이 갑자기 와서 하는말. "비 와서 10분밖에 못봤으니까 환불해줘"
이미 들어가서 표도 없으십니다. 영수증도 없고, 그냥 다짜고짜 내 얼굴 기억안나? 환불해줘. 10분밖에 못봤어.
몇명이 들어갔는지도 증거가 없는데 돈 안준다고 다짜고짜 욕부터 날리시네요.
어떤 분은 이미 검표가 끝난 표를 어디서 주워와서 환불해 달라네요.... 아줌마, 카드환불은 본인 영수증이 있어야 맞게 되요...


5. 족보파괴형
청소년은 당연히 학생증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본인이 그 혜택을 보고자 한다면 더더욱 당연합니다.
5명의 친우분들이 함께 오셔서 내미는 민증이? 빠른 98이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안가져 왔다면서 평일 낮에 고3 5명이 놀러왔다는 기막힌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 빠른 98인데 학교는 그냥 98로 들어갔다나 뭐라나
알겠다고 돈 달라고 하면서 안심시키고 계산하면서 물어봤습니다. '근데 학생은 주민번호가 어떻게 되요?' '저요? 9709xx 요.... 응?'
이래서 멍청하면 사기 못칩니다.


6. 무소유형
청소년은 당연히 학생증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본인이 그 혜택을 보고자 한다면 더더욱 당연합니다.
장애인은? 당연히 복지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기초수급자는? 당연히 관련증명서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네... 제발 가지고 다니면서 공짜로 넣어달라고 합시다. 내가 딱 보면 당신 월급이 보이는 투시투시열매라도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거 없이 욕부터 하면 나도 욕하고 싶어집니다.

추가로 증 요구하면 "그런걸 누가 갖고 다녀 요새!" ... 이봐요. 그럼 니걸 내가 가지고 다닐까요?


7. 쓰레기통형
매표소에 작은 창구 구멍은 표와 돈이 오가는 창구입니다. 거기는 제 손하고 표, 돈, 증명서류ㅡ 이거 말고는 드나드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표하고 정신차려보면 별의별게 하나씩 들어옵니다.
간단한 종이나 영수증 정도는 애교입니다. 다 마신 캔이나, 핫도그 나무젓가락도 귀여운 수준이네요.
근데 거기에다가 너님 애기 기저귀는 왜 놓고 갑니까? 여긴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안에 들어가면 쓰레기통이 있는데 굳이 거기에 그걸 모셔두고 가는 인간의 뇌구조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8. 애기형
보통 커플들이 와서 가끔 시전합니다.
우리 애기는 애기니까 어린이 요금으로 달라고.................................................................
장난인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근데 있습니다.
진짜 미친놈들이.....
가끔 남자들은 친구들끼리 와서도 비슷한 것을 시전합니다. 이놈은 장애인이니까 공짜표를 달라고.
그 말하는 너가 더 장애인같아요. (비하는 아닙니다 ㅠ)


9. 관상형
노인분(x), 나이 제대로 못먹은 늙은이(o)들이 시전합니다.
경로우대 65세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안가져왔으면 어른 요금을 내야 하고요.
그런데 당당하게 내 얼굴을 보고도 어떻게 돈을 받을 생각을 하냐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관상관상열매를 먹지 않은 이상 나이를 어떻게 압니까.
심지어 이런말을 8, 90대 분들이 하시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겠지만, 이제 갓 경로된 66, 67세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면은.... 그저 웃지요. 님은 경로계의 신생아라는 사실을 좀 아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주 확 늙어서 오세요. 그러면 내가 재량으로 그정도는 해 드릴게요.
가끔 청소년들도 이런걸 시전합니다. 근데 니가 얼마나 젊든간에 아이유, 박보영보다 늙어 보이거든?


10. 맘충
왠만한면 충(蟲)이란 단어 안쓰고 싶었는데, 10번은 써야겠습니다.
원래 아이 요금 기준은 만 4세(48개월) 입니다.
근데 작년 10월에 생일을 물어보면 죄다 11월, 12월생입니다. 아니 2011년 생의 80%가 11, 12월에 태어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애가 자기는 올해 6살이라는데 등짝을 치면서 넌 3살이야!!, 엄마가 6살이라면서!!, 아냐 너 3살이라니까 (......)
그래서 올해부터는 2012년 생은 무조건 신분증 (의료보험증, 등본, 여권, 예방접종수첩 등등) 제시, 없을 시 400원을 받는 걸로 바꾸었습니다.
처음 몇 달간은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최소한 생일 가지고 장난질은 못하거든요.
근데 이러니까 이제는 출생 연도를 한해 늦춰버리네요. 여러분 2012년생 아이가 씨가 말랐어요. 5살이 없고, 4살은 사상 최대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00원 안내려고 애 나이를 팔아먹고, 쌍욕은 기본입니다.
이러다가 갓 돌된 아기까지 신분확인 해야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규정이 빡빡해 지는 이유는 다름 아닌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걸 왜 모르는 걸까요.


에필로그.

거의 대부분의 진상들이 한 목소리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번에는 해줬는데 왜 오늘 안된다고 하냐"

예전에는 됐어도 지금 룰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 예전까지는 한도내에서 호의를 베풀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간에 저 문장은 호의를 둘리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문장입니다. 이전에 봐줬을때, 그게 봐준거라는 사실을 알고, 학습이란 걸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같이 바쁜날 더럽게 빡빡하네, 대충 해"

매표는 바쁜날에 더 빡빡하게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요. 앞에서 어르신 경로우대 한명 신분증 안보고 통과시켜주면, 그날 입장객 몇천, 몇만명을 하루내내 신분증을 보면 안 됩니다. 바쁜 날은 줄이 끊기지 않기 때문에 앞사람을 보고서 '앞에 사람은 그렇게 해주고, 나는 왜 안해줘!' 라는 개소리를 듣기 때문에 애초에 차단해 버리는 겁니다.
오히려 사람이 드문드문 오는 날에는 생각보다 유두리있게 매표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월급 정해진 거 받는 입장에서, 그깟 무료나 할인 막 퍼줘도 별 상관 없습니다.

손해는 내가 보는 게 아니고, 여기는 공공기관에 수입은 세금이라서, 저는 혼나지도 않아요.

하지만 세상에는 규칙이라는 게 있고, 목소리 큰사람만 혜택을 보는 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상황에 있을 때, 내가 안낼 돈이라 억울하다고 느끼기 전에, 모두가 룰대로 했을 때 다른 사람이 억울해지지는 않을까도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2 03:08
수정 아이콘
쓰고 나니 글이 생각보다 길고 가독성도 떨어지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내일은 좀 편안하길 ㅠㅠ
yangjyess
16/03/22 03:20
수정 아이콘
나쁜 사람들이네요. 나빠요.
16/03/22 11:14
수정 아이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흑마법사
16/03/22 03:22
수정 아이콘
10번이 제일 대단하네요. 몇백원 때문에 아이의 나이를 바꾸는 엄마들이라니...
16/03/22 11:14
수정 아이콘
아이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봅니다. 그깟 동전 몇개 때문에...
흑마법사
16/03/22 11:3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 부모를 보고 아이가 커서 돈 때문에 사람을 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달과별
16/03/22 03:27
수정 아이콘
칠천원 이상이면 몰라도 칠백원 차이로 저러는건 너무하네요. 그나저나 한국 입장료가 싸긴 한 것 같습니다.
16/03/22 11:1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너무 싸서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싸지면 또 그것 때문에 욕을 먹겠지요 저는... ㅠㅠ
16/03/22 03:36
수정 아이콘
저도 영화관 알바를 해보았는데 완전 공감되네요 ㅠㅠ
특히 영화관은 청불이 있다보니 나이 속이시는분들이랑
저번에는 됬는데 왜 오늘은 안되냐고 하시는분들... 으으
16/03/22 11:16
수정 아이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영화관도 힘들겠어요 ㅠㅠ
서쪽으로가자
16/03/22 03:54
수정 아이콘
역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16/03/22 11:17
수정 아이콘
네... 기본적인 다른 사람의 호의까지도 빼았아 버리죠
페이커센빠이
16/03/22 03:59
수정 아이콘
그놈의 몇백원아끼자고 사람을 포기하다니 대단하네요 ㅠ
16/03/22 11:17
수정 아이콘
정말 아이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 봅니다.
정어리고래
16/03/22 04:02
수정 아이콘
영화관 알바는 공감하는게 많네요..크크
10번 경우에 저는 아예 처음부터 아이들한테 물어봅니다 몇살이냐고
애들은 자기 나이 줄이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애가 대답하면 애 한번 보고 어미 한번 보고 표 끊고 오라고 시크하게 말해줍니다
그래도 안끊는다면 전쟁이죠 그때는...크크
16/03/22 11:1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아이들한테 가끔 '동생있어?' '몇살이야?' 이렇게 물어봅니다.
황급히 입막는 부모들도 여럿 보았네요 크크
Jedi Woon
16/03/22 05:11
수정 아이콘
저런 진상들의 끝없는 출현이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게 되는거죠.
검표 방법 확대, 이에 따른 비용 증가, 요금 인상, 여러 확인 절차 증가 등등
여러 제도의 헛점을 이용하는게 정당하거나 칭찬받을 방법이 전혀 아님에도
삶의 지혜같이 당당히 구전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16/03/22 11:19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그런 사회적 비용 증가가 자기 때문이라고는 생각조차 않는 현실... ㅠ
16/03/22 07:01
수정 아이콘
애기형 재밌네요 크크크

물론 실제로 보면 굉장히 짜증날 것 같은...-_-..
16/03/22 11:20
수정 아이콘
하... 하... 하... 재밌습니다 ㅠㅠ
CoMbI COLa
16/03/22 07:54
수정 아이콘
[앞부분은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이게 1번 위쪽에 요금이야기 하시는거 맞죠?
저런게 귀여우면 성모 마리아나 석가모니급의 아량을 가져야....
16/03/22 11:21
수정 아이콘
네. 1~5번 전반부 말하는 거였습니다 크크크
근데 저런 사소한거에 열받으면 혈압약부터 먹어야합니다 크크
임개똥
16/03/22 08:31
수정 아이콘
진상 시리즈를 보면 볼수록 가슴이 깝깝해 지네요
16/03/22 11:22
수정 아이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저도 상식이 통하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요...
대장햄토리
16/03/22 09:03
수정 아이콘
뒤로 갈수록 혈압이...으으
16/03/22 11:22
수정 아이콘
크크 곧 혈압약 처방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6/03/22 09:32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ㅠㅠ
16/03/22 11:24
수정 아이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결혼해도똑같네
16/03/22 09:34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매표소 안에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떠올립니다.
16/03/22 11: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 안에 사람들도 덥고 춥고 지치고 짜증난다는 걸 알아주시기만 해도 세상이 나아질겁니다 ㅠㅠ
Biemann Integral
16/03/22 09:49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저런 행위를 다 받아줬기 때문에 저 사람들이 아직도 저렇게 살고 있는겁니다.
16/03/22 11: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리고 그걸 저렇게 이용하면 이제 안받아줍니다. 그리고 안받아주면 발광을 하죠....
정이라는 핑계로 처음에 받아주던 게 잘못됐어요
토다기
16/03/22 09:51
수정 아이콘
애기형한테 " 아 그러니까 몸은 이런데 정신연령은 낮다는거죠? 실제 6살인데 신체가 빨리 늙은 거구나. 알겠습니다." 하면 민원들어올까요?
16/03/22 11:26
수정 아이콘
싸우자는 거 같은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강가딘
16/03/22 10:02
수정 아이콘
딱보면 장애인인거 티나는 저는 해택 받기위해서라도 복지카드는 기본으로 들고 다니는데 오히러 티안나는 경증이면서 평소에는 장애인인게 부끄럽다고 복지카드 안들고 다니다 해택 준다고 하니까 6번같은 진상짓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같은 장애인으로서 짜증이..
16/03/22 11: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희도 복지카드만 보여 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해드려요. 진상들이 문제죠...
미카엘
16/03/22 10:46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갔던 곳 같...지만 오픈하지는 않겠습니다 크크. 힘내세요 ㅠㅠ
16/03/22 11: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크. 그날 좋은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제 어머
16/03/22 11:54
수정 아이콘
진상 씨리즈 계속 읽다보니
우리나라 인성 수준 보여서 화도나고 부끄럽네요.
조금만 배려하고 이해해도 되는걸 몇푼 아끼고 조금 편하자고 굳이 저러나요?
하..
16/03/22 12:2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일하면서 우리나라 시민의식, 인성수준 전 포기했습니다.
물론 비율로는 중국보다 훨씬 낫겠죠. 하지만 물 흐리는 미꾸라지들 수준은 답 없습니다...
오렌지나무
16/03/22 12:42
수정 아이콘
며칠전 터미널에서 진상부리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대합실서 넉놓고 있다가 버스 놓치고서는 매표소
아가씨보고 책임지라고 난리더군요
오렌지나무
16/03/22 12:44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커플들 터미널서 표 끊으시려면 미리 갈곳을 정하고 표좀 끊어요 뒷사람들 다 바빠서기다리는데
전국에 있는 바닷가 거리랑 시간 요금 물어보면서
상담하면 뒷사람들 쓰러집니다
16/03/22 15: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별의별거 다 물어봅니다. 안에 직원이 몇명이냐는건 왜 물어보는지 대체...
ImpactTheWorld
16/03/22 13:10
수정 아이콘
400원때문에 저런다는게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제가 저들을 이해하기엔 너무 부유한건지..
16/03/22 15:1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갑부였군요!! 이런 반전이 크크크
후따크
16/03/22 18:08
수정 아이콘
아 진상시리즈 댓글 중 빵 터졌습니다. 저도 제가 부유하다는 걸 깨닫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54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541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470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824 3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41] 어강됴리4350 24/11/23 4350 4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5] 식별2035 24/11/22 2035 7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계층방정1260 24/11/22 1260 2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43] a-ha13155 24/11/22 13155 20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6] Poe3227 24/11/22 3227 25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2634 24/11/22 2634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25] 겨울삼각형3139 24/11/22 3139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0] 디에아스타4635 24/11/22 4635 34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282 24/11/22 1282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8] 밥과글1767 24/11/22 1767 6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5] 번개맞은씨앗2101 24/11/22 2101 7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13] 물러나라Y8979 24/11/22 8979 0
102716 [일반] 요즘 근황 [42] 공기청정기7444 24/11/21 7444 15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16] 망각2211 24/11/21 2211 3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134] 물러나라Y10105 24/11/21 10105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7] 烏鳳8375 24/11/21 8375 30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86] 꽃이나까잡숴7761 24/11/21 7761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62] 예루리4986 24/11/21 4986 2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9] 깃털달린뱀6634 24/11/21 66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