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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28 18:04:19
Name 키토
Subject [일반] 손흥민 토트넘 이적 확정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60165&date=20150828&page=1



네 간답니다. 닭집으로...
등번호는 7번!!!!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라네요.(군대 해결해야 할텐데..)

JTBC 스포츠 분데스 계약하신분 지못미...
SBS 스포츠 EPL계약하신분 앉아서 노나심..


최근 레버쿠젠에서 중용되지 못한다는 느낌이었고 정체된다는 느낌이었는데

어쨋든 챔스리그에 나가는 클럽은 아니지만 이적을 했습니다.

주말에 EPL볼 이유가 늘었네요. 역시 주말예능은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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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15/08/28 18:05
수정 아이콘
HM7!!!!!!!!!!!!!!!!!!!!!!!!!!

제한닭
꼬깔콘
15/08/28 18:05
수정 아이콘
주말예능은 EPL(2)
15/08/28 18:06
수정 아이콘
크크 흥분하셨나봐요 오타가 덜덜...
15/08/28 18:06
수정 아이콘
아놔 토트넘은 칠때마다 오타가..
최종병기캐리어
15/08/28 18:06
수정 아이콘
등번호는 7번!!!!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라네요
SBS스포츠는 오늘 회식확정이고, jTBC는 오늘 분데스리가 중계권 입찰 담당자 시말서각이네요....
15/08/28 18:07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등번호 추가하겠습니다.
15/08/28 18:06
수정 아이콘
올해 1월부터 꾸준히 못하던데 토트넘가서 부활하고 실력 만개하면 좋겠네요..
지금은 좀 위기상황이죠.
고윤하
15/08/28 18:07
수정 아이콘
손흥민 기적적으로 군면제 되지 않는한 토트넘이 유럽 마지막 클럽이겠죠
15/08/28 18:21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차출되서 우승하면 기적정도는 아닐 것 같네요.
올림픽 3위 이상 다시 하는건 기적에 가깝지만요.
15/08/28 18:22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은 없지않나요? 아시안 게임을 우승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15/08/28 18:24
수정 아이콘
엥... 왜 아시안컵이라고 썼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뇌에서 아시안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시안컵이라고 타자를 친듯요.. 치매인가..

수정했습니다.
고윤하
15/08/28 18:25
수정 아이콘
올림픽 이나 아시안게임 아닌가요 아시안컵이 군면제가 있을리가 없는데
15/08/28 18:26
수정 아이콘
뇌에서 아시안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아시안 컵이라고 타자를 친 듯요..
전 당연히 아시안게임을 생각하고 쓴 겁니다...
15/08/28 18:31
수정 아이콘
역대로 쳐도 4번밖에 우승 못했고, 최근에 우승한 것도 86년 이후 거의 30년 만이었는데 절대 쉬워보이진 않네요.
15/08/28 18:33
수정 아이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아시안게임 크게 열심히 하는 것 같진 않아서 ...
최소한 올림픽보다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 같으니 할만한 것 같네요.
15/08/28 18:35
수정 아이콘
올림픽보다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해서 그게 할만하다는건 아니죠. 0.00000000001%보다야 0.1%가 훨씬 높지만 절대 후자의 확률을 현실적으로 높게 안 보는 것처럼요.
사실 우승 확률 자체는 마냥 비관적일 정도로 낮지는 않다고 보는데 이제 나이가 차서 기회가 얼마 없다는게 문제죠 뭐..
15/08/28 18:38
수정 아이콘
비관적일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한국은 아시안게임 우승후보이니까요.
MoveCrowd
15/08/28 18:54
수정 아이콘
35세까지 미룰 수 있습니다.
냉면과열무
15/08/28 18:07
수정 아이콘
손흥민선수 예능욕심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토트넘에서 만랩 찍길..
이홍기
15/08/28 18:07
수정 아이콘
제발 한국인이면 토트넘 응원합시다.
불쌍한오빠
15/08/28 18:07
수정 아이콘
스베누도 시무룩 하겠네요
15/08/28 18:07
수정 아이콘
Jtbc 아이고
9th_avenue
15/08/28 18:09
수정 아이콘
jtbc는 스포츠 중계로 운이 없네요.
wbc참사때도 jtbc가 중계 주관사 아니었나요? 크크크크
15/08/28 18:15
수정 아이콘
근데 좀 늦은감도 있었죠. 손흥민이 독일에 몇년을 있었는데..
어느정도 이적할 타이밍이 되기도 했죠.
현호아빠
15/08/28 18:09
수정 아이콘
방금 옷피셜 보고왔는데 크크크
주말 기대 해봐야겠네요
사과씨
15/08/28 18:09
수정 아이콘
헐 북런던 더비 직전에 이적이라니
다비드 데 헤아
15/08/28 18:10
수정 아이콘
잘하길..
소시탱구^^*
15/08/28 18:10
수정 아이콘
잘못하면 맨유경기 라이브로 못보겠네요...최근에 sbs가 두 채널 돌리면서 녹화중계는 많이 줄였었는데..ㅜㅜ
15/08/28 18:11
수정 아이콘
군대는 35세까지 연기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15/08/28 18:1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병무청에서 변경해서 28인가 27로 변경되었습니다 ㅠㅠ
15/08/28 18:13
수정 아이콘
ㅠㅠ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무조건 메달 따야 겠네요. 레버쿠젠 써글...아시안 게임 좀 보내주지ㅜㅜ
15/08/28 18:23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의외로 잘하는 선수들 꽤 나오기 대문에 포기하는게 낫죠..
아시안게임은 비교적 확률이 높지만요
15/08/28 18:22
수정 아이콘
아니지 않나요? 그건 상무나 경찰청 갈때 필요한 나이같고
30살까지 선수생활하다가 은퇴 후 현역 가는게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15/08/28 18:45
수정 아이콘
http://sbssports.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S10007041597
기사 보시면 보충역으로 바뀐 개정법에 따라 분류가 되어서 최대 4시즌동안 있을수 있다고 하네요. 바뀐 개정법에 따라 원래는 특별한 사유없이 25세 지나고 해외거주 불가능이였고, 보충역은 27살 까지라는데 손흥민 선수는 27세까지 해외거주 가능이라고...
사족으로 저는 미국 영주권자라서 저랑 같은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만 29세까지 군대 연장가능하고 국내에서 영주권자의 경우는 만 40세까지(확실하지 않습니다. 변호사가 말한게 기억이 가물가물) 국내서 금전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군대를 안가도 되었습니다.(지금은 만45세였나 여튼 변경된걸로) 손흥민선수가 사실 군대를 안갈려고 하면 지금부터 영국 영주권 취득을 준비하고 나중에 취득하면 조금더 군입대를 미루는것은 가능할겁니다.(욕먹는거랑 별개로)
15/08/28 18:47
수정 아이콘
욕을 무진장 먹을 것 같아서.. 그건 힘들 듯 하고 무조건 아시안 게임에 올인해야 겠네요.
어제의눈물
15/08/28 19:07
수정 아이콘
5년 계약을 한 것으로 봐선 독일 영주권 덕에 35세까지 연기 가능해보입니다.
다만 국내에 영리적 행위에 제약을 받으니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메달을 통해 군면제를 받는 것이 국민 정서에 좋아보이네요.
15/08/28 18:11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왜 토트넘으로 가게된거죠?
레버쿠젠에 경쟁자가 많아서? 토트넘이 원해서? 기량하락? 군대문제?
15/08/28 18:13
수정 아이콘
토튼넘의 제안이 너무 좋아서 레버쿠젠 구단 측에서 허락한 것도 있고, 감독의 전술적 활용도가 애매한 것도 있다고 봅니다.
15/08/28 18:14
수정 아이콘
최근 레버쿠젠 팀플랜에서 본인이 원하는 role이 안맞겨 진것 같습니다.
일단 이 부분이 가장 큰것같구요. 이상황에서 토트넘에서 오퍼가 오니 거절하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15/08/28 18:17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데
지금 손흥민이 있는팀보다 토트넘이 전력이나 뭐 여러가지로 더 좋은팀인지??
그리고 분데스리가보다 프리미어가 경기수준이 더 높은지 궁금하네요.
간단히 그냥 더 좋은곳으로 가게된건지가 궁금합니다. 돈말고요. 더좋은대학으로 편입 성공했는지처럼
15/08/28 18:19
수정 아이콘
전 돈빼고는 옆그레이드로 봅니다...
다비드 데 헤아
15/08/28 18:24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론 레버쿠젠이나 토트넘이나 전력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보고
손흥민 개인입장만 놓고보면 더 낫긴하죠 레버쿠젠에선 좀 희생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에 거액으로 토트넘 이적했으니
자기가 원하는 역할로 뛸수있겠죠..
리그 수준은 패스하고..
15/08/28 18:26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가 수준이 높다고 보구요 토트넘이 한창 잘나갈땐 레버쿠젠보다 셌던것 같은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베일 있을땐 정말 강했고 4위 안에도 들었구요.(물론 6위인 첼시가 우승해서 4위인데도 챔스진출권 박탈당했지만요..)
15/08/28 18:30
수정 아이콘
투자가 투자인지라 전체적인 리그 수준만 놓고 보면 EPL이 분데스보다 낫다고 봐요. 물론 요즘 EPL 강팀들이 워낙 죽을 쒀서 리그랭킹은 반대지만 경기 봤을 때 하위권 팀들은 확실히 EPL이 나아보이거든요.
nearfield
15/08/28 18:33
수정 아이콘
팀의 레벨자체만 놓고보면 뭐 비슷한거 같습니다.
15/08/28 18:34
수정 아이콘
전력적으로 더좋은 팀은 아닙니다만 보통 프리미어리그 5위 하는 팀이고 현재 잉글랜드의 핫아이콘 헤리 케인이 있습니다.

재정은 안정적인 곳인데 아깝게도 챔피언스리그를 뛰지는 못합니다.(레버쿠젠은 최근계속 챔스는 진출했었습니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 리그의 차이점이라면 (제 주관적인 느낌과 예전의 해축느낌을 빌어 말하자면)

프리메라리가도 같이 껴서 예를 들자면 프리메라리가는 몸싸움은 적지만 기술적인 측면이 뛰어난 리그라고 보고

분데스리가는 몸싸움도 중간 기술적인 느낌도 중간적이었지만 요즘 분데스 상위팀(뮌헨이라던가..)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나 진듯합니다.

EPL은 몸싸움이 거친 리그이고 상대적으로 타리그에 비해 몸싸움을 허용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기술은 라리가에 딸려보입니다..물론

조금씩 변해가는 추세로 보입니다.) 또한

프리메라리가와 분데스는 경쟁이 있지만 진짜 강팀은 이미 정해져있는 느낌이라면 EPL은 경쟁이 심하고 약팀도 곧잘 강팀을 잡아내곤합니다. 위 리그들에 비해 마케팅자체는 정말 잘되어 있어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리그는 EPL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
(하지만 진짜 강팀들은 라리가쪽에.. 레알 바르샤라고..분데스엔 뮌헨..)

손흥민이 이번에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감독이 바뀌었는데 손흥민의 롤과 감독이 추구하는 전체적인 전술이

손흥민에게 맞지 않는 롤을 시켜서 손흥민은 이적을 하고 싶고 비슷한 롤을 추구하는 (*윙포워드로 골을 넣는)

토트넘으로 이적을 한거라고 봅니다 수준은 비슷한데 챔스를 현재 못가는 팀입니다 .
FF8Lampard
15/08/28 18:35
수정 아이콘
좋은 대학 편입보다는 전공을 바꿨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이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바라스
15/08/28 18:38
수정 아이콘
1415시즌이 epl이 역대급으로 망한 시즌이라 랭킹은 레버쿠젠이 훨씬 높습니다(elo기준 레버쿠젠 11위,토트넘37위) http://clubelo.com/All/Ranking

레버쿠젠은 챔스16강에 진출하기도 했고 atm에게 승부차기로 석패했던반면에 토트넘은 유로파에서도 썩 잘하지 못해서..
주급은 토트넘이 높겠고 잉글이라 잘하면 주목받기도 더 쉽다는 장점이 있겠죠. 물론 면제를 받아야 빅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생기겠지만요
구밀복검
15/08/28 22:43
수정 아이콘
리그 수준 자체는 비슷하거나 분데스리가가 근소 우위고, 팀 전력과 최근 성적 자체는 레버쿠젠이 토트넘보다 꽤 위기는 합니다. 다만 EPL이라는 시장 자체가 세계적으로든 한국인들에게든 관심과 주목을 받기에 더 적합하고, 연봉이 향상되는 정도의 이점이 있죠.
15/08/28 18:19
수정 아이콘
토트넘 최고 이적료 달성 + 레버쿠젠 역대 최고 이적 수입 달성이라네요 쩐다...
내귀에곰팡이
15/08/28 18:21
수정 아이콘
어...어색해 ㅜㅜ
잘해요 쏘니. 꼭 직관하러 갈게요!
15/08/28 18:22
수정 아이콘
제! 한! 토!
㈜스틸야드
15/08/28 18:23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LG는 레버쿠젠 스폰서 3년짜리 계약이라 아직 1년 남았는데 낙동강 오리알 됐네요 크크크.
15/08/28 18:23
수정 아이콘
그나마 1년 남은게 다행이죠...JTBC는...
제이야기를3분만
15/08/28 18: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JTBC가 모든 걸 끌어모아 한국선수 분데스리가 진출을 주선할지도...
15/08/28 18:24
수정 아이콘
JTBC는.... 깡쏘주를...
Korea_Republic
15/08/28 19:39
수정 아이콘
이재성이 분데스 간다면 얘기는 또 달라지겠죠
15/08/28 19:41
수정 아이콘
이재성이 분데스 가도... 손흥민이랑은 인지도 상에서...
Korea_Republic
15/08/29 23:49
수정 아이콘
최근 국대에선 이재성이 손흥민보다 활약이 더 좋은 편이죠. 계속 이어진다면 이재성 인지도 많이 올라갈겁니다.
매참김밥
15/08/28 18:31
수정 아이콘
엘지야 힘내
키스도사
15/08/28 19:04
수정 아이콘
LG전자 3년간 276억 원 스폰서 지원-손흥민 3년간 126억 = 레버쿠젠 150억 이득!!
15/08/28 18:26
수정 아이콘
레버쿠젠에서 자기 장점 못살리고 빙빙도느니 토트넘 가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건 레버쿠젠 쪽이랑 지금 좋게 이별하는 모양새가 아닌데 이부분은 본인이 잘 마무리짓길 바라네요
15/08/28 18: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손흥민 개인으로는 토트넘 가는게 맞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레버쿠젠 팬들은 손흥민이 저번시즌은 상당한 득점을 했기 때문에 상심했다고 보이지만
이적료는 두둑히 챙겨 주기 때문에 크게 아쉬워 할거같지는 않습니다.
양념반자르반
15/08/28 18:27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데 이러면 바로 주말 경기부터 뛰는건가요?
근데 2020년 하니까 와 엄청 오래 했네.... 했는데 5년뒤군요...-_-;;;
2020년 하니까 자동차 날아다니고 뭐 이런게 떠오르는..
다비드 데 헤아
15/08/28 18:29
수정 아이콘
아직 워크퍼밋등 서류절차상 해야될께 있어서 이번주는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15/08/28 18:29
수정 아이콘
바로 주말경기부터 게임에 너을지는 감독이 판단을 하겠지용...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없으니 다음주부터 나올것 같습니다.
에프케이
15/08/28 18:29
수정 아이콘
와.... 우리나라 선수가 400억이라니!!
15/08/28 18:32
수정 아이콘
챔스는 아쉽지만 좋은 역할을 맡는다면 좋은 이적이네요~
제리드
15/08/28 18:32
수정 아이콘
이적료는 3천만 유로라죠?
15/08/28 18:35
수정 아이콘
22M 파운드라는것 같습니다.
페마나도
15/08/29 03:17
수정 아이콘
22m 파운드 = 3천만 유로 조금 넘죠.
거기서 거기인듯
15/08/28 18:33
수정 아이콘
갈수록 레버쿠젠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라서 잘 이적했다고 봐요. 요즘 주춤해서 한번에 빅클럽은 어려웠던 상황이고, 지금 토트넘 정도면 경쟁도 충분히 해볼만 하고 자기가 원하는 빅클럽들 관심 받기도 더 좋을거라고 봐요.
트릴비
15/08/28 18:41
수정 아이콘
아.. 솔직히 클럽 팬 입장에선 안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잘해도 못해도 토트넘은 욕먹을께 뻔한데..
안그래도 요새 못해서 경기도 보기 싫은데 중계는 팍팍 해줄테고 ㅠㅠ

뭐 포지션 상으로는 필요한 자원이긴 한데.. 잘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Scatterbrain
15/08/28 18:42
수정 아이콘
챔스 기회가 거의 없어진다는 점은 아쉽지만 리그 수준도 더 높고 토트넘이 그 정도의 제안을 한걸 보면 본인이 원하는 롤을 어느정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초록개고기
15/08/28 18:48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또 까이게 생겼네요. ㅠㅠ
반니스텔루이
15/08/28 18:49
수정 아이콘
와.... 우리나라 선수가 400억이라니!! (2)
스푼 카스텔
15/08/28 18:50
수정 아이콘
토트넘 팬으로서는 좀 걱정되네요. 북런던 팬들은 좀 극살스러운게 좀 있어서..
온 이상 하드캐리해서 챔스 끌고 가줬음 하네요
어제의눈물
15/08/28 18:51
수정 아이콘
빌트지에 따르면 연봉이 세전 8m유로라니깐 연봉만 100억이 넘습니다.
(주급이 11만 파운드 - 2억원 정도 -니깐 맨유 루니가 박지성 있을 때 받던 수준)
세율 적용해도 40%세율에 세전 33억정도 받았던 레버쿠젠 시절에 비해서 이적료 뿐만 아니라 선수 대우 수준도 매우 높아진 것이죠.
분데스리가를 떠나서 EPL로의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훨씬 좋은 대우를 보장받는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더 바보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3시즌동안 분데스리그에 3명 밖에 없던 시즌 연속 10골 이상 넣었던 손흥민은 나카타가 가지고 있던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갱신했으며
토트넘에서 성공적으로 EPL 안착을 하면서 아시안 게임등을 통해 군문제를 해결해 간다면 스스로가 꿈꾸던 빅클럽으로의 이적이 가시권에 들게 될만한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PL에서의 활약상은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음하기에 분데스보다 좋은 리그인 것은 사실이니까요.
첫걸음
15/08/28 18:54
수정 아이콘
소농민 화이팅입니다!!
광개토태왕
15/08/28 18:58
수정 아이콘
400억!!!!!!!!!!!!!!!
최종병기캐리어
15/08/28 19:00
수정 아이콘
클럽레코드라니...소농민도 부담 많이 되겠네요. 시종일관 가레스베일하고 비교될텐데 이 부담을 이겨내길..
ComeAgain
15/08/28 19:02
수정 아이콘
춘천의 자랑 손흥민 화이팅~!!
15/08/28 19:03
수정 아이콘
아 뭔가 지성이형이 아스날 전 골 넣을때의 기분이네요 크크 토트넘서 잘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갓카쿠
15/08/28 19:03
수정 아이콘
팀의 전력상 어디가 우위냐는 불분명해도 독일선수거나 동유럽계 선수 아니면 분데스보단 EPL 뛰는게 여러모로 좋죠 뭐... 세계 인지도도 비교도 안될만큼 올라갈거고...
키스도사
15/08/28 19:05
수정 아이콘
sbs 스포츠는 박지성이 사라진후 EPL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서

중계권 계약을 연장할지 말지 고민한다고 했었는데 이로써 EPL 중계권 재계약 확정행 크크크크크


한국인이면 토트넘 응원합시다!
15/08/28 19:15
수정 아이콘
아시아 선수가 400억이라니.... 역시 손흥민이네요
Korea_Republic
15/08/28 19:40
수정 아이콘
병역해결이었다면 정말......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8/28 19:26
수정 아이콘
구너들은 영원히 고통받을 듯...
15/08/28 19:41
수정 아이콘
SBS스포츠 야구 방송중인데 우측 상단에 손흥민 EPL 확정이라고 광고하네요 크크크크
15/08/28 19:42
수정 아이콘
제한토!!!
다리기
15/08/28 19:49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진짜 아스날 고통각..? 크크
손흥민이 박지성마냥 아스날한테 퍽퍽 해버리면 진짜 짜증날거같네요 아스날팬들 ㅜㅜ
15/08/28 19:49
수정 아이콘
레버쿠젠은 리그에서 꾸준히 4위권의 강팀이라 뮌헨, 돌문, 볼프스 등등 리그 상위 몇팀 빼고는 다들 레버쿠젠 상대로 내려앉는 플레이를 펼쳐서 손흥민의 장기를 못살려 답답했는데 토트넘은 리그 챔스권 팀 뿐만아니라 뉴케슬 에버튼 사우스햄튼 등등 중상위권 팀들도 토트넘 상대로 맞불을 놓을테니 좀 더 활약하는데 요긴하긴 할것 같네요 또 연계 안되는 키슬링이나 탐욕왕 벨라라비 찰할라노글루 등등 보다 에릭센이네 헤리케인이 연계는 잘해주는 선수들이니까 레버쿠젠보다는 기회가 많을것 같아요
Claude Monet
15/08/28 20:03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중 군대 안간다 이런 조항 정도는 있겠죠?당연하겠지만
앓아누워
15/08/28 21:48
수정 아이콘
이적료를 저정도 쳐줬다는건 헤드헌터 (?)가 선수 기량이나 포텐셜을 엄청 좋게봤다는거겠죠? 아시아선수중에서는 삘받았을때 기준으로 폭발력이나 캐리력은 최상급인거같은데 기복을 자기들이 케어해 줄수 있을거같다는 결론을 냈으니까 저런 거액을 들였을거라고 믿습니다. 진짜 일한번 제대로 터쳐주면 좋겠네요
생각쟁이
15/08/28 23:43
수정 아이콘
북런던 일에 끼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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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943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085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001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315 3
101349 [일반] 인텔 13,14세대에서 일어난 강제종료, 수명 문제와 MSI의 대응 [50] SAS Tony Parker 5218 24/04/26 521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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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321] 수지짜응16473 24/04/25 16473 7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48] 허스키7891 24/04/25 7891 9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40] 라이언 덕후6140 24/04/25 6140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7502 24/04/17 17502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5016 24/04/24 5016 12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681 24/04/24 26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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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418 24/04/24 94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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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5] EnergyFlow4468 24/04/24 4468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851 24/04/24 38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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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10035 24/04/23 100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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