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7/06 22:37:1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2 MB), Download : 54
Subject 2015년 상반기 현금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게임 아이템 Top10


2015년 상반기 현금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게임 아이템 Top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에서 2015년 상반기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1~10위중에서 리니지시리즈가 5개가 있네요 역시 리니지입니다
1위는 리니지2에서 2,600만원입니다 거래 품목은 비공개로 나오는군요
현금으로 2,600만원이라니 대단하네요
2위는 R2입니다 2,099만 7,000원입니다 거래품목은 나이트 아이템 풀 세트 일괄 판매입니다
3위는 카발 온라인입니다 1,550만원입니다 거래품목은 아처 캐릭터 포함 풀 세트 일괄 판매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토스
15/07/06 22:43
수정 아이콘
1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얼마전에 제가 잠깐 리니지 했을때 제가 하는 서버에서 수결지 라는 법사의 무기가 8천만원에 거래 됬다는걸 들은적이 있네요.
트루키
15/07/06 22:44
수정 아이콘
MMORPG엔 관심이 없지만 뭐가 저리 비싼지 궁금하네요. 비공개라고 하니 더욱 더 궁금하군요...
포켓토이
15/07/06 22:49
수정 아이콘
허어.. 라그나로크를 아직도 하나요? R2도 너무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고.. 카발온라인에다가...
15/07/06 22:55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정도면 수수료가 엄청나서, 보통은 직거래등으로 하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대는 당사자들밖에 모르겠죠.
15/07/06 23:02
수정 아이콘
저렇게 풀세트입고 다니면 일반유저와 3:1정도로 싸워서 이길수 있나요?
자판기냉커피
15/07/06 23:09
수정 아이콘
제가 즐기던시절이 꽤 오래전임을 감안하고서도 리니지2에서 12강쯤되는 풀셋장비하면
일반유저는 3:1이상 가능합니다.
박히는 데미지가 다르거든요...파티에 고강유저한명만 들어와도 파티사냥이 아주 쾌적해지죠...
다1애니장인
15/07/06 23:17
수정 아이콘
캐릭마다 다르긴한데 리니지2는 3:1뿐아니라 진짜 진삼국무쌍도찍을수있어요
태랑ap
15/07/07 00:49
수정 아이콘
제가 접을즈음에는 철저하게 파티게임이였기때문에
한파티가 셋팅 천만원 단위로 아주 잘해서 서버 전인원을 적으로 돌리고도
학살하고 다니는사람도 많이있었어요 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하는 길드도 많지만

그냥 1,2파티만 가지고 전쟁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냥 이서버 저서버 넘어다니면서
해당서버 전인원에게 광역도발 전쟁선포하고 쓸고다니고 게릴라도 무섭지만
실제로 1파티 VS 5,6파티 붙어도 쓸어버리는거 보니 역시 돈이..

그리고 한 7,8년 전에 12강인가 강화는 기억잘안나는 드라코닉보우가 1400만원대에 거래되서
뉴스까지떳었는데 저기 올라오는 품목은 실거래되는 고가의 무기보다는 훨씬 싼거라고봐야..
탑망하면정글책임
15/07/06 23:13
수정 아이콘
순전히 거래사이트에서 거래된 품목들이라

실제로는 저기것들 랭킹 50위 안에나 들면 다행..

비싼 아이템은 수수료땜에 카페에서 거래되죠

당장 원큐가 바칼 3천에 거래했는데...

집행검들 매물 거래만 잡아도 수십개는 될테고
남광주보라
15/07/06 23:39
수정 아이콘
보통 진짜 초고가템은 직거래로 해서.. 그 유명한 집판검은 수억원이죠.
안암증기광
15/07/06 23:55
수정 아이콘
괜히 린저씨 린저씨하는게 아니군요.. 뭐 남의 취미생활이니 상관 안합니다만 저라면 저 돈 저런 데엔 절대 안쓰겠습니다 흐흐;; 차라리 기부를 하고말지..
기억의파편
15/07/07 00:22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닙니다만..
만약에 누군가가 안암증기광님한테 유지비도 들지않고, 몇년이 지나도 시세가 오를수도 있는 페라리를
적당한 가격에 판다고 한다면 안사시겠습니까? 여건이 된다면야 당연히 사시겠죠.
게이머들한테 아이템은 그런존재니까 저 큰 돈을 쓴다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흐흐
실버벨
15/07/07 00:32
수정 아이콘
pgr에서 이런 댓글은 좀 아니지 않나요. 기부랑 같나요..
15/07/07 01:20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고상한 취미에 돈 못써서 겜송합니다
라고 해야되나

그래도 게임관련 커무니티에서
현질에 기부드립 까지 볼줄이야
다리기
15/07/07 02:10
수정 아이콘
저거 남주는 돈 아니고 쓰다 되팔아도 본전치는데... 게임 사이트에서 차라리 기부드립을 보니까 여기가 네이트인지 피지알인지 헷갈리네요
카루오스
15/07/07 02:12
수정 아이콘
괜히 인터넷 폐인 인터넷 폐인하는게 아니군요.. 뭐 님의 취미생활이니 상관 안합니다만 저라면 시간을 인터넷하는데 절대 안쓰겠습니다 흐흐;; 차라리 그 시간에 봉사활동을 다니고 말지... 랑 뭐가 다릅니까...
cadenza79
15/07/07 07:47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저 거래 하시는 분들이야 몇 년이 지나도 시세가 유지된다는 걸 당연히 전제로 깔고 있으니 거래를 하는거겠지만, 저는 리니지의 현 상태가 몇십 년씩 가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회사들이 바람의 나라처럼 상징성이 있다든가 하는 등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특정 몇몇 게임은 계속 서버를 유지하긴 합니다만, 단순히 서버만 유지된다고 해서 시세가 유지되는 건 아니지요. 유저 숫자가 일정수 이하로 줄어들면 희귀아이템의 가치가 그만큼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부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뿌넝숴
15/07/07 08: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부랑은 좀 다르죠. 시간이 지나 가치가 줄어드는 건 감가상각의 관점인 거고, 어쨌든 현금과 게임 내 유희를 교환한거니까요. 게임에 현물을 투자함으로써 확실히 돌아오는 유희거리와 쾌락이 있잖아요. 물론 기부를 했을 때도 돌아오는 보람과 쾌락도 있겠고 사람에 따라선 후자의 쾌감이 더 클 수도 있겠지만 이 둘은 아무튼 별개의 것이니까요.
cadenza79
15/07/07 15:40
수정 아이콘
예 그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본문의 것들은 그 금액이 단순히 쾌락 추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죠. 저는 본문에 나타난 사실을 전제로 해서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몇 만 원에서 몇 십 만원 수준의 것이라면 저도 그냥 수긍했을 것 같습니다.
15/07/07 09:04
수정 아이콘
기부랑 돈날리는거랑 헷갈리신듯.
cadenza79
15/07/07 15:39
수정 아이콘
예 제가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네요. 돈 날리는 걸로 정정하겠습니다.
안암증기광
15/07/07 09:25
수정 아이콘
허허 이런 열화와 같은 반응이 있었을 줄이야.. 저 또한 직장과 함께 살 사람을 두고서도 아직도 틈틈이 게임하는 겜돌이 일인입니다 흐흐;; 전 겜 아이템의 재투자나 감가상각 불필요 가능성은 잘 몰랐고 그래서 그런 워딩이 나온 것 같네용 기분 나빴다면 미안한 마음..
추억이란단어
15/07/07 00:48
수정 아이콘
직거래 포함 하면..
제 예상으론 리니지1 이 1~5위 휩쓴다 봅니다 이건..;
카루오스
15/07/07 02:11
수정 아이콘
집행검 팝니다 소근소근
코우사카 호노카
15/07/07 06:27
수정 아이콘
자녀가 하는 게임 캐릭터의 무기가 집행검이란 이름이다.
상담이 필요합니다.
마호메트부처예수
15/07/07 08:14
수정 아이콘
아빠가 맡아놨다 어른되면 줄께...가 통할까요?
코우사카 호노카
15/07/07 15:48
수정 아이콘
옛날보다 시세가 좀더 오른걸로 알고있는데 과연 어른되서 돌려줄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여행의기술
15/07/07 14:44
수정 아이콘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2&page=3&n=47975
사람들이 댓글에 다는 드립의 출처를 알고 있다,
: 상담이 필요합니다.
바밥밥바
15/07/07 08:11
수정 아이콘
이슬람왕자들이 coc에 돈쓰는거 비교하면 이거도 사실 장난수준.....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678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452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621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69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758 3
101305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가위바위보311 24/04/20 311 0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30] kogang20012931 24/04/19 2931 11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9] kogang20013170 24/04/19 3170 5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2] Garnett2113884 24/04/19 13884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4518 24/04/19 4518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57] 烏鳳11342 24/04/18 11342 61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1] 무딜링호흡머신7410 24/04/18 7410 5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915 24/04/18 2915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881 24/04/18 2881 10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914 24/04/17 4914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6232 24/04/17 6232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804 24/04/16 10804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534 24/04/17 5534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526 24/04/17 5526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49 24/04/16 5549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27 24/04/16 2927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568 24/04/16 7568 46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6948 24/04/15 694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