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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8 00:37:03
Name 절름발이이리
Subject 우연히 피지알러 만난 이야기
2014년 초, 회사가 투자유치중이었습니다.
회사의 창창한 미래를 설파하고, 돈을 얻어 내야하는 상황.
아마도 미팅을 잘 끝냈습니다.
심사역들이 엘레베이터까지 바래다주신다고 합니다.
엘레베이터가 오지 않습니다.
갑자기 미팅 중 말씀을 아끼던 한 분(이하 A)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A : "절름발이이리님이시죠?"

1. 도망친다.
2. 기만한다.
3. 싸운다.
4. 포기한다.

상식적이고 매너넘치는 저는 4번을 택했습니다.


이런 표정은 아니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절 : "어.. 어떻게 아시죠?"
A : "후훗,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분의 번뜩이는 안광은 "인생은 실전이야 절름아"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A : "아, 괜찮아요. 저는 눈팅만 하거든요."

뭐가 괜찮다는 걸까요.

대화는 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도착했거든요.
저는 엘레베이터 걸처럼 으헣헣 웃으며 문을 닫았습니다.

가는 길, 함께온 대표님이 "아는 분이세요?"라고 묻는데 무어라 답을 해야 할지..
그리고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이제 내 생에 봄날은 간 것인가?
우리 회사는 잘 투자를 받을 수 있을까?
한미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에게 미래는 있는가?

하지만 이런 고민이 부질없게도 회사는 투자를 잘 받았고
그 분과는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후..
키배를 벌이고 있으면 "후훗 흥미롭게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페북으로 말씀을 해 주십니다.
그때 부터였습니다. 제가 힘이 빠지기 시작한 것은..
레벨업을 했다고 말씀드릴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다행이네요!"라고 즐거워하시고
뻘소리 쓰면 매번 좋아요 눌러주시고 매번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푸근한 A 팀장님...


"키배하지마.. 포기하면 편해" (실제 얼굴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이것도 인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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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방민아
15/05/28 00:38
수정 아이콘
정말 어떻게 알게 된걸까요...
우리 어머
15/05/28 00: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이 아이디를 씁니다. 설마 현실에서 이아이디를 부르지는 않겠죠
15/05/28 00:40
수정 아이콘
까딱 잘못하면 본인에게 패드립시전..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5/28 00:40
수정 아이콘
우리 어머님이시죠??
15/05/28 00:40
수정 아이콘
아니 아니
15/05/28 03:05
수정 아이콘
피지알 농구정모에 초..초대를
수지느
15/05/28 00:39
수정 아이콘
잡아! 저격을 당했으니 멀리 가진 못할거야!
FastVulture
15/05/28 00:40
수정 아이콘
이 글에 탑승해서 올해 4월에 광화문 쪽에서 갑작스럽게 말을 걸어서 당황하셨을 모 회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4월이야기
15/05/28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하이펙스와 유스페이스 사이 어딘가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능..

어쨌든 웰컴백 입니다.;;
애패는 엄마
15/05/28 00:46
수정 아이콘
h스퀘어에서 보면 되겠군요. 교동짬뽕이라도.
절름발이이리
15/05/28 00:57
수정 아이콘
유스페이스와 h스퀘어 출몰합니다. 하이펙스는 잘 안 갑니다.
모여라 맛동산
15/05/28 00:45
수정 아이콘
역시 세상은 좁군요...
15/05/28 00:4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저격성 내용에 주의해주세요.
절름발이이리
15/05/28 00:51
수정 아이콘
넹.. 앞으로는 노선을 바꿔서 걍 신고하려구요. 분란이 줄어들듯..
15/05/28 00:53
수정 아이콘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본인만 자중하시면 분란은 알아서 줄어들듯 합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피지알을 잘 부탁드립니다.
오쇼 라즈니쉬
15/05/28 00:57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말은 이리님 글에 달려드는 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죠.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양측 모두 자제하려고 노력한다면 확실히 분란은 줄어들 것 같네요.
절름발이이리
15/05/28 01:00
수정 아이콘
사실 2달간 눈팅했는데 분란이 별로 안 줄더라구요 껄껄..
그래도 어쨌건 자중하는걸로..
이어폰세상
15/05/28 01: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건 맞네요 크크
세츠나
15/05/28 12:43
수정 아이콘
인정
15/05/28 01:02
수정 아이콘
이리님이 두달전에 완전히 자제심을 잃고 떠나가는것처럼 난리를 피워놔서 한 얘기입니다.
양측이라기보단 지하철에서 소리지르는 사람 구경하는 기분이었어요.
절름발이이리
15/05/28 01:07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사건을 보는 시각은
1. 걍 망드립
2. 1에 어그로 끌림
3. 2에 대응해서 더 어그로 끌림
인데, 사실 1,2번을 원천 차단하기는 (글을 안 쓰지 않는한) 힘들고, 3번만 안해도 아마 분란은 줄지 않을까..정도의 생각입니다.
15/05/28 03:33
수정 아이콘
그냥 1을 안하면 됩니다. 안되는게 아니라 못하시는거에요. 안해봐서.
절름발이이리
15/05/28 09:15
수정 아이콘
1을 안하고도 안될때도 있음을 햇님님이 증명하고 계시지 않나요? 햇님님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어그로는 어떤 식으로든 생길수 있으므로 원천차단이 안된단 것 뿐입니다.
15/05/28 11: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지금 하고 계신 행동도 상당히 불쾌한 1 입니다.
본인도 못하고 계신 듯 하네요.
이부키
15/05/28 01:00
수정 아이콘
에휴...
KaydenKross
15/05/28 01:08
수정 아이콘
분란 줄이는데는 이런 댓글을 자중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키르히아이스
15/05/28 02:28
수정 아이콘
이런 덧글도 분란을 일으키는 덧글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쇼 라즈니쉬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어그로 종자로서 20대 초반을 살았던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런 사람 상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관심을 주지 않는 거라고...
햇님님은 본문과는 상관도 없는 글쓴이에 대한 관심을 나서서 주고 계신 것 같네요.
물론 저의 이 댓글도 본문과 상관 없는 글이고... 끝이 없네요.
치토스
15/05/28 01:23
수정 아이콘
+1
15/05/28 03:32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던 친구와 얼마나 친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도 상관 없는 글이라면서 끝까지 내용 달아주시네요.
오쇼 라즈니쉬
15/05/28 03:39
수정 아이콘
하 정말...;
arq.Gstar
15/05/28 04:19
수정 아이콘
'고마해라...많이 무따아이가...' 가 생각나네요
단지날드
15/05/28 11: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글에서 분란종자는 원댓글다신분이신거 같네요
damianhwang
15/05/28 11:27
수정 아이콘
자제력을 잃은 분이 어느 쪽인지 궁금할 지경입니다..이쯤되면..
하늘에서 쳐다보는 분인가요? 다리가 불편한 네발 짐승쪽인가요??
15/05/28 15:26
수정 아이콘
다시 돌아오셔서 그냥 유하게 글하나 쓰신분께 시비거는 모습이 딱히 좋아보이지 않네요.
애패는 엄마
15/05/28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트업으로 넘어오고 나서 왠지 피지알러를 볼거 같아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근데 얼굴은 모르니.
오쇼 라즈니쉬
15/05/28 00:50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뭐라고 웃기죠 크크크크크
15/05/28 00:54
수정 아이콘
당시 눈팅을 못해서 이후 카오스만 봤는데 영구제명 규칙에 대해서 열띤 토론?의 현장을 스윽 둘러봤던 입장에서 기분이 왠지 오묘하네요.
오늘도 빵 터졌고 요즘 역대급이란 생각이 드는데 그 속에서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네요?! 크크크
15/05/28 00:54
수정 아이콘
동영상까지 꼼꼼히 본 분인가 보군요. 이리님의 서식처로 이만한 곳이 별로 없나 보군요. 저는 이번에는 안 오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네요. 갑자기 이리님이 없는 동안 여기를 떠난 두 분이 생각이 나네요. 그 두분도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애패는 엄마
15/05/28 01:05
수정 아이콘
저는 몇분 더 가셔서 참 아쉬운데 오늘 가신분도 추게에도 가끔 올라갈 정도로 퀄리티가 정성있고 높았는데 아쉽네요.
전 사실 저랑 안 맞는 분들도 가면 다 아쉽더군요.
15/05/28 01:09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요즘 거의 자게에 서식하고 그 시간이 줄다보니 누군가 사라져도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익숙한 것이 점점 더 그리워지네요.
리비레스
15/05/28 00:54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이리님의 글과 댓글이 보고 싶었습니다.
15/05/28 00:5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런 우연이 크크
대경성
15/05/28 01:00
수정 아이콘
전 한참 안보여서 질게에 어디가셨나 올려 물어볼려고했는데 렙업하신거였나요?무튼 반갑습니다~
사티레브
15/05/28 01:02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라는 메시지를 다시는 안받으시길 바라요
15/05/28 01:04
수정 아이콘
세상은 참 좁죠. 저도 가끔 느끼는 일입니다. 한두다리 걸치니 대부분 걸리더군요;;
그건 그런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python3.x
15/05/28 01: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이리님이 누구신지는 압니다
tomboy21
15/05/28 01:09
수정 아이콘
저도 아는 척?하는 피지알 회원있음 피지알 보는 즐거움이 더 할거 같네요
KaydenKross
15/05/28 01:10
수정 아이콘
이리님 컴백 환영합니다 :)
15/05/28 01:14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본 피지알러를 찾는단 질게 글도 그렇고..
앞으론 더욱 열심히 몰래몰래 눈팅해야겠네요 크크
어차피 눈팅러라 누군지는 모를 테지만
이 사이트를 본단 것 만으로도 너무 많은 정보를 주는 것 같아서 크크 (겜 덕... 선..사이트... 크크)
주변에 눈팅하는 걸 들키는 것만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크크
15/05/28 01:17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엔...

내 친구의 대학교 룸메이트인 A -> 친구 기숙사에 놀러가서 마주친 적이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진 않음)
내 친구와 고등학교 선배의 동아리 절친인 B -> 공연하는걸 멀리서 본적이 있다
대학교 후배가 서울에 있을 때 방을 제공해준 C -> 후배한테 그냥 얘기만 들었다

알고보니 A,B,C가 모두 동일인이었고 피지알 네임드였다는 훈훈한 일화가 있죠.
jjohny=쿠마
15/05/28 08:07
수정 아이콘
엌크크 신기하네요. 크크크
王天君
15/05/28 01:23
수정 아이콘
아는 척 하는게 더 수줍지 않나요. 피지알이 부끄러운 사이트는 아니지만 online acquaintnce를 오프라인에서 밝히는 건 그 자체로 그러던데.
다른 사이트에서 피지알 하시죠 라고 질문당할 때도 좀 난감하던데 오프라인은 좀 많이 당황스러울 듯
이명박
15/05/28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2년인가 3년전에 번개정모 잠깐갔었는데
제가 아이디랑은 전혀 다른 사람(나이라든가 기타 등등) 이라서
살짝 흔들리던 몇몇분의 동공을 기억합니다..
축하해요 크크
절름발이이리
15/05/28 01:27
수정 아이콘
'건설업이 아니라고? 술렁술렁'
윤가람
15/05/28 08:27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게 다!!
개평3냥
15/05/28 01:36
수정 아이콘
피지알 일부회원들이 착각하고 있다중 하나가 이리씨관련된거죠
어그로에 분란을 이리씨가 한다고 하지만
정작 최근이라고 쓰지만 퍼플레인사태이후로
일부 자신을 정의에 무슨 공명정대한 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특정회원 몇몇을 혹은 이사이트에서 일부 공유하는
편협한 가치,시각,인식을 흡사 전체나 그것이 상식 혹은 정의인줄아는
웃기는 착각에 빠져 공격혹은 막말을 해대고 꼭 끝에가서
상대방이 과거 그런 분란종자였다고 뒤집어 씌우는
피지알 특유의 색깔론,덤탱이 씌우기가 횡행하는 그중심에 있죠
최근은 편들고 동정하면 친목질 종자로 뒤집어 씌우기까지
일어나는 뭐랄까 대한민국의 축소판을 볼수도 있는 중심의 인물이라고 할까
장담하건데 먹이를 노리는 손길이 키보드의 향연이 일어나기만
호시탐탐 기다리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벌써 징조도 보이고
15/05/28 01:56
수정 아이콘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개평3냥님...유저들끼리는 ~님이라는 호칭을 써 주시는것이 어떠실까 싶어 말씀드려봅니다.
애패는 엄마
15/05/28 09:32
수정 아이콘
전 평소엔 이리님 자체는 호에 가깝지만 저번 유게 논란은 댓글 하나 안달았지만 불호였습니다.
사실 그때만큼은 줙님 탈퇴글에 동감이 더 갔어요.
세츠나
15/05/28 12:44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인정
표절작곡가
15/05/28 01:40
수정 아이콘
저는 주위에 피지알러가 없어서.....
15/05/28 01:42
수정 아이콘
돌아오셨네요~~ 환영합니다. 앞으로는 극단적 키배보단 건전한 논쟁을 부탁드립니다~
15/05/28 01:58
수정 아이콘
이리님 성향과 맞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리님의 키배(?)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어 반갑네요...귀환 축하드립니다 ^^;
켈로그김
15/05/28 02:11
수정 아이콘
어라, 투자승인을 해 줬더니
일은 안 하고 키배하고 있네??

..;;
15/05/28 04:40
수정 아이콘
전 절름발이이리님을 포모스에서만 뵈서 PGR에서의 절름발이이리님의 이미지가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네요.흐흐.
15/05/28 07:07
수정 아이콘
돌아오신거 환영합니다!
15/05/28 08:51
수정 아이콘
슬슬 때가되지 싶었는데 오셨군요.
근데 오시자마자 사이트는 혼돈의 카오스.
15/05/28 09:0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위에 글 제목들이 난리(?)가 났길래 글쓴이만 보고 이 글부터 클릭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선입견을 버리겠습니다.
Zergman[yG]
15/05/28 09:09
수정 아이콘
원래는 이리님 참 싫어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원숭이보단 이리가 훨씬 낫더라구요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세상의빛
15/05/28 10:40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오랜만에 자게에서 웃으면서 글 읽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인간사료
15/05/28 20:13
수정 아이콘
출소 축하드립니다. 두부를 안사왔네요.
팬 분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여기까지 들리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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