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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28 00:01:45
Name 네버스탑
Subject [일반] [나가수3] 2라운드 2차경연 감상

※ 가수의 가창력에 대한 판단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제 의견에 동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밑의 감상편은 음악감상실의 전문가들이 하는 말에 혹 한 것도 있습니다(아.. 이놈의 얇은 귀...)
    편의상 가수들에 대한 존칭은 뺐습니다



오늘 2라운드 2차경연이 방송되었습니다
역시나 2차경연은 소개되는 곡마다 좋은 느낌입니다
이게 '탈락'이라는게 있는 '나가수'의 주요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앞의 번호는 경연순서입니다>
 


1. 스윗소로우 -  조용필 'Bounce' (2013)

       오늘 편곡한 곡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변화를 준 곡이었다는 생각이듭니다
       첫 공연이후 스윗소로우는 불후의 경험을 살려서 자신들의 무대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편곡이 상당히 멋지더군요 듣다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 상위권을 예상했으나 뒤의 공연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2. 양파     -  성시경 '거리에서' (2006)  

       자신이 부를뻔 했다던 곡을 들고나온 양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나가수 시즌3에서 가장 빛나게 보이는, 숨은 보석 두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양파도 공연에 맞는 호소력이 있는 노래를 부른달까.. 충분히 시즌1에서 박정현이 쌓은 인지도만큼을 쌓을 수 있는 가수로 보였습니다
       저번 '넥스트-민물장어의꿈' 도 저는 충분히 상위권 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에서 부른 '성시경-거리에서'는 1차경연에서 상위권은 했으나 호불호가 갈렸던 박정현의 '윤종신-오래전그날' 이 떠오르더군요
       좀 아쉬웠네요



3. 몽니     -   미스미스터 '널 위한거야'  (1996)  

       나가수3 밴드팀의 첫 주자로서 나왔지만 1차경연에서 7위를 한 몽니입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가수라 딱히 말할것은 없지만 오늘 경연에서 보여준 밴드스러움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노래도 상당히 잘 나왔는데 아쉽습니다
       밴드 한 팀은 꾸준히 나왔음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라 오늘 열심히 응원하는 팀이었기는 하였지만 1차경연때 표를 너무 못 받았나봅니다



4. 휘성    -  이문세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1988)  

       1차 경연에 너무 긴장해서 정신이 없었다던 휘성이 네번째 주자였습니다
       노래도 많이들 좋아하는 노래라 휘성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긴장을 많이 하는 듯한 떨림이 제 실력을 내기 힘들게 한 것 같았네요
       노래는 좋았지만 뭔가 휘성의 그루브있는 모습이나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을 못 봐서 아쉬웠습니다



5. 하동균   -  이승열 '기다림' (2003)  

      휘성이 '절대미남가수' 라고 소개했고 이번 나가수 시즌3에서 발견한 숨은 보석 중 또 다른 하나로 꼽고싶은 하동균입니다
      저번의 '들국화-제발'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 생소한 '기다림'이란 곡을 록적으로 부르는걸 보니 '제2의 전인권'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허스키한 보이스가 록과 잘 맞네요
      제가 들을때마다 항상 상위권에 뽑는 가수로 시즌1의 김범수처럼 엄청나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모든 곡을 허스키한 보이스로 자신의 노래처럼 잘 표현하는 훌륭한 보컬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시즌3에서 빼놓을수 없는 히트상품이네요



6. 박정현   -   넬  'Thank you'  (2007)  

     네.. 나가수글을 또 올리려 하지 않았는데 올리게 만든 주범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박정현이라는 가수의 팬인지라 더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오늘 경연곡은 당장 음원으로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넬의 노래의 특징이랄 수 있는 허무한듯한 보컬을 보여주는 후렴구의 'so fine~' 을 우려했던 것보다 잘 표현하더군요
    그것에 저는 빠져버렸네요  박정현의 스타일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도 한번쯤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7. 소찬휘   -  뱅크 '가질 수 없는 너'  (2000)  

      앞의 박정현의 무대에 너무 빠져버려서 제대로 듣지 못한 곡이었습니다
      1라운드 2차경연때 불렀던 '김추자-님은 먼 곳에' 를 듣고 친구들과 클래스를 증명했다고 말했었는데 2라운드 1차경연때 부른 '이문세-사랑이 지나가면' 이 워낙 비슷한 패턴인지라 약간 느낌이 덜 왔었습니다 이번엔 본인의 록 보컬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노래를 골랐습니다




'나가수3'가 망했네 어쨌네 해도 감상하기에 충분히 좋은 곡들이 꾸준히 나와주고 있습니다
TV를 보면서 제가 판단하는 순위와 현장의 방청객들이 판단하는 순위가 얼추 맞는것을 보니 확실히 음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나가수 본방사수입니다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오늘 경연순위는 '박정현-소찬휘-하동균-스윗소로우-몽니-휘성-양파' 순이었습니다
2라운드 1,2차경연 합산 후 6~7위 차는 단 5점차였고 탈락자는 밴드 '몽니' 가 한 번의 경연만 하고 아쉽게 나가게 되었습니다
3라운드에 새로 합류할 가수는 '나윤권' 입니다
이번 나가수 시즌3에는 젊은 가수들 중 보컬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가수들을 몽땅 쓰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합류하는 가수에 저는 불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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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날개
15/02/28 00:08
수정 아이콘
박정현씨 스타일을 싫어해서 그런가 전 요번노래도 별로네요. 오래전그날보다는 이게 더 나은거 같은데..
네버스탑
15/02/28 00:11
수정 아이콘
노래감상에 대한 차이는 당연히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편견을 가지고 듣지만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소라의날개
15/02/28 00:15
수정 아이콘
혹시나 다른분들껀 어땟나 싶어 리플달고 제가 원곡을 알고있는 다른곡들을 들어봤는데 박정현씨가 부른게 가장 좋았네요.
이어폰세상
15/02/28 00:14
수정 아이콘
아직 못 본 상태에서 쓰는 댓글이지만
몽니 1차경연은 솔직히 좀 그저그랬거든요. 몽니팬인데도

거기다 인지도 차이가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른봐야겠네요 기대됩니다.
네버스탑
15/02/28 00:16
수정 아이콘
1차경연에 비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워 하실 것 같습니다 하하
15/02/28 00:19
수정 아이콘
'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는 박정현이다'같아요
몽니는 제작진에서 '국카스텐'역활을 바랬는데 그렇지 못 한것 같고
휘성은 선곡자체가 너무 조용한 음악을 들고 나왔는데 편곡도 별로였어요. 그냥 너무 평이해서 휘성이 떨어질줄 알았어요
네버스탑
15/02/28 00:34
수정 아이콘
임재범의 '나만가수다' 시즌2 ??
여러번 경험한 무대라 더 익숙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휘성은 좀 더 휘성스러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네요
이 분이 제 어머
15/02/28 00:30
수정 아이콘
휘성은 너무 긴장하는게 보여서 안타깝고,
몽니도 아직 실력을 다 못보여준 상황인데...

휘성이 몽니보다 잘했다기보단 인지도 차이에서 탈락자가 가려졌다고 봅니다.(0.02%차이)
면도중턱베인
15/02/28 00:30
수정 아이콘
나윤권 기대해봅니다 나가수3은 그동안 기다려왔던 가수들의 섭외가 드디어 이루어지는 데 그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휘성과 몽니는 영 아쉬웠네요 휘성은 더 잘해주길 바라봅니다
일체유심조
15/02/28 00:45
수정 아이콘
박정현 오늘 공연은 미쳤더군요.낮에 일이 많아 피곤해서 다른 공연은 눈 감고 듣고 있었는데 박정현 노래를 듣자마자 저절로 각잡고 정자세로 들었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5/02/28 01: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정현 광팬인데 첫공연 미장원에서 듣고 실망 많이했습니다. 후렴구 폭발력이 전성기에 비해 많이 죽었더라구요. 목소리도 갈라지고...역시 박정현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했는데 오늘 공연듣고 잘못생각했다는걸 깨닳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박정현 나가수 공연 중 역대 최고였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흥분한적은 처음이였네요. 정말 미친 무대였습니다
네버스탑
15/02/28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미장원에서' 부를때 후렴구때 갑자기 폭발시키려는 것 때문에 오히려 몰입이 깨졌었더랬죠
듣고 싶은 노래를 들어서 좋아했는데 그것 때문에 하동균을 1위로 뽑았었습니다
오늘보니.. 역시... 꾸준히 노력하는 요정님?? 크크
지금만나러갑니다
15/02/28 01:09
수정 아이콘
원래 미장원에서 자체가 잔잔하게 3분가다 1분동안 터뜨린다~ 신호주고 마지막 1분 폭발하는 노래라 그럴수밖에 없긴한데.. 좀 힘들어 하는모습이ㅠㅠ
네버스탑
15/02/28 01:13
수정 아이콘
데뷔 때부터 들어왔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갑자기 폭발시키려하면 그런 면들이 어쩔 수 없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때도 컨디션이 최상이라기엔 조금 모자란 모습이었죠.. 맨 처음 도입부에는 그렇게 빠져들게 해놓고서는...
그래도 감정 호소력은 확실히 더 충실해졌습니다
Fanatic[Jin]
15/02/28 01:03
수정 아이콘
오늘 박정현 노래는 본인의 앨범에 넣어도 분위기상 전혀 어색하지 않았을거 같은 기분입니다.

은근 레나찡 앨범에 락적인 요소가 많거든요 크크

전 레나찡 무대를 멍...하게 봤네요...와...땡큐...이걸 이렇게...어색하지 않게...와...
15/02/28 01:12
수정 아이콘
박정현씨는 나가수3에서 다양한 무대를 많이 보여주고 있네요
다채롭달까
개인적으로는 시즌1때보다 폭발력은 줄었지만 원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네버스탑
15/02/28 01: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시즌1의 김범수 씨 같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것 같았습니다
다만 1라운드 2차경연때 7위를 하고는 2라운드 1차때 상당히 욕심을 부린 모습이 조금 아쉬웠달까..
그래도 팬으로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떨어지더라도 더욱 다양한 모습을 시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눈뜬세르피코
15/02/28 02:08
수정 아이콘
폭발력이 줄었다기보단
나는 성대다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15/02/28 01:59
수정 아이콘
나윤권! 기대되네요
15/02/28 03:04
수정 아이콘
찬휘누님은 약간의 쿠세가 너무 거슬려요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무대 참 좋게봤어요
이어폰세상
15/02/28 03:39
수정 아이콘
방송 보고 다시 댓글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몽니의 최고 장점은 미친 성대로 불릴 만한 보컬의 가창력에다, 가창력만큼 절절한 호소력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번 무대는 정말 좋았습니다.
김이나씨가 말한 것처럼 탈락 위기를 마주하고도 밴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느낌이 들어요.
다만 이게 저번 주에 나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나가수 무대에서, 아직 몽니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 보여줄 것이 많은 밴드라서 말이죠.

박정현씨 무대는 놀랍습니다. 진짜.
넬 노래를 누군가가 커버해서 원곡만큼 부를 수 있을 줄도 몰랐고.
원곡과는 다른 무언가가 더해져서 이런 무대가 나올 줄도 몰랐네요.
새삼 박정현이라는 가수의 역량에 감탄합니다.

그리고 새 가수 나윤권씨는... 기대가 무척 되지만
뭐랄까. 나윤권씨는 지나친 가창력, 고음폭발 이런쪽보다는 감성에 충만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니까요.
청중평가단을 얼마나 감성에 젖게 할 수 있을지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구요.
그리고 휘성, 양파씨와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도 같고. 조금은 걱정이네요. 여튼 다음주 또 기대됩니다.
15/02/28 05:04
수정 아이콘
음.. 박정현씨의 무대 말인데요.. 정말 독특하더군요 놀랍기도 하고.
아마 제가 나가수라는 프로를 앞으로도 계속 시청을 한다면.. 90%는 박정현씨 때문일거 같네요.
15/02/28 06:59
수정 아이콘
참고로 나가수 영상은

http://tvcast.naver.com/iamasinger

에서 가능.. 본문이나 댓글보고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언급..
Dreamlike
15/02/28 10:17
수정 아이콘
아쉬워요. 몽니는 아직 더 보여줄게 많은 밴드인데 ㅠㅠ
안할란다
15/02/28 11:24
수정 아이콘
오늘 무대는 몽니와 하동균이 제일 좋았던것같고 하동균 노래들으면서 넬 생각이났는데 바로나와서 놀랏네요
카스가 아유무
15/02/28 11:28
수정 아이콘
이제 동영상으로 하나씩 보는데, 박정현씨가 1등 받을만하네요. 굉장히 좋았습니다. 양파는 후반에 지르기가 곡을 해치는 느낌이고 소찬휘 누님은 계속 해서 선곡이 매우 좋은 느낌이네요.
possible
15/02/28 11:59
수정 아이콘
넬이 나올 수 있을까요..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15/03/01 00:05
수정 아이콘
스윗소로우는 아무도 이야기를 안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로 스윗소로우 팬이라 이번 무대 앞 부분이 참 좋았었어요.
그동안 마법의 성, 바람이 분다, 서른 즈음에, 다 스윗소로우 같지 않고 너무 나가수 스타일로 지르고 호소하는 가창력을 보여주려 하는 것 같아서 아쉽고 안타까웠었거든요.
스윗소로우의 매력은 그런 가창력이 아닌데...사실 가창력, 고음, 이런걸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이번 무대 시작하고 스캣할 때까지는 와 스윗소로우다..! 그 특유의 경쾌함과 풍부한 화음이 너무 좋았어요.
다만 끝으로 갈수록 나가수인걸 의식해서인지 고음을 보여주고 질러대는 부분이 나와서 아쉬웠지만요...
원래의 스윗소로우라면 절대 그렇게 편곡하지 않았을 법한 편곡방향...
개인적으로 스윗소로우는 불후의 명곡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네버스탑
15/03/01 14:22
수정 아이콘
스윗소로우의 무대 중 가장 그들다운 무대였습니다 다만 첫번째 순서인데다 다른 팀들도 워낙 잘해서 묻힌 감이 있죠
첫 소개공연때 하위권한 충격을 받고 그 이후 무대들이 좀 스위소로우답지 않은 면이 있어서 저도 좀 낯선 감이 있었습니다
이제 3라운드 들어가는 만큼 쌓인 노하우로 좀더 그들다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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