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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11:58
잘 봤습니다. 시즌3가 초반엔 좀 심심한 느낌이 있었는데 중간 넘어갈수록 인물마다 캐릭터가 살아나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하연주씨 초반엔 너무 병풍아닌가 싶었는데 중반부터는 조용히 실리챙기고 할 말은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데 마지막 순간의 실수로 탈락해서 아쉬웠어요. 하긴 저같아도 상대가 그렇게 놓으면 한참을 고민했을 것 같아요.
15/02/03 15:01
그나저나 저 자료제작한 분은 시즌2엔 조유영에 꽃혔다가 시즌3와선 하연주씨에게 몰입하셨네요크크. 피지알에서 욕을많이드시긴햇지만
컨텐츠제작은 재밌게 잘하시네요크크
15/02/03 15:23
하연주 정말 응원했었는데.. ㅠㅠ
그동안 하연주가 여우같이 자기 플레이 잘 해왔었는데, 기차길 만드는 데스매치에서 그동안 쌓아놓은 지니어스한 모습을 한방에 날리는걸 보고 참 아쉬웠었네요. 많은분들이 지니어스 역대1위 여자플레이어는 김경란을 꼽을것 같은데 저에게는 하연주입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지니어스에서 가장 뛰어난 처세플레이는 병풍인것처럼 보이지만 알게모르게 실리를 챙기면서 만만해보이지 않는 병풍이 가장 뛰어난 처세라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플레이어가 하연주였던것 같아요. (오현민, 장동민보다 하연주가 더 처세를 잘했다고봐요.)
15/02/03 19:39
이런 자료 발롱도르님이 직접 제작하시는거 아니었나요? 크크
진짜..하연주 팬됐습니다. 하연주씨랑 최연승씨 데스매치 지고나서 했던 말들이 참 가슴속에 많이 남아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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