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26 20:16:55
Name 낭천
File #1 201501261914442236_1_99_20150126195407.jpg (68.1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한국대표팀, 27년만에 아시안컵 결승행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64314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라크를 2:0 으로 꺾고 먼저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제 내일 18시에 진행되는 호주:아랍에미리트 승자와 31일 18시 결승전을 치루게 됩니다.

하루 더 쉬는 일정도 그렇고 결승전 구장이 오늘 경기를 치룬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이기 때문에 깨알같은 유리함을 안고 가네요.
(아시안컵 호주 실무진들에게 감사를!)

태어나서 처음 구경하는 아시안컵 결승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되는데, 내친김에 우승으로 마무릴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늘의 평점

1. 김진현 6 - 몇 번의 클리어 미스, 끔찍한 골킥.
2. 차두리 7 - 왕성한 활동량. 공수를 오가며 많이 뜀.
3. 곽태휘 6.5 - 전반 어이없는 백헤딩을 제외하곤 무난했다.
4. 김영권 7 - 깔끔한 마무리 슛. 중앙수비수의 뜬금포.
5. 김진수 7.5 - 만22살에 불과한 수비진 에이스.
6. 한교원 6 - 열심히 뛰었지만 너무 빠른 교체.
7. 기성용 8 - 모든 공격은 기성용으로부터 시작하는 느낌.
8. 박주호 6.5 - 중앙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효율은 글쎄.
9. 남태희 5 - 끔찍한 패스. 뭐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음.
10. 손흥민 6.5 - 위협적인 몇 번의 슈팅. 그다지 좋지 못한 연계 플레이.
11. 이정협 8(mom) - 1골 1어시. 좋은 포스트플레이로 타겟스트라이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냄.
12. 이근호 6 - 조용했다.
13. 장현수, 한국영 - 시간이 부족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26 20:20
수정 아이콘
근데 남태희가 MOM이라는 소식이 보이던데.....
15/01/26 20:23
수정 아이콘
못함 오브 못함...
15/01/26 20:20
수정 아이콘
감독님 대단하네요;; 부임한지 반년도 안되었는데 결승진출이라;;
근데 우리나라는 공미쪽에 인재가 없나요...?
카레맛똥
15/01/26 20:22
수정 아이콘
구자철 이명주 정도가 있겠네요..
껀후이
15/01/26 20:35
수정 아이콘
11년 구자철 김보경 있을땐 진짜 걱정 안했는데...
둘다 실력 급하락 하더니 공미가 상대적으로 약한..
현재는 구자철 남태희 + 이명주 정도가 후보네요
15/01/27 10:50
수정 아이콘
이명주 선수 폼하락의 원인있을까요? 이적?부상?
비둘기야 먹자
15/01/26 20:21
수정 아이콘
전 김진수 MoM 줬을듯.
SSoLaRiON
15/01/26 20:21
수정 아이콘
갓틸리케갓동니뮤 ㅜㅜ
15/01/26 20:21
수정 아이콘
[꿈은 자유롭게 꿀 수 있지만 꿈이 우리를 결승까지 데려다 주지는 않는다. 우리는 필드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분석해야 한다.]

경기 전날 슈틸리케 감독의 인터뷰.... 그리고 결승진출 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1/26 20:22
수정 아이콘
띵보 때와는 다르게 내 팀이라는 생각이 드니 절로 응원하게 됩니다. 제발 우승을..
껀후이
15/01/26 20:30
수정 아이콘
완전 공감합니다 월드컵팀은 정감이 하나도 안 가더니 이 팀은 평가전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더군다나 승승장구해주니 흡족하네요
임시닉네임
15/01/26 20:22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독이 중요하긴 중요하네요.
한대맞음두대때림
15/01/26 20:23
수정 아이콘
승리한 한국 선수들과 감독님에게 축복을. 그리고....

곧 대량으로 학살당할 닭들에게 애도를ㅠㅠ
독수리의습격
15/01/26 20:23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데 이정협(개명 전 이정기라는 선수였다는데)이라는 선수 K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별로 지명도 없는 선수였나요?
그럼 슈틸리케 감독은 어떻게 선수의 존재를 알고 뽑을 생각을 한거죠?
15/01/26 20:25
수정 아이콘
14시즌 상무에서도 주로 교체로 뛰었다더군요. 근데 슈틸리케 감독이 뜬금 발탁한 후 자기가 찾던 이상적인 타겟 스트라이커라고..
영상자료를 아주 꼼꼼히 챙겨보신게 아닌가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
15/01/26 20:35
수정 아이콘
통산 52경기 6골 2도움 기록한 선수입니다.
원 소속팀 부산 팬들도 당황한 선발이었는데 이게 터질 줄이야...
슈틸리케 감독의 눈을 인정해야죠 흐흐;
껀후이
15/01/26 20:36
수정 아이콘
박항서 상주상무 감독이 의아해했다네요
"굳이 정협이를 왜...?"
이런 대박이 날줄이야 덜덜
아칼리
15/01/26 20:54
수정 아이콘
외국인 감독이 아니었다면 연줄 얘기 나와도 할 말 없을 선발이었죠.
동네형
15/01/27 13:21
수정 아이콘
결과로 입을 다물게 했죠 흐흐
OnlyJustForYou
15/01/26 21:42
수정 아이콘
뽑고나니 기술위원회인가 거기서 저런 선수 뽑고 안 좋으면 감독이 책임지니 다시 재고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 후 직관을 4번인가 더 갔다는 기사를 봤네요.
잠잘까
15/01/26 22:1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못받았습니다. 공격수니까 당연하지만 k리그 내에서도 지명도 높지 않았고... 데뷔가 2013년이니 흐흐.

아무래도 신인급 선수라 부산팬들은 상주에서 군대해결하며 실력 키워오길 원하는 방향이 많았죠.
15/01/27 00:08
수정 아이콘
와 그정도였나요? 진짜 대단한데요...
15/01/26 20: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정말 못한다 생각하고 경기를 봤는데...
이상하게 골도 잘 들어가고, 실점도 안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모로가도 서울로 가면 되는건지...허허...
어쨌든 결승갔으니 깔 필요도 이유도 없고, 다음 경기 정말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15/01/26 20:26
수정 아이콘
오늘도 수비에서 결정적인 미스 제법 나왔었어요... 수비는 여전히 불안해 보이긴한데 실점을 안하는 싱기방기
신세계에서
15/01/26 21:07
수정 아이콘
유럽남미에 비해서 못하는 것은 사실인데 아시아에서는 국대 스피드와 육체적 압박이 이란 호주와 함께 깡패급입니다 늪축구 늪축구하는데 다른 아시아 팀들은 사실 우리 국대 상대로 볼을 예쁘게 철 여유가 안 생깁니다
나름쟁이
15/01/26 20:25
수정 아이콘
김진현은 골킥이 문제네요. 밖으로 그냥 나가는 비율이 왜그렇게 높은지...
내일은
15/01/26 20: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골킥만 잘차는 누구보다는...
나름쟁이
15/01/26 20:30
수정 아이콘
덕분에 무실점으로 결승 올라갔습니다 홀로 벤치를 든든히 지켜주셔서...
Sydney_Coleman
15/01/27 04:07
수정 아이콘
토.. 토템!!
WeakandPowerless
15/01/26 22:58
수정 아이콘
원래 김진현이 골키퍼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이 장점인 키퍼였는데... ㅠㅠ
Darwin4078
15/01/26 20:26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올라오니 경기장을 늪으로 만드는 신기의 한국축구!!

개최국 호주 드루와~ 드루와~
Shandris
15/01/26 20:27
수정 아이콘
1:0 1:0 1:0 2:0 2:0...다음은 3:0?
사악군
15/01/26 20:30
수정 아이콘
규칙성을 찾자면 그냥 2:0이라도 되겠네요. 흐흐
누렁쓰
15/01/26 20:29
수정 아이콘
지금 보여주는 경기력으로 무실점 전승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를 보여준다면 그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는 일이겠네요.
15/01/26 20:29
수정 아이콘
진짜 호주에게 찬물 끼얹으면 꿀잼일텐데......
15/01/26 20:30
수정 아이콘
결승전 3대0 으로 떡실신 관광 보여주세요.. 죽을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껀후이
15/01/26 20:32
수정 아이콘
크크 전 전력상 0:0 승부차기 꿀승리 정도라도 감지덕지 할랍니다 모로 가도 아시안컵 우승으로만!
DarkSide
15/01/26 20:32
수정 아이콘
한국이 어찌저찌 결승 가기는 갔구나 ;; 어쨌든 한국 아시안컵 결승 진출 축하합니다.
네버스탑
15/01/26 20:32
수정 아이콘
과연? 아시안게임부터 구기 종목, 특히 국대축구가 조금은 더 절실해진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이번 아시안컵 우승기회를 잡을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15/01/26 20:34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결승 진출 크크크크
이쯤 되면 월드컵 하나 버리고 올림픽-아시안게임-아시안컵을 챙긴 실리축구의 달인 대한민국인 듯...
15/01/26 20:34
수정 아이콘
아이러브싸커 보니 이글에 제일 눈에 띄네요..

[흔한 아시아 깡패 국가의 아시안게임-아시안컵 전적]

2014.09.14 한국 3: 0 말레이시아
2014.09.17 한국 1: 0 사우디아라비아
2014.09.21 한국 2: 0 라오스
2014.09.25 한국 3: 0 홍콩
2014.09.28 한국 1: 0 일본
2014.09.30 한국 2: 0 태국
2014.10.02 한국 1: 0 북한
2015.01.10 한국 1: 0 오만
2015.01.13 한국 1: 0 쿠웨이트
2015.01.17 한국 1: 0 호주
2015.01.22 한국 2: 0 우즈베키스탄
2015.01.26 한국 2: 0 이라크

12경기 12승 20득점 0실점

거 우승할 때 하더라도 1골쯤 줘도 상관없쟈나?
이야 진짜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습니다. 크크..
돈보스꼬
15/01/26 20: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_-; 이 황당한 성적은 뭐지...

두달 전 월드컵은 버린 거냐...
15/01/26 20:46
수정 아이콘
이란 빼고 아시아 거의 모든 주요 국가들을 잡아버렸죠...
아래 아시안컵 전적으로 보니 아시아의 깡패 국가라는게 새삼 더더욱 느껴지네요..허허..
돈보스꼬
15/01/26 20: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우승은... ㅠㅠ
15/01/26 20:55
수정 아이콘
그노무 이란땜시...크크..
아니 한대회에서 5회연속 8강에서 만난다는게 말이 되는지..^^
아칼리
15/01/26 20: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허정무호 28경기 무패행진 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15/01/26 20:34
수정 아이콘
잘하면 차범근도 못해본 아시안컵 우승을 차두리선수가 해낼 수 도 있겠네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차 두 리
DarkArmor
15/01/26 21: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이제 차범근이 차두리를 디스하지 못하겠군요. 축구 못한다고 디스당하면 아시안컵 우승?이라고 하면 크크
15/01/26 21:43
수정 아이콘
뭐 이미 월드컵 4강도 있긴 합니다 크크크

물론 차붐께서 '님 우에파우승? ^^' 하면 ㅠㅠ
DarkArmor
15/01/26 22:17
수정 아이콘
다음 월드컵에 차두리선수 나가서 우승해야겠네요 ㅠㅠ
뚱뚱한아빠곰
15/01/26 22:57
수정 아이콘
UEFA 우승하고 월드컵 4강하고 뭐가 더 어려울까요?

쓰고보니 둘 다 달성한 박지성 선수가 왜캐 위대해보이는지....
안구야 힘을내
15/01/26 20:35
수정 아이콘
헌데 원래 아시안컵은 군면제가 없었나요?
우승시 군면제인줄알고 드디어 한게임만 이기면 손흥민 군면제다!! 라고 하면서 좋아하고있었는데...
15/01/26 20:36
수정 아이콘
올림픽 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만 줍니다.
WBC, 아시안컵, 월드컵은 우승해도 안 줌.
안구야 힘을내
15/01/26 20:37
수정 아이콘
하아.. 결국 아시안게임을 나갔어야... 흑
15/01/26 20:36
수정 아이콘
네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도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제외하면 혜택 대상이 아니죠..
안구야 힘을내
15/01/26 20:39
수정 아이콘
결국 2016년 올림픽과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노려야만 해야겠군요. 작년 아시안게임 합류못한게 아쉽네요.
15/01/26 20:36
수정 아이콘
네 없습니다..
일종의 아시아선수권대회 같은 느낌이라...
최종병기캐리어
15/01/26 20:40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은 '우승상금'도 없음.. 크크.
안구야 힘을내
15/01/26 20:41
수정 아이콘
헉... 상금도 없나요??? 저만 몰랐나요? 상금마저 없다니... 덜덜덜
15/01/26 20:45
수정 아이콘
원래 이번에 만들려고 함맘인가 AFC회장이 공언을 했었는데, 비리로 구속 당해 말짱 황이 되었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5/01/26 20:47
수정 아이콘
http://news.tf.co.kr/read/soccer/1477751.htm

원래 없었는데 2015년에 상금 추진하려고했다가 백지화...
미하라
15/01/26 20:36
수정 아이콘
참고로 한국에게 아시안컵 우승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한국이 마지막으로 아시안컵 우승한지가 잉글랜드가 마지막으로 월드컵 우승한거보다 오래 되었습니다.
15/01/26 20:3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실 아시안컵이 우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릴수 있는 유일한 A대표 피파 주관대회이니...
꼭 한번 우승하는걸 보고 싶네요...
15/01/26 21:46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은 AFC 주관 대회 아닌가요?
15/01/26 21:54
수정 아이콘
아 엄밀하게 보면 AFC주관이 맞는데..
그 AFC가 FIFA 산하에 있으니...그냥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정확히 산하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등록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어쨌든

위키 펌
피파 산하에 세계 각국의 축구 협회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시 대륙별 연맹에 의해 관리된다.
6개 대륙 연맹은 각각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및 카리브해, 남미를 관리한다.
15/01/26 21:55
수정 아이콘
대회 주관은 아마 각 지역 연맹이 맡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랑 FIFA 클럽 월드컵 같이 각 주관처가 맨 앞에 나오는 것처럼요.
15/01/26 20:3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컨페드컵 하는거 정말 보고싶어요. 월드컵 예행연습격이라지만 중립국에서 강팀들과 풀전력으로 붙어보는건 월드컵빼고는 쉽지않은일인데... 우리의 흑마법 늪축구가 어디까지 통할지도 궁금하네요.(사실 이기면 좋지만 현실적으론 그냥 붙는다는것 자체가 좋아요 크크) 독일은 일단 참가확정이고
15/01/26 20:39
수정 아이콘
2018 러시아 월드컵도 남았지만 히딩크 이후 최고의 외국인 감독이네요. 진짜 이용수 기술 위원장이 보는 눈이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리비레스
15/01/26 21:57
수정 아이콘
잘몰라서 여쭤보는 건데 그 분이 누구이고 뭐하는 사람인가요?
늘지금처럼
15/01/26 22:01
수정 아이콘
2002년 월드컵때 기술위원장 하셨었고 그 전후로는 원래 KBS 해설이셨죠, 해설하실땐 말씀이 워낙 느리고 톤이 낮아서 별명은 잠용수;;;
핀리아빠월콧
15/01/27 10: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브라질 월드컵에선 '잉글랜드는 잉글랜드다'라는 명언도 남겼...
MoveCrowd
15/01/26 20:41
수정 아이콘
2007년 1승 4무 1패 (바레인전 이후 1승 3무)
사우디전 1:1무
바레인전 1:2패
인도네시아전 1:0승
이란전 0:0무(승부차기승)
이라크전 0:0무(승부차기패)
일본전 0:0무(승부차기승)

2011년 - 4승 2무
바레인전 2:1승
호주전 1:1무
인도전 4:1승
이란전 1:0승
일본전 2:2무(승부차기패)
우즈벡전 3:2승

2015년 - 5승
오만전 1:0승
쿠웨이트전 1:0승
호주전 1:0승
우즈벡전 2:0승
이라크전 2:0승

10승 5무 무패중
15/01/26 20:47
수정 아이콘
국뽕이 아니라 그냥 현실적으로 봐도 아시아 대회에서는 최대한 한국을 안만나는게 답이네요..
져도 승부차기가 아니면 지지를 않으니....허허...
MoveCrowd
15/01/26 23:07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에서 유독 우승을 못했지만 그렇다고 못하는건 아닌지라..
단지날드
15/01/26 20:48
수정 아이콘
저번에 유게에서 차두리 선수 돌파보고 필받아서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국대 축구 봤는데 기분이 좋네요 크크 김진수 선수 오늘 처음 봤는데 세트피스 킥도 그렇고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제눈엔 확 들어오더라구요
15/01/26 20:49
수정 아이콘
상금 좀 없으면 어떱니까... 컨페드컵에서 드록국이나 독일 이런팀이랑 좀 붙어봅시다.
개인적으론 손흥민, 기성용 이 친구들 너무 방전되어 보이던데 휴식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깨알같은 휴식+1일 을 활용해서 말이죠.
마지막까지 전력질주하던 이정협선수는 오늘 제 MOM 입니다. 근데 막판 80분이후에 전력질주 자제좀..... 다칠뻔했잖습니까...
박주호선수도 정말 많이 뛰어주었죠.
광개토태왕
15/01/26 20:52
수정 아이콘
우승해서 피파랭킹 좀 올리고 2017년에 러시아에서 할 예정인 컨페더레이션스컵 갑시다!!!
꽃보다할배
15/01/26 20:5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이정협 김진수 김진현 차두리는 슈틀리케 감독의 작품이 맞습니다. 그리고 귀신같이 프레스 타임에 노출되는 선수들은 그 경기 최고의 MOM을 찍더라구요. 대단한 감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OnlyJustForYou
15/01/26 21:45
수정 아이콘
김진수는 전임감독 시절부터 중용됐다던데 아닌가요? 거의 유일한 업적이라던데..
위원장
15/01/26 21:48
수정 아이콘
김진수는 아니죠
15/01/26 21:53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이 그나마 발탁해서 데려갔던 인재가 김진수랑 이용이었습니다.
김진현 선수도 올대부터 주전으로 안 써서 그렇지 꾸준히 뽑기는 뽑았구요.
Brasileiro
15/01/27 09:32
수정 아이콘
김진현선수는 김승규 이범영 선수보다 나이가 많아서 올대는 못뽑혔습니다...나이제한 때문에요.
근데 와카로 뽑은게 퐈이아...올림픽땐 잘했는데.
국진-_-
15/01/27 03:26
수정 아이콘
차두리선수는 리그에서도 날라다니고 누구나 인정하는 라이트백이었으니 슈틸리케 작품이라기엔 좀 어려움이 있지요..
엄청 잘하던 선수였는데 그저 홍씨가 안 뽑았던 것 뿐.
WeakandPowerless
15/01/27 09:11
수정 아이콘
일겅
신세계에서
15/01/26 21:02
수정 아이콘
정말 기쁩니다
언뜻 유재석
15/01/26 21:03
수정 아이콘
진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요 몇일 독일인이 된 듯한 느낌...
최종병기캐리어
15/01/26 21:20
수정 아이콘
독일인들이 축구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음..
눈바람
15/01/27 11:06
수정 아이콘
우와 그러고 보니 진짜 그렇네요. 지지 않잖아!
레이드
15/01/26 21:10
수정 아이콘
정말 기뻐요. 그리고 선임이 잘 된 기분입니다. 정말
손연재
15/01/26 21:12
수정 아이콘
축구 요새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있다면 손흥민 선수가 충분히 빠른 연계플레이도 할 수 있는데
자꾸 공을 직접 가져가려는 모습이 많더군요.. 슈팅이나 다른 플레이 다 좋지만.. 산왕전 전의 서태웅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개인 플레이 되는 선수가 패스마저 잘 한다면 얼마나 대단할 지 상상이 안 가네요.
15/01/26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였는데요. 결승전에서는 패스마저 되는 서태웅을 바랍니다
WeakandPowerless
15/01/27 09:16
수정 아이콘
헉 격하게 공감합니다! 어제도 지인과 이 주제로 '손흥민 아쉽다'고 토론을 벌였더랬죠... 그 친구는 특히나 심한 손흥민 빠이긴 하지만 그러더군요... "그게 되면 리오넬 메시지 손흥민이냐" 뭐... 반박은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더 빨리 더 실력이 늘길 바래봅니다 흐흐
15/01/26 21:1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보지도 않게 했던 박주영이 없으니까 응원이 다 하고 싶더군요.
토죠 노조미
15/01/26 21:20
수정 아이콘
차두리 국대 은퇴경기가 아시안컵 결승이라니!
이제 1경기 만 더 잘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면 좋겠네요.
현호아빠
15/01/26 21:24
수정 아이콘
아시아에서 축구란?
22명이 뛰고 한국이 이기는것 정도 하면 되겠죠 크크
Neandertal
15/01/26 21:26
수정 아이콘
UAE가 호주를 잡아주면 그림이 완벽해 지는데...
사실 이번 아시안컵 참가팀들 가운데 가장 전력이 좋은 팀은 호주인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1/26 21:29
수정 아이콘
일단 연장에 가주면서 오마르가 퇴장당하고 아랍이 승부차기승을 해주면 한국 개꿀..
azurespace
15/01/26 21:29
수정 아이콘
컨페드컵을 일단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거죠

거기 나오는 팀들이랑 우리가 친선경기하려면 이쪽에서 원정 떠나야지 돈도 얼마를 갖다 줘야 합니까...
키스도사
15/01/26 21:30
수정 아이콘
★갓틸리케 찬양해★갓틸리케 찬양해★갓틸리케 찬양해

박지성이 있을때도 못간 결승을 결국 밟게 되네요. 요즘 국대는 진짜 아시아 깡패네요. 불과 6개월 전만해도 노답팀이었는데 덜덜
내일은
15/01/26 21:41
수정 아이콘
지난 8강 경기에서 이겼지만 전방에서 잘 비벼주는 톱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정협이 바로 다음 경기에서 톱에서 제 몫 해주네요.
경기력이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 결승도 기대해봅니다. 기성용, 손흥민이 확실히 지친 모습인데 체력 잘 회복해 최고의 경기 보여줬으면 하네요.
15/01/26 21:43
수정 아이콘
지는건 어떤 느낌일까?
15/01/26 21:46
수정 아이콘
1년 전쯤 기성용 대차게 까면서 안봤으면 좋겠다 어쩌고 하더만 역시나 실력이 좋으면 다 덮어지네요.
욕을 하고 싶어도 대체불가라 안하길 잘했네요.
15/01/26 21:49
수정 아이콘
인성하고 실력은 별개의 문제라...
저도 실력이야 인정하지만 인성에 관해서는 별로 좋은 평가를 안하거든요.
요새처럼 축구 열심히, 잘하면서 구설수에 오르지 않는다면 언젠간 국민 호감이 되겠죠
15/01/26 22:00
수정 아이콘
축구로는 깔일이 별로없으니까요. sns안하고 입만 안놀리면... 깔일이 별로 없지 않겠나 싶어요.
닭장군
15/01/26 22:06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 욕 안하고, 인간성으로 욕하면 되죠.
피들스틱
15/01/26 22:14
수정 아이콘
뭐 이럴때는 버로우 타겠죠 누가 이럴때 눈치없이 까겠습니까
15/01/26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기성용의 모습은 여러모로 비호감이었는데..본인도 아는지 인터뷰도 신중하게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조금씩 호감이 되어가고 있네요.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면 된다지만 적어도 이번 아시안컵에선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15/01/26 23:43
수정 아이콘
전 여전히 기성용이 싫고 안 봤으면 좋겠지만 실력으로는 뽑을 수 밖에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국대 성적 좀 덜 나와도 되니까 기성용 같은건 좀 몰락해 주면 좋겠네요. 원하시는 답이 되었습니까?
15/01/27 16:43
수정 아이콘
어이구 감사요
꽃보다할배
15/01/26 21:47
수정 아이콘
컨페드컵 설레발
전 우승국 독일 유럽챔프 네덜란드 남미 챔프 아르헨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개최국 러시아 아챔 한국 캬 설레네요
15/01/26 21:48
수정 아이콘
아시아에서 깡패이긴 하지만, 일본과 호주 이란과 과거사우디아라비아도 만만치 않은 깡패죠.
그래서 55년간 우승 못했고 27년만에 결승에 오르는 것이니까요.
최근 아시안게임 우승도 정말 오랜만이었죠.
남은 호주:uae와의 승자와의 대결에서 꼭 이기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OnlyJustForYou
15/01/26 21:48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좋아지는 거 같아 긍정적이긴한데.. 상대가 호주가 될 거 같아 걱정이긴하네요.
객관적인 전력으론 호주가 아시아 1위인 게 사실이고 거기에 + 홈버프까지.. 거기에 우리는 4개월짜리 조직력이니 ㅜㅜ

우리가 기대볼 것은 갈수록 조직력이 좋아진다는 점이고 일정과 이동거리에서 이점이 크다는 것 그리고 호주와 UAE의 경기가 좀 진흙탕으로 가서 연장도 가고 혈투도 벌이고 하는 걸 바랄 수 있다는 건데 이건 아무래도 무난히 호주가 올라올 확률도 높고요.

뭐 여기까지 왔으니 진검승부로 호주랑 붙어서 이기는 것도 낮은 확률은 아니니 기대해봅니다.
15/01/26 22:07
수정 아이콘
내일 호주 아랍 경기가 연장까지가는 혈전이 펼쳐지면서
싸움구경하는 효도르 짤방이 돌아다니길 기대해봅니다.
라라라~
15/01/26 22:26
수정 아이콘
사실 아시안컵이 대륙간컵의 위상으로 올라온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실업선발 내보내고 그랬죠..
Special one.
15/01/26 23:04
수정 아이콘
족보 정리하러 가야죠. 사실 그동안도 당대 아시아 최고의 권위 대회였던 대회들을 따져보면 한국이 최다 우승국이긴 합니다. 그게 AFC의 아시안컵으로 넘어오고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한 한국이 부침을 겪으면서 화려한 역사들이 보잘것 없게 됐지만요.
신세계에서
15/01/27 01:24
수정 아이콘
메르데카 컵 다이너스티컵 이런 데서 우리 국대가 해놓은 게 얼만데 그게 다 묻혀서 안타깝더라구요
Fanatic[Jin]
15/01/26 23:06
수정 아이콘
감독이 중요한 스포츠...

이게 뭔가 싶네요...

이 분위기가 오래갔으면!!!!
15/01/26 23:40
수정 아이콘
고참 좌영표 우두리-중심 양박쌍용-신예 손흥민 때 우승의 기회라 생각했는데 일본에 지고,
정작 별 기대도 안한 현재 팀이 결승 가네요
덩달아 원더키디의 2020년대에는 개최해봅시다.
15/01/26 23: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결과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간에 일단 외국인 감독을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템포
15/01/26 23:44
수정 아이콘
쏴리질러!
곧미남
15/01/26 23:48
수정 아이콘
우승을 못하더라도 정말 월드컵때 출정식에서 비난받던 국대에 비하면 진짜 국대같아서 너무 좋네요 슈틸리케
감독도 그렇지만 2002년에 이어 다시 한번 기술위원장 자리를 힘들게 수락한 이용수 위원장에게도 박수를!!!
Special one.
15/01/27 00:41
수정 아이콘
용수종신!.
껀후이
15/01/27 01:36
수정 아이콘
2011 아시안컵 우승국 일본 보는데
6실점이나 하고 우승했네요
(요르단 1 시리아 1 카타르 2 한국 2)
당시 짜짜로니 시절 아시아 씹어먹던 일본인데...
우리나라 대단한데요...? 덜덜
15/01/27 01:41
수정 아이콘
옛날일 들먹여서 얻을 건 없지만, 작년 월드컵은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새벽이
15/01/27 04:36
수정 아이콘
근데 4개월만에 이런 효과가 난 것이 슈틸리케 영감님의 능력인가요? 물론 지난 국대감독이 너무 큰 똥을 싸놓아서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궁금하네요. 역시 축구는 감독놀음?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 주실지 기대됩니다.
대니얼
15/01/27 07:10
수정 아이콘
분위기와 사기죠
감독에 따라 차이가 많을수 있겠죠
순뎅순뎅
15/01/27 09:39
수정 아이콘
야구나 축구 농구 보다는 확실히 감독영향이 큰 경기 같아요 축구가.
단지날드
15/01/27 13:35
수정 아이콘
모두다 슈틸리케 능력은 아니겠지만 그중 일부가 저 슈틸리케 감독의 능력은 맞는거 같습니다. 그 일부의 비중은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거 같고 저는 이번에 이런저런 기사들 찾아보니 못해도 1/3은 되지 않나 싶네요
새벽이
15/01/27 13:38
수정 아이콘
오 글쿤요. 저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분이 우리 국대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이 보여서 더 좋습니다. 독일제 영감님을 믿어보고 싶습니다.
15/01/27 13:52
수정 아이콘
누굴 선발했냐도 크죠.

지금 키 멤버들인 김진현 이정협 차두리 등이 모두 작년에 없었으니까요.

솔직히 수비가 뻥뻥 뚫려서 작년 키퍼 였으면 승리 하기 힘든 경기도 있었고...
15/01/27 08:10
수정 아이콘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만드는 대회네요
15cpa합격하자
15/01/27 13:40
수정 아이콘
월드컵도 안봤는데 아시안컵을 보네요
동네형
15/01/27 15:57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축협에서 슈킹이 지길 물떠놓고 기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잘나갈수록 홍명보 박주영 및 축협 라인들 욕을 계속먹을꺼 거든요
15/01/27 17:17
수정 아이콘
현 보드진은 전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듯합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 장외룡 수석 기술위원, 그리고 슈틸리케 감독, 신태용 코치가 유기적으로 보완하며 돌아가고 있는게 보이거든요...
솔직히 국대 감독은 외국인, 기술위원장은 이용수씨 이 체제가 한국 축구를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596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77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921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849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123 3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16] 오지의1099 24/04/24 1099 1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2] 사람되고싶다931 24/04/24 931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34] 사부작1775 24/04/24 1775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41] Davi4ever4182 24/04/24 4182 2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6] *alchemist*2073 24/04/24 2073 4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22] 네오짱3366 24/04/24 3366 4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16] Kaestro3386 24/04/24 3386 10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28] EnergyFlow3327 24/04/24 3327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6] 미카노아2699 24/04/24 2699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2691 24/04/23 2691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5] 오사십오9233 24/04/23 9233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3] 푸른잔향3963 24/04/23 3963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2846 24/04/23 2846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59] 회개한가인3611 24/04/23 3611 1
101328 [정치]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34] 여왕의심복5964 24/04/23 5964 0
101327 [일반]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30] 카즈하2547 24/04/23 2547 8
101326 [일반]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739 24/04/23 739 2
101325 [일반]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8] Leeka5579 24/04/23 55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