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1/28 14:54:1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KT 박경수, 김사율, 박기혁 FA 영입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시기
14/11/28 14:55
수정 아이콘
김사율은 아직 불펜에서 쏠쏠한데.. 금액도 14억이면 머 진짜 적당해 보이고... 롯데 행보는 이해가 안가요.
14/11/28 18:05
수정 아이콘
롯데는 잡고싶었는데 못잡은거죠 뭐;;;
로즈마리
14/11/28 14:56
수정 아이콘
이대로야구단접었으면하네요 롯데
지나가다...
14/11/28 14:56
수정 아이콘
KT가 돈을 쓸 생각이 별로 없었던 것이 맞는 듯합니다. 최정이 나왔더라도 안 움직였을 것 같네요.
다만 배영수하고는 협상이라도 해 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선발은 외국인 세 명으로만 꾸리려는 건지..
라이트닝
14/11/28 14:57
수정 아이콘
권혁부터 잡았어야 하는거 아닌지..?
노리는 팀이 여럿이라 몸값이 생각보다 높은걸까요?
노련한곰탱이
14/11/28 14:58
수정 아이콘
권혁은 몸값이 저 레벨에서 놀지는 않을겁니다.
일체유심조
14/11/28 15:00
수정 아이콘
권혁 최소 40억이라 저 세명 다 합친것과 비슷한 수준이죠.
냉면과열무
14/11/28 14:58
수정 아이콘
솔까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네요.. 김사율은 논외로 쳐도.. 저정도 연봉을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백년지기
14/11/28 15:01
수정 아이콘
팀은 많은데 선수가 없어요.
FA매물 중 준척이상급은 비싸도 너무 비싸고 그래도 일군 뛴 경험있는 매물만 샀는데도 모조리 거품이죠..
워낙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보니..
박한이만 불쌍해지네요.
지나가다...
14/11/28 15:07
수정 아이콘
박경수는 올해 좀 꼬라박기는 했지만 군대 갔다 와서 첫해이기도 하고, 수비하고 출루는 나름 하는 편이라 그럭저럭 밥값은 할 겁니다. 나주환이 훨씬 비싸다면 차선은 되겠죠.
14/11/28 15:0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3명이면 외부 영입은 끝났네요 ;;
14/11/28 15:00
수정 아이콘
선발은 외국인 3명으로 어떻게던 버텨보겠다는 얘기인가보네요.
일체유심조
14/11/28 15:00
수정 아이콘
kt는 롯데 백업 선수들로 구성이 많이 되었네요.
늘지금처럼
14/11/28 15:0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배영수 선수는 어떻게 되는건지...
14/11/28 15:05
수정 아이콘
신생팀이니까 당연한 수순이겠죠. 스쿼드부터 채우고 봐야 하니.
Rorschach
14/11/28 15:07
수정 아이콘
고치긴 해야하는데 참 어려울 것 같아요.
가장 쉽운 방법으로 등급을 나눠서 A등급은 현행, B등급은 보상선수+200% or 300%를 영입구단에서 선택할 수 있게하는 형식을 써야하는데
그러면 등급이 나뉘어지는 부분에서 애매한 상황이 올테고...

어렵네요.

그나저나 영수형이 다시 삼성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조금은 올라간 것 같아서 복잡미묘한 기분이 듭니다...
신이주신기쁨
14/11/28 15:08
수정 아이콘
경수야 잘해라~
14/11/28 15:10
수정 아이콘
송은범 차일목이 케티로 안간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_-;
지나가다...
14/11/28 15: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걸 보면 보상 선수가 없을 경우 중급 선수들도 어느 정도 활발한 이적이 가능하겠네요. FA 제도를 조금 손봤으면 좋겠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4/11/28 15:12
수정 아이콘
무조건 손봐야하고 몇년전부터 말 나온건데 안 고치네요
A급 아니면 신청하기 구조라
14/11/28 15:13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서 남은 선수들 예상해보는 것도 재밌겟네요. 저야 적중률이 여태껏 형편없었습니다만...
장원준 : 두산
송은범 : 한화
나주환 : 기...아?
권혁 : 한화
배영수 : 삼성
이성열 : 기아
차일목 : 기아
이재영 : 미...아?
톰가죽침대
14/11/28 15:17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이성열은 기아에서 필요없습니다.
지금 기아에 부족한 자원은 투수+키스톤 콤비지 수비 못하고 타격 안좋은 지명타자가 아니에요.

나주환도 지금 키스톤 자리가 구멍이긴하지만 2년뒤 안치홍-김선빈이 돌아온다는거 생각하면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나주환 한명 잡는다고 4강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강한울-박찬호 같은 신인 쓰는게 훨씬 나아요.
14/11/28 15:5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성열이 어느 팀에서 제일 필요한가 따졌을 때는 크트빼면 좌익수가 헐빈한 롯데인거 같은데 FA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넥센행을 예상하기엔 벌써 스나이더를 잡아버려서요. 그나마 기아가 제일 필요할 것 같아서 넣은 건데 큰 의미는 안 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에프케이
14/11/28 15:22
수정 아이콘
기아는 장원준, 권혁, 나주환 이렇게 셋을 한번에 데려올 거 아니면 의미없습니다.
어차피 하나 데려와서 답 나올 것도 아니라서요.
알렉스트라자
14/11/28 15:13
수정 아이콘
차일목 이재영은..
BessaR3a
14/11/28 15:17
수정 아이콘
좀 지더라도..

신생팀은 오리지널 선수를 많이봤으면 좋겠는데 아쉬울것 같네요..

노진혁 나성범 마낙길 권희동 NC선수들 처럼
14/11/28 15:17
수정 아이콘
박기혁이 3년 10억에서 4년 11억으로 간거면 사실상 탈출이네요.

주전 들어가기도 힘들고 분위기도 엉망이라서 도망쳐 나온거 같습니다.
14/11/28 15:28
수정 아이콘
장원준도 비슷한...
14/11/28 15:17
수정 아이콘
아버지랑 욕도 많이했지만 정도 많이든 박경수선수 ㅠㅠ 가서도 잘하시길....
호구미
14/11/28 15:19
수정 아이콘
이거 이렇게 되면 뽕열이형 어떡하죠 ㅠㅠ
톰가죽침대
14/11/28 15:20
수정 아이콘
사실상 넥센 복귀라고 봐야겠죠. 지금 남은 팀들중에 보상선수 까지 줘가면서 타격 안좋고 수비 안되는 지명타자 영입할 구단은 없어보입니다.
호구미
14/11/28 15:25
수정 아이콘
스나이더 영입하면서 뽕열이형 자연스럽게 보내는 그림이라고 봤는데 일이 이렇게 되네요. 팀 사정상 잡긴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서 가서도 잘하길 바랐는데 이렇게 된 거 우리 팀에서 좀더 잘해서 다음 FA때 좀더 대접받았음 좋겠습니다.
엘핀키스
14/11/28 15:44
수정 아이콘
기아가 갑자기 이대형 떠난 외야 보강한다면서 4년에 30억에 떡!
14/11/28 15:19
수정 아이콘
KT라면 배영수, 권혁, 나주환이 먼저 고려대상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말이죠.
흠..가격이 많이 부담스러웠다는 이야기 같네요.

그나저나 기아에서 집나간 일목씨 입장이 곤란해졌네요.
굳이 돌아오려 애쓰지 않아도 되니 많이 둘러보고 다니시길. 크크.
챠밍포인트
14/11/28 15:22
수정 아이콘
차일목 그는 어디로 크크크
톰가죽침대
14/11/28 15:22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차일목의 fa금액을 예상해봅시다.

저는 3년 30억에 계약금 1천만원 보장금액 최저연봉 나머지 죄다 옵션(3할 치면 3억 골글 타면 5억 20홈런 치면 3억 이런식...)
에프케이
14/11/28 15:25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2년 4억 예상해봅니다.
계약금 1.6억, 연봉 1.2억 정도 해서
14/11/28 15:37
수정 아이콘
2년 3억 던져봅니다. 계약금, 연봉 각각 1억씩..
챠밍포인트
14/11/28 15:29
수정 아이콘
근데 갈데가있나요 크크 아니누가 차일목을보상선수주고 데러오나요 사면 손해인데
에프케이
14/11/28 15:41
수정 아이콘
기아로 리턴했을때 금액이죠 뭐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4/11/28 16:15
수정 아이콘
4년에 연봉 1.2억, 계약금 1.2억해서 6억에 기아 리턴하지 않을까 하네요.
에프케이
14/11/28 15:23
수정 아이콘
KT는 배영수를 무조건 영입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네요.
10승이 가능한 투수조 리더감인데..
Tristana
14/11/28 15:24
수정 아이콘
FA 제도 확실히 손 볼 필요는 있겠네요..
피즈더쿠
14/11/28 15:24
수정 아이콘
이대형도 KT로 가고.....다 주는구나 아낌없다 기아놈들
초보롱미
14/11/28 15:25
수정 아이콘
똥개야. 고생많았다.
가서 고교졸업할때만큼 터져라.
스웨트
14/11/28 15:27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FA 대란이라고 불리던 시즌인데 어찌 다들 데려갈거 같았던 선수들은 행방이 묘연하고
생각도 못한 선수들은 어찌저찌 잘 되는걸 보니 인생사 정말 새옹지마..
이 분이 제 어머
14/11/28 15:27
수정 아이콘
새로 런칭한 주중예능 "7박 8일"

오프닝때는 10여명이 같이 "7박~ 8일!!"을 외쳤지만
하나 둘 탈락하고 유일한 생존자 차일목만 무사히 귀가했다고 한다?!
Je ne sais quoi
14/11/28 15: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완전히 망했으니 송은범이랑 차일목이랑 딴 팀으로 가서 괜찮은 보상선수나 받으면 좋겠네요.
14/11/28 15: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쏠쏠한 애들 알차게 영입하네요 내년 10위싸움 모르겠네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28 16:01
수정 아이콘
겨....경언아...
14/11/28 16:23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권혁은 한화행이네요.
산성비
14/11/28 16:24
수정 아이콘
오우 권혁 선수 오는군요 감사감사
14/11/28 16:26
수정 아이콘
한화 축하해요 크크
14/11/28 16:30
수정 아이콘
영감님이 좋아할만한 좌완을!
자전거도둑
14/11/28 16:34
수정 아이콘
전 잘잡은듯 보여요.. 4강 컨텐더도 아니고 크보간판급 스타도 없는데 그냥 싸게 수비안정시키고 잘했다고봐여.
챠밍포인트
14/11/28 16:35
수정 아이콘
궈낵 좋은 값에 잘왔네요
공허의지팡이
14/11/28 16:44
수정 아이콘
kt가 쏠쏠하게 대려가네요.
2~3억 큰돈이죠. 선수생활 끝나면 저 돈 벌려면 몇년을 일해야 되는데요.
14/11/28 17:02
수정 아이콘
KT는 선택권이 없었죠.

배영수 혹은 장원준 선수 영입해서 용병 투수 3명까지 선발진 완성했다고 치고, 그래봤자 남은 타선하고 수비가 답이 없는데요. 당장 KT 퓨처스리그 성적이 NC가 1군 진입하기 전 성적보다 떨어집니다. 이는 KT가 NC보다 전력이 더 떨어진다는 이야기고요.

그리고 그 NC가 1군 첫 해에 낸 성적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뻔하죠. 이어서 2014시즌 NC 전력 보강에 값비싼 투수가 있던가요? 오히려 타선 + 수비 보강 밖에 안 했는데요. 거기다가 NC처럼 영입할 선수가 시장에 나왔나요? 다 묶였죠. 그러면 수라도 늘려야죠.

그러면 영입한 선수를 따져볼 때, 박경수 선수보다 2루수와 유격수 수비가 다 되는 나주환 선수가 더 매력이 있긴 한데, 가격 차이가 꽤 날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꼭 나주환 선수를 고르는 게 이득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성열 선수는 타격도 이호준 선수처럼 확실히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똑같이 지명타자로 써야 하니 좋은 선택이라고 보기도 어렵고요.
14/11/28 17:36
수정 아이콘
차일목은 좀 쎔통이네요. - 수준의 성적을 보여놓고, 뻔뻔하게 FA시장에 나가다니...
14/11/28 18:05
수정 아이콘
차도무생...
이치죠 호타루
14/11/28 18:00
수정 아이콘
KT가, 자기가 가고 싶다고 해서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FA를 많이 신청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여론과 기사는 FA 시장에 거품이 잔뜩 끼어 있다는 지적들이 많았구요.
흠... 나머지 계약이 불발된 선수들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869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927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063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987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307 3
101350 [정치] 김영란법이 아니라 김건희 스토킹? + 독재국가 급 선방심위 [17] Crochen4586 24/04/19 4586 0
101349 [일반] 인텔 13,14세대에서 일어난 강제종료, 수명 문제와 MSI의 대응 [36] SAS Tony Parker 3201 24/04/26 3201 6
101348 [일반] [개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完) Kaestro1640 24/04/26 1640 0
101347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도쿄 공연 후기 (2/7) [5] 간옹손건미축2785 24/04/26 2785 12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319] 수지짜응15287 24/04/25 15287 7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47] 허스키7112 24/04/25 7112 6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38] 라이언 덕후5949 24/04/25 5949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7142 24/04/17 17142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4964 24/04/24 4964 11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615 24/04/24 2615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59] 사부작4010 24/04/24 4010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315 24/04/24 9315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8] *alchemist*4999 24/04/24 4999 12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4] 네오짱6938 24/04/24 6938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460 24/04/24 6460 17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3] EnergyFlow4415 24/04/24 4415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784 24/04/24 3784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3005 24/04/23 300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