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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8 03:58:21
Name B와D사이의C
Subject KT 20인의 특별지명픽 9명 명단리스트(이대형,정현,등)

투수 - 4명 /  포수- 1명 /  외야-3명 /  내야 -1명

소속이름포지션
기아이대형외야 좌타
LG배병옥외야 우타
삼성정현내야 우타
한화윤근영좌투
넥센장시환우투
SK김상현외야우타
NC이성민우투
두산정대현----수정
롯데용덕한포수 


두산 오현택선수로 발표가 났었는데 오보였고 정대현 선수네요...수정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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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는 다 그렇다고 해도 이대형은 정말 의외네요..
작년 기아에서 꽤 잘한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기아팬분들 집단 멘붕이네요..

http://www.koreabaseball.com/Record/HitterDetail1.aspx?pcode=73153

이대형 선수 작년 성적인데요, 126경기 출전에 타율이 0.323인데 이런 선수를 왜 안묶었을까요?
1번타자가 OPS가 0.773이면 준수하고 득점도 75에 도루도 22개나 있구요, 수비도 잘하는걸로 아는데
이거 미스테리네요. 김기태감독님이랑 사이가 나빠서라는 설도 있는거 같구요.

제가 스타 선수들외네는  잘몰라서 머라하긴 그렇지만 삼성, 엔씨 팬분들도 굉장히 아쉬워 하더군요.

삼성의 정현선수는 94년생 만 20살이구 13년도 1라운더인데 풀려서 삼성팬분들 화가 많이 났네요.
추측키로 이 선수가 상무에 뽑혀서 군대가는데 설마 뽑겠어 하고 제외한게 아닐까 하시더군요.

이대형-정현-이성민 선수 순으로 충격이 큰듯하구요.
LG는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SK, 롯데, 넥센,한화는 선방했다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그외에 [KT]지명선수들 2013,2014 1군성적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42067&cpage=1&mbsW=&select=&opt=&keyword=

KT가 이번에 알차게 뽑아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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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14/11/28 04:00
수정 아이콘
배병옥이라니... 외야 노인정 어쩌라고 ㅠ
B와D사이의C
14/11/28 04:01
수정 아이콘
신인유망주들은 팬분들이 아쉬움이 굉장히 크더라구요.
다비드 데 헤아
14/11/28 04:03
수정 아이콘
20인외지명 치고 배병옥이면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트로
14/11/28 04:18
수정 아이콘
엘지의 문제점 중 하나가 잠실쓰면서 소녀어깨들인 외야수들이라고 생각해서요. 뭐 이해는 가지만 보호명단 한번 보고 싶네요...
14/11/28 04:26
수정 아이콘
냉정히 말해서 10억에 배병옥이면
엘지가 이득이긴 하죠

다만 제발 김선규나 김용의 같은
긁어본 복권 팔리길 바랬는데

아직 긁지도 않은 복권이 비싸게 나가서
당첨될까봐 불안한거죠
메트로
14/11/28 04:29
수정 아이콘
네. 자꾸 긁지도 않은 상위픽 빠져나가니까 짜증이 나네요 ㅠㅠ
목화씨내놔
14/11/28 11:01
수정 아이콘
근데 정의윤은 묶였을까요?
정의윤 풀렸는데...배병옥 데려간거면 정의윤은 하아...
14/11/28 04:02
수정 아이콘
자다가 일어나보니 엠팍이 씨끌씨끌하네요. 기사는 직접 게시가 불가능해서 URL을 첨부해두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41912&cpage=2&mbsW=&select=&opt=&keyword=
가장 놀라운건 기아가 이대형을 풀었다는 점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기아에 외야 자원이 너무 많고 재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투수들을 보호해야해 이대형이 2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
이라 하는데...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타팀팬이라 잘 모르겠는데... 아무리 생각보다 세부스탯이 안 좋아도 이대형은 묶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롯데는 용덕한을 풀었는데, 아쉽네요. 롯데와서 진짜 쏠쏠하게 활약을 해주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된 이상 장성우는
꼭 터져줘야합니다.

그 외 김상현, 이성민, 배병옥, 윤근영, 오현택 정도가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확실히 20인 보호선수 꾸리는게 빡빡한가 봅니다.
KT도 NC만큼은 아니어도 빠르게 1군에 정착을 해야 야구가 재미있게 돌아갈텐데, 9명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화합니다 새벽이라 여유있게 글썼는데 늦었네요. ㅠㅠ
14/11/28 04:0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오버페이해서 이대형 잡은 다음 그 연봉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안치홍 김선빈 군입대하고 미래도 안 보이니까 일단 돈 아끼고
장기적으로 보자...는 마인드라면 조금은 이해 할 수도 있겠네요.
낙타의 되새김질
14/11/28 04:06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정말 의외네요. 선수의 가치를 다 떠나서 일단 팬덤이 형성돼있는 선수인데.. 오보가 아니면 정말 기아 프론트의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네요
토프레
14/11/28 04:11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왜 이대형을..... 이건 김기태 감독의 의도적인 방출 아니면 설명이...
전립선
14/11/28 04:14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김기태가 이대형을 내친거라고밖에는 설명이 안 됩니다.
아무리 세부스탯이 못봐줄 선수라지만 3할2푼 친 주전중견수 24억에 보상선수까지 얹어주고 데려와서 1년만에 10억 받고 바이바이??
당장 내년에 중견 볼 선수도 마땅히 없지 않나요?
칼란디바
14/11/28 04:15
수정 아이콘
아니 삼성은 뭘 어떻게 했길래 정현이 풀린건가요;;
배병옥은 상무떨어져서 그렇다쳐도, 정현은 상무붙었다고 방심한건가 참나;;
같은 유망주지만 배병옥보다 1군서 보여준것도 많고 2군성적도 좋은데 (상무 붙은것만 봐도)

그렇다고 이번 삼성20인이 LG보다 빡빡한것도 아니고요..
진갑용 우동균 이영욱 뭐 다묶은건지;
14/11/28 08:56
수정 아이콘
저도 감도 안 잡히네요
정현이 어떻게 하면 빠질 수 있는지.. 거참..
낙타의 되새김질
14/11/28 04:16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넥센 장시환 (P) 우투 87년생

2013 : 5 2/3이닝 방어율 14.29
2014 : 6 2/3이닝 방어율 12.15]
..

내년엔 싸융짱중에 융짱을 못 보네요. 강윤구 선수는 역시 묶었나보네요.
잭윌셔
14/11/28 17:54
수정 아이콘
융구는 군입대 아니었나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28 04:20
수정 아이콘
윤근영은 어쨌거나 마당쇠노릇 하면서 고생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가다니 아쉽긴 하지만서도 이 정도면 선방이다 싶네요

그나저나 작년에 유니폼에 이대형 마킹한 기아팬들 많을텐데 한 시즌만에 걸레조각이...
Black widoW
14/11/28 04:2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어떻게 짜야 이대형이 나가죠..; 의도적제외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강슬기
14/11/28 04:21
수정 아이콘
알차도 이렇게 알찰줄이야....
FA까지 잘 건져오면 내년시즌 모르겠네요
여기에 2군에서 뻥뻥치는 김사연 김동명 이런 선수들 합세하면
하...

현택이 2년동안 구르느라 수고 많았어 ㅠㅠ
B와D사이의C
14/11/28 04:32
수정 아이콘
나성범 정도 포텐보이는 선수가 KT에 있었나요?
강슬기
14/11/28 04:55
수정 아이콘
한화 출신 김사연 선수가 기록이 아주 후덜덜합니다
나성범선수의 2군때 기록보다 낫죠
14/11/28 04:23
수정 아이콘
자다가 카톡 받고 깼는데
잠 다 달아났네요

와 배병옥은 그렇다 쳐도
상무 입대하는 정현을 뽑아가는건 진짜.....

10억으로 유망주 Get이라니...
좀 많이 놀랍네요

배병옥 나간게 아쉽기는 해도 오현택, 이대형 이런 선수 나간거 보면 우는소리도 못하겠어요
타츠야
14/11/28 04:25
수정 아이콘
이대형 선수 안 묶은 것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런데 오보일 가능성도 남아 있으니 최종 확인이 되어야 기아 구단을 뭐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B와D사이의C
14/11/28 04:30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오보면 장강훈기자는 기자직 관둬야 할듯 합니다.
Black widoW
14/11/28 04:2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오현택은 그럴수있다는 분위기고 이대형 정현이 난리네요 덜덜
14/11/28 04:29
수정 아이콘
변진수랑 오현택중에 미래를 더 봤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데

이대형, 정현은 진짜 다른팀 팬들도 멘붕인데
소속팀 팬들은... 어후...
14/11/28 04:29
수정 아이콘
아 배병욱......배병욱 빼갈꺼같았는데... 결국 배병욱이네요 하.... 정의윤 김선규 나간거보다 더 아깝네요 ㅠㅠ
Black widoW
14/11/28 04:33
수정 아이콘
정의윤 김선규 김용의였으면 대선방이었을텐데 ... 배뱅 아까워요 ... 그런데 딴팀보니 울지도 못하겠...
메트로
14/11/28 04:37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은 김기태감독 패러갈 기세....
14/11/28 04:37
수정 아이콘
딴팀보니... 그래도 으어... 왠지 정의윤 김선규는 안데리고 갈꺼 같아서 배병욱 데리고 갈꺼 같다고 생각했는데 너무아깝네요
Black widoW
14/11/28 04:38
수정 아이콘
윤정우 이천웅 정주현 정도 믿어봐야겠네요 ...
Matt Harvey
14/11/28 08:39
수정 아이콘
걔들을 믿느니 그냥 새로 외야수 하나 더 뽑죠..
Black widoW
14/11/28 08:41
수정 아이콘
쟤들 그래도 2군에서 나름 쓸만한 성적 찍고 있는 걸로 아는데 ...
물론 배병옥처럼 사이즈있는 야수들은 아닙니다만 새 외야수 뽑아서 쟤들보다 잘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게 ...


그래서 저는 기계 FA 영입을 추 ...
14/11/28 11:21
수정 아이콘
수비가 아까우실지 모르지만 정의윤 vs 배병옥은 타격면에서만 보면 상대가 안 됩니다.

정의윤은 1군 기록이 69/261 7HR 26사사구 40K OPS .726이고
배병옥은 2군 기록이 88/308 2HR 24사사구 55K OPS .695에요.
14/11/28 17:19
수정 아이콘
수비, 공격이 아까운게 아니라.... 미래가 아까운거죠 배병옥을 당장쓰자는게 아니잖아요 ㅠㅠ
14/11/29 02:29
수정 아이콘
이해는 합니다만...
이미 당첨된 2~3등 복권을 은행에서 돈으로 바꾸느냐,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을 혹시 1등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가지고 있느냐의 선택이었죠.
구단에서는 이미 당첨된 복권을 은행에서 돈으로 바꾸는 쪽을 택한거구요.
14/11/28 04:33
수정 아이콘
꼴빠입니다만..(용고모 수고많았어요!!) 이대형 오현택, 잠이 싹 달아나네요..
스웨트
14/11/28 04:37
수정 아이콘
윤근영이면 뭐 예상명단에서도 왔다갔다 했던거라 한화는 투수가 간 부분 빼면 선방했네요

근데 이대형은 뭔;;
김기태감독이 lg있을때 이대형은 답이 없다 라고 봤었던 건가요?
이게 말이되나? 작년에 fa로 데려왔는데;; 아니 그거보다 기아 외야진 부실한거 아니었나요??
메트로
14/11/28 04:42
수정 아이콘
lg감독 있을 때 위상이 변화된 두명 중 한명이죠.
깝대랑 작뱅...
붙박이 1번타자 및 주전 중견수가 일순간에 대주자로...
스웨트
14/11/28 04:5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럼 감독한테 찍혀서라고 밖엔 이해가 안되네요
14/11/28 04:53
수정 아이콘
이미 11년도부터 이대형은 더 이상 붙박이 1번타자도 주전 중견수도 아니었습니다.
07년도에 정점 찍고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죠.
메트로
14/11/28 04:55
수정 아이콘
김감독 1년차엔 깝대 많이 밀어준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14/11/28 05:14
수정 아이콘
12년도 부임해서 초기에 밀어주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제친 거죠.
11 12 13 기록 보면 이대형 안 쓰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이었습니다.
14/11/28 04: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김기태는 이대형 엄청 밀어줬었죠
말년에 좀 버리긴했지만
메트로
14/11/28 05:01
수정 아이콘
네 그 말년의 모습 말한겁니다 흐흐... 진짜 버렸다는 표현밖에 안떠오를 정도로 임팩트있게 제쳐놨죠.
로이스루패스
14/11/28 04:40
수정 아이콘
한화는 투수를 더 묶을거라 생각했는데 윤근영이 풀렸네요... 이럼 정말 1군 좌완 씨가 마르는데 FA에서 누구라도 얼른 잡아와야.

근데 이대형은 정말 충격이네요. 계속 말 나오길래 지피셜이냐 뇌내피셜이냐 비아냥 엄청 많았는데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대체 누굴 묶었길래 주전 외야수를 풀어버린 건지;;
치토스
14/11/28 04:50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공갈스탯의 끼가 조금 있고 수비도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나마 자기 밥값+@하는 선수중 한명이였는데
저렇게 내논거 보면 김기태 감독이 LG시절에 특별히 뭐 싫어할만한 이유가 있었다거나 이대형을 대체할만한 아주아주 잘하는 유망주를 발견해냈다거나
둘중 하나인데 후자는 전혀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전자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아무리 다른사람들이 기아팬질 안한다하고 기아야구 안본다고해도
혼자 묵묵히 응원해야지 라는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구단에서 점점 이상한짓만 골라서 하네요
14/11/28 04:55
수정 아이콘
김기태감독한테 단단히 찍혔나 보네요 크크
내년에는 절대로 올해 스탯을 찍지 못할거라고 확신하는듯..
14/11/28 04:5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대형을 보낼줄이야..........
기아 센터라인이 싹바뀌네요
14/11/28 05:08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기아는 돈과 선수가 아깝네요. 이대형이 한화시절 송신영처럼 성적이 심각하게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신승현 + 1억 7천주고 영입한 선수를 1년 13억+@ 주고 쓴 후에 10억받고 넘긴다라...
MLB에서도 성적이 심각하게 안 좋은 경우 제외하고는 싸게 쓰고 비싸질때 넘기는 건 많이 봤는데 비싸게 쓰고 싸질때 넘기는건 처음 보는듯 하네요.
네랴님
14/11/28 05:09
수정 아이콘
오보아닐까요. 김기태가 이대형을 아무리 싫어해도 20인 풀만큼은 아니죠.--;;
하루일기
14/11/28 05:15
수정 아이콘
아 정현이라니..
Endless Rain
14/11/28 05:19
수정 아이콘
오보면 장강훈은 옷 벗어야죠.....
여러모로 멘탈이 흔들흔들 하네요......기사보니까.....
레가르
14/11/28 05:23
수정 아이콘
이대형을 내주고 묶은 20인이 누구죠? 기아팬들 입장에서는 최악일듯. 그리고 SK에서는 김상현 말고 데려올 선수가 마땅히 없었나요? 김상현 선수가 KT에서 할 수 있는게 있을지?
그것은알기싫다
14/11/28 05:44
수정 아이콘
김주형이라던가.. 짐주형이라던가..
후라이드슈타인
14/11/28 05:27
수정 아이콘
설마 김상현이 KT산삼먹고 2009 김상현으로 회춘하는 일은 없겠지......
고윤하
14/11/28 05:43
수정 아이콘
하................13년도 드래프트 1라운더 이제고작 20살
2년 차에 퓨처스에서 320 390 440를 찍은 볼삼비 31:17 (볼:삼) OPS 0.834찍은 애를 군대간다고 풀어 버리는
팀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오정복때 그렇게 했다가 당해놓고서는 또 정신못차리고 하 정말 ㅠㅠㅠㅠ
비익조
14/11/28 05:49
수정 아이콘
흐음 깝대... 가는게 납득이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하고,, 묘하네요. 그런데 기아 풀을 생각하면 어떻게 풀릴수가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기아 20명으로 작년 주전 빠질 수가 있나...
신이주신기쁨
14/11/28 06:04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왜 푼거래요???
배병옥 푼건 아쉽지만 이해는 합니다.
Shandris
14/11/28 06:08
수정 아이콘
대체 얼마나 유망주들이 많길래 저 선수들이 다 풀린걸까 하는 생각이;;...
14/11/28 06:10
수정 아이콘
뭐 용덕한 별로 아쉽지도 않고, 용덕한 선수 수고했어요. 가서도 열심히 해요~
위원장
14/11/28 06:36
수정 아이콘
이대형 1년 3억 주고 쓴거네요. 10억이 큰돈이긴 큰돈이네요. 그리고 멘붕은 아닙니다. 솔직히 기대 이상으로 잘하긴 했지만 말이죠.
스물네짤박초롱
14/11/28 06:39
수정 아이콘
윤근영이면 뭐 괜찮네요. 그렇게 기회를 줬는데도 안되면.. 감독님이 괜찮은애 몇명 봐뒀을거라 믿으며..

그리고 이대형은... 충격에 오현택은 아깝네요. 좋은 투수인걸로 기억하는데.. 한화에는 오현택보다 별로인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The...Minutes
14/11/28 06:50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기아 버리고 다저스팬한게 제 최고의 선택입니다. 얼마나 리빌딩 잘 할진 모르겠지만 잘해먹고들 살아라..
카스가 아유무
14/11/28 06:52
수정 아이콘
아 정현을 데려가네...에휴..
조셉고든레빗
14/11/28 06:53
수정 아이콘
나지완도없는데 내년에 외야는 누가보죠.
위원장
14/11/28 07:04
수정 아이콘
걔는 원래 있으나 마나 수비는...
헤나투
14/11/28 06:54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지만 정현을 뺏긴사실보다도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일을 너무 못한다는 사실때문에 짜증나고 화가나네요.
14/11/28 06:55
수정 아이콘
정현?? 야이 미친놈들아 ㅡㅡ
14/11/28 07:09
수정 아이콘
안현호 단장 일처리 진짜 마음에 안 듭니다 아무리 초보 단장이라도 fa 20인외 둘 다 이딴 식으로 처리하는 건 정말 이해도 안 되고 짜증납니다. 아니 그 널널한 명단에서 팀내 탑 유망주를 풀어주고 계약기간 하나 조절 못 해서 프랜차이즈 스타를 두 명이나 풀어주고 뭔 짓거린지 모르겠네요.
빅마켓 단장이라면 빅마켓 단장인데 오랫동안 라이온스에 있었다는 양반이 일처리를 왜 이딴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이버포뮬러 HQ
14/11/28 07:10
수정 아이콘
중견수 누구를..김다원?박준태? 박준태 은근 부상이 자주 있던데..충격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4/11/28 07:18
수정 아이콘
이런 말도 안 되는...
안치홍-나지완에 이어 기아 타자 3위 안에 드는 활약을 한 이대형을 풀었다고요??
기아에서 이대형보다 수비 잘 하는 선수가 김원섭 말고 또 누가 있다고 이런 만행을.
그것도 꼴지 경쟁 상대인 KT에 가버렸으니 내년엔 야구를 볼 필요가 없겠군요.
김기태 감독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던 거라면 정말 실망이네요.
선감독 부임 후 이종범 은퇴가 충격이긴 했는데 그건 예상이라도 했지만 이건 뭐...
아이고 기아야...
방과후티타임
14/11/28 07:18
수정 아이콘
???이대형?
아무리 기아에서 이대형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지만, 올해 거의 풀타임 가깝게 중견수 소화한 선수 아닌가요? 기아가 20인 명단 빡빡하다고 생각되는 팀도 아니고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저번 기사에서 KT는 비교적 외야에 비해 다른 포지션이 부족해서 그걸 안 구단들이 외야를 거의 안묶였다 라는 말을 하긴 했지만...

그건 둘째치고, 한화팬 입장에서 윤근영선수....뭐, 예상이 아예 안된건 아니지만 아쉬워요. 어려울때 선발부터 원포인트에 롱릴리프까지 궂은일 많이 해주던 좌완투수고, 대전고 출신이기도 하고....가서 꼭 잘 됐으면 좋겠네요
누렁쓰
14/11/28 07:20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명단을 짜는데 있어서 그 선수가 얼마나 잘했고 앞으로 얼마나 잘 할건지도 중요하지만, 그 선수의 자리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적어도 잘 한 야수가 한 손에 꼽을만한 기아의 처참한 상황, 부상과 컨디션으로 늘 자리가 비던 기아 외야 상황에서 그나마 꾸준히 자기 자리 잡고 출전해주던 선수를 버리는 건 넌센스입니다. 이대형 선수는 126게임, 505타석 출전으로 기아 선수중 안치홍 선수와 함께 가장 많은 게임을 뛴 선수이자 가장 많은 타석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김주찬, 신종길 선수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던 와중에 꾸준히 자리를 채워준 선수라는 말입니다. 김주찬, 신종길은 그렇다 치고 김원섭, 김다원, 이종환, 박준태 선수를 들어 기아 외야 자리가 없다고 하는 건, 냉장고에 물만 가득 채워두고 먹다가 남은 치킨 넣을 자리가 없다고 하는 겁니다. 이건 김기태 감독과의 사이가 도저히 함께 갈 수 없는 (항명 수준의) 지경이어서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적당히 불편한 사이 때문에 명단에서 뺀거라면 정말 실수한 겁니다.
클레멘티아
14/11/28 07:25
수정 아이콘
기아가 뽑기 힘들다는 기사를 봤는데...
외야 볼 자원이 있긴 한건가...
그리고 정현이라니..
최근 며칠간은 삼성 프론트가 90년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에반스
14/11/28 07:35
수정 아이콘
오현택 선수 고생많았네요. ㅜㅜ
KT 가서도 잘하길... 영계군단도 아니고
팀이 유망주 묶는거에 혈안이군요.
14/11/28 07:39
수정 아이콘
정현? 삼성 일 참 잘하네요 크크
도대체 누굴 묶었길래 정현인지
14/11/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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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NC 지명은 양심있었네요 크크크크
아 이성민이라니...
비익조
14/11/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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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정현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사실 제가 삼성팬이었으면 이대형보다 정현이 훨씬 더 멘붕이었을 듯.. 삼성팜 계속 1위하느라 상태 별로지 않나요?
군대간다고 저런 선수를 푸네
푸른봄
14/1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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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대형 작년에 잡을 때 탐탁치 않게 여기긴 했어도 올해 생각보다 잘해 주었는데 기아 같은 습자지 엔트리에서 주전 중견수가 빠졌다는 게 충격이네요. 그렇다고 싹수 노란 유망주들이 바글바글한 것도 아니고.. 저게 진짜라면 너무 의아합니다.
Lady Brown
14/11/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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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삼성팬인데 배영수 소식에 이어 정현 이야기로 또 충격이네요.... 삼성 내야의 미래였는데...
아침부터 화납니다 ㅜㅜㅜㅜㅜㅜ 부들부들
tannenbaum
14/1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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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타이거즈 팬카페 반응보니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군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구단 입장에서 1년만에 팀내 탑급 팬덤을 형성했는데 내다 버린다????
프런트 의지인지 감독 의지인지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GLASSLIP
14/11/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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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에서 ?하긴한데 사실이라면 넥센 짱효는 선방이네요 역시 현장서 싸이버 포기할리가 없다고 봤는데 싸융은 묶인듯 합니다 사실 그러면 대박소리 날 정돈 아닌거 같은 생각입니다만..
14/11/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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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피에 버리고 정현까지?
내년 fa때는 누굴또?
허영지
14/11/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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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슨.....이대형이라니.......
내일은
14/11/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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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니폼은 잘팔리겠네요.
그리고 내야는 정말 없네요. 나주환은 필히 kt가 겟할 것 같습니다. 박경수도 돈이 문제지만 뎁스 생각하면 KT가 생각해볼수도
14/11/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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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다시보는데 이거 도저히 믿기가 힘든데요.

정형은 삼성 프론트 개삽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대형하고 오현택은... 무슨 팀만 아는 부상이 있는게 아닌이상...

이거 진짜 말도 안되는데 오보이면 난리, 사실이면 더 난리가 나겠네요.
Je ne sais quoi
14/11/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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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라인을 아주 그냥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는구나 ㅜ.ㅜ
레이드
14/11/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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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팬으로는 만족스럽네요. 장시환이면 긁을만큼 긁어봤죠.
노련한곰탱이
14/11/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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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씨 일 차암 잘 하네요. 팀내 팬 지분 수위를 다투는 최고 스타는 못 잡고, 근 몇년 동안 1라운더 픽 중에서 가장 실링이 커보이던 팀내 최고 유망주를 풀어줘요??? 정현 풀고 도대체 누굴 묶었는데? 박근홍? 이현동? kt가면 은퇴한다던 진갑용?? 참나...

설마 이것도 현장이랑 소통 없이 군대간다고 안 뽑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한거라면 머리가 비었다는 증거겠죠. KT가 당장 1~2년에 승부 볼 팀도 아니고....
14/11/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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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런트가 단장 바뀌고 나서 뭔가 멍청해졌습니다.
배영수 나가게 하더니 이젠 정현을 뺏기냐...이럼 우동균이나 이영욱 둘 다나 최소 하나는 묶었다는 얘긴데...-_-;;
KT도 독합니다. 아무리 실링이 높다고 해도 군대가는 애를 2년 기다릴거 각오하고 그냥 뽑아버리다니..작년에 2군 탈탈 털어갔으면 됐지 아오 조범현...
그리고 이대형은 진짜 ??? 네요. 정말 김기태 감독이랑 둘이 사이 안좋나.
14/1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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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미친거 아닙니까 -_-;

그 종잇장같은 뎁스에 널널한 20인 명단에 주전 외야수가 없다구요?
호구미
14/11/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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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이 갔군요. 남은 포텐이 어느 정도인지를 떠나서 현재 팀 상황에서는 20인 안에 넣을 수 없는 선수였으니 나름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팀에서 나름 기대 많이 받던 선수인데 정명원코치 아래서 빡시게 굴러서 1군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을 만한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친정사랑 조금만 해주고..
루크레티아
14/11/28 08:28
수정 아이콘
삼성 너프로 크보 밸런싱 패치 중이신 조뱀 선생..
오하영
14/1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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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롯데는 용덕한 선수네요.
타팀가서도 잘하시길 ㅠㅠㅠㅠㅠㅠ
비밀번호1111
14/11/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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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안그래도 짜증이 폭발하는 월말 금요일인데 아침부터 열받네요
도대체 이제 기아란 팀은 누굴 보고 응원해야 합니까?
팀이 막장이어도 누구 하나 보고 응원할 사람이 있어야 볼꺼 아닙니까 안봐요 안봐
진짜 그나마 막장of막장인 올해도 애증이던 뭐던 안치홍 이대형 둘 잘해라 잘해라
그래도 너희때문에 본다 라고 야구 봣는데 이건 뭐 크크크크크
에라이
...
...
오보겠죠?
14/1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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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보호20인에 붙박이주전을 안묶은 팀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목화씨내놔
14/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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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작년 붙박이 센터였는데.
Matt Harvey
14/11/28 08:44
수정 아이콘
최승준 라뱅 채은성 배병옥 중 2명 풀릴 거 같았는데, 앞의 2명을 묶었나보네요
그냥 라뱅풀고 배뱅 묶길 바랬는데, 라뱅을 풀 생각은 차마 못했나봅니다
14/1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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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옳다구나 라뱅 건져가고 인터넷 대폭발 했을지도..
Matt Harvey
14/11/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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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뱅 잔여연봉이 2년 16억인데 설마 데려갔으려나요?
14/1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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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삼성이 이승엽 푸는거랑 다를바없어서... 파이어가 아니라 대폭발하겠죠.
정지연
14/1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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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갈 생각이었나 봅니다.. 몇년 공 들여서 팀 분위기가 나름 끈끈해졌는데 팀내에 상징적인 인물을 안 지켰다고 하면 팀분위기 다시 와해되는건 시간문제거든요.. 유망주보단 팀분위기를 우선시한듯 합니다..
바람모리
14/11/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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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명씩만 묶으면 이정도로 뽑아갈수 있군요.
배병옥 뽑아갈것 같더라니.. 아쉽긴한데 타팀 명단보니 우는소리할 레벨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누구 묶었는지는 알수 없는거죠?
자전거도둑
14/11/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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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푼건 정말.... 아닌듯...
다리기
14/11/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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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가 아니라고요? 크크크크크 용덕한만 해도 음 결국 롯데가 안묶었군.. 느낌인데
뭔 이대형 정현 생각도 못한 이름들이 막 보이네요 충격과 공포..
14/11/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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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공식발표는 내일이니까 기다려보죠.

오보에 자일리톨 세알 겁니다.
14/1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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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정신이 나갔나 싶습니다. 글 길게 쓰다가 지워버렸습니다. 그냥 하나만 생각해 보면 됩니다.
내년에 기아 외야는 누가 수비를 봅니까? 허수아비에다 글러브 끼워서 세워놓을까요?
동무가 회춘해서 중견수비를 보지 않는 다음에야 내년 기아의 외야는 올해 한화와 자웅을 겨룰 수 있을 겁니다.
...... 아. 내야도 그만큼 심각하군요. 내년은 9를 넘어서 10위를 찍어야겠네요. V10의 뜻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10위 달성이라는 걸 몰랐습니다.
피즈더쿠
14/11/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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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프런트는 그냥 야구를 포기한거였군요. 작년에 세번째로 잘한 타자를 그냥 풀어줘요? Fa도 안한다며요. 그 존나게 얇은 뎁스안에 이대형 묶을 여유도 없었답니까?이해가 안되네
14/11/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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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이대형 오형택이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14/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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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현??? 삼프론트가 미치지 않고서야... 아놔 신임단장 정말...
14/11/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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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기아에선 데려올 사람이 없다, 황무지 유머 드립 나오고 그랬던거 같은데..
이대형이라니?? 정말 놀랄 노자네요.

배병옥은 정말 속 쓰립니다..
14/11/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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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는 우리팀만 겨우 아는 정도인데 정현이 그렇게 좋은 유망주인가요? ;;
14/1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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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년차인데 퓨쳐스에서 볼삼비 2대1에 (볼넷 31/삼진 17) 타출장 3-4-5 찍었습니다.
[제가 기록을 좀 잘못 알았네요. 정확히 .320/.390/.444 랍니다.]
여하튼, 원래 유격수 출신이지만 3루로 전환시켜서 포스트 박석민으로 키울거라는 얘기 나오던 친구고요.

요즘 삼성팜이 황무지화 되어 있어서 더 주목받는 감도 있기는 한데,
최소한 나중에 1군에서 한자리 차지할만한 선수가 될거라는데는 별 이견이 없었습니다.
14/1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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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 무대 밢아본 13년 1픽입니다..
14/11/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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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kt썰 어제 엠팍에서 보고 참 창의적인 어그로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유인나
14/11/28 09:10
수정 아이콘
기아 충격적인 결과네요 작년 거의 풀타임 출전에 나쁘지 않은 외야수비 그리고 3할을 친 타자 거디다가 물론 이제 도루 실패율이 높다졌다고 해도 일단 나가면 상대 투수를 긴장하게 하는것도 가능한 타자를 보호로 안 묶다니... 기아 외야자원들은 기본 3할5푼씩은 치나보군요?
거기다가 두산도 작년 세부스텟은 물론 안지만이 좋겠지만 방어율만 보자면 안지만보다도 낮은 오현택을 풀다니?
사과씨
14/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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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네. 이대형이라니.
에프케이
14/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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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런거에 멘탈이 나가네요.
30일날 김기태 감독 취임식이 아주 기대됩니다.
어제내린비
14/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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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정말인가요????????
Dr.Pepper
14/11/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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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고모 아쉽네요.
쏠쏠했는데.. 시즌 중에 포수 급한 팀에 트레이드 카드로 썼어도 됐을텐데..
뭐, 이렇게 된거 다음 시즌은 기대가 안되게 되었.....

장팬티ㅠㅠㅠㅠㅠㅠㅠ
LurkerSyndromE=
14/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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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팬으로 오현택은 좀 충격이네요... 위에 어떤분 쓰신대로 변진수를 묶고 오현택이 풀린듯 한데.... 휴 오현택선수 고생 많으셨습니다. KT에서 더 좋은 성적 내길...
The Last of Us
14/1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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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트팬 입장에선 덩실덩실이네요
생각도 못한 픽들을 뽑았습니다
잘 데려다 쓰겠습니다
아침부터 광대승천이네요 :)
4월이야기
14/1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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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내년 순위 경쟁이 더욱 궁금해 집니다...

곰탱이들 팬인데 현택이 수고 많았다... 케티가서 실력 만개하길;;;
14/1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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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 입장으로서.. 좌완 불펜이 박정진 하나 남았을텐데... (마일영은.. 하아..) 그래서 윤근영은 묶겠거니 싶었는데 풀렸나보네요
선방한 팀들도 있고.. 예상대로 간 팀도 있는데
아니 이대형은 왜 풀린겁니까 진짜... 기아 당장 외야 볼 사람도 없을거 같은데;; 센터라인이 다 박살났네요.
두산 오현택도 좀 아쉽군요.. 작년 올해 잘 던진거 같은데 말이죠
피즈더쿠
14/11/28 09:22
수정 아이콘
기아 내년 중견수는 허수아비 세워두려나보죠? 아무도 설사람이 안보이는데
OnlyJustForYou
14/11/28 09:23
수정 아이콘
이야 이대형.. 어제 어그로네 하면서 한게에서 까이더니 크크크
KT는 초반 팬층 형성하는데 도움이 좀 되겠네요.

한화는 딱 예상한 윤근영이 나갔고 이렇게 되면 좌완이 부족해지니 권혁을 꼭 잡아야할듯..
kogang2001
14/1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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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현이라니... 이번삼런트는 정신이 나갔네요...
명구형 은퇴시키고 배열사 안잡은것까지는 어찌어찌이해하겠는데 팀미래를 책임질선수를 군대간다고 그냥푸냐!! 이럴바엔 kt가면 은퇴한다는 갑드를풀던가...아니 포수가 걱정이었으면 채상병을 데리고 있었어야지!! 설마 잉여 우동균과 이영욱을 묶은건가...이해가안가네...
저 신경쓰여요
14/1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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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라. 아쉽긴 한데 20인을 현장 의견 반영 안 하고 정하는 경우는 없죠.

류감독이 잘 판단하고 수비에서 개선점이 없다 생각해서 푼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믿류믿이라 그냥저냥 평온하네요.
시케이더
14/11/28 09:29
수정 아이콘
오재일, 박건우, 고영민 중에 한명 갈 줄 알았는데 오현택이라니...ㅠㅠ
14/11/28 09:33
수정 아이콘
그냥 김기태 감독이 이대형 선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것 말고는 해석이 안되네요.
언뜻 유재석
14/11/28 09:33
수정 아이콘
신생팀 바람몰이를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푼거라고 생각하기는 이**

진짜 누가 20인명단 보여주는데 1000만원 이러면 모금해서라도 보고 싶네요.
사과씨
14/11/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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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명단을 못생긴애들 위주로 묶은건가? 이댕 풀린게 이해가 안되서 별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고 있네요 하하
두캉카
14/11/28 09:42
수정 아이콘
이대형...?? 아니 기아 선수 진짜 없는데 왜 이대형을 안 묶었죠?????????????????????????????

아무리 세봐도 이대형 빼고 20인 안에 들어갈 만한 선수가 없는데;
이혜리
14/11/28 09:4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진짜 고만고만고만 한 애들이 너무 많아서 묶기가 참 애매했을 꺼 같기는 한데 그래도 좌투는 그냥 죄다 지켜야 하지 않은가 싶으면서도 하... 성큰옹이 어찌 해주겠지
솔로10년차
14/11/28 09:43
수정 아이콘
기아는 정말 뽑을 선수가 없다면서요. 10억주고 데려와야하나 싶을 정도라고.
이대형이 무지하게 아까운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의 기아에서 보호하지 않아야 할 선수로 보이지도 않고,
어쨌든 이대형이 풀렸는데 정말 뽑을 선수가 없고, 10억주고 데려와야하나 싶은 정도라는 말을 들었어야하나요?
뭔가 이해가 안가네요.
14/11/28 10:17
수정 아이콘
그 기사 잘 보시면, KT가 명단을 받고 난 후의 반응이 아니라 명단 받기 전 KT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KT 쪽에서도 이대형이 풀릴 줄은 몰랐다는 거죠.
솔로10년차
14/11/28 10:19
수정 아이콘
글쿤요.
14/11/28 09:44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풀릴리가;;;
14/1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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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충격이 대단하군요 크
솔로10년차
14/11/28 09:46
수정 아이콘
김상현&진해수 - 송은범&신승현 트레이드에서
신승현은 이대형의 보상선수로 LG로 갔고,
이대형은 특별지명으로 KT로 가고,
송은범은 FA.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올 선수 정도 건지는 거군요.
14/11/28 09:48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이대형을 풀어!
노련한곰탱이
14/11/28 09:48
수정 아이콘
출근길에 아무리 되짚어 생각을 해도 열이 받네요.
솔직히 팀 내에서 이승엽 다음가는 스타인 배영수를 거의 나가라는 식으로 내보내놨으면,
그런식으로 숫자놀음하는게 이 프론트의 방식이라면
최소한 팀 내의 어중간한 선수들 빼고 유망주를 지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현재 1군 스타팅 멤버 다음 순번으로 묶여야 할 정현이 널널하기 짝이없는 20명 안에도 못 끼여서 딴 팀을 주나요?
스타도 쫓아내, 팀내 최고 유망주는 조공으로 바치고... 도대체 팀 컬러를 어디에 맞추겠다는건지..
송삼봉 단장때의 확실한 팀 운영철학(육성위주, 집토끼단속, 현장은 현장 프론트는 프론트)을 지금 단장이 다 팔아먹네요
저 신경쓰여요
14/11/28 10:13
수정 아이콘
뭐 20인 보호 대상을 짜는 데는 감독의 의중이 많이 들어갔을 테니까요... FA야 오롯이 프런트의 몫이라지만 이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대 보내는 게 20인 회피로 작용하지 않는단 건 프런트나 류감독이나 이미 알 테구요.
목화씨내놔
14/11/28 09:51
수정 아이콘
다른 팀 팜까지 알지는 못하지만.
정현이 꽤 괜찮은 유망주였나보군요.

배병옥 아깝다라고 생각했는데. 퓨쳐스 기록을 보니 배병옥보다는 한수 위군요.
14/11/28 10:12
수정 아이콘
삼성 내야의 미래였죠.. 이수민이랑 정현은 지킬줄 알았습니다...
목화씨내놔
14/11/28 10:30
수정 아이콘
왜 삼성 야수 중에 중간에 잠깐 뛰던 선수가 있었는데
앳된 얼굴에 자그마한 체격을 가지고 똘망똘망하게 빠따치던 친구가 있었는데 외야였던거 같고요.
누군지 기억이 안 나네요. 홈런 치고 열심히 1루까지 뛰던 게 기억나는데..
어제내린비
14/11/28 11:49
수정 아이콘
이상훈 선수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14/11/28 09:52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필요없으면 트레이드를 시도하는게 저것보단 나을거같은데 뭔 생각이지
iphone5S
14/11/28 10:03
수정 아이콘
댕이어빠 5인 보호명단짜도 들어갈거같은데
노련한곰탱이
14/11/28 10:05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40658
헐크는 소뱅으로부터 2년 4억엔짜리 제안이 떴습니다. 350만 달러 규모이고, 한화로 37억이네요.
이거마저 돈질로 밀리면 현행 단장은 그냥 머니볼놀이 하다가 4연패 팀을 나락으로 빠트릴 인물로 판단하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11/28 10:14
수정 아이콘
나바로, 헐크만은 다년으로 꼭 묶어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ㅠㅠ
지나가다...
14/11/28 10:18
수정 아이콘
삼성 대 소뱅이라니, 돈싸움 제대로 붙겠네요.
14/11/28 10:18
수정 아이콘
지금 삼팬들 분위기는 일본에서 너무 싸게 질러서 이건 뭐 우리가 거저 먹는 분위기인데

헐크가 팀에서 마음이 떠난게 아닌 이상 이거 놓치면 진짜 1인 시위라도 하고싶네요.
곧내려갈게요
14/11/28 10:19
수정 아이콘
설마 이거엔 안밀리겠죠.
윤성환이 4년 80억인데
헐크한테 2년 계약하면서 저거보다 못 주면....

단장 까야죠. 죽도록 까야죠.
맞춤법지적봇
14/11/28 10:56
수정 아이콘
삼성이 돈이 없긴 하지만 잡을 것 같네요.
지나가다...
14/11/28 10:12
수정 아이콘
KT가 왜 배병옥? 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아직 키우려면 시간이 걸리고 그런 중견수 자원은 그쪽에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쩔 수 없긴 하지만 2차 1라운드에서 뽑은 꼬꼬마가 빠져나가니 속이 좀 쓰리네요..
그나저나 어제 엠팍 한게에서 누가 이대형 나갔다고 글 올렸다가 어그로로 몰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의미로 난리도 아니겠군요.
이대형이 세이버로는 돈값 못하네 어쩌네 해도 올해만큼만 찍는다면 신생팀에 저만큼 도움이 되는 선수도 없습니다. KT는 1번에 중견수에 유니폼 팔아먹을 인기 스타를 데리고 왔네요. 게다가 연봉은 단돈(?) 3억...
랜드로드
14/11/28 10:15
수정 아이콘
투수 : 심창민, 임창용, 차우찬, 장원삼, 백정현, 김현우, 이수민
포수 : 이흥련, 이지영
내야수 : 채태인, 박석민, 이승엽, 김상수, 김태완
외야수 : 최형우, 박한이, 박해민, 김헌곤

이렇게 18명 묶고 이영욱, 우동균, 박찬도, 정병곤, 정현, 진갑용, 권오준 남는데
진갑용, 권오준을 묶었을까요? 아니면 이영욱을 묶었을지.....
목화씨내놔
14/11/28 10:17
수정 아이콘
이지영을 묶었을까요? 롯데에서 분명히 포수가 풀릴텐데.
노련한곰탱이
14/11/28 10:18
수정 아이콘
이지영이 풀리면 당연히 이지영을 데리고 가죠.
목화씨내놔
14/11/28 10:2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강민호 장성우 용덕한 3명 다 못 묶는게 뻔한데.
무조건 용덕한이 풀릴텐데요.

음 이지영이 풀리면, 이지영 데려가고 롯데가 미처 못 묶은 내야에서 데려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문규현, 빅기혁, 박준서, 신본기, 정훈, 손용석 등 한명은 분명히 풀릴테니.

뭐 개인적인 의견이라서, 이지영보다는 용덕한이 한급수 위라고 생각합니다만
하긴 갑드래곤이 내년에 없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지영을 풀어주는 그런 모험하기는 쉽지 않죠.
14/11/28 10:35
수정 아이콘
이지영 뺐기면 당장 삼성에 내년 주전포수가 없고 용덕한 이지영 있으면 어떤팀도 이지영 데려갑니다
목화씨내놔
14/11/28 10:3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주전포수를 풀 수는 없죠.
저 신경쓰여요
14/11/28 10:35
수정 아이콘
이지영 제가 옛날에 겁나 까긴 했지만 그래도 그 이후에 많이 발전했어요 엉엉ㅠㅠ 아무리 강민호가 있기 때문이라도 후보로 주로 나온 용덕한보다는 실전 감각도 그렇고 나이도 다섯 살은 어린 군필이란 점에서 안 묶을 수가 없죠. 사실상 삼성 왕조의 주전 포수에요...
목화씨내놔
14/1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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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그래도 감드래곤이 마스크 썼을 때랑 팀 분위기가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나저나 현재윤은 정말 잘 쓰고 있어서 고맙네요.
저 신경쓰여요
14/11/28 10:41
수정 아이콘
ㅠㅠ 현재윤은 가놓고 활약할 만하면 눕고 활약할 만하면 눕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좋게 평하시는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흐흐 사실 삼성에서 간 선수 하면 이제 얼굴도 엘적화 초기 단계를 밟고 3루 알바도 뛰면서 주전 도약한 핸마가^^ 흐흐
목화씨내놔
14/11/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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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사용법만 알려주시면 이번에 TV 삼성 껄로 바꾸려고요. ㅠㅠ
사실 삼성 엘지가 최근에 트레이드를 좀 했는데.

내야 온갖 구멍을 다 메워준 손주인
최경철이 자리 잡기 전까지 맹활약한 현재윤
작년까지 대주자 대수비로 게임 마무리한 양영동?????

다 고맙죠.

정현욱만 어케 좀 ㅠㅠ

그나저나 우리 김태완이는 삼성 의료시설가지고도 못고치나보네요. ㅠㅠ
저 신경쓰여요
14/11/28 10:48
수정 아이콘
정현욱은 한때는 갤투였는데 옴니아로 역변해버려서... 백 페이지짜리 매뉴얼이 무용할 거에요ㅠ

김태완도 실력은 있는데 출고 당시부터 배드섹터가 잔뜩 낀 테라급 하드 같은 느낌이라 아무리 조각을 모아도 답이 없...
노련한곰탱이
14/1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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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이지영이 5살 어립니다.
2. 올해 타격지표는 용덕한이 더 좋습니다만 일단 샘플이 적고, 최근 몇년을 보면 그래도 이지영은 2할 5푼에 0.6~7정도의 OPS가 보장(이라고 하기엔 초라하지만)되는 포수라면 용덕한은 14년을 제외하고는 타격이 2할대인 경우도 드물 정도의 그냥 수비전용 선수입니다. 14년은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구요.
3. 어찌되었건 이지영은 삼성의 주전포수, 용덕한은 롯데의 백업포수입니다. 상대전력을 감안해도 같은 밸류라면 주전을 뽑아오는게 KT로서는 이득이죠
목화씨내놔
14/11/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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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푸는게 말이 안되긴 하죠.
현재윤만 있었어도 좋으셨을텐데. ㅠㅠ
곧내려갈게요
14/11/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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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정현이 풀린것도 그렇게까지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도 아니네요.
노련한곰탱이
14/11/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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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은 KT 지명되면 은퇴하고 지도자코스 밟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어 KT가 그런 위험수를 택했을리는 없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22143
어차피 조동찬을 그렇게 후하게 쳐주고 잡았으니 역시 수비용 백업롤인 정병곤을 묶어놨을리도 만무하지요.
솔직히 이영욱, 박찬도 급의 외야진은 KT도 보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혹시나 위의 멤버중에 묶인 선수가 있다면.. 어휴..

결국 이걸 제외하면 우동균, 정현, 권오준 중 2명인데, 권오준을 묶고 정현과 우동균을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우동균이 선택된 꼴이라고 추측되네요..
모르겠습니다. 일반 팬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하자가 있었던건지..
랜드로드
14/11/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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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영욱도 안 묶으면 당장 박해민 부상입으면 중견수가 아무도 없어서 묶였을 가능성이 있긴 있어 보이긴 하네요
사악군
14/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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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 데려와서 못한것도 아닌데 보호를 안하다니 듣도보도못한 초식입니다?
14/11/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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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봤더니 정현이 아니라 백정현이었다면?


그리고 삼성은 멸망했다.
14/11/28 10:38
수정 아이콘
왜 여기서 웃기십니까 크크크크크크크
노련한곰탱이
14/11/28 11:05
수정 아이콘
류중일 : 정현이는 묵어야지~
프론트 : 아 예... 알겠습니다

기사뜨고

류중일 : 보소! 와 정현이가 케이티를 가뿟능교?
프론트 : 백정현 아니였어요?
눈뜬세르피코
14/11/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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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와 이건 진짜 말도 안되네요;;
14/11/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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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인 명단 뽑아볼까요? 제 개인적의견...
투수: 김진우, 양현종, 심동섭, 한승혁, 김병현, 박지훈, 임준섭, 김태영(or 한기주)
내야수: 백용환, 이성우, 이홍구, 박기남, 강한울, 김민우, 이범호
외야수: 김주찬, 나지완, 신종길, 박준태, 김원섭
대략 이정도이지 않을까요? 외야수 앞2명은 언터쳐블이고 신종길, 박준태, 김원섭... 그래도 이대형이 나은데... 이해불가;
목화씨내놔
14/1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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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는 누군지 모르겠고 김원섭이나 신종길과는 이대형이 비슷비슷하다고 봅니다.
이댕은 몇년을 삽을 퍼서 크크
신종길, 김원섭이 건강하다면 이댕보다 위라고 보고요.
이 분이 제 어머
14/11/28 10:44
수정 아이콘
김원섭 나이가 몇인데요... 지금도 골골하고....
목화씨내놔
14/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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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때문에 골골대지만 ㅠㅠ
이댕은 건강한 몸을 가지고도 야구를 못했던 친구라서 ㅠㅠ

뭐 이댕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그게 사실이니까요
14/11/28 10:44
수정 아이콘
둘 다 풀타임 뛰었던 시즌이 없지 않나요? 내구성에 의문이 가는 거죠
목화씨내놔
14/11/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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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잘해라 이댕 ㅠㅠ
기아는 대체 몸 건강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 거 같아요.
김주찬도 씩씩하다가 가서 병들고 이범호도 그렇고
투수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렇게 보면 특별한 부상없이 매년 후반기에 체력만 방전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는 양현종이 정말 금강불괴일 수도 있습니다.
목화씨내놔
14/11/28 10:32
수정 아이콘
악.. 근데 생각해보니 김병현도 묶어야되나요? 안 묶어도 될 거 같은데..
14/11/28 10:46
수정 아이콘
김병현은 작년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버텨줬죠... 4-5선발급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목화씨내놔
14/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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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반기에는 괜찮았나보군요. 그럼 잡아야죠.
ChojjAReacH
14/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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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보다는 신종길을 푸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
14/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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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동갑이고 내구성이나 상품가치성이나 여러 면을 고려해도 이대형>>신종길이라 생각합니다.
애패는 엄마
14/11/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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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은 신종길이 낫습니다. 주루툴도 신종길이 낫고 단지 중견을 볼 수 있으냐 없느냐는 이대형이 위인데 사실 이대형 중견수비는 좋은 평 내리긴 어렵네요.
게다가 꾸준히 거의 하락세나 그 언저리를 보여준 선수와 상승세나 그 언저리를 보여주는 선수 중에는 후자가 낫죠.
14/11/28 11: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신종길도 나름 기회많이 받아 포텐 터지는가 싶더니 주춤하는 추세라 봅니다. 나이도 30대에 들어서고 반등의 여지가 있다 보기도 어렵구요 하지만 20인보호 안될 정도는 아니죠... 김주찬 나지완 신종길 이대형 박준태 이렇게 묶어어야 된다고 봅니다.
애패는 엄마
14/1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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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도 그게 0.773 이대형보다 0.810 ops 등 세이버 스탯은 더 낫습니다. 반등의 여지는 이대형이 더 따질것도 없죠. 작년과 babip격차는 더 크고 주루툴도 도실 22/8 신종길이 21/15 이대형보다 더 낫습니다.
애패는 엄마
14/11/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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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푸는건 말도 안되지만 주루나 타격에서 세부 스탯에 들어갈수록 그리고 추세로 봐서는 단연코 신종길이 좀 더 낫습니다.
솔로10년차
14/11/28 10:50
수정 아이콘
이 명단에서 김병현, 백용환, 이성우, 이홍구, 김민우, 김원섭은 이대형보다 낫다고 하기 힘드네요.
14/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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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리 묶은 건 김병현은 선발자원이라 나름 후반기 괜찮았고요 백용환, 이성우, 이홍구는 포수자원으로 차일목 나가는 상황에서 이 셋은 묶어야 하는 상황같고요 김민우는 안치홍 김선빈 없는 상황서 내야 유틸로 바텨줄 중견급이죠 김원섭은 나이도 있고 하향세에 간염이 있어 풀타임이 안돼죠 이대형이 나왔다니까 묶은 겁니다.
솔로10년차
14/11/28 11:03
수정 아이콘
나머지야 그렇다고해도, 포수 셋은 아니죠.
셋을 한 번에 데려갈 수 있으면 모를까 어차피 데려가 봐야 1명입니다.
14/11/28 11:07
수정 아이콘
시즌을 놓고 봤을 때 포수 2명으로 운영한다? 그건 아니죠... 게다가 내년부터 144경기로 경기가 더 많아지는데 부상우려나 그런 걸 포함해서도요... 기아에서 1군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포수는 저렇게 3명뿐입니다.
솔로10년차
14/11/28 11:12
수정 아이콘
부상 우려 때문에 저 셋을 보호한다는 건 너무 낭비입니다.
이대형이 아니더라도 일단 저 셋은 풀고, 그래서 하나가 팀을 나가고 하나는 부상을 당할 경우 그 때 1군에 올릴만한 선수가 있으면 올리고, 없으면 트레이드로 구해도 되는거죠.
각팀에 포수가 없다없다하지만, 저 정도 수준의 포수가 없는 건 아닙니다.
이대형이 아니라 누굴 묶든 간에, 그 묶은 선수로 저정도 할 포수를 트레이드 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니, '상대가 포수를 지목하고, 나머지가 부상까지 당했을때'까지 고려해가며 보호할 가치가 없죠.
최종병기캐리어
14/11/28 14:05
수정 아이콘
어짜피 용덕한이 풀릴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기아는 포수를 백용환만 넣어도 되는 상황이었죠.
애패는 엄마
14/11/28 11:03
수정 아이콘
사실 외야로만 보면 냉정하게 말해서 외야에서 중견수를 볼 수 있다는 이점 빼놓고는 이대형이 신종길, 김원섭을 제치긴 어렵죠. 김원섭은 나이가 많다는게 단점이지만 그만큼 기아에 오래 뛴 선수이니 버리기 어렵고 몸만 괜찮으면 항상 수비, 선구안에서는 좋은 모습이 유지되는 선수라 솔직히 지금도 수비는 김원섭이 가장 잘합니다. 박준태는 유망주라서 지금 리빌딩이 급한 기아에서는 풀기 어렵고 신종길은 일단 추세상에서 우위고 타격도 더 낫죠. 중견 소화 능력과 내구성에서 이대형 우위인데 사실 둘 중 선택하라면 일단 스윙툴과 주루툴이 살아있는 신종길을 택하리라 봅니다.

사실 뺼려면 거의 필요도 없는 이성우, 이홍구, 백용환 쪽에서 뻇어야 했는데 차일목이 나간게 큰거 같군요. 애초에 올해 생각보다 잘 써먹긴 했지만 사실 fa로 데려오기 애매했던 선수였어요. 그래서 반대했던 건데.

아니면 투수쪽에서 더 묶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김윤동 등등
위원장
14/11/28 11:15
수정 아이콘
곽정철 넣어야죠. 한기주도 넣어야되고 그리고 안치홍 김선빈 묶어야되요,... 생각보다 많아요
애패는 엄마
14/11/28 11:2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생각보다 많네요...군대가고 부상으로 골골 대서 그렇지. 사실 묶어야 하는 선수들이고
네버스탑
14/11/28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잊었었네요..
안그래도 없는 투수 뺏기면 힘들죠
네버스탑
14/11/28 11:19
수정 아이콘
백용환, 이성우. 이홍구 다 묶을 필요가 없죠 차일목 여파로 이성우 정도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내야에서 의외로 최희섭이 묶였을 가능성이 있고 불펜에선 한기주와 최영필이 묶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저도 수비툴 이외는 신종길이 이대형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긴 하네요
제랄드
14/11/28 10:27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가장 의외긴 합니다만 두산팬으로서 오현택은 정말 속 쓰리네요. 작년 계투진에서 오현택만큼 했던 투수가 누가 있었나요? 기록 찾아보나마나 없었을 거 같은데요. 가뜩이나 투수진이 망한 팀인데 오현택은 안 묶었으면 대체 누굴 묶은 건지 참...

시무룩
정지연
14/11/28 10:29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멘붕와서 이거 내년에 제대로 뛸수나 있을려나요... 고향팀 왔다고 좋아했을거고, 3할쳤는데도 팽당했으니...
Darwin4078
14/11/28 10:29
수정 아이콘
김주형을 놔두고 깝대를 보내요??
뭐지??
네버스탑
14/11/28 11:26
수정 아이콘
김주형은 파워있는 내야유틸로 중심타선이 망가진 기아 상황상 풀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뜩이나 키스톤 맞추기도 힘든 상황이라..
깝대 푼 건 정말 의외라.. 내년 플랜이 어떤건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뭐 성적은 각오했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4/11/28 10:34
수정 아이콘
얼씨구 절씨구 자진방아를돌려라~ 에햐~
SK팬인데 이번 스토브는 대박이네요. FA 중요선수 다 잡은거도 모잘라서 백인식이 가려나 이상백이 가려나 이러고 있었는데 김상현이라니!!!! 역대급 따뜻한스토브리그 확정
14/11/28 12:44
수정 아이콘
덩실덩실~

애초에 김상현선수는 SK에 잇을 선수가 아니였어요.
선수한테나 구단한테나 도움될게 없는 관계였죠.
그리고 SK팬들에게 최악의 기억으로 남은 09시즌의 주역이였으니 사랑받지도 못했구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4/11/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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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보다 홈런갯수 적은 거포라니 말다했죠 이제 나주환만 리턴해서 싸게 계약하면 완전 끝이네요크크
花樣年華
14/1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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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이라... 이대형이라... 김강민을 사왔다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대체 무슨 생각인지...
케이틀린
14/1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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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이 좋은 성적낸 건 14시즌이 역대급 타고투저였기 때문이며
내년엔 절대 좋은 모습 못 보여줄 거라고 판단했나 봅니다.
지나가다...
14/11/28 10: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이미 13억+알파(계약금 10억+연봉 3억+일부 옵션)를 들여 놓고 내친 것은 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연봉 3억짜리 선수일 뿐인데요. 케이티한테 너네가 3년 쓸 테니 계약금 중에 3/4는 달라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글드
14/11/28 10:39
수정 아이콘
그럼 기아 중견수 누가봐요? 김주찬 신종길 중견수 되나요?
14/11/28 10:45
수정 아이콘
일단 공식발표 나오기 전까지는 믿기 힘들지만

프런트에서 현장 의견 무시했을리도 없고
2군 타격성적이야 믿을게 못되고
수비에 일가견있는 류중일 감독 안목 감안하면
'정현'이 1군급으로 성장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한거...쓰다보니 말이 안되네요

프런트가 서브 역할 벗어나서 얼척없이 주도권 잡으려고 뻘짓 하는것은 아닌지 심히 불안하네요
애패는 엄마
14/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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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부터 이대형에게 여러모로 좋은 평을 줄 수 없다고 봤습니다. 5인 안에도 든다는 건 상당히 무리라고 보구요.
사실 역대급 타신투병에도 리그 평균에 못 미치는 ops 개인적으로 원래도 좋은 평은 아니었는데도 갈수록 그냥 나빠지는 수비, 급격히 떨어진 주루툴
그런데도 이 모든 것을 감안해도 현재 기아 주전 중견수죠. (그래서 문제라고 보지만) 어쨌거나 누가봐도 두말할 것 없는 주전 중견수인데

이 선수를 20인 외로 내준다면... 진짜 무슨 생각일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차일목, 송은범도 나갔고 잡을 선수도 없으니 그냥 나이 많은 선수들 다 정리하고 정말 리빌딩만 하겠다는 건지. 아무리 정리해도 이대형이 20인 안에 들 가치는 충분한데. 저는 영 별로이어도 게다가 팬덤 형성만 해도 가끔 잠실 야구장만 가도 쏠쏠한데
이 분이 제 어머
14/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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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도가 없는걸보면 아직 섣불리 믿을때는 아닌듯한데요.

기아에 중견수 볼 사람이 없습니다.
그나마 김원섭 정도인데 2년째 골골대는데다 나이도 많죠.

이대형 풀린다는건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날듯?
The Last of Us
14/11/28 11:03
수정 아이콘
술마시면동네개
14/11/28 10:47
수정 아이콘
낄낄 오현택 아쉽긴하지만 두산에선 누가풀리던 나올말이었죠


kt에서도 잘하길빕니다
솔로10년차
14/11/28 10:51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좋다. 라기보다,
기아에 이대형보다 안좋은 사람은 넘친다. 에 가깝죠.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판단입니다.
다른 분들 말처럼, 이대형을 버릴 거라면 트레이드를 통하는 쪽이 낫습니다.
공고리
14/11/28 11:02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 처럼 김기태 감독이 정말 이대형 선수와 함께하는게 싫어서 보내는 거라면
트레이드가 훨씬 더 좋은 선택인데, 왜 20인에 묶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이대형 선수라면 타 팀 주전과의 트레이드가 가능한데 말이죠.

빨리 헤어지기 위해서가 아니면 참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네요.
솔로10년차
14/11/28 11:04
수정 아이콘
주전은 몰라도 복권 정도는 사올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적어도 기아의 20인외 1인보다야 나은 선수와 바꿀 수 있겠죠.
수호르
14/11/28 11:03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빠지면.. 기아 중견수 볼 선수 자체가 없는데...-_-;;;
네버스탑
14/11/28 11:06
수정 아이콘
김상현은 황병일 2군 감독의 지도를 기대해서 아주 조금은 긁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아출신 베테랑만 두명 이상이군요
깝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정도 수비툴이라도 갖춘 선수가 거의 없는데 보내나요..
개인적 추측으로 1루에 최희섭을 쓰고 필을 외야로 보낸다는 생각을 한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정확한 추측은 스프링캠프 가봐야 알겠지만 정말 의외기는 하네요
그리고 저는 계투 보호명단에 최영필이 들어가지는 않았을까 싶네요
생각보다 짜기 힘들었을지도...
손오공
14/11/28 11:06
수정 아이콘
설마 KT가 작년에 우회계약으로 이대형 잡은건 아니겠죠...

다른건
이성적으로 설명 가능하지가.......
14/11/28 11:11
수정 아이콘
오피셜 떴네요......
노련한곰탱이
14/11/28 11:13
수정 아이콘
PolarBear
14/11/28 11:13
수정 아이콘
Osen에서 뜬기사는 오현택이 아니라 정대현 인데요?? 뭐가 맞는거지?
스타슈터
14/11/28 11:13
수정 아이콘
드디어 네이버 스포츠뉴스에도 오피셜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40710

한동안 야구 안보다가 올해부터 집도 가깝고 좋아하던 조감독이 자리잡은 kt 응원할까 했더니,
이거 참 예상밖 여러모로 두근두근하기 시작하네요... @_@;
목화씨내놔
14/11/28 11:16
수정 아이콘
세상에 정말이었어,
키타무라 코우
14/11/28 11:14
수정 아이콘
오현택 -> 정대현 이네요 두산도 나름 선방했네요
14/11/28 11:14
수정 아이콘
안 되겠네요.. 내년에 한화로 본진 갈아탑니다.
애패는 엄마
14/11/28 11:28
수정 아이콘
근데 보다보니 이대형이 20인 걸릴수밖에 없긴 하네요. 흑
세상사에지쳐
14/11/28 15:44
수정 아이콘
신중하셔야합니다 상상그이상을 항상 보여주는팀이라서
Blooming
14/11/28 11:16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기아 프런트가 미쳤다고 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어리버리
14/11/28 11:16
수정 아이콘
오피셜 나왔으니 제목 바꿔주시는게 좋겠네요. 이 글로 계속 의견 교환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Ovv_Run!
14/11/28 11:17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보낼거면 트레이드를 했어야죠..
돈이 급한 구단도 아니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기주 차명진 곽정철같은 재활 선수까지 묶었나보네요
14/11/28 11:18
수정 아이콘
kt 공홈에 확인사살도 떴으니 이제 개아 욕하러 갑니다. 욕은 다른곳에서 하고 오겠습니다.
제랄드
14/11/28 11:21
수정 아이콘
근데 김상현은... LG > (KIA)> SK > KT

핸드폰 자주 바꾸네요. 위약금 대박.
14/11/28 11:2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다른 곳에서 김상현 뽐뿌 유저 아니냐는 글 보고 빵 터졌는데...
그래도 2년 약정은 얼추 채웠으니 위약금 안 나가지 않을까요? 크크크크크
위원장
14/11/28 11:21
수정 아이콘
기아 20인 생각보다 많아요. 이대형보다 묶어야되는 사람
투수 양현종 임준섭 김진우 김병현 심동섭 한기주 박지훈 한승혁 곽정철
타자 안치홍 김선빈 강한울 이범호 나지완 박준태 김주찬
이게 16명인데 여기에 홍건희 박준표 차명진 신종길 묶으면 20명이죠. 포수는 언급도 안했어요
애패는 엄마
14/11/28 11: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대형 데려온 것 자체가 올해 생각보다 잘 쓰긴 했어도 전 프런트진+전 감독의 뻘짓인듯.
14/11/28 11:23
수정 아이콘
정현은 삼성만 아는 어떤 하자가 있다고 생각할랍니다.

류감독 절대적으로 신뢰하는데 도저히 이건 좀 납득이 가지가 않네요.

하기사 뭐 일개 팬주제에 자세한 사정을 알 도리가 없으니 그냥 믿을 수 밖에요.

보호선수 선정하는걸 설마 프론트에서 독단으로 했을리는 없고...

진짜 최악은 새로온 단장이 주도권잡는다고 프론트 맘대로 골랐을 경우인데

에이 설마 그건 아니겠죠.
위원장
14/11/28 11:23
수정 아이콘
군대, 부상자가 많아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네요. 그렇다고 안묶기도 애매하고...
정지연
14/11/28 11:25
수정 아이콘
두산에 오현택 -> 정대현으로 바뀐거만 빼면 다 맞았네요.. 깝대는 진짜... 에휴...
14/11/28 11:26
수정 아이콘
3억주고 이대형 1년 쓴거네요~
계약금 10억은 돌려받을테니..ㅜㅜ
기아 외야가 신종길 김주찬 나지완으로 빡빡하고 필을 외야로 돌리고 1루에 형저메와 짐주형을 써야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아마 기아는 이대형 쓰면서도 이대형 kT 가겠구나 생각은 했을것 같네요.
위원장
14/11/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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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1년 임대한 느낌... 근데 보상금액도 있으니 3억보다는 많이 쓴듯하네요
14/1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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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 더쓴거네요. 신승현선수를 보상선수로 줬고 이면계약으로 kt가 이대형 빌려쓰는 조건으로 1년 임대해거라면 차라리 덜 멘붕일텐데
작년이랑 올해 둘다 이대형으로 멘붕이네요 다른의미로
솔로10년차
14/11/28 11:49
수정 아이콘
KT가 1년전에 FA를 단행했고, 기아는 KT로 부터 1년 임대한거군요.
레모네이드
14/11/28 11:58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10억은 누가 가도 받는거라서요. 이대형 데려올 때도 보상선수 빠져나갔고요
14/11/28 12:00
수정 아이콘
누굴줘도 어차피 받을 10억.
이대형 영입할때 이미 보상선수 한명 준거 감안하면 그냥 이대형 1년에 13억 주고 쓴게 맞죠..
4월이야기
14/11/28 11:27
수정 아이콘
이런 와중에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네요;;
트리스타
14/11/28 11:27
수정 아이콘
오현택이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20인으로 하면 정말 애매한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이 두산입니다.
스타는 없지만 뎁스는 두터워서...
갠적으로 정대현은 기회 줄만큼 줬다고 봅니다.
두산이 좌완에 한맺힌 팀인데 좌완 안묶은거 보면 답없다고 본거죠.
평화왕
14/11/28 11:31
수정 아이콘
14/11/28 11: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싸융짱문오는 해체되었습니다.
엘핀키스
14/11/28 13:2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싸융납문오의 시대!
LurkerSyndromE=
14/11/28 11:37
수정 아이콘
두산은 정대현이네요. 오현택에서 정대현으로 바뀌니 즐겁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anatic[Jin]
14/11/28 11:38
수정 아이콘
헤헤 한화팬은 이럴때 상대적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악군
14/11/28 11:39
수정 아이콘
KT는 김상현에게 NC 이호준 롤을 기대하는 걸텐데 이게 되려나 모르겠네요.

기아는 성큰옹 데려오려고 가르쳐보고 싶다는 이대형을 사놨다가 성큰옹 놓치고 이대형 내보내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시케이더
14/11/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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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현택 선수 아니고 정대현 선수로 바꼈네요. 정대현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왠지 많이 이득본 느낌이...
정대현 선수 그동안 고생했고 KT가서 활짝 피어오르길!!!
14/11/28 11:45
수정 아이콘
오랜 엘지팬으로 제가 다 서운하네요.. 주전 중견수 5년 확보했다고 생각하고 KT 잘 이끌어가시길...
은솔율
14/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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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나온 FA들 중 음..왜 나온거야? 라고 생각되는 선수들은 내심 KT 입질 기대했을 텐데..불안한 선수들 좀 있을 듯 합니다..대표적으로 차포..조뱀이 불러주길 기대하고 있었을 텐데..
14/11/28 11:49
수정 아이콘
용덕한 진작에 트레이드하지 갖고있다가 손해보네요 역시 롯데프런트수준

이성민은 제2의 이재학이 될것같은 느낌
피즈더쿠
14/1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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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하고 싶다......기아 감독 프런트놈들....

FA도 안한다. 팀내 1위 타자도 그 터질일 없는 평자책 6점들 지킨다고 보내.

2군에 호구코치들 박아놓고 육성은 얼어뒤질 육성....

도대체 뭘로 팀을 꾸려나갈겁니까? 120경기 뛰어줄 수 있는 주전 3할 20도루 자원을 지금 지킬것도 없는 투수 지킨다고 내보냈다고요?

V10은 10위를 하기 위한 캐치프레이즈였던 모양이죠. 기아 하는 꼬라지 봐선 KT보다 못하겠군요.
14/11/28 12:06
수정 아이콘
화살표 였던거죠~아래로V 10위
14/11/28 11:55
수정 아이콘
[공식 오피셜에서는 두산이 오현택 -> 정대현으로 바뀌었고. 그 외 8개 구단은 동일합니다. ]

본문하고 제목은 수정하셔야 될거 같네요.
14/11/28 12:03
수정 아이콘
우승감독 우승주역 최고프랜차이즈 주전중견수 다 KT에 있네요

정작 내년 타이거즈엔 나지완 양현종밖에 없는데

윤석민만 잡아라 팀세탁 한번 해보게
언뜻 유재석
14/11/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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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막음용으로 뜬금 장원준 4년 90억 영입할듯요...

그러고 보상으로 박기남줄듯....-_-
샨티엔아메이
14/11/28 12:09
수정 아이콘
올해성적보다 좀 모자라게 했더라도 무조건 데리고 있어야할 선수인데

이해하기 힘드네요.
14/11/28 12:10
수정 아이콘
혹시 최희섭 묶은건 아니겠죠..
요즘 기사도 많이 뜨던데....
14/11/28 12:1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장원준 150억설이....-_-;;;
아슬란
14/11/28 12:13
수정 아이콘
설마 한화는 아니겠죠? ;;
아슬란
14/11/28 12:13
수정 아이콘
수원사는 한화팬인데.. 만약 이대형이 KT로 온다면 한화가 원정올때마다 이대형 얼굴로 와이프 꼬셔서 야구장 가야겠습니다 -_-;
언뜻 유재석
14/11/28 12:16
수정 아이콘
기아-김사율 이란 소리가 있네요... 흠..

보상선수로 박기남 줄듯...
14/11/28 12:27
수정 아이콘
kt 간다네요. 김사율 부인 카스피셜...
불쌍한오빠
14/11/28 12:17
수정 아이콘
블랙 프라이데이라서 이대형이 싸게 풀렸다는 드립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크크크
샨티엔아메이
14/11/28 12: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웃프네요.
Rean Schwarzer
14/11/28 12:21
수정 아이콘
최희섭이나 서재응을 주고 10억 안받겠다고 딜이나 해보지 이대형 없으면 누가 외야 보려고 크크크 설마 나지완?
쿼터파운더치즈
14/11/28 12:40
수정 아이콘
크 블랙프라이데이기념인가
잠재가치말고 현재가치만 따지면 저 9명중에서 제일 괜찮은 선수인데 그냥 내줬네요
누렁쓰
14/11/28 12:4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읽다가 너무 답답해서 남깁니다. 기아 외야가 포화 상태라는 말, 박준태, 김원섭 선수가 이대형 선수와 가치가 비슷하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이대형 선수가 보이는 성적에 비해 깊이 따지고 들어가면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는 것도 사실이고 받는 돈에 비해 기대에 못미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상도 없이 128 경기 중 126 경기를 뛰어준 선수를 보낼 거라면 대안이 보여야 합니다. 적어도 1군에 중견수로 넣을만한 선수가 있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2군에 긁어볼만한 자원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 나지완 선수가 외야수로 분류되면 김주찬, 신종길 선수는 중견수로 쓸 수 없습니다. 그분들을 중견수로 쓰는 건 비상시가 아니라면 최소한 좌우익 수비가 김현수, 민병헌 선수급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시도할 수 있습니다. 좌우에 쌍나비 거느리고 김주찬, 신종길 선수를 중견수에 넣으시는 분은 기아 야구 안보신 분으로 알겠습니다. 건강하다면(몇년째 if로만 남아있는) 김원섭 선수, 그도 아니라면 그나마 대학 야구때 중견수로 많이 뛰었다는 박준태 선수가 대체 중견수로 생각되지만, 확보된 주전을 쳐내면서까지 할만한 시도는 아닙니다. 이대형 선수가 무슨 6~70억을 받았던 것도 아니고 연봉 조금 비싼 선수였는데 저렇게 허망하게 보낸 건 정말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안됩니다.
에프케이
14/11/28 12:50
수정 아이콘
제 말이 이말입니다.
무슨 되도 않는 수비안습 외야진에 재활군 투수들도 20인명단에 넣어놓으면서 이대형이 20인 명단에 못들어간다고 그러시는지 원..
키타무라 코우
14/11/28 12:51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KT로 가니까 Kia Twins로 보이네요
여탐정
14/11/28 12:58
수정 아이콘
요 몇일 극심한 멘붕 상태네요. 정말..
도대체 삼런트 일을 어떻게 진행 하고 있는 겁니까.
배에이스 놓칠때부터 시작해서 정현까지..
솔직히 한명 정도는 놓칠 수 있다고 봤지만.. 도대체 삼런트 미래 설계는 제대로 하고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주6일, 144이닝 이상 경기 이닝이 늘어난다는 건.. 있는 자원 최대한으로 다 끌어 모으고 외부 자원 수혈도 경우에 따라서는 생각해야 한다는 건데..벌써 1군 투수 2명 이탈에 1군 경험 있는 1픽 내야 유망주 유실, 용병은 아직 미지수 ...
그리고 팀 역사의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를 그런식으로 대접한것도 참 못마땅하고..
이번 삼런트 일처리는 간신히 낙제 면한 수준 밖에 못되네요.
14/11/28 13:0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정현을 뽑게 만든건 진짜 어마어마한 실책이죠. 정현/김영환/박계범/최정용.. 연도별로 뽑은 유격수 유망주중에 앞의 2명이 단연 최고였다고 보고 그중에서도 실링은 정현이 제일 위였는데 김영환은 2차 드래프트로 어쩔수없다해도 정현은 상무보내서 군관리까지해놓고 이딴식으로 풀어버리면....

20인 명단은 삼성 구단이 90년대로 돌아가지않은이상 류감독도 함께 짰을텐데....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_-
양주왕승키
14/11/28 13:01
수정 아이콘
와 미쳤다....기아 이놈의 팀은보면 볼수록 미쳐버리겠네요...

설마 박준태 묶고 이대형 풀었으면 진짜 개 노답이네요..

진짜 아오 점심 대낮부터 술을 부르네요...
지은이아영이
14/11/28 13:09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413211

외야 자원이 많다고 풀었다는데;;;;
엘핀키스
14/11/28 13:27
수정 아이콘
기아 프런트에 전화한거 맞나요? 기아에 무슨 외야 자원이 많아....
두캉카
14/11/28 13: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외야 자원인 김주찬 김원섭 나지완 신종길 보다 이대형이 못해보이진 않는데, 아니 최소한 3등 안에 들지 못할 건 절대 없는데 말이죠; 기아에 외야수 풀타임 출장 가능하고 저 정도 타율과 수비를 동시에 해 줄수 있는 선수가 기아에 얼마나 된다고 원...
14/11/28 13:14
수정 아이콘
삼성의 정현 인터뷰 내용 중..

정현은 "kt와 2군 경기할때 kt 관계자들이 농담삼아 '우리가 널 뽑으면 올래'라고 자주 물어보셨다. 그저 나를 좋게 보시는구나 생각했었는데 현실이 됐다"고 웃었다.

KT에서 진작부터 찍어둔 선수였군요..
마티치
14/11/28 13:33
수정 아이콘
우리가 널 뽑으면 Olleh!...
꿈꾸는사나이
14/11/28 13:15
수정 아이콘
이영욱이 나가지 않을까 했는데...
정현을?? 삼도무생...
류중일 감독이 애지중지 키우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
바리미
14/11/28 13: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삼성은 유망주를 뺏기네요. 저번에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삼성 백업 선수들 몇몇은 충분히 다른 팀에서 주전이 될만큼 실력이 있다고 보는데, 오히려 삼성에서 유망주를 뽑고, 다른팀에서 즉전감을 뽑네요. 삼성의 보호명단이 아무래도 유망주를 푸는쪽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네요.
14/11/28 13:23
수정 아이콘
김재하 송삼봉 전단장들의 반만 닮아도 이런 멍청한 짓을 안할껀데

오랫동안 옆에서 멀 처 배웠는지..
singlemind
14/11/28 13:40
수정 아이콘
기아..쩝..후아.
올해도 기아야구 스킵하고 넥센 엔씨나 봐야겠군요..아 한화가 있구나.
김기태 감독의 의중이겠죠 머...
유인나
14/11/28 13:58
수정 아이콘
언제 나오는지 알지도 모르는 만년 재활중인 한기주 곽정철 최희섭 등등..(너무 많아요) 만년 유망주인 10년째 타율 3할은 커녕 2할도 겨우 넘기는 짐주형를 중견수로 쓰면 잘도 수비가 될까요?...중견수 있죠. 골골대는 김원섭...올해 팀에서 128경기에서 126경기 출전이라는 반 금강불괴 모드에 3할을 쳐준 타자를 과연 이 선수들이 커버가 될까요? 툭하면 부상에 병동 가는 기아 선수들 사이에서 말이죠. 내야에서 꾸준함을 보여주던 안치홍도 입대한 판국에 풀시즌을 못 뛰어본 선수들 데리고 체력이 될까요.기아 뎁스가 두터운것도 아니고 가장 꾸준함 보여주는 선수를 풀다니...선수들만 다 복귀하면 좋다 좋다가 몇년째인지...
허저비
14/11/28 14:00
수정 아이콘
싸융짱문오납 완전해체

왠지 아쉽습니다(?)
라이트닝
14/11/28 14:07
수정 아이콘
당하는팀 까는 내용만 있고 KT칭찬하는 내용은 없네요.
다른팀들이 삽질한것도 있지만 KT에서 지명을 잘한것도 있겠죠.
당장 한해보다 미래까지 생각까지 조뱀 감독의 안목이 돋보이는것 같습니다.역시 조갈량
사악군
14/11/28 14: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뭐.. 기아는 고를 수 있는 선수 명단 보면 이대형밖에 안보일 것 같은데요?
저희가 명단을 본 건 아니지만 위에 예상 20인 중에도 이대형보다 못할 것 같다는 사람이
끼어 있다고 하는데.. 저 예상 20인에도 못드는 선수들+이대형이 적혀있으면..
라이트닝
14/11/28 14:36
수정 아이콘
기아야 당연하겠죠.하지만 다른팀 지명에선 감독vs감독 지략싸움에서 조범현이 이긴 느낌?
HOOK간다.
14/11/28 14:15
수정 아이콘
때려쳐..!!!!

ㅠㅠ

암걸리겠네 진짜...
노련한곰탱이
14/11/28 14:18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40787&date=20141128&page=1
KT FA계약 떴습니다. 박경수 김사율 박기혁.... 준척들을 긁어갔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28 14:18
수정 아이콘
일단 kt는 뎁스확충부터 하네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28 14:20
수정 아이콘
박기혁은 무슨 배짱으로 롯데의 10억 제안을 걷어찼나 싶었는데 좀 더 받고 가긴 하는군요
지은이아영이
14/11/28 14:20
수정 아이콘
뭔가 좀 깨알들만 모은 느낌이 크크크
14/11/28 14:22
수정 아이콘
박기혁은 돌아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크크 어차피 kt or 리턴이라 생각해서 보상선수따윈 바라지도 않았고
김사율은 조금 아쉽네요.
14/11/28 14:25
수정 아이콘
kt 괜찮은데요? 용병 투수만 긁으면..

박기혁, 박경수, 김사율, 이대형, 정현, 정대현, 윤근영, 용덕한 픽했으니..
비록 특A~A급은 아니더라도 괜찮네요. 김사율이랑 이대형은 풀타임 주전이니
사악군
14/11/28 14:27
수정 아이콘
박경수는 적어도 보통은 해주는 내야자원이죠. 신생팀에서는 충분히 데려갈 이유가 있음..
14/11/28 14:30
수정 아이콘
포지션 마다 1군 경험 많은 야수들을 충분히 영입했네요. 용덕한, 장성호, 박경수, 박기혁, 김상현, 이대형 등등
NC도 시즌 들어가자 1군 경험 없던 야수들이 많이 헤메서 지석훈 같은 1.5군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많이 영입했던걸 생각해보면 좋은 결정인듯.
김연아
14/11/28 14:34
수정 아이콘
사유리 바이바이.

박기혁은... 참.... -_-;;;;;
14/11/28 15:13
수정 아이콘
배영수, 나주환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음..가격이 비싸다..이건가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28 14:18
수정 아이콘
포수 - FA
2루수 - 군대
유격수 - 군대
중견수 - 특별지명

센터라인에 남아있는게 아무도 없네.... 지옥에서 공던지는 마운드네요. 투수들은 수비가 불안하니 무리해서 던지게되고 투구수는 늘어나고 그러니 선발/구원할것없이 로드가 팍팍걸리면서 여름되면 애들 퍼지기 시작하고.. 부상 퍽퍽 터지고, 가뜩이나 재활못하는 기아인데 애들은 한번 병원가면 나오질 못하고...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28 14:27
수정 아이콘
박경수가 18억을 받고 박기혁이 11억을 받는 상황에서 김경언 선생만이 크보의 양심으로 밟게 빛나시는군요...
14/11/28 14:28
수정 아이콘
NC & KT & 한화...


기아는 망했다고 한다.
14/11/28 14:35
수정 아이콘
현재 기아의 전력

내야 - FA 영입이 필요 없는 수준
외야 - 이대형을 풀 정도로 외야수가 넘쳐나
투수 - 투수를 모두 보호선수로 묶어


엄청나네요.. 내년에 우승할듯?
14/11/28 15:05
수정 아이콘
내야 - 딱히 보상선수 줘가며 데려올 FA가 없음.
외야 - 이대형을 풀다니 미친거냐.
투수 - 하아..공 던질 줄 안다싶으면 죄다 노인.. 답이 없다 정말..

사상 첫 A등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1등보다 A등이 높은거 아님?
클레멘티아
14/11/28 14:39
수정 아이콘
센터라인만 보면 KT가 기아보다 훨 좋아보이는데
기아는 외야수가 많아서 작년에 이대형 영입하고 고의 전 경기 출장시켰나요.. 허허..
정현은.. 먼가 문제가 있겠죠. 삼성만이 아는...
여탐정
14/11/28 14:39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정병곤은 서류 착오로 경찰청 떨어 졌다고 하데요. (홍희정 기자 블로그 글중.. 그로 인해 두산 정대현이 추가 합격 했다고.)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구단측 잘못이라고 한다면...
구단 꼴이.... 잘 돌아가네요. 정말....
여탐정
14/11/28 15:33
수정 아이콘
헐.. 본인 잘못이었네요.
병곤아 어쩌다가 그런 실수를 했니....
당장 내년도 유격 백업은 확보된 셈이지만........... 아이고 군대 이번에 가는게 좋았을텐데..
쿼터파운더치즈
14/11/28 14:50
수정 아이콘
김상현-이대형-김사연(배병옥)
앤디마르테-박기혁-박경수(신명철)-김동명(장성호)
용덕한
이대형 김사연(배병옥) 김동명 마르테 김상현 장성호 박경수 용덕한 박기혁 이런식으로 갈것같은데.......
선발진은 아직은 모르지만
어윈 시스코 용병 박세웅 장시환 대충 이렇게 갈거같구요
고생할거같네요 KT현재 KT위즈 선수들중에 1군으로 써먹을만한 선수도 잘 안보이구요(그나마 외야 김민혁정도?) 퓨처스에서도 힘겨워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선발투수도 이재학같은 뜬금포가 나와줘야하는데 현재 KT투수 에이스 박세웅은 퓨쳐스에서도 4점대 방어율이구요 마무리쓴다는 홍성무는 팔꿈치나가서 하반기에나 돌아올예정이니
Black widoW
14/11/28 14:55
수정 아이콘
수비야 어찌어찌 된다고 쳐도 투수가 더 심각해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4/11/28 14:59
수정 아이콘
- 포수 - 2루수 - 유격수 - 중견수

이성우 - 강한울 - 박찬호 - 신종길

용덕한 - 박경수 - 박기혁 - 이대형


어느팀이 더 튼튼해보이나요.... 에휴 기아야....
14/11/28 15:02
수정 아이콘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훌륭한 라이벌이 될 듯...
9th_avenue
14/11/28 15:14
수정 아이콘
김기태 감독 의중이 반영된 픽인지.. 아니면 프론트의 전략전 판단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군요.
외견적인 모습의 기아는 현재 주전 포수, 2루수, 유격수, 중견수가 통째로 날아갔네요. fa시장에서 철수했다고 가정했을때
결론짓자면 답도없는 모습이군요.

설마 최희섭 언플믿고 필 내치고 외야수 외인을 영입하려.. ㅠㅠ
센터라인 외인 박고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팀은 한 팀도 못봤습니다.
이대형 선수가 참 좋다기보다 멍청한 선택이었습니다. 기아에서 투수 유망주 묶어봐야 누굴 묶나요?.. 허단장은 예전 정재공 단장 밑에서도
쓰레기같이 일처리하더니 업무능력은 어디 안가네요. 한심합니다.

이대형을 날리고 외야전력이 구축된다고 치더라도 팀 내 팬심지분이 그래도 상당한 선수인데 뭐 어쩌자는 건가요...
이종범-김상현-이용규-이대형까지 타이거즈 팬심은 참 고달프군요.
tannenbaum
14/11/28 16:11
수정 아이콘
이종범-김상현-이용규-이대형....
죽겠습니다
직박구리
14/11/28 16:0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KT를 Kia Tigers라고 생각하고 옮겨타야겠구나...
최종병기캐리어
14/11/28 16:11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272780&date=20141128&page=1

"사실 우리도 KT가 이대형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우려한 결과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에휴
9th_avenue
14/11/28 16:26
수정 아이콘
호구죠.
abyssgem
14/11/28 16: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멍청한 것도 순진한 것도 아니고 '뻔뻔한 것' 같네요. 변명도 좀 그럴듯해야 믿어주지.
잭윌셔
14/11/28 18:04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으면 묶었어야지 이사람아.. 기아팬들 힘내세요
yonghwans
14/11/28 16:51
수정 아이콘
썬이 이종범 강제은퇴 시킨 것 못지 않은 충격이네요 덜덜덜
연주&지후&정연
14/11/28 18:51
수정 아이콘
아.... 맨붕입니다.
왜 이대형인가요...와...정말 뭐라 할 말이..

내칠거라면 트레이드라도 하지...아..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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