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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31 20:50
수고 많으십니다.
카테고리 기능이 사라지는거지, 속칭 계층유머들을 표시하기 위해 스스로 다는것은 문제없는거죠? [계층],[LOL] 같은거요.
14/10/31 20:54
궁금한게 예전에 스포츠 카테고리의 탄생배경이 '메시 베스트 플레이 10', '발리 깎는 노인' 같은 플레이 영상이 종종 올라오는 것 때문에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예란도 '연예인 사진' 때문에 카테고리가 생긴 걸로 알고 있구요. 이 두 부분은 유머의 요소가 없음에도 허용되었던 건데, 오늘 공지에 따른다면 어떻게 봐야할까요?
14/10/31 21:01
슈퍼플레이라는 것을 제가 잘 모르겠네요. (명장면 영상 등을 말하는건가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자게에서 다루지 못할 주제는 없습니다. 유머의 요소가 없는 글은 자유게시판에서 소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10/31 21:37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18745&divpage=37&ss=on&sc=on&keyword=%EC%88%98%EB%B9%84
Gif나 플래시 파일로 짧게 슈퍼플레이 한부분을 빼서 올렸을 때입니다. 만약 우스꽝스런 플레이라면 유머가 되겠지만 슈퍼플레이를 유머라하긴 그렇겠죠. 그리고 이런 종류는 gif 하나로 구성되서 올라오기에 이를 자게에 쓰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자게에 올리기 위해 저 슈퍼플레이 한장면을 250자 이상으로 만들기도 좀 그렇구요.
14/10/31 22:36
유머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본문에 '유머의 요소'라고 표현하여서 회원들이 혼란스러운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머라기보다 '즐길거리'의 목적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4/10/31 21:24
이러면 또 다시 "자게가 가벼워졌어" 이런말 계속 나올거 같아서..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다 만족시키기는 힘들고 아무튼 애매하네요..
14/10/31 21:30
현행이 좋은거같은데...
계층류 공감류 단순정보류(VJ특공대 음식프로그램 사진류)를 자게에서 처리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런걸 아예 배척하려는 건지..
14/10/31 21:31
공지글에 유머를 섞는건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운영자가 공지글의 무거움에 대해서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14/10/31 21:49
연예인짤방이나 스포츠명장면 같은거 올리는데 이것가지고 10줄규정 채우는건 좀 힘들지 않나요??
그리고 약간은 무거운것을 요구하는 성격이 강한 자게 분위기상 연예인짤방등을 올리면 또 그런다고 좋은 소리 들을것 같지도 않고.. 이런거 일일이 따지면 걍 예전의 유게의 성격이 더 나아보이네요.. 지금 바뀐게 여러 회원들의 대다수의 의견때문인지 아니면 걍 운영진들만의 의견인지도 궁금하고요.. 아무튼 앞으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피지알에서 글쓰기 버턴을 누를 일이 거의 없어질것 같네요.
14/10/31 22:06
전 기존의 유게가 나은 것 같은데요.
유머라는 감정이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 다른데 정치/종교 같이 논란의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게 재밌는지 재미없는지를 운영자가 판단하고 관리하려는 것은 솔직히 오만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야구 본 헤드 플레이는 유게로 가야 할까요? 자게로 가야 할까요? 그것을 유게거나 자게로 구분해서 올리는 것도 작성자의 권한중에 하나입니다. 슈퍼플레이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그런 플레이를 보며 '허허 이건 사기잖아 허허'하고 헛웃음이 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유게여도 괜찮은 거 아닌가요? 저는 왜 피지알 운영진이 유게를 빡빡하게 운영하려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피지알의 정체성 중 하나는 '글쓰기의 무거움'입니다. 유게라는 다소 느슨한 공간의 존재는 타 게시판에서 이러한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유게를 빡빡하게 운영하고, 자게나 겜게는 글자 수 등으로 '글쓰기의 무거움'을 지키려고 한다면 피지알은 글 쓰는 사람만 쓰는 답답한 사이트가 될겁니다. 규정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을 지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 규정을 통해 pgr이 어떤 모습을 갖추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엄격한 준수만을 고려하다가 피지알 게시판이 굳어버리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14/10/31 22:09
동감합니다..
그리고 자게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할 의도가 있다면 글자수제한도 아예 풀어야죠.. 자게란 말에 자유란 의미를 왜 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4/10/31 22:13
이 의견에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피지알의 대부분의 게시판은 글쓰기의 무거움을 지향하고 있는데, 이제 유게 마저 글쓰기의 무거움을 강조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마스터충달님의 말씀처럼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다를 지언데 너무 규정에 집착하여 게시판이 경직되는 결과가 될것 같습니다.
14/10/31 22:32
안녕하세요. 운영진 포포리입니다.
카테고리 삭제의 의미는 누가봐도 유머요소가 없는 글(아이돌 사진,연예 사건사고 이슈 글, 스포츠 관련 이슈)들을 자게로 원할히 유도하도록하기 위함입니다. 기존에도 그렇게 운영되어 왔던 부분입니다. 누가봐도 유머가 아닌 글을 운영진이 자유게시판으로 유도하려고 할때 '연예카테고리가 있어서 유머게시판에 올렸다' 라는 식으로 회원들이 반문할경우 모순이 발생하게 되어 해당 카테고리를 삭제하는것이 낫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운영진의 운영방침이 바뀐다거나 회원들이 이용방식의 크게 달라질것은 없다고 예상하고있습니다. 우려하시는바와 같이 [재미있느냐] 가 이유로 유머게시판에 적합성 유무를 판단하는것이 아닌 [글의 목적이 유머] 인가를 바라보게 되는것이죠. 기존에도 그렇게 관리해왔던 방향입니다. 어느한쪽이 가벼워져야할지 선택하라고 한다면 운영진은 자유게시판이 좀더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4/10/31 22:40
제일 큰 문제는 [누가봐도 유머가 아닌 글]의 판단 여부겠죠. 이걸 판단하겠다면 그건 필시 오만입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의도가 유머가 아닌 경우라면 말씀하신대로 카테고리를 없애서 자유게시판으로 유도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카테고리를 없애서 연예, 사건사고, 스포츠 관련 글들을 자유게시판으로 유도한다고 할지라도 유머게시판에 유머를 목적으로 올라오는 해당 분야의 글까지 막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운영진이 [유머여부를 판단]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그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면 카테고리 삭제는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14/10/31 22:48
그렇다면 운영진이 보기엔 유머 목적이 아닌데 글쓴이는 '난 웃겨서 올렸다.'라고 할 경우 어떻게 처리하실 건가요?
유게에 간간히 글을 퍼오는 입장에서 이 부분이 가장 민감합니다. 제가 좀 웃음이 헤퍼서;;;;;;
14/10/31 23:10
이를 답변해주실수 없다면 문제입니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모든 구체적 상황에 대해 규정을 명문화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때 마다 운영진 '자의'로 판단해야만 하겠죠. 하지만 이럴 경우 [유머 여부]를 개인이 판단하게 된다는 심각한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못합니다. 요즘 유게가 엄격해 지면서 생겼던 의도 해석의 문제점을 그대로 간직하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조이럭님의 예능 동영상) 그리고 형평성 논란도 그대로 유지되겠죠. 오히려 이런 덜 구체적인 상황에도 바로 적용가능한 기준이 있다면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도 덜할겁니다. 이 문제에 대답을 못하신다는 것은 지금 유게를 꾸려가는 규정이 미흡하다는 반증입니다.
14/10/31 22:33
운영진이 빡빡하게 운영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저도 현행 유게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무거운 글들이 자게, 겜게에 올라오고 유머, 스포츠 이슈, 연예계 이슈들이 가벼운 짤방 등으로 유게에 올라오는 다른 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절묘한 밸런스가 피지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4/10/31 22:07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자유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려나 기다려봤지만
유게에 글 몇개 올라오고 끝나서 아쉬웠습니다.(제가 글을 쓸 능력은 없고ㅠㅠ) 자유게시판이 더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14/10/31 22:08
자유게시판을 2개로 나누면 어떨까요
무거운 자유게시판 가벼운 자유게시판.. 주제에 따라 분류해서 말이죠. 연예나 스포츠 등은 가벼운 게시판으로. 이러면 또 다시 "자게가 가벼워졌어" 이런말 계속 나올거 같아서.. (2)
14/10/31 22:09
이미 예전에 한 차례 큰 논란을 불러왔었고, 그 때 잠정적으로 합의가 되어서 카테고리 기능까지 추가되었던 것인데
왜 이제와서 다시 논란의 불씨를 만드는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4/10/31 22:16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지는 두팔을 벌려 환영하기에는 아쉬운면이 있네요 왜 굳이 유머게시판을 가만두려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같이 글쓰는 재주가 약하고 글에 들어가는 태그랑 컴퓨터가 약한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굉장히 용이한곳이 유머게시판인데 말이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 분명 자게의 글쓰기 버튼의 가벼움이라는 성토가 이루어질것이 뻔한데요 진중하고 다소 조심스러운 의견의 개진이 필요한 글은 자게에 가볍지만 다양한 의견의 교환이 필요하고 흥미롭게 미소를 지을수있는 글이면 유게를 이용해도 될것인데 말이지요 아마 이 공지대로 라면 너무 빡빡하고 딱딱해질것인데요 현재의 모습의 유게라면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모양새인데 뭔가 잡으려하고 각 맞추려하는 느낌을 지울수없네요 아쉽습니다
14/10/31 22:18
별로 좋은 해결책이 아닌것 같군요
뭐.. 그렇다고 유게 카테고리가 당장 시급한 문제도 아니고 이후상황을 보면서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면 되겠죠..
14/10/31 22:19
그리고 하나 더.
4점짜리 벌점을 무조건적으로 부여할 정도의 정책이라면 실시 이전에 회원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공지가 띵 하고 뜨고, 벌점 일괄적으로 계속 먹이다가 다시 카테고리 기능 없앤다는 공지 띵.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많이 아쉽습니다.
14/10/31 22:23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건
유저들 사이에서 '현재 유게가 비 유머 글들이 넘쳐나서 괴롭다'는 불만이 없는 와중에 운영진이 유저와의 조율없이 유게를 재단하고 나섰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변경에 유저들이 힘들어하고 있구요. 좀 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운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4/10/31 22:38
제가 카테고리 유지에 찬성하는건 '카테고리 그 자체로 인한 편리함' 때문입니다.
유머 게시판에 그날 올라오는 모든 유머들을 볼 수 없어서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연예'와 '스포츠' 카테고리만 눌러서 봐왔는데, 이렇게 카테고리가 없어지면 유게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겠죠. 가뜩이나 겜게든 자게든 올라오는 글들이 줄어드는 형국에 유게까지 이리 된다면 글쎄요... 점점 이탈유저가 늘지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유게 가보니 이미 카테고리가 없어졌네요?;; 와... 회원들의 의견을 일절 묻지않고 이런식으로 '통보'를 하다니 좀 실망스럽네요.
14/10/31 22:41
문제점이 보인다면 유저와 운영진간의 토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문제점으로 인해 합의를 통해 카테고리가 생긴것인데 부작용이 있다는 이유로 카테고리를 삭제하는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과거의 문제점보다 더 큰 문제점인지?) 카테고리 적용 유게에 불만은 없는 편인 유저 입장입니다. 과거의 문제점이 다시 드러나게 될텐데... 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분명 유저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카테고리만이 해결책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해결책을 찾기 힘들기에 과거 토론을 통해 타협점을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왜 입장을 바꾸어서 갑작스러운 결정을 통보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운영진분들이 언제나 수고하신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은 물음표를 머리에 계속 띄우게 됩니다.
14/10/31 22:48
글쎄요 항상 운영진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왔지만 이번 결정은 조금 의아심이 드는군요.
과거에 유머게시판에 여러 카테고리가 생긴 이유는 자게에는 어느정도 정성이 들어가고 진지한 내용 위주의 글이 올라오고 유머게시판은 조금은 가벼운 내용들(설령 유머와 거리가 어느정도 있다 해도)을 올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런 결정들이 내려진지도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논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을 뒤집을 만한 사안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현재 유머게시판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자게가 가벼워졌다는 이유로 유머게시판을 풀어놓았는데, 다시 자게를 가볍게 한다는 이유로 유머게시판을 조이는 방식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게의 규정과 줄수는 유지되는 것이겠죠? 이렇게 빨리 정책을 번복한 이유를 조금은 납득하기 어렵군요.
14/10/31 22:55
제가 '맨유 박지성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어디 게시판에 올려야 되나요?
규정이나 정책은 운영진 분들이 충분하게 상의하고 결정하시겠지만, 이번에는 '벌점 4점'이라는 엄청난 패널티를 부과하면서, 본질적으로 '유머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 안되는지를 운영진분들이 규정을 안내려준 것 같은데요. 운영진들이 생각하는 '유머의 기준'(말씀하신대로 유머의 요소)있겠지만 모든 회원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면 최소한의 '유머의 기준'을 제시해줬어야 됩니다. 예전에도 말이 나와던거지만 그냥 아이돌 사진만 있는 게시물도 어떤 분은 '난 흐뭇해지니 웃음이 나오는데 유머아닌가요?' 이런 소리 나오거든요. 의도적으로 남을 비하하거나 인신공격 댓글을 달아도 벌점 4점은 흔하지 않은데, 속된말로 난 잘 모르고, 아니면 이정도면 괜찮겠지 싶어서 벌점 4점 먹는 경우가 좀 있어보이네요.
14/10/31 22:57
안녕하세요. 운영진 포포리입니다.
부족한 공지글로 인해 회원분들께 혼란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회원분들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지지 않고 운영진이 결정한 점에 실망하신 부분도 사과드립니다. ['유머의 요소'가 없는 글] 이라는 기존 공지의 표현때문에 유게가 지나치게 빡빡하게 운영되는것처럼 오해하게 한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유머목적이 아닌글] 이라고 설명할수있으며 유머의 기준은 회원분들과 운영진이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로 달아주신 웹툰관련글이나 멋진 스포츠 장면, 기존에 다루었던 퀴즈나 중독성 게임같은 글들은 기존처럼 유머게시판에서 소화할수있습니다. [유머]를 [재미]라기보다 [즐길거리] 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삭제를 통해 유도하고자 하는 부분은 [연예] 카테고리의 존재로 인해 [연예관련사건사고글],[스포츠사건사고글] 등이 자연스럽게 유머게시판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점에서 즐길거리가 아님에도 유머게시판에서 다루어지고있고 그러한 부분은 자유게시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최근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 소식]을 유머게시판에 작성하였을때 [연예] 카테고리가 존재함으로 인해 이러한 글들이 유머게시판에서 소화해도 되는것처럼 오해할수있습니다. 운영진이 이러한 글들을 삭제하거나 자유게시판으로 이동시킬시에 "연예 카테고리에서 연예 주제를 작성했는데 무엇이 문제냐" 라고 반문할시에 모순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카테고리를 삭제하려는 의도이지 유머게시판을 더 빡빡하게 만들 의도를 크게 가지고 실행한 공지는 아니였습니다. 아마 기존에 유머게시판에서 다루던 대부분의 것들은 기존처럼 유머게시판에서 다루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회원분들께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14/10/31 23:03
답답하군요. 지금 회원분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는 건 공지의 문구로 인한 오해 때문이 아닙니다.
일방적인 벌점4점 공지 이후에 벌점4점을 부여하고 삭제하거나 이동시킨 일들이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은 쏙 빼고 회원분들이 단지 문구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고 생각하셨다면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겁니다. PGR21 회원분들이 공지 문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14/10/31 23:05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전에도 올렸는데 롤 멋진 경기 장면 같은건 유머게시판에 올렸더니 벌점 먹이고 삭제되었는데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다고 생각해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올리지 말라는건지요.. 솔직히 아직도 운영진이 기존 유머 게시판에서 어떤걸 올려도 되고, 어떤건 올리면 안된다고 규정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롤바타건만 해도 수많은 회원들이 댓글을 달아서야 다시 번복되기도 했던 것처럼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PGR의 기준을 전혀 모르겠어요. 뭐는 삭제되고 뭐는 벌점이고 뭐는 이동되고 뭐는 남고의 기준 자체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린 최근 글들만 해도 다 별 차이 없는데 어떤건 삭제되고, 어떤건 벌점 먹고, 어떤건 그냥 냅두고 계시니..
14/10/31 23:08
그렇다고 하여서 카테고리를 완전히 유게에서 없앨 수 없지 않나요?
유저들이 결국 스스로 붙여서 카테고리를 달 것이고.. 카테고리 기능으로 계층유머를 골라서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작성과 검색에 불편함을 호소할 유저들이 분명 있을 것 같네요. 그리한다면 운영진분들도 운영 하는 부분에 있어서 힘이 드실 수도 있고요. 유머 요소 없는 글에 대한 논쟁은 과거부터 있어왔죠. 판단기준을 세우려면 아시다시피 언제나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해왔습니다. 그러기 힘들어서 좀 더 융통성 있게 변화가 되어온 것인데.. 어느 정도 유저와 운영진 간 타협점을 본 기존 상황에서 특정한 문제점에 의한 판단기준을 따로 정하려면 소통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재미와 즐길거리의 간극이 어느정도인지 유저들이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에 따른 벌점도 납득하기 힘든게 유저 입장일 것입니다. 그리고 예를 드신 신해철씨 글에 대한 사례도 유머게시판의 연예 카테고리라는 측면으로 보면 당연히 유저가 알아서 올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카테고리를 다시 정리한다던지, 카테고리에 관한 공지를 정리 하는 쪽으로 갔으면 나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14/10/31 23:40
유게 관련 공지에다가 굳이 말을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글들을 처리하는 규정이 조금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특히 댓글이 많은 글들이 너무 쉽게 삭게로 가는 것에 대한 반감도 있구요. 단순히 글 내용의 오류로 인해 댓글이 많은 글이 아니라, 회원들 간의 토론이나 논쟁이 일어나는 글들은 기존 게시물의 카테고리가 틀렸거나, 혹은 양식에 조금 어긋나는 경우 글 작성자에게 시간을 주어서 수정할 기회를 주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또한, 올해 내로 회원들간의 토론을 통해서 사이트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러한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14/10/31 23:40
이렇게 혼란스러울 것이라면 그냥 게시판을 하나로 통합하고 카테고리로 관리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정체성?이 모호한 게시판이 지니어스 게시판이라고 보는데 관련 게시물의 양산 때문에 관리를 편하게 하게 위함이라곤 하나 여러가지 분야를 다룸에 있어서 되려 왜 저것만?이라고 의문이 드는 여지가 생겼기 때문이죠.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힘들겠으나 모든 것을 카테고리화 하고 카테고리 설정을 게시판 바로 위에서 편하게 체크형태로 관리를 한다면 그게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난 직캠이 좋았어 그런데 이젠 올릴 곳이 마땅치가 않네? 이젠 부연 설명을 많이 달아야 하나? 아니 이제 이런 게시물은 pgr에선 배척하는건가? 아니면 열개 스무개 모아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14/11/01 00:11
조이럭님의 롤바타 관련 게시물 사건때 느꼈지만, 요즘 운영진의 유머에 관한 해석은 소극적이다 못해 굉장히 오만합니다.
기준을 강화한다고 공지글 하나 올리고, 유예기간 없이 바로 벌점 4점을 때려버리고서는 새로운 정책에 대한 규정 강화라는 별 희한한 이유를 대시더군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는 식의 운영은 아니시겠지만, 지속적으로 유머게시판의 규정에 대한 오만한 운영진의 해석이 이어진다면 분명 피지알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할거라고 봅니다.
14/11/01 01:06
피지알의 원칙은 유머게시판에는 유머글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이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이유는 어느 순간에 생긴 카테고리 때문에 유머가 아닌 글에 면죄부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현상은 분명히 잘못된 이용이었고, 운영이었죠. 지금이라도 유머게시판에는 유머글이 올라오고, 자유게시판에는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의 글들이 올라올 수 있게 공지로 다시 강조가 된 겁니다. 마치 기존의 피지알의 운영 방향이 바뀐 것처럼 받아들이는 건 틀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4/11/01 03:20
유머는 유머게시판에 다양한 주제의 글은 자게에.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유저의 불만이나 운영진의 고충은 없었을겁니다. 카테고리는 절충안이지 해결점은 아니었죠. 유게,자게 각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세우면 편하겠지만 다양한 조건을 세우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너무 빡빡해질 수도 있었죠. 게시판을 나누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토론을 거치면서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요. 또 유머라는 기준이 어디까지인지도 명확하지 않으니 서로 간의 융통성있는 합의가 있었던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방향을 모르기에 하는 말은 아니죠. 카테고리를 없애면 과거에 해결하지 못했던 자게와 유게의 규정에 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와야 하는데 의견교환 없이 결정이 되어버리니 여러모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14/11/01 01:47
자게가 옮겨지는 글들을 받아들였는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가 문제겠죠.
1.글자 수 제한은 채운 아이돌 사진, 다만 분량은 스압을 제목에 달아야 할 정도로 충실함. 2.글자 수 제한은 채운 야구 하이라이트. 다만 동영상은 한두 개. 장면에 대한 분석은 부실함. 3.명언집, Top10~50 시리즈 외에도 '퍼온 김성근 감독 일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스틸컷 2장', '간단하게 내용만 채운 인터스텔라 예고편 영상' 등등... 선택지를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1.자게를 좀 더 가볍게 하여 말그대로 '자유'도를 높이는 경우 2.무거운 자게를 유지하기위해 유게에 방치하는 경우. 3.PGR21 과는 맞지 않는 게시글입니다. 타 커뮤니티를 찾아주세요. 혹시나지만 3번 선택지는 별로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뻘글','의미없는 내용무 도배글' 이런 글들을 자동으로 필터링 해주는 정도면 되지 싶은데요.. 피쟐 자게의 퀄리티란 것은 어떤 글을 선택해도 조금은 읽을 거리가 있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14/11/01 10:03
충분히 즐길거리였음에도 유머의 요소가 없다고 판단해 일괄적용된 벌점과 그로인해 알게모르게 받은 스트레스. 회원들의 불만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분한 의견교환 없이 공지 한번 올리고 벌점 줄줄이 먹이다 논란이 되자 즐길거리라는 애매모호함으로 무마시키고 현재는 다시 유머코드는 애매한. 즐길거리는 충분한 게시물들 허용으로 방침을 바꾼것같은데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있는게 맞아요? 즐길거리라는게 이야깃거리 혹은 본문에관해 시시콜콜한 회상이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게시물도 포함되나요? 진짜애매하네요. 그럼 얼마전 벌점4점 삭게행은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얼마나 고심하고 나왔던 공지였나 라는 씁쓸한 생각밖에 들지않네요.
14/11/01 10:16
유머사이트인 오유를 생각해보면 유머자료 유머글 그외의 수많은 카테고리들이 있습니다.
연예 동물 요리 게임 공포 등등등 수많은 카테고리가있죠. 설령 유머가 아니더라도 시사.풍자. 더 종류를 늘리자면 경악.감탄.신기. 짤방. 음악.등등 무수히 많은 감정들의 공유 및 토론 의사소통 상호교류 등으로 즐길거리는 생겨납니다. 현재 운영진의 판단은 이전의 유게분위기를 허용하되 카테고리로인해 자게로가야할글들까지 유게로 오는 현상을 막겠다고 이해하는편이 나으려나요. 많은유저들이 자게의 가벼움을 엄청 싫어하는듯한데 조만간 자게의 분위기와 목적 가벼움과 무거움으로 인해 한번 소란이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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