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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3 00:13:46
Name B와D사이의C
Subject 문선재선수 역대급 주루 플레이.gif
 



오늘 LG : NC 플레이오프 2차전서 정말 희안한 주루플레이가 나왔는데요.

일단 상황을 설명하자면
9회초 1사 LG가 3:2 로 한점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 있어고 1루 주자는 문선재 선수였습니다.

여기서 문선재선수는 도루를 했고 2루에 슬라이딩을 해서 들어갔는데
2루에 들어가서 보니 타자가 타격을 한공이 2루수 플라이가 되서 돌아가도 죽을것 같더랍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계속 뛰었는데 거기서 NC 2루수 박민우 선수가 어이없이 공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4:2 쐐기 득점이 되버린거죠.

그런데 영상을 자세히 보면 체공시간이 길어서 1루로 귀루했을시 충분히 살것 같은데 문선재 선수가 죽을거라
섣불리 판단하고 냅다 뛴것도  LG 의 천운인가 싶기도 하구요.
추측컨데 박민우 선수도 문선재 선수가 계속 뛰니 어어 왜 뛰지 하다가 실수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원래 포스트시즌서는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희안한 방식으로 미치는(?)선수가 나왔네요..
정말 우주의 기운이 LG에 모이는것 같습니다.

김경문감독님은 포스트시즌에 아픔이 많으신데 이상하게 게임이 꼬이면서 2패에 몰렸네요.
과연 반전에 성공하실지...

이하는 문선재 선수 인터뷰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268488&date=20141022&page=1

문선재는 경기 뒤 '아웃카운트를 착각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고 했다. 그는 "단독 도루를 했다. 원래 2루를 보고 뛰어야 하는데 그냥 슬라이딩까지 했다"며 "그런데 돌아보니 2루수가 공을 잡으려고 준비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문선재는 "이미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았다. 내가 뛰면서도 '왜 가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계속 뛰었는데 행운의 점수로 연결된 것이다. 경기 뒤 LG 선수들은 문선재를 놀려댔다. 문선재는 많이 부끄러운 듯 "창피해 죽겠다. 이겼으니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점수는 NC의 추격 의지를 꺾는 '신의 득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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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14/10/23 00:14
수정 아이콘
문견지명!
B와D사이의C
14/10/23 00:20
수정 아이콘
문스트라다무스인가 싶기도 하구요.
14/10/23 00:15
수정 아이콘
3루에서 멈칫하다가 달리는 게 재밌네요 흐흐;
LG가 플레이오프 진출하면 2등공신 정도는 될 거 같습니다.
이치죠 호타루
14/10/23 00:18
수정 아이콘
주자 1, 2루였다면 짤없이 인필드 플라이였을 텐데 말입니다...
B와D사이의C
14/10/23 00: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상황을 만들기도 어려운데 참...여러가지가 엉켜서 이런 희안한 상황이 만들어지네요.
14/10/23 00:27
수정 아이콘
인필드 플라이라도 공 놓치면 그냥 달리면 됩니다.
일반 플라이처럼 1루로 귀루했다 2루 가야하는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caladnei
14/10/23 00:29
수정 아이콘
12루면 도루도 안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14/10/23 00: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러면 문선재가 홈인할 상황도 안 벌어졌겠죠. 쩝... 넥팬이지만 NC 올라왔음 해서 NC 응원하던 쪽으로서는 여러 모로 좀 안타깝네요.
지나가다...
14/10/23 00: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설령 인필드였어도 문선재 홈인은 인정됩니다.
이치죠 호타루
14/10/23 00:39
수정 아이콘
네. 타자만 자동 아웃되지 인 플레이 상황이니까요. 만일 냅다 뛰는 작전이었다면 인필드 떴어도 문선재가 홈으로 냅다 뛰었다면 들어오긴 했을 테니 어쨌건 득점은 인정됐겠죠. 문선재가 발이 느린 편은 아니니까요.
L.Modric
14/10/23 00:19
수정 아이콘
양상문 감독은 인터뷰에서 힛앤런 사인이 났다고 했는데, 문선재 선수는 단독도루를 했다고 이야기했네요.
뭐가 어떻게 된건지..흐흐 암튼 진짜 우주의 기운인가 싶네요
14/10/23 00:27
수정 아이콘
흐흐..보통 선수가 감독이 작전내렸는데 단독이었다 하는 경우는 없죠.
감독이 선수감쌀려고 작전이었다 하죠
Shandris
14/10/23 00:21
수정 아이콘
인생이란게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실투가 오히려 결정적인 스트라이크가 되어버리는...
지나가다...
14/10/23 00:21
수정 아이콘
참 이건 웃기도 뭐하고 울기도 뭐하고..
다행히 결과가 좋기는 했는데 대주자로 쓰겠다고 엔트리에 올린 선수가 이러고 있으면 참 심경이 복잡해집니다.
Lightkwang
14/10/23 00:24
수정 아이콘
3루코치는 왜 돌린건가요 크크크
지나가다...
14/10/23 00:26
수정 아이콘
고장난 선풍기라서..( '-')
Lightkwang
14/10/23 00:27
수정 아이콘
결국 결과가 좋게 나와서
저 3루코치가 야알못 드립치시는 거 아닌가요 크크
크로스게이트
14/10/23 00:27
수정 아이콘
2루면 몰라도 3루까지 오는 상황이면 돌리는게맞죠.
거기서는 플라이로 잡히고 귀루해도 어차피 죽습니다.
지나가다...
14/10/23 00:31
수정 아이콘
잘 보시면 문선재가 2루에 있을 때 이미 돌리고 있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4/10/23 00:34
수정 아이콘
2루에서 3루로 출발했을때 그때 돌리지않나요??
교묘하게 그 부분이 짤렸네요 크크크
Lightkwang
14/10/23 00:31
수정 아이콘
귀루했으면 살았을 것 같은데요...
문선재가 2루에서 멈칫하고 다시 뛰어서 3루 베이스 도착했을 즈음 공 떨어지는 걸로 봐서...
크로스게이트
14/10/23 00:3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2루에서 3루로 출발했을때 돌리는걸로봐서요 크크
그때 귀루하려고하면 역방향걸려서 죽었을것같아요.
산성비
14/10/23 00:35
수정 아이콘
바람 부는 겁니다. 공 휘어지게
python3.x
14/10/23 08:50
수정 아이콘
돌리는 방향보면 귀루하라고 하는 제스쳐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14/10/23 00:25
수정 아이콘
문선재 미래에서 왔답니다 이 글 내려줏...
14/10/23 00:27
수정 아이콘
이 분 최소 트랭크스..
R.Oswalt
14/10/23 00:33
수정 아이콘
저번에 포수마스크 대신 쓰고 2루 도루 잡아내는 것도 진짜 웃겼는데, 그거보다 더한 웃음을 크크크
문선재에게서 우주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뭘 해도 되는 시즌이네요.
14/10/23 00:58
수정 아이콘
무려 김주찬을 잡았다는게...덜덜
신이주신기쁨
14/10/23 00:39
수정 아이콘
난 문선재 좋은데 kt에 안갔으면....
키스도사
14/10/23 00:57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들에서는 미래에서 온 문선재 드립도 나오더군요 크크크크
Necrosis
14/10/23 01:05
수정 아이콘
완전 본헤드 플레이인데.. 결말이 정말 너무도 결정적으로 좋게 나버려서 까지를 못하겠네요;

진짜 왜 뛴건지 알고싶습니다. 해명 기사를 봐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14/10/23 01:25
수정 아이콘
결말이 좋아서 깔 수 없게된 본헤드 플레이죠..
야만없이지만 박민우 선수가 실책만 안 저질렀으면, 그리고 동점이 됐다면 문선재 선수는 가루가 되도록....
하루빨리
14/10/23 01:26
수정 아이콘
해명을 안했으니깐요. 본인도 왜 뛰었는지 모르겠단 실책 인정인데 해명으로 받아들이시면 해석이 안되죠.
마스터충달
14/10/23 01:42
수정 아이콘
아.... 공을 놓졌군요;;;
전 플라이가 됐는데 계속 뛰었다는 줄;;;
14/10/23 01:57
수정 아이콘
오늘 이 친구 주루 보면서 딱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하구나."
14/10/23 02:3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저글링아빠
14/10/23 02:36
수정 아이콘
저도.. 크..
그런데 이 선수한테는 또 묘하게 밉지 않은 그런게 있어서..
14/10/23 02:12
수정 아이콘
빽도
애니소나
14/10/23 02:35
수정 아이콘
문선재 뛰는거보고 박민우는 "뭐야 저놈?" 이러다가 놓친듯하네요..
압박주루의 창시자 문선재..
저글링아빠
14/10/23 02:35
수정 아이콘
후로야구 30년 이상 보면서 이런 일은 처음 본 거지 싶습니다.
윤찬 뇌주루 시즌2가 에러 크리와 결합하니 역대급 쐐기점..
내가 뛰면서도 왜 가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인터뷰까지 아주 두루두루 깨알이예요.. 크크크
스웨트
14/10/23 02:57
수정 아이콘
생긴건 똑똑해보여서 별명도 검사 인데 하는건 바보.. 크크크
14/10/23 05:44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열심히하긴 진짜열심히합니다
KT에가지마요...
14/10/23 05:54
수정 아이콘
에휴 박민우선수 속상하겠네요
Legend0fProToss
14/10/23 07:36
수정 아이콘
이미2루 간후엔 얼마나 떴는지 어디쯤인지도 몰라서 돌아가도 죽을거 같았겠죠 뭐 나름 거기서는 나름의 최선의 판단인듯하네요 크크
Outstanding
14/10/23 07:58
수정 아이콘
정말 우주의 기운이 모인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찬물끼얹으며 공수교대할 본헤드 플레이였는데 크크
초보롱미
14/10/23 08:08
수정 아이콘
김우석의 역대급 히 드랍더 볼과.
윤찬의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가.
합쳐지니 득점?
토어사이드(~-_-)~
14/10/23 08: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정호가 내야 플라이임에도 1루에서 2루로 태그업 하다가 아웃되는 본헤드 플레이를 했었죠
그것땜에 문책성으로 한동안 2군에 있었는데
그거 이후로 보는 이해 안 되는 주루 플레이네요 크크-_-
유인나
14/10/23 08: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우주의기운이 엘지로 모이네요 어떻게 저런... 야구 본지는 얼마 안됬지만 난생 처음보는 플레이 군요 크크
더미짱
14/10/23 08:52
수정 아이콘
정확한 상황은 2루 도루 하느라 타격을 못보고 2루수 후라이 시식할 준비하는것만 본거 같습니다
타구는 못본 상황이고 당연히 내야 플라이니까 금방 잡겠다 싶어서 귀루는 사망, 실책 나오면 사는거니까 3루까지 달려봤는데 생각보다 체공시간이 길어서 3루 갈때쯤에서야 볼 드랍... 어라 이거 뭐지 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홈까지 달렸는데 천금같은 추가점 이거 같습니다
14/10/23 09:32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높게 뜨면 문선재선수 위치에서는 체공시간은 커녕 낙구지점도 확실히 알기 어려워서 죽었다고 판단하고 귀루를 안했던 것 같습니다. 최태원코치도 비슷하게 보고 무조건 돌린 것 같고요.
켈로그김
14/10/23 09:32
수정 아이콘
주루코치 시야에서는 2루수와 공 위치가 보이네요.

처음부터 백스텝한게 아니라, 낙구위치 잘 못 판단해서 앞으로 몇 스텝을 오고 있던 상황이었고,
공 위치가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적으로 공이 최고점을 지나 낙하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백스텝이 시작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대체로 낙하가 시작되기 전에 낙구지점을 잡지 못하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루코치의 입장에서는 경험적으로 놓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수 있지요.

거기에 주자 역시 단독도루로 2루까지 전력질주 + 슬라이딩까지 한 상황이고
거기서 3루로 가는 시간보다 1루로 귀로하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전력질주 후, 반대방향으로 아무리 전력질주해도 시간은 더 걸리지요.
어쨌든, 2루 슬라이딩 한 시점에서 에러가 아니라면 살 방법이 없었다고 봅니다.

일단 본헤드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건 타구를 보지도 않고 도루를 한 시점까지이고,
이후로는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를 잘 수행한걸로..
물론 본인 입장에서는 지금 얼떨떨하겠지만, 나중에 돌아본다고 해도 도루를 아예 안했으면 안했지 2루 슬라이딩 이후의 시점에서는 그냥 뛰는게 낫다는 판단을 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겠지만,
보통 저런 경우. 내야를 살짝 벗어나는 플라이성 타구의 경우 해당 방향의 외야수가 백업을 들어오지 않나요?
공이 내야수 1m오버하는 경우라면 5m떨어진 방향에서 오는 외야수가 잡아서 송구하는게 더 빠르고 정확하니..
(그래서 잘 보시면 포수가 1루 송구에 대비해서 1루 뒤로 들어가다가 돌아오느라 홈에 없었죠. 원래 정석적인 협력수비위치가 1루 뒤니까.)

이번 경우라면 감독나 수비코치가 숏이랑 라이트 외쳐댔을거같은데..
모르긴 몰라도 2루수 단독실책이 맞긴 하지만 유격수, 우익수도 한소리 들을거 같긴 합니다.
콜이라도 열심히 해줬어야..
타구를 정면으로 볼 경우 낙구지점을 잘 못 예상할 수 있는데, 옆에서 보는 수비가 콜을 했다면 에러를 면했을 가능성이 크죠.
앞으로 갔다가 돌아갔는데도 글러브 끝에 스칠 정도였으니, 한스텝만 덜 나갔어도 거뜬히 잡을 공이라는 말인데..


물론 주루코치의 선풍기질은 예상외의 변수로 작용하여 공 하나 차이로 글러브를 벗어나는데 1등 공신이긴 했지만;;
14/10/23 10:17
수정 아이콘
2루슬라이딩 이후에 전부 계산된 플레이였다구요?
산왕전 강백호의 안면슛 이후 변명 생각나요 크크
켈로그김
14/10/23 10:18
수정 아이콘
계산이 아니라, 그 이후에 할 수 있던 행동이 계속 가는거 말고는 사실상 없었다는거죠.
이미 엎질러진 물..

마치.. 정대만이 이미 헛된 시간을 보내왔기에, "이제 내게 남은건 3점슛밖에 없어" 라는 듯한;;
14/10/23 10:21
수정 아이콘
돌아오는게 정상적이죠
켈로그김
14/10/23 10:25
수정 아이콘
타구를 보지 못한 상황이라 공의 체공시간이 얼마나 될지 타자는 보고 판단할 수 없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통상적인 내야플라이라면 주루 중에 돌아갔어야 하는거고요.
이미 타구를 보지 않고 슬라이딩까지 대차게 해버린 상황 자체가 비정상적입니다.

외야플라이면 체공시간이 더 길고, 송구시간도 더 길기에 그 시점에서 돌아갈 수도 있지만
내야플라이라면 슬라이딩을 한 시점에서 뭘 해도 무의미하고..
그나마 주루코치의 사인을 따르는게 낫죠.
주루코치는 해당 상황을 완전히(에러에 대한 완전한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2루수가 전진스텝 후 백스텝을 밟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여 돌린거고요.
켈로그김
14/10/23 10:32
수정 아이콘
다시 자세히 보니 우익수는 커버를 훌륭히 들어왔군요.
그렇다면, 무엇보다 프로로서 낙구지점을 못잡고 전진해버린 2루수 본인과
유격수의 콜 여부.
그리고 홈커버를 생각하지 않았던 3루수의 수비에 아쉬움이 좀 남는 장면이겠지요.
싸구려신사
14/10/23 10:48
수정 아이콘
이론적으로는 공감하고, 제가볼때도 2루 슬라이딩 한시점에는 뛰는게 나았다고 보여집니다만, 인터뷰에서 나도 왜뛰는지 모르겠다고 했으니 본인의도는 그게 아니었던것이죠.
혹시라도 3루코치가 돌려서 뛴거고 '3루코치가 왜뛰라고 하는지 모르겠다'정도의 의미라면 3루코치 의도가 위와같다는 전제하에 매우 매끄러운 상황이긴하겠네요
켈로그김
14/10/23 12:0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본인의도는 아니었던걸로.. 근데 왠지 뛰는게 나을거같기도 하고.. 코치도 돌리고.. 흐흐;;
14/10/23 10:38
수정 아이콘
굉장히 길었던 체공시간 + 타격이 이루어졌음에도 주자가 슬라이딩을 해버리는...(이부분이 본헤드라면 본헤드) + 주자와 3루코치의 '에라모르겠다 못먹어도 고' 판단(슬라이딩한 시점에서는 괜찮은 판단이라고 생각함) + 실책.. 이 합쳐진 기이한 상황이죠. 될팀될이 엘지라니...
관악산배운불곰
14/10/23 11:21
수정 아이콘
직관가서 보는데 제가 투 아웃응 착각하고 있었는 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전 문선재 선수 교체 전 선수가 박용택 선수였는데 삼진 병살 뜬공 땅볼이라 직선타쳐서 싸이클링 아웃(?)을 내심 기대했는데 볼넷... 그리고 문선지명 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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