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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11:42
실사용기가 올라와봐야 정확해지겠지만
리뷰어들 + 벤치로는 전세대와 지속시간은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패4 -> 에어로 갔을때도 동일했던걸 감안하면. 그냥 에어 수준의 배터리 지속시간이라고 봐도..)
14/10/22 11:48
아패4에서 에어로 갔을때도.. 그정도로 얇아지고 빨라졌는데 실제 배터리 시간이 동일했던게 애플이라..
에어때 밝힌걸로는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의 전력소모를 더 줄여서' 라고 말하긴 했습니다. - -; (실제 아패4보다 에어는 배터리 크기가 20~30% 더 작고 . 성능이 좋지만 지속시간이 같다는건 저렇게밖에 설명이)
14/10/22 16:16
이제 개봉기들 올라오면서 밴치 돌리고 있는데.
에어 13시간 / 에어2 11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덧붙이자면 미니2는 11시간, 미니3은 13시간이라고.. ?!?!?! 미니3의 진짜 장점은 그냥 배터리 시간인걸로 밝혀지는중..
14/10/22 11:47
램이 1기가였다면 댓글 폭발했을 것 같은데 뭔가 아쉽군요.
뭐 저는 1기가라도 크게 문제 일어난 적이 없어서 만족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
14/10/22 11:53
그게 꼭 그렇게만 볼 수가 없는 것이... 지금까지의 폰 앱은 그랬겠지만, 이제 아이폰 6 플러스도 해상도가 상당히 높아졌거든요.
아이폰 5S = 1136x640 = 72만 아이폰 6 플러스 = 1920x1080 = 207만 아이패드 에어 2 = 2048x1536 = 314만 해상도는 3배인데 램은 그대로라는 거죠. 이제 슬슬 아이패드 수준의 램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14/10/22 12:01
네 그래서 저도 처음에 1G로 나왔을 때는 상당히 마음에 안 들어했습니다. 5사용자라 6 나오면 살까 하다가, 휘어짐 문제 + 램 때문에 아예 1년 더 기다려서 6S 나오면 갈아타려고 생각중입니다.
해상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램도 따라 늘어나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래픽 모듈이 사용하는 메모리량을 제외한 나머지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으니까요. :)
14/10/22 11:54
패드 앱이라서라기보다... 에어2가 해상도가 많이 높아졌죠. 리소스 파일 용량이 커지니 1기가로는 앱 몇개 돌리기도 빠듯할 겁니다
14/10/22 11:50
그리고 폰에 한해서는 100% 헛소리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실제로 아이폰 쓰면서 메모리 사용량 계속 프로파일링 해 봐도 1G 채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물론 OS 레벨에서 가용 메모리에 따라서 어느정도 메모리에 올려두는 비율을 관리하긴 합니다만, 평균적으로 아직까진 크게 무리 없는 수준이 맞긴 맞습니다. 폰도 앞으로의 추세를 보자면 더 커져야 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만으로 봤을 때는 영 틀린 얘기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14/10/22 12:00
그건 나일레나일레님께서 프로파일링해가며 안 쓰는 앱은 끄고 사용하실 수 있는 수준의 유저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폰 열어보면 한달 전에 사용하던 앱이 지금까지 켜져 있고 그럴 걸요.
그렇게 말하자면 사실 PC에서도 단일 어플리케이션이 메모리를 1기가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는 충분하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일리가 있는 얘기지만 스마트폰 용도 중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낮다고만 볼 수도 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불만족스러운 거죠.
14/10/22 12:04
어차피 iOS에서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앱은 전부 메모리에서 내려서 Flash에 저장합니다. 1달 전에 실행했건 1년 전에 실행했건간에요.
램 자체에 상주하지 않는데 그건 상관없죠. 이건 기본적으로 멀티태스킹이란 걸 지원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연구 백데이터로 필요했던 자료라 상당히 여러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프로파일링 했는데 말씀하시는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아직까지는요.
14/10/22 12:09
뭐 개인적으로는 얼마 전에 공개한 게임용 그래픽 API를 활용하기에는 1기가로는 아무래도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려서 2기가로 늘린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1기가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할만한 앱은 현재로서는 게임밖에 없으니까.
14/10/22 12:10
네 말씀하신대로 게임 외에 메모리 많이 먹는 앱은 없다시피 합니다. 컴퓨터도 그렇고 모바일도 그렇고 언제나 게임이 스펙 향상을 주도하긴 하죠.
14/10/22 11:55
azurespace님// 득달같이, 진정하세요 말씀하시기 전에 본 댓글의 어감이 쎘습니다.
다른 의견을 헛소리라니요. 가는게 있으니 오는게 있는거죠. azurespace님 표현부터 부드럽게 하시면 대댓글 표현도 부드러워지리라 봅니다.
14/10/22 12:04
'득달같이', '헛소리'라고 하면서 진정들 하시라니..
(그리고 2기가로 늘렸다고 1기가로 충분'했던'게 사실이 아닌건 아닙니다...)
14/10/22 12:00
워워 이게 얼마전에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적으로 파이어된 일이어서 azurespace님께서도 그냥 사람들이 대충 알고있으려니 하고 표현한듯 하네요
14/10/22 12:33
이 님이 어이없는건 '일부' 극성 앱등이들이 1기가로 충분하다고 한거가지고 '헛소리'라고 '헛소리'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아이폰6 스펙 발표했을때 램1기가라고 아이폰 유저들한테도 엄청까였었는데 말이죠.
14/10/22 14:22
램이야 많을수록 좋겠지만..
http://m.cafe.naver.com/inmacbook/1105650 위 실험 보면 멀티태스킹 능력이 iOS 1GB > 안드로이드 3GB네요. 앱구동 속도도 iOS가 훨씬 좋고... 아이폰 1G가 충분치 못하다고 하면 안드폰 3G도 충분치 못한거네요.
14/10/22 14:34
iOS는 유저 레벨 어플리케이션의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멀티윈도우 같은 기능을 iOS에서 볼 수 없잖아요.
앱 실행 속도는 보통 iOS가 좋은 게 사실이지만, 메모리 용량과 앱 실행 속도는 사실상 상관이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램 1기가짜리 핸드폰에 안드로이드L을 올려서 실행하면 3기가짜리 안드로이드 킷캣보다 빠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안드로이드가 JAVA VM 위에 구현되어 있는 탓에 느린 것이라서... 아이폰의 메모리를 늘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3기가를 쓰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메모리가 많을 수록 게임 개발자들이 구현할 수 있는 것의 범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A시리즈 CPU 성능은 매 세대 크게 좋아지고 있지만 그걸 풀 로드로 실행할 만한 앱 자체가 안 나오거든요.
14/10/22 15:33
제가 멀티 태스킹이 아니라 백그라운드에서 활성화 되는 시간이라고 표현 했어야 했네요.
전 안드로이드 3G와 iOS 1G를 비교해서 iOS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말하는건 잘못된거 아닌가해서 댓글 썼었습니다.
14/10/22 12:02
그건 사실 당연한거죠.
아이패드/아이폰 라인업은 매년 신제품이 출시되면 구 제품 가격을 내리니까요. 거기에 애플은 출시주기가.. 특별한 경우 제외하곤 1년주기다보니 사실 예측도 가능했고.
14/10/22 12:07
넵... 항상 신제품만 사다가 아버지 바둑용으로 하나 최근에 사 드려서 가격 내리는걸 몰랐드랬죠.
머 아버지가 바둑 재밌게 두고 계시니 만족스럽긴 하네요.
14/10/22 12:15
다 만족스러운데 램이랑 화면이 살짝 약한듯한 느낌만 보강해 줬으면 했는데 말이죠.
램은 해결됬고 에어1 화면이 약간 약한듯 하면서 통통 튕기는 느낌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 리뷰어들이 여러번 언급을 했는데 이 점이 고쳐졌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흐흐.
14/10/22 12:03
게다가 32기가 라인이 사라지면서 실질적으로 64기가 128기가는 더 내려가는 효과가...는 제가 에어1 128기가라 중고로 팔고 에어2 넘어갈까 했다가 그냥 2~3년 더 쓰기로...
14/10/22 16:38
그러게요.. 지금보니까 에어가격이 전체적으로 10만원 인하되서... 중고로 팔면.. 한달사이 15만원 이상 손해보는 상황이네요;;;
아직 3도 정리 못했는데;;; 그냥 1,3,5,7로 가야되나 3,5팔고 6가야되나 엄청 고민됩니다 흑
14/10/22 12:05
중고로 팔고 지르는것도 현명한 선택같기는 한데, 1은 좀 팔기 힘드실 것 같고, 3와 미니 둘다 처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4 보유중인데 팔 타이밍 보고 있습니다....
14/10/22 12:14
1은 어머님에게 드려서 사진 앨범과 옛날 가요 재생용으로 활약 중입니다. 아주 잘 돌아요. 제할일은 합니다.
3은 애매한게 미국 AT&T용 30핀 커넥터 제품이에요. 미국가서 사온거라 국내 처분하기가 좀.. 미니는 마나님이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읽기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14/10/22 12:34
저는 에어 쓰고 있는데 이미 에어 만으로도 단 한번도 특정 부분이나 어플에서 버벅거린다는 느낌조차 못 받았기 때문에 에어도 외계인 고문해서 만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능이 더 좋아졌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체감이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_+
14/10/22 13:43
화면 4인치 좋아하는 사람은 6인치가 불편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지만
램2G는 램1G보다 무조건 좋은겁니다. 램1G가 2G가 된다고 불편하지도 느려지지도 않는데 굳이 램1G를 옹호할 이유가 없죠.
14/10/22 13:47
늘어난 트랜지스터는 GPU에 집중되고 CPU는
듀얼에 고클럭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 분이 계셨는데 트리플 코어는 의외네요.. 징검다리 성격으로 과연 내년에 나올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가 처음으로 쿼드 코어를 적용할지 궁금해지는데... 순이익 뽑아먹을 생각에 램도 1G려니..했는데 통 큰(?) 결단에 놀랍고...그래도 애플은 참 영악해요. 용량 32G 없애고 64G 넣어서 가격 깍아준 척 하며 IOS 용량만 5기가 넘게 만들어 16G가 쓰지 말고 님들 64기가로 넘어가셈 유도하며 100달러 인상 효과를 노리니..크크
14/10/22 14:14
제가 아이패드 에어 쓰고 있는데 구입 이후 오늘 아침까지도 이거보다 더 좋은 패드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제딴에는 완벽하거든요 근데 더 좋은게 나오네요 제가 늙긴 늙었나봅니다 기술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따라가진 못하지만 사긴 사야겠죠 -_-
14/10/22 15:09
램만 늘면 무조건 구매한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불과 1주일전에 랩탑느님께서 사망하신 관계로 랩탑구매로 대체... ㅠㅠ
14/10/22 15:46
램 2GB도 그렇지만 트리플코어.. 이게 참 멋지네요. 램과 트리플 코어 조합으로 아이패드[2]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른 AP들과 비교를 한 자료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http://appleinsider.com/articles/14/10/21/apples-new-a8x-powered-ipad-air-2-smokes-new-android-tablets-including-nvidias-tegra-k1 Nexus 9 의 테그라 K1 64-bit : 싱글 1807 / 멀티 3220 갤럭시 탭 S 10.5의 엑시노스5 옥타 : 싱글 888 / 멀티 2642 아이패드 에어의 A7 : 싱글 1472 / 멀티 2664 아이패드 에어2의 A8X : 싱글 1812 / 멀티 4477 테그라 K1 64-bit보다 싱글에서 5점, 멀티에서 1257점 더 높네요. 멀티에서는 39%만큼 더 빠른걸로 나옵니다.
14/10/22 16:03
에어투 스그로 64g wifi 구매 예정입니다
패드는 32가 딱인데 ㅠ 폴리우레탄 성애자인데 케이스도 맘에들어요 토사구패드는 여자사람 줘야죠 이제 아폰만 1년 더 기다려서 5s > 6s로 바꾸면 딱이네요!
14/10/22 16:43
저도 6쁠 구매예정이었는데
이번 에어2 2g 업글소식에 구매의욕 완전 접었습니다. 6s의 2g 업글이 확정적이다시피한데 애매하죠 6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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