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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1 20:52:45
Name 어리버리
Subject 어떻게든 카톡에 족쇄를 채우려는 새누리당 의원님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5047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다음카카오가 카톡 대화내용을 2~3일만 보관하기로 한 데 대해 "업체측이 일주일치를 보관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이 필요하다"며 법을 개정해서라도 보관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원진 의원도 "서울경찰청에서 감청신청을 29건을 했다. 그건 모두 다 중요 보안사범들이다. 일반 개인에 대한 감청은 있을 수 없다"면서 "다음카카오 대표의 말대로 저장기간을 3일 정도로 하면 영장을 청구해도 볼 수 없다"고 가세했다.
이에 대해 이완구 원내대표는 "저희가 유념해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해, 새누리당이 실제로 법 개정을 통해 카톡 대화내용 보관기간을 늘리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파장을 예고했다.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41021120437563&ts=204618

검사 출신의 김진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톡 감청 논란을 보면 2008년 광우병 사태가 떠오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이번 감청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시민이 카톡을 실시간 감청당하는 일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4년간 연평균 감청건수는 118건으로 그중 95%는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에, 나머지 5%는 살인 유괴 등 강력사건에 대해 이뤄졌다"면서 "이번 (사이버사찰논란) 사건으로 좋아할 사람은 간첩 등 대공혐의자들이다. 야당은 더 이상 국가안보를 뒤흔드는 자해행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Copyright(c) MBC RADIO All Rights Reserved.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인터뷰)

☎ 신동호 > 지금 카톡 논란으로 시작된 사이버 사찰 문제를 허위사실로 시작됐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떤 근거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지요?
☎ 김재원 > 기본적으로 실시간으로 그 사이버 상의 개인 간의 대화를 직접 사찰할 수 있는 구조가 없는 데도 마치 우리 국민여러분들이 어떤 개인 간의 메시지를 수사기관이나 또는 다른 기관에서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공개를 했고 사실 이 문자메시지라든가 기타 이메일 계정 등을 수사기관에서 법원에 감청영장에 의해서 수사자료를 획득하는 일은 과거 김대중 정부에서도 여전히 있었고 노무현 정부에도 있었고 현재까지 오는 아주 적법한 합법적인 그 수사절차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불법적인 사안인양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느냐 라는 생각입니다.
☎ 신동호 >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영장을 발부했고 그 영장 발부에 따라서 한 수사 방식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김재원 >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에 벌어진 수많은 강도, 살인, 또 인질, 강도, 유괴 등의 그 강력사건은 도저히 수사할 수 없는데 과연 이것이 누구를 위한 그런 조치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고 이것이 문명국가 어느 나라에서든 법원의 판사의 영장을 받아서 수사 자료를 획득하는 것이 강제처분의 일환으로서 지금까지 허용되어온 그런 수사의 방식입니다.
☎ 신동호 > 이번 통신제한조치와 관련된 영장발부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 범위와 관련해서 지나치게 확장적이다, 이런 비판은 있는 것 같던데요.
☎ 김재원 >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법원에서 충분히 사실상 전후 그 연계를 따져서 영장을 발부하고 있고 수사기관에서는 왜 이런 그 정보가 필요한지를 수사기록에 충분히 소명을 해서 판사의 영장을 판사의 허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은 사실관계 자체를 일일이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러한 확인도 없이 그냥 대체적으로 국민들에게 무차별적이라는 용어를 붙여서 마치 불법적으로 어떤 그 수사자료 획득이 횡행하는 것처럼 그런 어떤 홍보를 한 것은 잘못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 신동호 > 지나치게 국민불안감을 조성했다, 이런 입장이시군요.
☎ 김재원 > 예.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934

문제는 수사기관의 카카오톡 사찰 의혹에 대한 문제제기가 강력범죄를 수사하기 어렵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수사해 유괴 등 강력사건을 해결했다는 뉴스가 나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그와 같은 뉴스를 접하면서도 지금과 같은 분노와 불안을 느끼지는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심지어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의 기자회견을 통해 촉발된 것도 아니다. 정진우 노동당 부대표의 주장은 강력범죄를 수사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한 수사가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새에 이뤄지는 등 절차적 문제가 있었던데다 수사기관이 메시지 자체의 정보를 넘어서서 대화 상대들의 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한 것이 문제라는 내용이다.

오히려 이 모든 상황을 자초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검찰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이버 공간에서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다”라고 직접적으로 발언하지 않았던들, 검찰이 대통령의 발언에 발맞춰 사이버상의 명예훼손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들 과연 카카오톡 사찰 논란이 이렇게 커졌겠는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자라면 외국 신문의 기자라도 기소해버리는 검찰의 번뜩이는 칼날을 바로 눈 앞에서 보면서 불안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대체 어디있단 말인가? 산케이신문과 언론의 자유는 그렇다치더라도, 국민이 대통령 흉을 보는 게 뭐 그렇게 잘못된 일이라고들 그렇게 호들갑이었는가?

(종합 기사입니다.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주옥같은 논평들도 보이네요.)

----

다음 카카오 사장의 기자회견 이후 조용해졌던 카카오톡 관련 기사들이 오늘 나오고 있네요.

새누리당 의원들이 선두에 서고,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뒤를 받치는 공격이 시작되었는데
내용 보면 색깔 칠하기,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때도 그랬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야 한다.
라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법안은 통과가 안 되겠지만, 돌아가는 꼴이 예상과 하나도 틀리지 않아서 참 허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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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기
14/10/21 20:55
수정 아이콘
영장을 청구해도 볼 수 없는 게 큰 문제인가요? 소름 돋네 진짜.
DarkSide
14/10/21 20:5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 박근혜 정부의 카톡 족쇄 채우기 전략을 볼 때마다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이제는 언론 통제와 불법 사찰도 모자라서 저런 짓까지 하다니요 ;;
정말로 1970년대 박정희 정권시절 공안정국으로 다시 회귀하려고 하는건지 ... 국정원 검찰 경찰 정부기관에서 저를 감옥에 쳐넣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
아이군
14/10/21 20:56
수정 아이콘
음... 5퍼센트가 살인유괴 강력 사건이고 95퍼센트가 국가 보안법 위반...

유괴범 살인범 한명마다 간첩이 20명 있는 나라라는 거군요. 무슨 간첩의 왕국인가...
레이스티븐슨
14/10/21 20:57
수정 아이콘
1. 저는 정말 저분들 안뽑았습니다.
2. 여기는 정말 그래도 되는 나라네요 (웃음)
가만히 손을 잡으
14/10/21 20:57
수정 아이콘
불법사찰로 공무원들 콩밥먹은게 얼마나 오래되었다고...믿어달라고?
어리버리
14/10/21 20:58
수정 아이콘
다들 지령을 받은 것처럼 공통적으로 감청 영장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수없이 많았던 압수 수색 영장에 대해서는 절대 얘기하지 않네요. 크크. 이번에 문제가 된건 감청영장 보다는 무차별로 신청하는 압수 수색 영장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였는데 말이죠.
마루하
14/10/21 20:59
수정 아이콘
카톡 감청한다고 저렇게 대놓고 광고하면
간첩들이 참 잘도 쓰겠네요-_-
바보들인가...
당근매니아
14/10/21 21:02
수정 아이콘
자 그래서 네비 깐 건 몇명이셨는지......
그리고또한
14/10/21 21:03
수정 아이콘
다음카카오 직원들은 새누리당 의원들을 정말 갈아마시고 싶겠군요.
기사가 하나하나 뜰 때마다 주가가 요동을 칠 텐데
14/10/21 21:04
수정 아이콘
간첩님들 다 텔레그램 쓰신답니다.

이 똥멍충이들........
스웨이드
14/10/21 21:06
수정 아이콘
카카오로 머리통 때리고 싶다...
花樣年華
14/10/21 21:12
수정 아이콘
덤으로 두리안 몇개 섞어서요. 크크;;;
14/10/21 21:07
수정 아이콘
카톡 안써 이것들아 .
14/10/21 21:09
수정 아이콘
캬;; 적어도 이번 인터뷰로 간첩들과 범죄자들은 텔레그램을 쓰겠네요
우리아들뭐하니
14/10/21 21:09
수정 아이콘
이야 광우병이 6년만에 팍팍 발병하는 그런병이었나보네요....
花樣年華
14/10/21 21:11
수정 아이콘
비겁한 놈들이죠. 지들 불리할땐 돌아가신 전직 두분 이름 걸핏하면 올려대고. 지들이 계승한 당도 아니요, 이미 MB라는 한 대가 끼어있음에도 꼭 저 레파토리는 빠지질 않네요. 김대중 노무현때도 했다.

이게 결국 범인 잡기입니까 카카오 잡기지. 그리고 저 머리좋은 사람들이 그걸 모를까요. 결국 대통령에게 굽신거리겠다는 일념이 만들어내는 촌극에 그나마 잘나가던 기업인 카카오만 죽는거죠. 창조경제요? 이쯤 되면 무로 돌려야 창조할수 있단 소리가 절로 나올 지경입니다.
Judas Pain
14/10/21 21:16
수정 아이콘
"최근 4년간 연평균 감청건수는 118건으로 그중 95%는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에, 나머지 5%는 살인 유괴 등 강력사건에 대해 이뤄졌다"

공안 95 : 강력 5 ... .. .


안 씀. 수고요.
순뎅순뎅
14/10/21 21:17
수정 아이콘
카톡없었을때는 그럼?
DarkSide
14/10/21 21:18
수정 아이콘
아마 버디버디나 MSN 메신저나 스카이프나 그런 걸 감청했을듯 ...
Rorschach
14/10/21 21:19
수정 아이콘
전화통화도 일주일간 녹음보관하라고 통신사에 요청할 기세;;;
좋아요
14/10/21 21:4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이미 하고 있지 말란 보장도 없죠 뭐
해달사랑
14/10/21 21:19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 하는거 보니 그동안 마음만 먹으면 모든 sms나 메신저는 볼 수 있었던거 같네요.
루크레티아
14/10/21 21:20
수정 아이콘
뭔 미친 짓거린지...
for(int Miracle)
14/10/21 21:22
수정 아이콘
무슨 짓거리냐아아!
14/10/21 21:25
수정 아이콘
오히려 텔레그램이 깔려있으면 잡혀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크크크
14/10/22 00:25
수정 아이콘
만약 저 법안 통과되면 텔레그램 등 협조 안하는 모든 메신저 서버의 IP를 차단하고 warning.or.kr 달아놓을 놈들입니다.
14/10/21 21:30
수정 아이콘
보관일수를 없애도 모자랄판에 늘렼크크크
14/10/21 21:31
수정 아이콘
"그건 모두 다 중요 보안사범들이다. 일반 개인에 대한 감청은 있을 수 없다."
솔로10년차
14/10/21 21:34
수정 아이콘
결국은 정부에 대한 신뢰의 문제죠. 대통령 욕하고 정부 욕해도 아무 상관없다면 이만큼이나 감청유무를 신경썼겠습니까? 진짜로 필요한 일에만 쓸거라고 믿지 못하니까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죠.
저 비겁함은 진짜... 이 문제는 결국 신뢰문제고, 이 문제를 신뢰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 돌파하겠다는 뜻이죠.
도대체 북한의 기술력은 뒤떨어진 겁니까, 첨단입니까? 어떤 부분에서는 첨단 기술을 자랑하며 북한에게 벌벌 떨어야 할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이런 부분은 꼴랑 카톡 감청 못한다고 안보에 문제가 생길 것처럼 말한다니. 이런 걸로 안보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정말로 판단한다면 국가운영을 하겠다고 나서면 안되는거죠.
솔직히 감청이 되든 말든 저는 상관이 없는데, 이런 식으로 나아가서 저와 상관이 있는 일이 터질까 걱정이 쌓여갑니다.
똥눌때의간절함을
14/10/21 21:36
수정 아이콘
비트윈으로 망명해야할듯...
당근매니아
14/10/21 22:03
수정 아이콘
아...앙대잖아?
김연우
14/10/21 21: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일 암담한 건

1) 이 짓거리를 2018년까지는 꼭 봐야함
2) 2018년 이후에도 볼 확율이 꽤 높음.
DarkSide
14/10/21 21:41
수정 아이콘
만약에 김무성이 새누리당에서 차기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 더 암담해질 것 같습니다 ;; ㅠㅠ
김무성은 이명박, 박근혜보다 대권 주자 인물 면에서는 훨씬 모자라고 더 자질이 좀 아닌 것 같은데 ....
안 그래도 최근 여권 차기 대선 주자 단독 1위가 김무성으로 계속 나오는데 .... 저도 암담합니다 ㅠㅠ
14/10/21 21:56
수정 아이콘
김무성나오면 땡큐죠

대통령만큼은 인물중심인 국가라 보기때문에

반기문아니면 다음대권 새누리 답없다고 봅니다.
DarkSide
14/10/21 21:57
수정 아이콘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새누리 계열로 입당해서 대선에 출마하면 사실상 19대 대선은 야권은 그 순간 이미 게임 셋, 게임 오버라고 봅니다 ;;
(실제로도 새정연과 정의당을 비롯한 야권 계열 정당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차기 대선 시나리오가 반기문 출마 - 김무성 서포터라고 합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안보관이 확고한 보수 인재면 문재인-박원순-안철수 3명이서 붙어도 완패할거라고 생각해서 ;;
(게다가 숨겨진 대선 주자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있어서 차기 대선도 야권에서는 절대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
단지날드
14/10/21 22:07
수정 아이콘
반기문총장 정치권에 들어와서 제대로 혹독하게 검증받기 시작하면 주가 엄청 내려간다고 봅니다.
흰코뿔소
14/10/21 23:27
수정 아이콘
정치권 입문하자마자 십자포화를 맞고 주가는 뚝 떨어지리라 봅니다.
좋아요
14/10/21 23:42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후보로 나오시는데 십자포화맞고 쓰러지시려나요ㅡㅡa 새정연 이하라면야 말씀대로 될거같지만
흰코뿔소
14/10/22 09:37
수정 아이콘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그럴거라고 봅니다.
뜬금없이 그 사람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려면 새누리당의 내홍이 심할거예요.
14/10/22 00:16
수정 아이콘
새누리 너무 무시하시네요 흐흐
냉면과열무
14/10/21 21:43
수정 아이콘
족쇄를 채울 순 있긴 한건가요? 대표가 절대 안하겠다라고 한 상황에서 저러면..
어리버리
14/10/21 21:56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대로 법 자체를 바꿔서 모든 메신져 및 이메일의 서버 보관 기간을 7일로 늘려버리면 족쇄를 채우게 되는거죠. 지금이야 보관 기간이 법으로 정해진게 없어서 카톡 대표도 기자회견을 할 수 있었지만 그게 법으로 정해지면 법에 따르던지, 회사와 서버를 외국으로 옮기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니까요.
王天君
14/10/21 21:46
수정 아이콘
아주 죄가 없진 않지만, 그래도 애꿎은 카톡이 박살나는 느낌이네요. 창조 경제 쥑인다...!!
솔로10년차
14/10/21 22:53
수정 아이콘
진짜로 괜히 카카오톡과 다음이 안쓰럽습니다.
Special one.
14/10/21 21:50
수정 아이콘
애미나이 지금 동무랑 내캉 어디나라 뉴스 보고있는거래우?
류세라
14/10/21 21:59
수정 아이콘
박근혜나 김정은이나 똑같네요. 박근혜가 남한의 김정은인지 북한의 박근혜가 김정은인지 모르겠어요.
14/10/21 22:07
수정 아이콘
이미 간첩은 다 텔레그램이나 다른 것 쓸 것 같네요. 이쯤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저 말은 그냥 '너희들은 다 잠재적 보안위반범이야.'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바없어 보이네요.
엘데아저씨
14/10/21 22:08
수정 아이콘
다음본사 이왕 남쪽으로 간 거 조금만 더 가죠. 한국에 서비스하는 다음카카오 코리아 좋지 않습니까?
Courage0
14/10/21 22:28
수정 아이콘
간첩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죠.
국민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죠. 국민이 좀 버릇없이 굴었었나봐요.
노던라이츠
14/10/21 22:34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이 “사이버 공간에서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다”라고 발언. 저는 이 발언에 공감합니다. 근데 검찰이 나서서 감청하고 경찰이 담벼락낙서한 사람 찾아내겠다는 현실을 보면서 박대통령하고 정부한테 엄청 실망했습니다. 카톡감청한거 솔직히 위에 글 다 핑계같이 들리고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생각됩니다. 대통령이라고 이유없이 비난받을 필요는 없지만 대응하는 방식이 저질이에요. 카톡은 곱씹을수록 안습..
불판배달러
14/10/22 13: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박대통령 자체가 노통에게 X알값 못한다 라는 드립을 쳤던 분이신데 이제와서 저러시면 당연히 진정성이 의심받을수밖에 없죠
시노자키 아이유
14/10/21 22:44
수정 아이콘
카톡 쓰지 말라고 권유를 하고 있군요.
생각쟁이
14/10/21 23:08
수정 아이콘
왈왈 으르렁 컹컹!
14/10/21 23:57
수정 아이콘
핸드폰에 감청 모듈 넣자고 하는 놈들인데 이정도야 뭐 크크
왠지 카톡이 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4/10/22 01:19
수정 아이콘
국가 안보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국가보안법 폐지나 하소
14/10/22 07:12
수정 아이콘
http://www.etnews.com/20140926000606

어딜 가나 다 똑같군요

그나저나 강간범 5명에 간첩 95명이라니.... 제가 참 무서운 동네에 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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