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클리앙 닉네임 '청룡트윈스님'


며칠 전 아이폰6+ 프레임의 휨에 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는데,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4의 프레임이 유격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과시하는 두 회사의 신제품이 이렇게 완성도의 문제가 불거지니 참 씁쓸합니다.
이래서 초기 구매자는 베타 테스터라는 소릴 듣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스마트 폰에서만 나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심지어 디자인과 음질에서 강력하게 떠오르는 소니의 엑스페리아Z도 마감이 부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마감이나 디자인만 놓고 보면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산 폰들이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 쓰는 걸 옆에서 보면 최적화가 썩 잘되어있지도 않고, 카메라나 음질이 떨떠름하더군요.

혹시...단통법이 나오니 16개월정도 기다렸다가 단종 직전에 사라는 제조사들의 친절한 배려...일 리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