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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8 16:15:40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일반] [스포주의] 드래곤 길들이기2 - 캐릭터의 실패


* 반말 양해 바랍니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내 기억 속에 깊이 남아있는 건 아마 '주인공 다리를 가차없이 날려버리는 헐리우드 어린이 영화'라는 점 때문 아니었나 싶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인공 버디에게 신체적인 수준에서의 동질감을 부여하고, 서로에 대한 책임을 공유케하는 건 굉장히 영리한 선택이었다. 그 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촉구한 건 물론이고.

그와 더불어서 비행이라는 모티브도 나름 잘 살려냈고, 각 인물들 또한 극 중에서 자신들이 분명히 맡고 있는 역할들이 있었다. 그게 입체적인 인물이든 평면적인 인물이든 간에, 캐릭터들이 고유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지 못한 캐릭터의 숫자와 비중에 비례해서 서사의 집중도는 망가지기 마련이니까. 무대 위에 권총이 놓여있다면 언젠가는 격발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드래곤 길들이기2'가 실패하고 있는 지점은 명백히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전에 사용했던 캐릭터들을 그대로 둔 채, 새로 도입된 캐릭터들이 맡아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 조절이 애매하게 되어버리니 전체적인 구도가 망가져 버렸다.

에렛은 왜 나와야 했는지, 극중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자체가 의문스러운 인물이고, 드라고 블러드비스트는 그 캐릭터성에 비해서 왜 그런 인간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기로는 드라고 쪽의 알파도 마찬가지. 발카.....는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복선도 없었던 완전 뜬금포. 그냥 스토이크하고 자리교체하러 나왔나 하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이런 식으로 신규 캐릭터들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인공의 성장은 굉장히 전형적인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1편에서 꽤 다차원적으로 진행되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시 받았던 것에 비해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계기는 아주 전형적인 한 가지 이벤트다. 아들이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한 단계 나아간다는 건 너무 오래된 클리셰 아닌가? 레드데스가 아예 다른 드래곤을 먹어치워가면서 지배력을 확보했던 것과 달리 비윌더비스트가 염파로 부리는 건 좀 웃기기도 했고.

물론 투슬리스는 귀여웠습니다. 아스트리드도 귀엽습니다. 허스키보이스 짱짱걸. 5년 만에 갑자기 여신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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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8 16:1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목에 스포일러 주의 정도는 적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당근매니아
14/07/28 16:22
수정 아이콘
아이코 죄송합니다ㅠㅠ 수정했습니다.
14/07/28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첫플이 저런내용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하심군
14/07/28 16:19
수정 아이콘
광고에선 벌써부터 장사접음의 상징인 '~~ 화이팅!'광고가 나오더군요.
14/07/28 16:20
수정 아이콘
전 완전 재밌었습니다. 투슬리스 짱짱 귀여움.
14/07/28 16:21
수정 아이콘
2편은 어린친구들 대상으로 만든 영화라는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보는 내내 나오는 소리는 죄다 애들뿐이고... 성인들은 중간중간 조는 모습도 보이고...
BlackRaven
14/07/28 16:28
수정 아이콘
히컵의 엄마가 등장했을 때부터 예감이 안좋더니 결국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더군요. 1편이 좋았던 저로서는 더욱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지나가다...
14/07/28 16:28
수정 아이콘
저는 원작을 안 읽어서 원래 원작이 그런가 보다 하고 신나게 봤습니다. 알파 두 마리가 싸우는 장면은 아이맥스로 보니까 고지라 대 바퀴벌레 한 쌍보다 훨씬 웅장하고 멋지더군요. 액션과 그래픽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발카는 의외로 연기가 어색한 느낌이었네요. 그래서 엔딩롤 올라올 때 성우가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14/07/28 16:34
수정 아이콘
1편 못보고 2편만 봤는데 지루하기도 하고 너무 하늘만 날아다니니까 눈이 아프고...

일단 굳이 주인공의 아버지를 죽여서까지 스토리를 진행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얻는 성장치를 보고 아버지가 기특해하면서
너 이제 다 컸다 하면서 양위할 수도 있는 것을 뜬금없이 아버지를 죽여서 스토리를 진행시켰을때 벙찌더라고요.

주인공이 드라고의 은신처로 잠입(or 붙잡혀서)해서 그 안에서의 스토리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갑자기 어머니를 만나고 주인공을 제외한 일행이
드라고의 은신처에서 붙잡혔으나(여기서 주인공을 이 들을 구하기 위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스토리일 줄 알았으나)너무나 손쉽게 도망치고 드래곤끼리의
전투에서 금세 재회하더군요. 사실상 아버지가 죽는 그 장면이 클라이막스였던(제 입장에선)거 같네요.

그 장면 이후엔 졸면서 봐서 기억도 잘 안나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공안9과
14/07/28 16:37
수정 아이콘
초 중반 직접 하늘을 날게 해주는 비행씬, 판도라 행성(?)과 드래곤 때의 장관, 미야자키 하야오 삘 알파의 등장과 괴수 대격돌...
저와 마눌님 모두 1편 보다, 심지어 겨울왕국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덴드로븀
14/07/28 16:42
수정 아이콘
1편 감독/각본을 맡았던 크리스 샌더스가 빠진 후유증이라고 밖엔 설명이 잘 안되더군요.

1편에서의 깔끔한 기승전결, 스토리, 캐릭터는 다 어디가고, 투th리스빼곤 전부다 망조가 들어버릴줄은....ㅜㅜ

정말 투th리스가 없었다면 처참한 북미성적은 더 처참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1편은 별5점 만점에 4.5~5점 짜리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2편은

스토리:2점
캐릭터:2점
영상:3점(원래 4점인데 쓰레기같은 메가박스의 어두침침한 3d 화면때문에...ㅜㅜ)
투th리스:100만점

그래서 총 평점은 3점....짜리라고 생각합니다.

1편의 투th리스를 보고도 기여어!! 연발을 못하신분들은 2편은 정말 똥... 영화일것 같습니다.

투th리스가 그래도 죽어가는 영화의 생명을 끈질지게 붙잡아줬습니다 ㅜㅜ
14/07/28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에픽이었던 전작 생각하며 봤는데 후하게 줘도 3개 밖에 줄 수가 없네요. 개연성은 어떤 은하로 보낸건지 보는 내내 멘탈이 같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영화관에서 중간에 난 이 곳을 나가겠어! 하면서 나가고 싶었던 적은 참 오랜만이었어요
날돌고래
14/07/28 16:42
수정 아이콘
주인공 놔두고 엄마 아빠 재회해서 중년의 로맨스에 지루하고 이상한 노래까지 부르나 했더니, 결국 아빠를 죽일 속셈이었더군요. 그 로맨스 부분 빼고, 엄마 만나서 재회하면서 시간끄는 부분 빼고는 나름 볼만 했습니다. 액션도 이정도면 만족이구요. 그나저나 가장 친한 친구가 아버지를 죽이는 컨셉이라니.... 잔인한건 한결같았습니다.
14/07/28 16:52
수정 아이콘
평이 좋아서 가서 봤더만...
저한텐 완전 노잼이었습니다. 그냥 현란한 CG말곤 아무것도 남는게 없네요.
애들 보는 애니라는걸 깜빡했던거 같습니다.
이주민
14/07/28 16:59
수정 아이콘
전 만족했습니다.
투스리스 너무 귀여워요 >_<
안산소도둑
14/07/28 17:16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애기때문에 더빙판을 봤더니 집중하기 힘들더군요.
14/07/28 17:35
수정 아이콘
투슬리스는 정말정말 귀엽고 비행하는 거 시원시원하긴 한데 상당히 뻔한 내용을 밋밋하고 지루하게 연출하더군요. 캐릭터들도 별로였어요. 악역은 그냥 악당 있어야하니 집어넣은 것 같고 조연들도 그냥 1편에 나왔으니 2편에 나온 느낌이고. 볼거리는 많은데 재미는 없는 좀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뭐 투슬리스가 너무 귀여워서 그거만으로 돈이 아깝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아마 저만 그런 것 같긴 한데 캐릭터 목소리들이 귀에 거슬리더라고요. 대부분이 허스키에 쇠긁는 목소리들이라; 1편에선 딱히 그런 느낌을 못받았는데 2편은 듣기 꽤나 괴로웠습니다.
RedDragon
14/07/28 17:36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만족했습니다. 이정도 스토리와 개연성이면 충분한 듯 싶어요.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아이들이 이해 못합니다.

애초에 이 영화는 "아이들" 잣대로 기준지어줘야 되고, 어른들은 투스리스 하나로 끌어들이면 되거든요.
어떻게 보면 겨울왕국의 컨셉이죠. (아이들과 어른들을 동시에 만족시킬만한..)
드라고의 어두운 과거가 더 궁금하지만 애들은 그런 걸 따지지 않습니다. 아 그냥 악당이네. 물리치자.
에렌은 전형적인 악역->선역 의 케릭터죠. 너무 전형적이긴 하지만 이게 아이들한테는 먹히고, 저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스토리, 작품성의 눈높이를 "아이들" 에게 맞추어 본다면, 정말 잘 뽑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2편이기 때문에 1편의 신선함은 정말 다시 만들어내기 힘들거든요. 1편의 평이 좋은 건, 새로운 시도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14/07/28 17:38
수정 아이콘
뒤늦게 1편을 보고 이번 영화를 뵜는데 1편 보고 아쉬웠던 점이 결말은 드래곤과의 공존이 아닌 복속이고 이에 아무 고민도 없다는 겁니다. 앞에서 실컷 폼은 잡아놓고 말이죠. 2편에서 새로운 드래곤 공동체가 나오면서 이 구도가 바뀌나 했는데 결국 1편의 질서에 편입되더군요.
레알마드리드
14/07/28 19: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럭저럭.. 스토이크를 꼭 보내버려야만 했나싶네요

영등포에서 4D로봤는데 진짜 바람이 어찌나불던지 추웠습니다
14/07/28 21:00
수정 아이콘
역대급 망작입니다. 개봉날 아이맥스 3D로 봤는데도 어찌나 지루하던지.. 히컵은 민폐에 전혀 공감도 안되고, 히컵 엄마는 마치 정신병 걸린 것처럼 보이고, 여자가 남자 근육에 반한다는 성인 유머급 개그 씬에, 카이주 닮은 드래곤, 겨울왕국에 자극 받은 것 같은 노래 부르는 씬 등등 스토리, 캐릭터, 연출 어느 하나를 딱히 지정해서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가디언즈가 망한 여파로 감원까지 했다던데 올해 개봉한 두 작품이 전부 망했으니... 진심으로 드림웍스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요들레이히
14/07/28 21:17
수정 아이콘
1편을 진짜 신나게 봤는데.. 안봐야겠네요.. 추억은 간직해야하기에ㅠ
14/07/28 21:33
수정 아이콘
전 뭐 볼만했습니다. 비행씬을 기대하고 간거라. 딱 그부분은 충족해줬어요.

스토리 내적으로 보자면 내가 니 엄마다는 그래도 이해해줄만은 했지만..

드라고가 왜 이블알파를 조종할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어물쩡 넘어가버렸고

버크를 공격하러 간다 외쳐놓고서 갑자기 용의 둥지는 어떻게 알고 거길 경유해서 갔는지...

전 이 두개가 참 거슬렸습니다. 캐릭성은 그렇다 치더라도 전 개연성 약한거에 민감해서...

1편과의 유사성은 쓸데없이 주인공에게만 가혹한 스토리...정도인듯하네요.
이노리노
14/07/28 22:10
수정 아이콘
1편을 안보고 이번 편을 봤습니다..

결론은 투슬리스 짱짱맨, 그 히컵 엄마가 등날개(?) 살려주고 그거 이용해서 비행하는 장면은 정말 귀엽더라구요
히컵 아빠가 희생하는 장면도 그럭저럭 감정 이입은 되는 듯 했어요.. 어린 아이들에겐 좀 더 와닿기를..
(여기서도 투슬리스는 귀여웠어요... 뭔가 그래서 슬픔이 느껴졌어요...)

그런데 전반적인 스토리는 정신이 없네요...
영화 보는내내 다음 장면이 궁금하고 긴장되는 것이 아니라,
얼른 히컵이 이기는 결말 나오면 좋겠다, 귀여운 투슬리스 보자 등등 즐거운 장면 나와라만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무튼..투슬리스 때문에 좋은 평 주고 싶네요.
(알파를 물리치는 장면도 개연성은 없지만 짱 귀여웠어요.....)
14/07/28 22:30
수정 아이콘
군도에 실망했던 찰나에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진부하고 역시나 했던 스토리였지만 개인적으로 감정이입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 몰입해서 봤던 것 같네요.
3편도 나온다니 뭐...
그저 트롤로지 시리즈에서 전개 부분이라 생각하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도 2편에서 실망하신 분들 많으시잖아요.
저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14/07/28 23:49
수정 아이콘
"어두운 운명을 손에 쥐고 있군, 그건 자네의 것이 아닐세."
"투슬리스!"
"알파는 계속 존재해야하네."
"그 알파를 내게 씌우시게. 영원히 드래곤들을 감시할 테니."

영화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남자친구와 이런 대화를 나누었었네요 크크. 전개가 다 예상 가능하긴 했는데 저 진짜 투슬리스가 알파 안 될 줄 알았습니다. 레이어스 결말처럼 될 수 있는데 거절할 줄 았았는데 우째 부자왕 엔딩이...이러면 제 2의 드라곤과 전 알파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을텐데요. 그래도 투슬리스는 참 귀여웠습니다 헤헤.
all you need is kiss
14/07/29 00:41
수정 아이콘
전 어제 보고왔는데요 음 픽사와 드림웍스 디즈니 3D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첫손가락에 꼽아도 아깝지않을 만큼 잘만든게 1편이라고 생각하고

드래곤길들이기 1편과 비교할만한건 월e와 몬스터주식회사뿐이였는데 2편은 그냥 즐거운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되었네요

이럴거라면 차라리 프로즌처럼 투슬리스를 살리는 주제곡이라도 잘뽑아서 넣었으면 아쉽지나 않을텐데 그냥 이도저도아닌 후속작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재미없는것도 아니고 투슬리스는 더 귀여워졌지만 1편처럼 기승전결 캐릭터 엔딩 메시지 모든게 잘 어우러진 명작과는 너무 멀어졌어요
Aragaki Yui
14/07/29 13:3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재미없길래 단체해고가 된건가 했는데 보고나선 '아 짤릴만하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동구
14/07/29 14:25
수정 아이콘
아빠 죽을때 진짜 황당했어요. 설마 아가들 많이 보는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를 죽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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