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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8 14:15:37
Name 루윈
Subject [일반] 음식 잡담
1. 음식에 조개는 안 넣은 편이 좋다.

내가 말하는 음식은 조개구이나 조개탕처럼 조개가 메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된장찌개나 미역국처럼 조개가 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하는 요리다.

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굳이 안 넣어도 맛있는데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조개는 마늘이나 버섯과는 다르다. 맛이 진해서 음식맛을 쉽게 덮어버리고 해산물이라 비린맛이 없을 수 없다. 게다가 쉽게 상하는 편이라 싱싱한 조개를 찾기란 쉽지 않다.(마트가서 싱싱한 마늘을 달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자) 조개를 넣어만든 미역국은 한 번쯤 비린맛이 심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미역국에 조개를 안 넣게 되었다.


2. 이왕이면 냉장고는 비우자.

옷장에는 두 가지 미스테리가 있다. 첫째, 입을 옷이 없다. 둘째, 새 옷을 넣을 공간이 없다. 이 미스테리는 비단 옷장뿐만 아니라 웬만한 수납 공간에는 다 통용된다. 냉장고에는 항상 먹을 것이 없고, 넣을 자리가 없다.

냉장고 얘기를 하기 위해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과연 낭비란 무엇인가? 비싸게 산 것? 많이 산 것? 아니다. 계획 없이 사는 것은 모두 낭비이고 그렇게 산 물품들은 버려지기 일수이다.

냉장고를 열어보자. 먹다남긴 별별 음식들이 들어있다. 먹고 싶은가? 그렇진 않지만 아깝다. 뭐? 아까워? 담주되뵈라 저거 먹나! 맛없어서 더 안 먹게 된다. 길바닥에 떨어져있는 휴지조각이 깨끗하다고 아까운가? 쓰레기일 뿐이다.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음식도 똑같고, 당장 버려버리지 않으면 쌓일 뿐이다.

(사실 오늘도 난 냉장고에 쓰레기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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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erman
14/07/28 14:1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하지만 아무리 잔소리해도 냉동실에서 3년전 생선과 떡이 나옵니다.
14/07/28 14:19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서 봤지만 냉장고와 냉동실이 텅텅 빈 걸 한 번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지도... 흐흐
14/07/28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누군가의 아내인 제 어머니께 말하려고 적은 글입니다.

후... 좀 비워야할텐데 매번 먹을게 많다고..
14/07/28 14:32
수정 아이콘
설날마다 받아 모은 떡국떡이 이제는 강가의 차돌보다 더 딴딴합니다. 더 딴딴한게 더 오래 된 것이겠지요.
가끔 가래떡도 받았는데 정말 철근 같아요. 모양이나 그 강도가. 도둑 때려 잡아도 될 듯.
사직동소뿡이
14/07/28 16:11
수정 아이콘
그런 건 모아서 뻥튀기 만들어먹으면 됩니다
一切唯心造
14/07/28 14:47
수정 아이콘
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대체 쓰지도 않는 한약재는 사와서 왜 김치 냉장고에 넣으시는지...
14/07/28 14: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우리집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어요.
쓰레기를 쌓아둘 수 없다고 모든 음식은 일주일안에 소비 가능한 정도만 넣어 놓습니다.
하물며 냉동실에서 냉동된 거 2주 이상을 가는 걸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그래서 냉장고를 열어도 진짜 먹을 게 없다는 게 함정... --;
14/07/28 14:32
수정 아이콘
잘 정리되어있다고 봐야죠 하하

어차피 쓸데없는 것 차있는 것 보단!
정지연
14/07/28 14:53
수정 아이콘
급공복이 왔는데 냉장고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좌절감이 크죠.. 하다 못해 돌덩어리가 된 떡이라도 있어야 당장의 허기가 해결되는데...
tannenbaum
14/07/28 14:20
수정 아이콘
왜 우리집 냉장고는 늘 가난한가? 묵은지화 되어가는 동원김치와 생수 몇병, 먹다 남은 오렌지주스만 있는 것인가!!
14/07/28 14:32
수정 아이콘
계획적인 소비를 추천드립니다!

냉장고 열었는데 요쿠르트라도 있으셔야..

떠먹는 야쿠르트나 과일이라도 있는게 좋습니다
14/07/28 15:34
수정 아이콘
헛...동원김치, 몇 주 전에 이마트에서 2+1 행사로 종가집 김치보다 싸길래 사왔는데...묵은지 진행 중인 그...?
14/07/28 14:22
수정 아이콘
냉동실은 전세 이사갈 때마다 한번 청소하는 것 같네요.
근데 포장 이사 아줌마가 뺏다가 그대로 다시 넣어줌.
????????????????????????
소독용 에탄올
14/07/28 14:25
수정 아이콘
포장이사하면 항상 필요한건 (낮은 확률로)'망실'되는 경우가 있어도, 필요없는건 정말 '전부'들고 오는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7/28 14:23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수 여섯병 뿐이네요 ㅡㅡ;
난 뭘먹고 사는것인가.......
최종병기캐리어
14/07/28 14:26
수정 아이콘
2번은 공감가지만, 1번은 공감이 가지 않네요..

그리고 조개를 넣으면 맛을 덮는 것이 아니라 '풍미'가 더해진다고 봐야겠죠. 취향차이라고 봐야할겁니다. 글쓴이께서 조개맛이 싫어서 그런것이라고 봅니다.
14/07/28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1번은 개취 같네요. 흐흐
14/07/28 14: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개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음식에는 잘 안 넣습니다.

조개가 맛이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가끔 비린맛이 심한 음식이 되기 쉬우니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조개를 넣을 필요가 없다는 얘깁니다.

싱싱한 조개를 구할수만 있다면 상관없는 문제지요 크크
신나라
14/07/28 14:39
수정 아이콘
군생활중 훈련때 저에게 뜬금없이 미역국에 뭘 넣는걸 가장 좋아하냐고 물어보시더니 자기는 조개가 들어간 미역국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씀하시던 저희 전포대장님이 떠오르네요... 잘지내시는지 흐..
녹용젤리
14/07/28 14:44
수정 아이콘
흠.. 냉동실에 모시조개와 바지락 급랭시킨게 항상 준비돼있는데...싱싱할때 사서 해감시킨후 그냥 냉동실에 두달정도 보관하면서 먹습니다만 비려지는일은 없었던듯해요. 그리고 미역국엔 소고기로 익스큐즈된거 아닌가요?
2번경우엔 어머니가 관리하시는 본가 가정집 냉장고는 분명히 블랙홀이 맞습니다.
tannenbaum
14/07/28 14:47
수정 아이콘
미역국에 닭고기를 넣어 보세요
신세경입니다
뭉근하게 오래 끓인 걸쭉한 닭미역국에 밥 말아서 갓김치랑 먹으면 캬~~ 츄릅
14/07/28 15:55
수정 아이콘
닭고기에 한표 더 합니다.
녹용젤리
14/07/28 17:37
수정 아이콘
닭육수는 냉동실에 있는데 낼 아침에 한번 만들어 봐야겠군요.
쪼아저씨
14/07/28 17:38
수정 아이콘
닭고기는 어떤걸 넣어야 하죠? 닭도리탕용으로 뭉텅뭉텅 넣나요? 아니면 가슴살 찢어서 넣어야 하나요? 한마리 통째로 넣을거 같진 않고.
tannenbaum
14/07/28 18:08
수정 아이콘
백숙용으로 파 힌부분과 뿌리 양파 통으로 넣고 푹 고아서 국물 낸 다음에 살은 찢어서 아주 약하게 마늘 후추 참기름 소금 생강 넣어 조물조물 무쳐 놓습니다
불린 미역을 참기름 소금 마늘 약하게 넣어 볶아 놓습니다
닭육수를 체에 걸러 준비한 다음 볶아 놓은 미역과 무쳐논 닭고기를 넣고 다시한번 끓여 냅니다
간은 마지막에 부족하면 더하고 어슷 썬 대파를 마지막에 넣고 우르르 끓이면 끗~
참 쉽죠?
쪼아저씨
14/07/28 18:16
수정 아이콘
오. 자세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이건 미역국에 닭고기를 넣는 수준이 아니라, 닭백숙에 미역을 넣는 거군요!
맛있겠습니다. 츄릅..
tannenbaum
14/07/28 19:22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국을 큰 솥에 10인분 쯤 끓이실게 아니라면 고기는 좋아 하시는 부위, 가슴이면 가슴 다리면 다리로 넣으시고 나머지 고기는 샐러드 해드세요
조금 끓이는데 한 마리 고기 다 넣으시면 너무 텁텁해 집니다
닭미역죽이 아니라 닭미역국입니당
옆집백수총각
14/07/28 20:45
수정 아이콘
햐 역시 치렐루야..
14/07/28 19:00
수정 아이콘
오호~ 닭미역국은 처음 들어보는데 레시피 보면 무지 맛있을 것 같네요.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14/07/28 21:40
수정 아이콘
미역국에 파요?
asdqwe123
14/07/28 14:45
수정 아이콘
꽉 차있는 우리집 냉장고에 먹을게없어요. ㅠㅠ
대경성
14/07/28 14:49
수정 아이콘
냉장고가 가득차 있어서 고장나서 바꾼게 2번째;;;

멀 해먹지도 않고 가득가득;;;;;
대경성
14/07/28 14:52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에 조개는 거진+죠 새우도 좋고 조개가 완전 썩은게 아니면 +됩니다 된장맛이 강해서 비린맛이 안나요

미역국은 조개가 조금이라도 상하면 비린맛이 심하죠.
Aragaki Yui
14/07/28 14:53
수정 아이콘
전 1번 동감합니다. 잘하는 곳이야 잘하겠지만 그냥 동네 김천같은 분식집,백반집에서 된장찌개시켰는데 조개가있으면 높은확률로 비리더군요..
대경성
14/07/28 14:55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 조개는 껍질있는걸로 사용하는거죠??? 집에서는 보통 살만 따로 빼놓구 냉동해놨다가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잘라서 넣어서
비린적이 없는데 이상하네요....바닷가에 살아서 비린거에 면역인건가..
14/07/28 15:24
수정 아이콘
저는 명인 만두를 자주 갔는데 어느 순간 조개를 넣기 시작하더니 맛이 엄청 비리더군요.

그때 생각나서 쓴 글이기도 한데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으셨군요!
정지연
14/07/28 14:55
수정 아이콘
저희집에서도 얼마전에 홍합 미역국을 끓였는데 비린내가 확 나서 한수저도 못 먹었어요.. 비린내가 해초냄새에 가까운걸 봐서는 미역이 이상했던걸로 추정이 되는데 여튼 아깝더라고요..
14/07/28 14:56
수정 아이콘
뭐 당연히 시골 어머니 냉장고엔 들어있는게 너무 많죠. 뭘 넣을 엄두가 안 나도록 넣으시니...
오히려 뭔가 빼드려야 할 듯 싶긴 한데... 역시 그것도 엄두가 안 납니다.
14/07/28 14:58
수정 아이콘
사실 고기에도 비린내가 많습니다. 뭐 양고기 이런 고기를 끌어다 쓰지 않더라도 쇠고기나 돼지고기에도 고기 냄새 꽤 납니다.
다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거나 그 냄새를 맛있다고 인식하고 있을뿐...
저도 조개를 각종 국에 넣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뭐 그걸 맛있다고 느끼는 분을 집에 두고 있어서 그냥 먹어요.
14/07/28 19:02
수정 아이콘
저는 고기를 안먹는 식성인데요. 조개보다 고기비린내 견디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탓에 신랑은 맨 풀만 얻어먹고 살고 있죠. 크크
낭만토스
14/07/28 14:59
수정 아이콘
음식을 할 때 항상 당장 해먹고 끝낼 것만 요리합니다

김치나 장아찌류 같이 장기간 보관 가능한 반찬은 제외요
14/07/28 15:03
수정 아이콘
조개로 미역국 만드는 집 같으면 다른 대안도 없지요. 그냥 미역만 넣고 끓일게 아니라면... 소고기로 끓이면 맛 이상하다고 느끼시거든요.
다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그냥 취향차이라서... 되도록 넣지 말자는 1번은 딱히 공감하기 어렵네요. 그건 피할수 있는 리스크가 아니라 당연한거일수도 있거든요.
14/07/28 15:22
수정 아이콘
충분히 그러실 수 있죠.

다만 저는 '하지 말자!'가 아니라 '내 경험 상 이렇더라'라는 부분일 뿐입니다.

또한 제가 말하는 비린 미역국이란 누가 먹어도 맛 없는 미역국을 말하는 것이지 비린 맛을 이상하게 느끼는 부분이 아닙니다.

조금 핀트가 나가서 살짝 짚어봅니다 그럼 총총
14/07/28 15:50
수정 아이콘
네 어차피 잡담이라고 하신건데 제가 심심해서 딴지 한번 걸어봤습니다;
14/07/28 15:10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냉장고 관리란 맥주로 냉장고를 가득채우는 것입니다.
14/07/28 15:34
수정 아이콘
굿
possible
14/07/28 15:14
수정 아이콘
1. 바닷가 출신이라 개인적으로 조개 넣으면 맛이 배로 뛰더군요... 저는 넣은 것을 좋아합니다.

2. 최근에 냉장고에 인삼 비스무리 한게 있어서 와이프한테 먹어도 되나고 했는데, 버리라고 하더군요... 당근이 말라 비틀어진거라고...
도대체 왜 안버리는지.....
김티모
14/07/28 15:15
수정 아이콘
저희집도 얼다 못해 화석화하는 음식재료들이 엄청 많았는데,
가족 전부가 건강진단에서 고위험군 진단받고 냉장고 내부를 소탕하는데 성공했죠...
웨일리스
14/07/28 15:19
수정 아이콘
저희집 냉장고는 많이 사서 가득채워 놓고 빠른속도로 먹어치워 회전률(?)을 높였지요
14/07/28 19:03
수정 아이콘
대식가잼
방과후티타임
14/07/28 15:27
수정 아이콘
냉장고에 있는거라고는
물 500ml병 20개
콜라 250ml 캔 약 15개
맥주 2캔.....끗~ 이상 원룸 이사온지 2개월째 모습입니다
성동구
14/07/28 15:35
수정 아이콘
2번째는 어느정도 동감하는데, 냉장고라는게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건데
일주일 먹을것만 넣어버려도 많습니다. 오래 보관할수록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잖아요.
한 2~3일 먹을것만 넣어두는게 좋긴한데 귀찮으니까, 1주 정말 길면 2주 먹을것까지 쟁여두는건
그렇다고 치고 그 이상 넘어가면 본래의 목적을 완전 상실한다고 봐요.

뭐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이지만요.
밀레니엄단감
14/07/28 15:47
수정 아이콘
같이 먹는 음식물에 해산물 넣는건 조심해야죠
14/07/28 15:47
수정 아이콘
일주일전..밤 10시경, 과일사러 마트 갔다가 두 팩에 만원 떨이하는 돈까스(등심4개+치즈3개)를 카트에 넣고 보니..
소스가 필요...각종 소스를 카트에 넣고 보니...샐러드가 필요...샐러드 두 팩도 카트에 넣고 보니...피클도 필요하다 싶어...카트에 넣고, 계산대로 향하면서 이것들을 다시 꺼내놔야 하지 않을까...? 그 짧은 거리를 가는 동안 108번뇌,,,, 결국 돈까스는 냉장고 최상위층에서 저온숙성 중 입니다. ㅜㅜ
돈까스 나눔이라도 해야 할까요?
낭만토스
14/07/28 16:06
수정 아이콘
줄 서봅니다
쭈구리
14/07/28 16:20
수정 아이콘
보통 어머니가 아들 자취하는 집에 오면 청소하고 냉장고 정리해주신다는데 저는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 냉장고에 묵혀둔 안먹고 오래된 음식들 내버리고 오죠.
까리워냐
14/07/28 16:28
수정 아이콘
자취를 좀 해보니까 느낀건데 제가 뭘 해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고 그 덕분에 식재료 순환이 비교적 빠른 편이었는데도 냉동실은 점점 들어차더라구요..
영원한초보
14/07/28 16:41
수정 아이콘
어제 어머니께서 오징어랑 대합 넣은 부침개 해주셨는데 맛있더군요
압도수
14/07/28 18:07
수정 아이콘
주부에게 냉장고란 내컴퓨터 폴더같은거라 괜히 남이 정리좀 하라고 간섭하면 되게싫어합니다
어머니의 냉장고를 아들내미가 간섭하는 위험한짓을 하기에는 그냥 각자 스타일이라고 여기려고 합니다.
현실의 현실
14/07/28 19:46
수정 아이콘
바지락 칼국수만은 양보할수없습니다.
AraTa_Higgs
14/07/28 20:32
수정 아이콘
흐흐흐흐....
정말, 진짜, 너무 좋죠.....

더군다나, 바지락 까는걸 즐기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더더욱...흐흐흐...
tannenbaum
14/07/29 11:51
수정 아이콘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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