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7/22 14:00:42
Name 치킨너겟
Subject “사이버사령부 조직적 정치 개입”…19명 형사처벌



위의 그림은 야당 후보의 대선 포스터를 패러디한 그림입니다 

그리고 이 그림은 국군 사이버사령부 대북 심리전단인 530단 소속 김 모 하사가 올렸습니다.

중간 조사 결과 발표 당시 전 심리전 단장을 기소하면서  '윗선은 없다'고 밝혔습니다만...

윗선의 개입이 이루어진것이 확인 되었고 연제욱, 옥도경 두 전직 사령관을 비롯해 심리전 단장과 2대. 3대장 등 모두 19명을

형사입권되었습니다.

군인이 나라는 안 지키고 정치개입이라니...

이때당시 국방부 장관은 현재 국가안보실에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897452&

자세한 기사와 영상은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D.G.E.
14/07/22 14:05
수정 아이콘
죽은 유병언이 더 큰 관심사이니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궁민여러분
군대는 철저히 중립적입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잘 알죠
그러니까 부정선거 운운하면 늬들 빨갱이라긔~~
치킨너겟
14/07/22 14:15
수정 아이콘
오늘 개인비리건으로 재판이 있던 원세훈은 감형이 되고...의료영리화법국회통과날인데..많은 일이 있는날이네요..
멀면 벙커링
14/07/22 14:0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새정치연합과 문재인의원측에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4/07/22 14:07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이나라 덜덜합니다
14/07/22 14:08
수정 아이콘
저들이 지키는 국가는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의 유지를 받들어 만드는 나라네요.
이쥴레이
14/07/22 14:11
수정 아이콘
국정원도 그렇고 군 개입도 그렇고 지난 대선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미 결과가 나와 있던것이 아닌가 합니다.
슬프네요
인간실격
14/07/22 14:16
수정 아이콘
기울어져 있던건 지난 10~20년간 원래 그랬던 건데 거기에 더해서 심판이 조작질까지 시작하는 상황으로 봐야 할 듯.
치킨너겟
14/07/22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울어진 싸움이었다고 말이죠.
라라 안티포바
14/07/22 14:14
수정 아이콘
기가 차네요 정말...
Vienna Calling
14/07/22 14:14
수정 아이콘
사령관님...??
인간실격
14/07/22 14:15
수정 아이콘
저거 국군 작품이었나요? 그래도 군 작품 치고 고퀄이라 위안이 되네요 당연히 야갤 같은 데서 만든 줄 알았는데 크 문구 보고 빵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크
치킨너겟
14/07/22 14:16
수정 아이콘
트위터에 올라온 이 그림의 게시자는 국군 사이버사령부 대북 심리전단인 530단 소속 김 모 하사, 군 수사당국은 이처럼 사이버사가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겨냥한 게시물을 조직적으로 만들어 배포해 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사에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위에 그림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그림을 상당수 만들어 배포한걸로 확인이 되었군요
14/07/22 14:16
수정 아이콘
작년 초 공군 전역전 교육때
국가안보교육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ppt 에 이정희 띄워두고 이 사람 빨갱이에요 하던;
당근매니아
14/07/22 14:22
수정 아이콘
어엌 공군에서 그렇게 노골적으로 교육하는 경우가 있나요?
14/07/22 14:26
수정 아이콘
공군은 작년 초부터 전역병들에게 전역 2주전 교육이라 하여 여러 안보교육과 전역후 사회활동에 대한 교육 을 실시하고 전역을 합니다.
재테크나 취업등등 여러 좋은 교육과 레크리에이션도 많은데, 문제는 전역예정자들을 한데 모아놓고 교육을 하다보니 예비역 뺨치는 나태함에 교육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걸로....
물론 이건 강사마다 다르곘지만 정훈교육때 제가 들었던 교육은 대한민국내 심어져 있는 간첩들과, 어쩌구~~ 등등이었고,
자기 자신도 운동권에 있다가 자신이 빨갱이짓을 하고 있단 사실에 놀래서 뛰쳐나오고 그 때 있었던 여러가지 비화들을 이야기해주고
ppt 에 대문짝만한 사진에 이정희의 프로필과 통진당 간부 몇명

그리고 전교조 간부 2-3명?? 이사람들을 대 놓고 저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빨리 축출해야 하는 빨갱이가 맞다고.....;;
다른쪽 전역하신 분들은 어떤 교육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전 저렇게 들었네요.
당근매니아
14/07/22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12년 3월 공군 제대라 이래저래 군 내의 '정신교육'을 들었었는데 전 들어본 것 중 가장 노골적이었던 게 종북세력 운운하는 거였거든요. 국방부에서 전체에 뿌렸던 비디오. 외부 강사 저런 사람이 공군 강의 온다는 게 충공깽이긴 하네요;
치킨너겟
14/07/22 14:25
수정 아이콘
저는 예비군훈련때 그런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나와서 노무현이 NLL포기했다. 이정희는 빨갱이다 이런교육을 받았던...
Backdraft
14/07/22 14:17
수정 아이콘
졸라 별거 아닌 사건이니 유벙언이나 신경써야겠네요... 진짜 썩을..
마르키아르
14/07/22 14:20
수정 아이콘
군대 동원해서 불법적으로 대통령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그 아버지에 그 딸이 맞네요
14/07/22 14:28
수정 아이콘
단순한 합성사진은 그렇다쳐도 그들이 매일 외치는 '팩트'나 누가봐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자료들을 대체 누가 만들까 궁금했었는데 결국 저런곳에서 만들어서 뿌린거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07/22 14:43
수정 아이콘
군이 정치에 개입하면서 정권의 정당성은 안드로메다로...
사실 예전 차떼기 보다 더 심각한 사건인데, 이런 짓을 하고도 정당이 남아있다는 자체가 참..
14/07/22 14:53
수정 아이콘
군인이 쿠데타로 정권잡고 깽판친지 몇년이나 지났다고
군대가 정치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나요 -_-;;;
다리기
14/07/22 14:55
수정 아이콘
몇 년이나 지났는데 그 딸이 대통령 하고 있으니 아직도 박정희 시대인줄 아는 듯...
14/07/22 14:55
수정 아이콘
나라 지키는게 군인의 일인데 이딴일 하고 있는 군바리놈들이나 아마도 이걸 요청했을 박근혜 당시 후보자쪽(or 새누리당)인물이나 답이 없네요.
하루일기
14/07/22 14:59
수정 아이콘
빨갱이들 잡는게 나라 지키는 일이지!라고 생각하는게 그네들 뿐만아니라 일반 시민들 중에서도 있을거 같아 슬프네요.
스테비아
14/07/22 14:59
수정 아이콘
중간선에서 자르지 말고 제대로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SuiteMan
14/07/22 15:02
수정 아이콘
우선 버텨야지 뭐..
소나기가내려온다
14/07/22 15:31
수정 아이콘
참.. 덮히는군요... 이게.....
언제나영화처럼
14/07/22 15:38
수정 아이콘
정말 화가 나는 것이...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중요한 사건이 절반의 국민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불법이였지만 그래도 박근혜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4/07/22 15:47
수정 아이콘
야당이 무능해서 답이 없는거다. 지는거다 하는데
그냥 답이 없는 싸움이죠.
세계구조
14/07/22 16:09
수정 아이콘
까고 말해 지금은 정부, 여당이 훨씬 무능해보이죠.
적당히해라
14/07/22 16:28
수정 아이콘
장관들 면면보면 참.. 여당쪽에 이리 인재가 없구나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7/22 19:04
수정 아이콘
윤진숙 전 해수부장관이 '모래속의 진주'라고 평가할 때는 대체 이게 무슨소리냐 했는데.......
이후 인사를 보면 ㅠㅠ
14/07/22 18:49
수정 아이콘
무지한 사람들이 많아서 답이 없는 싸움이죠
루크레티아
14/07/22 15:50
수정 아이콘
와하하하
부정선거라고 빼도박도 못하게 인증을 하는군요. 엄연히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을 한 셈인데 나몰라라 하는 대통령 클라스..
류세라
14/07/22 16: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부정선거 맞네요.
양심있으면 대통령직 때려치고 나가야 하는데
양심과 싸가지는 밥말아 처먹은지 오래라........
이걸 계속 봐야겠네요....
14/07/22 16:35
수정 아이콘
이제 고심끝에 군을 해체하려나요...
14/07/22 16:38
수정 아이콘
너무 한심해서 뭐라 욕할 의욕도 안 생기네요.
허 참..
14/07/22 16:46
수정 아이콘
형사 입건하면.. 그다음 절차는 어떻게 되는거죠? 기소해서 재판절차를 거쳐야 하는건가요?
치킨너겟
14/07/22 17:14
수정 아이콘
예 제가 알기론 그렇습니다
14/07/22 17:32
수정 아이콘
형 확정되고, 실제로 옥살이 하려면 먼 얘기군요. 집유나올수도 있겠고... 에휴...
바람모리
14/07/22 16: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농담삼아 얘기했었는데..
군인들이 부재자투표하는 것도 의심이 드네요.
제레인트
14/07/22 17:2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건도 부정선거 지휘관 개인일탈 + 그래서 군인 '일부'가 한거 가지고 대선불복하고 대통령하야시킬거냐? 어쩔건데? 두가지 대응이 나오겠지요.. 앞으로는 언론통제는 100% 있을테고, 뒤로는 재판부압박도 있을수 있겠네요. 멋진 국가개조에요.
14/07/22 18: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 보면서 생각나는건 개인적일탈!! 이 것 뿐이더군요
당근매니아
14/07/22 17: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군법원에서 재판 받고 무혐의 판결 나겠죠
14/07/22 17:29
수정 아이콘
절대기준은 아니겠습니다만 네이버 뉴스 순위는 다 유병언이 먹고 있네요 캬
치킨너겟
14/07/22 17:3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어제 kbs 뉴스 3번째 꼭지로 보도가 됐는데

완전 뭍어버렸습니다..ㅜ
Judas Pain
14/07/22 17:56
수정 아이콘
문재인님 다음 대선에 한번 더 나오셔야겠습니다.
14/07/22 18:48
수정 아이콘
말로만 형사처벌이죠.
문재인
14/07/22 18:48
수정 아이콘
다음 대선에도 또 저럴 것 같은데요..?
접전상황이라면 백퍼센트.
Judas Pain
14/07/22 18:5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동생이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ㅠㅠ
바우머리돌
14/07/22 19:01
수정 아이콘
뭐 이게 한국이죠
14/07/22 19:12
수정 아이콘
가관이네요 ...
왕은아발론섬에..
14/07/22 19:52
수정 아이콘
저런 잔챙이들 보다 국방부랑 국정원을 움직여서 인터넷 선동을 시킨 그 짐승한테 죗가를 물려야 하는데 돌아가는 꼴 보면 절대 그런 일은 없지 싶네요.

그리고 짜증나는건 보궐선거 한두달 전부터 다시 인터넷에 저런 활동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짐승들이 다수 보인다는거죠.
댓글 사건이 지금처럼 커진거는 채동욱씨의 돌발 행동의 영향이 컸고 채동욱씨도 날렸겠다 이제 즈그들 세상이다 보니 무서울게 뭐 있겠습니까?
다시 하던데로 하는거죠. 짐승짓을 하다가 걸려도 뽑아주는데 그 짓을 안할 이유가 없죠.

그런 의지를 잘 보여주는게 국정원장 후보자죠.
공작정치를 일삼았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국정원장으로 앉힐려고 하는거 보면 앞으로 국정원을 어떻게 이용할지 견적나오죠.
샤르미에티미
14/07/22 19:53
수정 아이콘
국정원에 군대까지.... 또 언론의 절대적인 지지도 있었고요. 정말 답 안 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4882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798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29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05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063 3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39] 보리야밥먹자5413 24/03/29 5413 0
101197 8만전자 복귀 [33] Croove3239 24/03/29 3239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1] 맛있는사이다2659 24/03/28 2659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88] VictoryFood5797 24/03/28 5797 9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3] 겨울삼각형4523 24/03/28 4523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497 24/03/28 3497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787 24/03/28 4787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763 24/03/27 7763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9] Dresden10646 24/03/27 10646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267 24/03/26 10267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700 24/03/26 3700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231 24/03/26 8231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168 24/03/26 3168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804 24/03/26 6804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390 24/03/25 6390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3990 24/03/25 3990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4997 24/03/25 4997 69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6547 24/03/25 654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