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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2 10:25:10
Name 요정 칼괴기
Subject [일반] 가자 지구 하마스를 누구도 돕지 않은 이유
만약 중동에서 정말 종교라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변수라면 가자 지구를 칠 때
하마스를 전 중동 무슬림들이 도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실 이들을 돕는 이들은 이들과 멀리 떨어진 무슬림 뿐이죠.
정작 이들의 봉쇄를 풀 주변국가들은 오히려 이스라엘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국가군들, 이집트-요르단- 시리아 모두 하마스를 딱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싫어하는 수준에 가깝고, 이런 점은 같은 팔레스타인의 파타(팔레스타인 민족 해방전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이유를 짧게 설명하면

1. 이집트- 사실 가자 지구 봉쇄는 이집트 쪽 국경만 열어줘도 풀립니다. 하지만 그럴리가 없는게
하마스랑 이집트 군부가 싫어하는 원리주의자 무슬림 형제단이 엮여 있습니다. 하마스의 중요한
지지자들 중 하나가 무슬림 형제단이죠.

무바라크 정권 때문에 그나마 대중적 인기가 좋은 무슬림 형제단 눈치 때문에 땅굴을 통한 물자
이동을 암암히 허용했습니다. 비록 이집트가 중동에서 가장 강력한 이스라엘 지지자임에도요.
4차 중동전 이후 어느 정도 자존심을 회복한 이집트는 사다트 정권 부터 친미로 붙었고 이스라엘을
용인하는 몇 안되는 이슬람 국가 입니다.

그러다가 이집트 민주화 운동 이후 무슬림 형제단이 잠깐 정권을 잡은 적이 있었는데 이 시기 무바라크
시절 대중적 인기를 모두 상실해 버렸습니다. 오히려 온건파나 중산층이 무바라크를 축출하는 걸 지지했는데
무슬림 형제단 정권 시기 오죽했으면 군부가 다시 통치하길 바랬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다시 정권을 잡은 군부는 더 이상 무슬림형제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 오히려 이들과 동맹인
하마스를 이스라엘이 제거해주는 바라는 눈치입니다. 그래서인지 국경 봉쇄와 말로만 중재안을 내놓고 있죠.

2. 요르단- 파타 초창기 요르단은 강력한 팔레스타인 지지였습니다만, 지금은 상당히 팔레스타인을 거부하는
측입니다. 일단 요르단은 몇 안되는 중동에서 친서방쪽 특히 대놓고 서방쪽 국가였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서방쪽인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전력을 다하기 보다는 소수의 정예병만 동원하고 마는 수준이었죠.
그마저도 서안이 걸려 있었기에 그나마 싸웠던 것이었습니다만, 그마저도 3차 때 이스라엘에게 뺏기는 바람에 그후로
상당히 미온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 동안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꾸준히 요르단으로 향하고 있었고 이덕에 PLO는 요르단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미온적인 요르단 정부의 태도에 확실히 이나라를 집어 먹고 이스라엘과 싸우겠다는 아라파트의
야망 때문에 발생한게 검은 9월 사태.(1970)

시리아의 지원을 받던 PLO는 요르단을 대대적으로 공격했지만 결국 후세인 왕이 이끄는 요르단 군이 미국의 지원을
업고 PLO를 진압해서 PLO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다 국경 밖으로 쫓아 버립니다.

이 때부터 하마스 뿐만 아니라 요르단이 어느 정도 팔레스타인 문제에 거리를 두게 됩니다. 애초 하마스도 당시에는
PLO의 밑에 있던 조직었으니까요.  

3. 레바논
검은 9월 사태의 여파를 지대로 맞은 건 중동 유일의 기독교 국가 레바논이었습니다.(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기독교가 다수) PLO와 난민들이 이스라엘 점령지에 돌아가기는 싫고 시리아는 도와는 주지만 이런 애들을 받아주었다가
난리가 난다는 건 아사드 아버지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만한 레바논으로 보내 버립니다.

레바논 남부에 거처를 마련한 PLO는 여기에서 레바논 정부군을 공격하거나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시작하죠.
결국에 여기에 빡친 이스라엘이 국경을 넘은게 우리나라에서는 옛날 5차 중동전이라고 불렸던 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기독교 민병대를 지원하면서 무슬림 학살을 부추기기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레바논은 헬게이트화 되었죠.

현재는 어자피 북부는 기독교 남부는 시아파계 헤즈볼라인지라 구 PLO계랑 관계도 없고 그나마 도와줄 법한게 헤즈볼라인데
문제는 헤즈볼라는 시아파계 세속주의, 그리고 하마스는 수니 거기에 근본주의. 그래도 시리아 내전까지는 시리아나 헤즈볼라
둘다 하마스를 잘 지원해주는 편이었는데(적이 같은 이스라엘이니...) 하마스가 배은망덕하게도 아사드 아들내미를 배신해 버리는
바람에 이젠 시리아도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도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4. 시리아
나름 시아쪽 알라위 세속 정권인데도 하마스의 강력한 지지자였습니다만, 하마스가 배은망덕하게도 아사드 아들내미를 배신해버린
바람에 끝났습니다. 애초 적이 같은 이스라엘이라서 지원했던 건데 말이죠. 애초 그리고 아사드 아들내미가 누굴 지원하고 말고할
처지가 안됩니다. IS란 수니 광시도와 싸움에 전력을 다해야 되서 말이죠.

5. 이란
그나마 하마스의 지원자. 그러나 상대가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지원해주는 것일 뿐. 애초 수니 원리주의자들을 이란은 엄청 싫어
합니다. 파키스탄-아프간 국경에 방벽을 치는 이유도 그런 이유이구요. 거기에 이라크에서는 IS랑 싸우고 있어서 말이죠.
더욱 큰문제는 너무 멀다는 거... 그러나 멀기 때문에 아직도 도와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6. 파타- 서안의 지배자이자 구 PLO의 핵심세력.
하마스랑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파타가 추구하는 건 무슬림 국가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민족국가 건립.
그리고 더 이상 이스라엘과 직접적인 무장 충돌은 너무 당해서 피하는 상태. 또한 이런 상태 때문에 팔레스타인 주도권을
놓고도 하마스보다 지지가 약해진 덕에 눈에 가시죠.
그러니 오히려 이스라엘보다 더 싫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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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geneity
14/07/22 10:39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중동정치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라는 건 대중운동의 일종인 거고(사실 극단주의라고 해도 무슬림형제단과 알카에다는 전혀 결이 다르지만)

정통 이슬람 율법은 전혀 별개 사조라 봐도 좋고

개별 국가들은 그게 세속공화정이건 이슬람왕정이건 전형적인 현실주의(이 말의 통념적 의미로도, 국제정치학상의 정선된 의미로도) 논리대로 움직이고

그 결과 국가 간 정치도 복잡하지만, 국가에 대응하는국민이 없는게 또 복잡을 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어렵고.
요정 칼괴기
14/07/22 10:52
수정 아이콘
국민 성향 문제도 복잡하죠.
종교를 중시여기는 사람
민족을 중시여기는 사람
둘다 중시여기는 사람.
민족도 이집트인, 팔레스타인 인, 이라크인 같은 작은 수준 개념을 중시하는 사람.
아랍 민족이라는 거대 단위의 개념을 중시여기는 사람.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초탈한 기독교인
최소 민족이라는 개념을 중시여기는 기독교인.
Darwin4078
14/07/22 10:40
수정 아이콘
uss 리버티 사건을 생각해보면, 이스라엘 얘네들이 수틀리면 뭔 짓을 할지 모른다는거...
회비서
14/07/22 10:43
수정 아이콘
한글인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흑
글이 비논리적이란 말은 아니고, 중동, 이슬람 관련 배경지식의 기본 전제로 알고 있어야 하는 수준이 너무 높은것 같아요. 설마 나만 모르는건가....?
이쪽 관련해서 궁금하긴 한데, 혹시 가능하시다면 여러 단체나 인물, 사건에 관해 간략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Vienna Calling
14/07/22 12:01
수정 아이콘
대충 눈에 밟히는 용어만 제 지식 선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워낙 복잡한 곳이라 제가 잘못 알고있는게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마스 - 이슬람 저항 운동 단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정당이자 준군사단체. 정치활동보다는 군사활동에 중점을 둔 움직임을 보임.

파타(fatah) -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다수 정당.

PLO - 팔레스타인해방기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정당이자 국제연합과 이스라엘에게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법적 조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치조직. 게릴라전을 통한 팔레스타인 해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아라파트 이후 평화노선을 유지중.

무슬림형제단 - 아랍권의 여러 이슬람 단체 중 가장 크고 강한 영향력을 갖고있는 단체. 이집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
'이슬람만이 모든 것의 답이다'라는 명제 하나로 움직이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
(예를 들면 헌법도 이슬람 경전에 나오는 법으로 대체해야한다, 기독교인과 여자는 지도자가 되면 안된다 등등...)
자스민혁명 이후 이집트에 정권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그럴싸한 정치조직이 무슬림형제단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정권을 쥐게 되었는데, 원리주의자다운 막장짓(관광객들도 여성은 관광지에서 살을 드러내면 안된다 등등)으로 퇴출당함.
이집트 군부는 자신들의 활약으로 이전정권을 퇴출시킨 상황에서 뜬금없이 무슬림형제단이 집권하는 것까지는
대인배의 풍모로 용인해주었지만, 말도 안되는 삽질을 하는 꼴을 보고 '무슬림형제단... 더 이상은... NAVER....' 하는 중.

4차중동전쟁 - 사다트 대통령 당시 이집트와 이스라엘간에 시나이반도를 두고 벌어진 전쟁.
미국의 개입으로 인해 무승부에 가깝게 끝난 전쟁이지만,결과적으로 시나이반도는 이집트의 소유가 되었음.
이 전쟁의 영웅 중 한 명이 사다트의 뒤를 이은 무바라크 대통령.

이집트 - 이스라엘 관계 - 국경을 이웃한 나라답게 전쟁도 많고 서로 으르렁대는 관계이긴 하나, 이집트가 미국의 원조로 먹고사는 수준이기에
미국가족인 이스라엘에게 대놓고 으르렁대지는 못하는 상황.

아사드 부자(父子) - 시리아의 대통령 부자. 아버지 하페드 알아사드,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자 집안.

하마스-시리아 관계 - 하마스가 시리아에 사무실도 차려놓고, 직원들도 많고 사이 좋았는데, 시리아 내전(반란?민중봉기?)이 터졌을 때
하마스에서 아사드 정부를 비판하고 반정부측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면서 관계 쫑남.

IS(Islamic State) - '이슬람 국가'라는 이름의 반군집단. 본인들은 자신들이 하나의 국가라고 주장하는 중(실제로 건국을 하기는 한 듯).
북아프리카, 동부유럽, 중동, 이베리아반도 등 이슬람 세력권에 한 번이라도 들어왔던 땅은 모두 자신들의 영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음.
현재 요르단에 거점을 두고 이라크와 시리아 땅에서 난장판을 피우는 중.
회비서
14/07/22 13:37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간실격
14/07/22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국제관계 등등 관심이 있는 편인데, 중동 쪽은 여타 세계사나 국제 사회 지식과는 거의 별개로 추가 지식이 없으면 정확히 이해를 못하겠더라고요. 여기에 종교 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어지간히 관심 없으면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요;
14/07/22 10:59
수정 아이콘
어엌 듣기만 해도 복잡하네요
뚱뚱한아빠곰
14/07/22 11:39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봤던거 같은데...
중동 정세에 대한 관계도를 이리 저리 화살표로 그어논게 있던거 같은데 엄청 복잡하더만요...
보통 적의 적은 친구관계가 되는데 중동은 적의 적도 적인 경우가 많아서...
14/07/22 12:55
수정 아이콘
Pata랑 fatah랑 다른건가요?
요정 칼괴기
14/07/22 13:13
수정 아이콘
Fatah가 맞는 표기고 Pata는 틀린 표기인거 같습니다.
Vienna Calling
14/07/22 13:34
수정 아이콘
영문표기로 fatah가 맞을겁니다.
저도 잘못알고 있었는데 pata라는 용어를 사용한 사이트들이 많아서 맞는 줄... 무식인증...
기다린다
14/07/22 13:24
수정 아이콘
음... PGR21여기 자게에 올라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관련 글만 모아서 읽어 봐도 박사논문은 몰라도 석, 학사 논문은 쓸수 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재미 있어서...
14/07/22 13:28
수정 아이콘
여기 최근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몇 시간쯤 그쪽 동네 공부를 했는데...
가자지구 쪽이 자주 보도되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훨씬 정신없는 상황이네요.
특히 시리아나 이라크의 현 상황은 아프리카 몇몇 나라에서 군벌들이 나라 쪼개서 실질지배하고 있는 수준이군요.
IS는 그런 게 실제로 있는지도 몰랐는데 최근에 지배영역이 늘어나니 건국선언을 했군요(한 달도 안 됐음).
※ IS 검색해서 찾아보면 대(大)환국과 비슷한 영역의 주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Vienna Calling
14/07/22 13:29
수정 아이콘
사실 언제나 정신없는 상황이죠. 정리가 안 되는 지역...
highfive
14/07/22 13:36
수정 아이콘
중동버전 환빠라고 할수 있으려나요. 그것도 총을 든 환빠..위험하네요.
몽키.D.루피
14/07/22 16: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쪽 상황은 진짜 이렇게 설명 안해주면 몰라요..
열혈둥이
14/07/22 16:43
수정 아이콘
아 복잡한데 뭔가 재밋네요..

참 종교과 민족이라는게.. 사람의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라는것은 가끔은 좀 무서워요
아케르나르
14/07/22 18:39
수정 아이콘
종합하면 팔레스타인의 현 상황은 자기가 자초한 면이 크다... 는 건가요? 도와주는 주변국가의 손을 깨물어버린 경우가 좀 있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7/22 19:07
수정 아이콘
중동정세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종교'긴 하지만, IS같은 '칼리프 시대의 망령'을 빼면 다른동네랑 큰 차이 없는 '현실주의'적 정치가 굴러가고 있다는 말인 듯 합니다.
minyuhee
14/07/22 19:25
수정 아이콘
팔레스타인은 무슨 민족이나 국가니, 종교니 그런게 아닙니다. 그냥 이스라엘이 차지한 땅에 있다가 밀려난 사람들이죠.
한국,몽골,중국,러시아인이 서로 따로 살고 있었는데 그 경계부근에 갑자기 언놈들이 와서 차지했고, 그 다양한 사람들이
갑자기 한데 묶여서 한 집단이 된 상황이죠. 몇십년간 같이 당하고 살아서, 어느정도 동질감은 생겼지만 본질적으로 친해질려면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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