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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24 22:54:37
Name 우주모함
File #1 %BF%F9%B5%E5%C7%E0%B7%C4.png (33.8 KB), Download : 43
Subject 팩트TV 흥미롭네요.


이글의 주제는 굳이 말하자면..
해경을 깝시다 해경은 나의 원수!!! 정도 되겠습니다..


그냥 총체적 난국인 것 같네요.
http://www.ustream.tv/channel/facttv


다같이 팩트TV보면서 사이좋게 해경도 까기로 해요~

이상호기자 말로는 사실상 구조지휘를 실종자가족들이 하고있는 매우 답답한 상황이며
실제로는 구조를 하지도 않으면서 총력을 투입하고있다는 식으로 계속 보도가 나가고있다..

그리고 이종인대표의 다이빙벨은 안에 잠수사가 7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
안에서 감압도 되고 심지어는 빵을 먹을 수도 있으며
다이빙벨 안에서 잠수사들이 회의를 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중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다재다능한 물건인 것 같네요.

아무튼 실시간이니 좀 더 지켜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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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르크
14/04/24 22:5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언론들은 무엇 취재했는지...구원파도 중요하지만 중요한것 구조 작업 아닙니까?
몽키.D.루피
14/04/24 22:57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진짜 언론들은 뭐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제대로 작업을 하고 있는지 감시해야할 언론들이 유병언 악마만들기나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제가 저자리에 실종자 가족으로 있었으면 화병으로 진작에 쓰러졌을 거 같네요.
우주모함
14/04/24 22:57
수정 아이콘
어제는 잠수부가 고작 두명이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크크크크크크
도대체 뭡니까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
스타카토
14/04/24 22:57
수정 아이콘
일단 바깥쪽 소란스러운 소리는...
누군가 "생존자다..생존자 연락되었다!!!"라는 외침이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동안 학부모님들이 많이 당해왔는지....
"이제는 속지마...속을 필요없어...."이런 말을 담담히 하고있네요....
도대체 얼마나 혼란스러운 상황인지...답답합니다..
마치 영화 "미스트"가 연상되네요.....
피와땀
14/04/24 22:59
수정 아이콘
다이빙벨에 대한 이런 기사도 있네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434529/?sc=naver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카토
14/04/24 22:59
수정 아이콘
일단 이상호기자는 빠졌습니다.
그리고 청장과 장관은 나갈려고 하네요...
몸싸움이 예상됩니다.
우주모함
14/04/24 23:00
수정 아이콘
억지로 못나가게 앉혀놨네요. 크크크
14/04/24 23:00
수정 아이콘
청장과 장관이 방송을 위해서 라는 말로 카메라 치워달라고 하네요.
우주모함
14/04/24 23:01
수정 아이콘
눈물까지 메말랐는지 우는 실종자가족들이 있으면 아예 제지를 시키네요. 울지말라고. 울어봤자 뭐가 달라지느냐고..

씁쓸하네요 진짜.
스타카토
14/04/24 23:04
수정 아이콘
팩트티비로 처음으로 현장을 보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과....말들로 정말 혼란스럽네요....
사복경찰에...쁘락치라고 해야하나요? 생존자가 있다...외치는 사람에다가...
눈물을 흘릴려고 하면 울지마라고 실종자가족끼리 제지하고....
뭔가 상상을 초월하네요....후......
우주모함
14/04/24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놀랐습니다. 막 울음바다일거같은데 저기서 따지는사람들은 오히려 상당히 차분한게
그게 더 씁쓸한 광경을 자아내네요. 아까 그 이상한 외침도 무섭고 참..
우주모함
14/04/24 23:02
수정 아이콘
진행하시는 아줌마도 실종자가족중 하나일텐데
차분하게 진행 잘하시네요. 말도 잘하시고.
adagietto
14/04/24 23:06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정말 무섭습니다.볼수록 답답하기만하고 에휴
스타카토
14/04/24 23:08
수정 아이콘
음...뭔가 무전기가 지금 저 대치상황의 핵심인것 같은데...
왜 경찰은 무전기 교체를 안해주는거죠?
우주모함
14/04/24 23:10
수정 아이콘
흠...책임자가 왜 오늘 철수했는지를 모른다니;;;
스타카토
14/04/24 23:10
수정 아이콘
언딘 관계자에게 왜 오늘 철수했냐...혹시 누가 철수명령을 내렸나? 아님 못하게 했나? 아님 하기싫은건가?..라고 하니...
나도 잘 모르겠다.......

이게 도대체 말인지 된장인지.......
E.D.G.E.
14/04/24 23:12
수정 아이콘
실종자 가족으로 보이는 어머님을 사복경찰이 쳤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인가요?
스타카토
14/04/24 23:13
수정 아이콘
음...언론에서는 70명이 넘는 초대형작전이라고 했는데....
13명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게 진실인가 보네요....
14/04/24 23:13
수정 아이콘
바지선에서 작업하시는 사람이 13명이라고 하시네요.

언론에서 발표된 숫자와 많이 다르네요.
14/04/24 23:22
수정 아이콘
머리가 아프고 대체 뭘 믿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한동안 이 주제는 멀리하고 결론 좀 나면 봐야겠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던것도 당연한게 아닌데다 정보가 너무 난잡하니 도저히 판단이 불가능하네요
우주모함
14/04/24 23:2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바지선이 훨씬 더 중요한 장비인가보네요. 바지선이 계속 핵심주제로 거론이 되는데 흠..
우주모함
14/04/24 23:28
수정 아이콘
저 잠수사말로는 공기통을 메고들어가면 여러명이 작업할 수 있으나
지금 상황이 공기통방식으로는 작업이 적합하지 않다는 그런 얘기인거같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머구리방식으로는 여러명이 한꺼번에 작업하기가 힘들어서 그렇다. 여러명투입하기 힘들다.
라는 말 같은데..
레이몬드
14/04/24 23:31
수정 아이콘
동시에 투입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토탈 13명이 작업한다는게 문제인 것 같네요.
실종자 가족들 주장은 잠수사를 더 투입해서 로테이션이 계속 돌아가게 하면 안되냐는 것 같구요.
우주모함
14/04/24 23:37
수정 아이콘
음.. 지금 보니 잠수사가 여러명이 들어갈경우 호흡줄??이 꼬여서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뭐 그런얘기인듯요.
무조건 잠수사 한꺼번에 많이 투입한다고 해서 효율이 나오는 작업은 아니다라는 주장이네요.
레이몬드
14/04/24 23:42
수정 아이콘
네, 줄을 달고 들어가니 동시에 많이 들어갈 수는 없겠죠.
그런데 가족들은 한꺼번에 많이 들어갈 수 없냐가 아니라
로테이션이 계속해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는 거죠.

지금 잠수사분 발씀으로는 한조당 작업시간이 토탈 35분정도라고하고 한 사람당 하루 세번 들어간다고 하니
대충 계산해도 가이드라인이 노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은셈이니까요.
14/04/24 23:3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뉴스가 맞았습니까?"

대박 발언이군요.
스타카토
14/04/24 23:38
수정 아이콘
일단 정리를 해보면...
실종자 가족은 언론에서 이야기했던것 처럼 500명의 잠수사가 투입이 된건줄 알았는데....실제 잠수사의 이야기로는 고작 13명밖에 투입이 안되고 확인.
언론이야 어쨌든 지금 13명은 너무 적고...민간 다이버(이종인씨등)을 더 투입해서 로테이션 돌려서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요청.
언딘쪽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도 안된다. 명령체계도 문제고, 라인이 꼬이는등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 그래서 불가능 하다...

에서 서로 설득중인데....이거 뭐라고 말 못하겠네요.
일단 언론에서 500명이니...연합뉴스발 지상최대의 작전(?)드립이든....실종자가족들에게는 숫자로 장난을 치고....
이제야 13명밖에 안된다고 하니 분노가 폭발하는것이죠....
왜냐하면 그 언론의 정보출처가 해경이었거든요. 500명 지상최대의 작전....언론플레이는 해놓고 알고보니 13명이라니......
이건 너무 충격입니다.
레이몬드
14/04/24 23:38
수정 아이콘
언딘측에서 사용하는 가이드라인이 3개면 동시 투입가능한 최대 인원은 6명이네요.
투입가능한 잠수사는 총 13명이구요.
그런데 인터뷰하시는 잠수사는 무리해서 하루에 3번 투입되었다고 하니 가이드라인이 노는 시간이 꽤 많았겠네요.
스타카토
14/04/24 23:39
수정 아이콘
그리고...이어지는 지금까지 뉴스가 다 맞았습니까?
이게 무슨.......말도 안되는...

그 뉴스의 정보 출처가....모두 해경의 보도자료였는데...지금와서 저러는군요....
영원한초보
14/04/24 23:54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뉴스에 거짓 정보를 흘리고 뉴스가 틀렸으니 우리가 맞다...
14/04/24 23:44
수정 아이콘
편하게 표현하면 재미있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 현 상황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제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주모함
14/04/24 23:4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그렇네요. 바로 수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원이란
14/04/24 23:47
수정 아이콘
조금때나 사리때나 큰 차이가 없다는 현장 잠수부 증언. 정조시간이냐 아닐때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하네요.
아라리
14/04/24 23:48
수정 아이콘
24시간 구조활동이라는 표현도 뭔가 오해가 있었네요...음음
우주모함
14/04/24 23:49
수정 아이콘
일단 해경이 상황전달을 너무 못하긴 하는거같네요.
스타카토
14/04/24 23:49
수정 아이콘
24시간 구조활동이라는 말도.......그럼 결국 거짓이군요.....
언론에 보도자료 나온것들이 하나씩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이건 거의 대국민 사기극정도의 느낌입니다....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 라고 하니 이거 봐라 문서로 여기도 있네!....구라치다 걸리면 손목나간다...상황...
결국 표현상의 오해다.............
영원이란
14/04/24 23:49
수정 아이콘
24시간 작업은 불가능하다는 해경간부님
우주모함
14/04/24 23:51
수정 아이콘
일단 해경이 현재 이루어지는 작업에대해 잘 모르는거같아요. 이건 확실하네요.
영원이란
14/04/24 23:56
수정 아이콘
총책임자가 민간인 잠수부 추가투입 허가했는데, 해군이 막고 있다며 항의하는 실종자 가족. 커뮤니케이션 부재 지적.
스타카토
14/04/24 23:5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오늘의 핵심...무전기가 도착했습니다.
영원이란
14/04/24 23:56
수정 아이콘
여전히 현장 지휘체계는 중구난방이네요.
치킨너겟
14/04/24 23:58
수정 아이콘
http://imagizer.imageshack.us/v2/502x692q90/842/33ay.png

이상호기자가 대놓고 욕한 연합뉴스 기사...
스타카토
14/04/24 23:59
수정 아이콘
아라리
14/04/24 23:59
수정 아이콘
총지휘책임이 해경이 됐다가 해군이 됐다가 왔다갔다 하면서
민간잠수부들이 혼란이 좀 있는 거 같고...
영원이란
14/04/24 23:59
수정 아이콘
9구 시신 수습 무전. 6명 잠수부 작업중이라네요.
영원이란
14/04/25 00:01
수정 아이콘
3~4시간 작업 가능하다는 무전 보고. 정말 이런게 공유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영원이란
14/04/25 00:05
수정 아이콘
현장 상황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중. 실종자 가족들도 좋아하고 계시네요.
영원이란
14/04/25 00:10
수정 아이콘
조명탄 이야기 하다가, 다시 민간 잠수사 실제 투입 안되는 문제로 항의중.
카엘디오드레드
14/04/25 00:12
수정 아이콘
하... 지금 대박이네요. 민간잠수사 보내놓고 페이스북에서 자원봉사 잠수사 모집을 했었네요. 헐..
아라리
14/04/25 00:12
수정 아이콘
해경이 민간잠수부 필요없다고 돌려보내고 4시간 후 해경 페이스북에 민간잠수부 자원봉사자 모집한다고 광고
이 얘기 중이네요. 처음듣는데 놀랍네요..
어슬렁
14/04/25 00:13
수정 아이콘
아까 낮에 뉴스 스튜디오에 나와서 인터뷰하신 자봉사 민간잠수부께서 얘기하셨을때는
(실제로잠수하신16인중한명)

'잠수작업 당시 문제는 실제로 느끼지 못했다. 단지 이런얘기가 나오는건 수백명의 민간잠수부가 와도 적당한 인원인지 해경,군이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정말뛰어난 인원들도 있다.좀 더 민관군 협력이 잘됐으면 좋겠다.'
소독용 에탄올
14/04/25 00:16
수정 아이콘
민관군 협력이 되려면, 재난대응체계가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조금씩 임기응변으로 수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정도로 안정되지 않아서......
어슬렁
14/04/25 00:18
수정 아이콘
제말이 아니고 민간잠수부요원 인터뷰였어요
지금 분노한사람들 대부분은 자봉간 잠수부들인데 참여를 못한사람이고
인터뷰분은 참여하신분.
당시 얘기들어볼때는 그렇게 크게 문제라고 못느꼈거든요
어슬렁
14/04/25 00:16
수정 아이콘
해경 대변인이 말했듯이 10분만에 올라오거나 사진찍은 인원도 있었을테고 때문에 통제가 안된다고 느껴서
아예 제지하는거 같습니다. 이때문에 정말로 실력있는 민간 잠수부도 참여못하게 되는상황이 벌어지는거 같고요
소독용 에탄올
14/04/25 00:20
수정 아이콘
재난대응체계가 자리잡은 뒤였다면, 해당 재난시 '출동요청' 할 잠수부들 명단이 있고,
2차적으로 지원과 예비요원으로 동원할 명단도 있을터라 지금처럼 마찰이 생기지 않으니까요....
어슬렁
14/04/25 00:43
수정 아이콘
말로만 안전이었지 제대로된 관리, 적절한 대응이 안되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글쓴 요지는 지금 나오는 몇몇 기사들 처럼 무턱대고 민간잠수부를 배제하는건 아닐꺼라는 생각에서 쓴것이고요
저는 재난대응체계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는데 왜 말씀하신지는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25 01:00
수정 아이콘
현재 현장에서 민관군 협력이 잘 안되는 대표적인 이유라서 언급 했습니다.
영원이란
14/04/25 00:18
수정 아이콘
뒤에서 이종인 대표 가지고 의문 제기하는 사람 등장. 천안함 얘기 하네요.
아라리
14/04/25 00:21
수정 아이콘
해경청장은 본인이 잠수 전문가가 아니라 구조 방식에 대해서 세세히 지시할 수 없다.
잠수 전문가들끼리 협의하에 조절해서 결정해야한다.
14/04/25 00:28
수정 아이콘
뭐죠 진짜...
토할것같네요....
레이몬드
14/04/25 00:30
수정 아이콘
이종인씨는 바지선에 실종자 가족 네분을 태우고 작업하는 것을 CCTV로 촬영하면서 가족들의 지시에 따라서 작업을 진행하겠다네요.
영원이란
14/04/25 00:32
수정 아이콘
해군 관계자 등장. 카메라와 마이크 꺼졌네요.
아라리
14/04/25 00:32
수정 아이콘
어떤 관계자분이 오시고나서 카메라를 돌리고 마이크를 껐네요.. 누구시지
레이몬드
14/04/25 01:03
수정 아이콘
군관계자라서 노출되면 안된다는 것 같네요. 이에 가족들이 동의를 했구요.
치킨너겟
14/04/25 00:32
수정 아이콘
http://aciai.me/i/hUO2e.jpg

썰전에 나온내용인데...이게 뭔가요 덜덜...
OnlyJustForYou
14/04/25 00:34
수정 아이콘
메뉴얼 중에 사고 발생시 다른 걸로 이슈를 돌리라는.. 그러니까 사고 발생시 해결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비난을 덜 받을까 하는 게 메뉴얼에 있었다네요 미친 -_-
그리고또한
14/04/25 00:36
수정 아이콘
점점 멀리 가는군요
소독용 에탄올
14/04/25 00:36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자연/사회 재난 대응의 목적이 안보/공안인가 정부/정권의 안녕인가, 여기서부터 헛갈리기 시작하면 곤란한데, 참 곤란한 상황인가 보군요.
14/04/25 01:06
수정 아이콘
-_-;; .....
14/04/25 01:08
수정 아이콘
에휴......정말....
영원한초보
14/04/25 01:29
수정 아이콘
제가 유게에 메뉴얼 전문 올렸습니다.
14/04/25 01:37
수정 아이콘
국정원 사건을 겪은 우리는 사실 이 '대한민국 정부'라는 조직이 어떤 곳인지 잘 알게 되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건 알고 있었지만 믿지 않았다는 이야기겠죠. 믿을 수 없었던 걸까요... 믿고 싶지 않았던 걸까요...
14/04/25 00:43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또 뭔가요..허허..댓글들을 보다보니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군요..
결국 언딘이고 이종인이고 민간 잠수부고 뭐고..그냥 해경이 XX라는 말이군요...허허..
레이몬드
14/04/25 01:12
수정 아이콘
현재 이야기되는 내용은 트위터에서 중계중입니다.

https://twitter.com/leesanghoC

사고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가족들에게 핫라인을 연결해준다네요
레이몬드
14/04/25 01:18
수정 아이콘
아이들 수십명이 발견됐는데 진입이 어려운 모양입니다. 하...
우주모함
14/04/25 01:19
수정 아이콘
헐..............
수십명..쩝...물론 시신이겠죠..아..
랜슬롯
14/04/25 01:30
수정 아이콘
오유에서 정부 실드 치시던 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지금 다 팩트tv보고 계신거 맞죠? 설마 이 것도 사기라고 주장하실 셈인가...

어휴... 도대체 현장과 언론보도가 얼마나 틀렸고 무엇이 저 가족들을 저정도로 냉정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대한민국 제정신이 아닙니다. 나라가 정말 이상합니다... 선진국이라고 믿었었는데.. 이게 도대체 뭔지...
Jaime Lerner
14/04/25 02:03
수정 아이콘
경제만 놓고 본다면 한국은 선진국이 맞습니다. 하지만 같은 부자라도 그 품격에 따라 세간과 이웃의 평이 판이하게 갈리듯이,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품격이 몹시 모자랍니다. 이런 한국에게 딱 어울리는 별명이 있지요. '졸부국가'
비토히데요시
14/04/25 03:01
수정 아이콘
어울리는 별명이 아니라 한국이 졸부인건 뭐 사실이라고 생각해서....
요들레이히
14/04/25 02:22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까지 본것들이 다 거짓인건가요?? 철저하게 놀아났군요.. 우습네요..
SnowHoLic
14/04/25 04:14
수정 아이콘
후.. 팩트TV를 보고 있다보니 오늘 저녁부터의 오락가락하는 모습에는 저 자리에서 면피하기 위해 내린 결정도 연관이 있어보이는군요.
불신과 분노에 가득차 있을 부모님들이 아직까지는 냉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하아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부디 어느순간 그 냉정의 끈이 끊어지거나, 고위간부라는 인간들의 면피성 결정에 의해 또다른 사고가 발생하는 일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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