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2/27 01:58:58
Name Quelzaram
Subject [일반] 전 김치찌개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먼저 올린 분이 지우세요 라는 유게용 농담을 보고 새삼 떠올렸습니다.
전 김치찌개님의 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직 20대 때,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암묵적인 원칙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도배 금지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글에 대한 읽을 시간적인 배려 차원, 광고의 차단, 검색의 용이함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 나름대로 납득이 간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일명 게시물 도배 또는 연참이라고 해도 한 번에 5개 정도가 최대였습니다.

소통이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퍼 나르기만할 뿐입니다. 유머 자료야 돌고 돈다지만, 같은 페이지에 무엇이 올라왔는지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올리기만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치찌개님이니까? 넘어가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외법권이라는 건 아니지만
또 저 분이네, 오늘도 타임인가 식으로 납득하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함은 인정하지만 그 내용은 별로 좋게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일종의 네임드지요.

매일매일 자료를 나르는 것도 어찌보면 노동입니다. 네 인정합니다. 하지만 유머 자료는 피지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자료들은 잘못된 정보, 찌라시에 가까운 것도 많습니다. 일반 유저가 이런 글을 올렸으면
내용에 대한 지적을 받고 게시물을 수정하거나, 자기 주장을 내세우며 토론하거나, 잘못을 인정하고 삭제하거나 할 것입니다.
하지만 김치찌개 님의 게시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올릴 뿐이니까요.

봇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 김치찌개님을 좋아할 수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4/02/27 02:00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 퍼오는 건 아무나 하는 줄 아세요?'라는 답변을 하시는 분이라 뭐... 어차피 피지알 규정 내에서 문제가 되는 분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글은 비판의 대상이 돼도 회원 개인은 비판해봐야 아무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동네형
14/02/27 02:02
수정 아이콘
제재 할 수 없다는 게 피지알 관리규정의 모순이라고 봅니다.

자율적으로 돌아가다가 답답한 룰을 만들었는데
그걸 지키면 뭐라 할 명분이 사라짐.
절름발이이리
14/02/27 02:03
수정 아이콘
모순이라기보단 한계이죠. 하지만 그 한계 때문에 룰이 보장하려는 어떤 가치는 잘 지켜질 수도 있고.. 장단이 있는거죠.
Quelzaram
14/02/27 02:0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김치찌개님의 행동이 '피지알'의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해서 글을 올리는
사람들간의 기본적인 태도를 문제 삼지 못할 것은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레지엔
14/02/27 02:0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여러 차례 김치찌개님을 비판했고 쪽지로 언쟁도 해본 바 있는데, 어차피 김치찌개님이 비판을 보고 '아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고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피지알도 규정의 특성을 볼 때 문제가 되는 글로 벌점은 줄 지언정 김치찌개님을 강퇴시키거나 블록하거나 자제를 요구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김치찌개님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만큼이나 '고맙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 소위 '네임드 회원을 둘러싼 사이트 차원의 논쟁'밖에 나올 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에 매우 공감하긴 합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별로 좋지 못한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Quelzaram
14/02/27 02:0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는 대충 감이 옵니다. 하지만 성향이 말을 담아두기보다는 해버리는 편이라...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당신은 이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도
나름 용기와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를 필요로 하는데요.
레지엔
14/02/27 02:07
수정 아이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나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결과는 나쁠 게 뻔하지만 나의 의도는 좋으니까... 라는 태도도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김치찌개님의 태도도 결국 '싫어하는 사람이 있건 없건 난 이렇게 하는게 즐겁고 이건 나 아니면 다른 사람 못하니까 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이는 것인데, 비슷한 오류를 범하게 된다고 봅니다.
Quelzaram
14/02/27 02:10
수정 아이콘
어려운 문제네요. 많은 사람들이 항상 과정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결국 결과를 놓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하나 정정할 것은 전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글을 썼다기보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술회하면서 커뮤니티에서의
암묵적인 매너를 끌어들인 감이 있습니다. 보통 저같은 사람은 사서 고생하거나 피곤한 타입 둘 중 하나지요.
레지엔
14/02/27 02:11
수정 아이콘
차라리 Quelzaram님이 '이 글이 사이트에 좋을 것이다'라는 기대가 있다면 태도로는 큰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을 거라는 걸 본인도 아시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저도 사서 고생하거나 피곤한 타입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4/02/27 02:13
수정 아이콘
다만 김치찌개2를 방지하는 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의 의미는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이전에도 그런 차원에서 비판을 했었죠.. 물론 굳이 이런 공감대가 없어도 유사 행동자가 한분만 늘어도 곧바로들 체감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Quelzaram
14/02/27 02:14
수정 아이콘
인디언 속담 - 한 번 일어난 일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댓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레지엔
14/02/27 02: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몇 분 있기는 했죠. 그 중 한 분은 아예 의도적으로 말씀하신 의도대로 활동하시기도 했는데 뭐... 김치찌개님의 근성 하나는 인정해야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된장찌개님은 지금쯤 닉변을 하고 활동하시는 건지 활동을 안 하시는 건지... 확실히 근성은 다르네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2:17
수정 아이콘
유게라서 체감이 안된 듯..
절름발이이리
14/02/27 02:01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2/27 02:04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좋아하는 분은 아닙니다만...
이 글이 조금은 회원저격글? 그런게 되지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는군요.
저는 다른 대규모 커뮤니티를 안해서
다른 유머자료나 커뮤니티의 정보는 거의 전적으로 피지알 유머게시판에 의존하기에
김치찌개님 펌글이 도움이 될떄도 있지만...
밑도끝도 없는 중복, 피드백 일체무시 등은
커뮤니티의 기본속성인 '소통'을 간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KrystalJung
14/02/27 02:07
수정 아이콘
몇번 건의했고 아마도 Toby님은 지겨우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건의할때마다 들은 답변은 규정에 벗어난것은 없다. 몇번 회원들간 토론이 자게에 있었지만 문제없다고 보는 회원들이 더 많기에 따로 규정화시키거나 규정을 바꾸지는 않겠다였습니다

선택적기억인지는 몰라도 그 토론글을 보면 김치찌개님이니 그려려니 한다는 의견도 꽤 됬던걸로 기억하네요

다른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글 퍼오고 피드백전무에 논란되는 글을 종종 올리면서도 퍼온글이니 피드백은 없다는 자세를 고수한다면 충분히 벌점먹을 행동이라고 봅니다만..


이전부터 항상 궁금했던게 이종이나 엽혹진의 글은 하나하나씩 다 읽어보고 파오신다면서 막상 피지알에 있는 글은 확인도 안하는지와
무작정 퍼오면서 봇소리 듣는 것은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네요.
꿈꾸는다락방
14/02/27 02:09
수정 아이콘
전 질게를 자주가는데 질문하실때 이거어떤가요? 식의 두루뭉실한 제목은 항상 김치찌개님 이시더라구요..
현실의 현실
14/02/27 02:10
수정 아이콘
제목으로는 내용을 전혀확인할수없는 이상한 형태의 글을 쓰시곤 하시죠.
KrystalJung
14/02/27 02:12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급질이요가 많아서...
bellhorn
14/02/27 02:1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피잘에선 답변에 감사댓글 다는게 관례인거로 아는데 그것도 하나 없으시더군요
KrystalJung
14/02/27 02:18
수정 아이콘
뭐 요즘은 답변 받자마자 삭제하는 사람도 있어서 감사인사마저 엄청 고마워지더군요
현실의 현실
14/02/27 02:09
수정 아이콘
저는 딱히 싫은 감정은 없고
의외로 볼만해서 게시물들을 잘보고있긴하지만;;;
얼마전 중복게시물이 연타로 도배되는걸 보고
이분은 올리기만 하시지 보시지는 않는분이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네요.

일단 규정자체로는 이글이 더 위험한 느낌이긴 하네요.
레지엔
14/02/27 02:10
수정 아이콘
보기는 봅니다. 자기 비판 리플은 보다가 쪽지로 뭐라 하기도 하는 분이니까 사실 봇은 아닙니다. 누구나 그렇듯 자기가 원할 때만, 자신의 감정이 어떤 임계점을 넘을 때만 반응하는데 그 방식이 지극히 편협하고 특정화되어있을 뿐...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15
수정 아이콘
리리플이 아니라 쪽지...인가요? 흠... 신기하네요. 굳이 리리플이 아닌 쪽지를 이용하는 데는 기저에 어떤 의도가 깔려 있을지...
레지엔
14/02/27 02:16
수정 아이콘
쪽지로 대화해본 결과 팬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쪽지로는 되게 공격적이셨나 보네요. 아니면 적어도 리플로는 쓰지 못할 말을 쓰셨다든지...
레지엔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뭐 욕을 하거나 그러시진 않았습니다만 전체적인 논지와 그 전개가 리플로 달렸다면 호평보다는 악평을 받았을 가능성이 아주 높긴 했습니다. 기본적인 답변 방향이 '퍼오는 거 아무나 하는 줄 아냐. 비판의 정당성은 차치하고 비판받는 내 기분은 생각해봤냐. 중복 확인하긴 하는데 이 정도 쓰는데 못할 수도 있지 않냐. 비판하는 당신은 안티일뿐이다'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21
수정 아이콘
같은 커뮤니티의 일원인데 누군가를 누군가의 안티...로 격하시키는 것부터가 본인이 다른 사람보다는 최소한 계단 한 단 만큼 정도는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계심을 뜻하는 게 아닌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현실의 현실
14/02/27 02:15
수정 아이콘
네...그..보기는 보는데..
이 커뮤니티에 일원으로서 가 아닌
하드업로더로서 보는게 문제겠죠..
아 물론 하드업로더도 일원은 일원이지만요;;
표현하기가 애매하네요.
DaisyHill
14/02/27 02:10
수정 아이콘
이 댓글도 비방이나 저격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전 얼마전부터 김치찌개님 차단했습니다. 개인적인 원한같은건 없지만 자게에 주로 올라오는 top 10류 글이나 돌고 돌아온 유머들 빼면 다른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다는것을 못본거 같아서 그렇지요. 넘어가서 못보는 유머들이나 자게글들이 많이 줄어서 괜찮은거 같네요.
KrystalJung
14/02/27 02:13
수정 아이콘
탑텐들도 간간히 보면 잘못된 내용이 좀 잇습니다
기준이 글쓴이 마음대로 인것도 많고
DaisyHill
14/02/27 02:17
수정 아이콘
인터넷상 유머야 대부분이 퍼오는 것들이라 내용을 수정하긴 힘들테니 그런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문제는 위에서도 여러번 언급되는 피드백이죠...
KrystalJung
14/02/27 02:19
수정 아이콘
이전 감기약건만 봐도 그렇죠. 처음 올렸을때 반박 댓글이 엄청났는데 그걸 같은 사람이 또 퍼온다는건..
한만두도 아니고...
리뉴후레시
14/02/27 02:14
수정 아이콘
뭐, 다른글은 저번에 업로더 김치찌개라는 4개의 글이 있었죠.
14/02/27 02:11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말대로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의 활동에 대해 비판하면 저격글인데 이런게 여기서는 원칙상 제재감입니다.
Quelzaram
14/02/27 02:12
수정 아이콘
저격으로 판단됐을시 제제받는거 모르고 쓴 글은 아닙니다. 굳이 다시 상기해주시지 않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13
수정 아이콘
연달아 올리는 것 자체는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피드백 정도는 하셨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4/02/27 02:15
수정 아이콘
본문이 저격글이기 때문에 조금 그렇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치찌게님을 싫어한다는 내용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KrystalJung
14/02/27 02: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저도 엽혹진과 이종격투기 회원이다보니 이번 여름에 일도 없겠다... 제가 다 퍼올까 생각중입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19
수정 아이콘
먼저 올라온 글에 신경 쓰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아마 내용이 같은 글만 두 번 올라오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rystalJung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공지에 분명히 3일내로 중복글이 올라오면 삭제한다는 규정이 있기에 전 다 신고할겁니다 발점은 아니더라도 글은 삭제되겠죠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23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 공지 내용이 있었군요. 수고스러우실 텐데, 정말로 심심하실 때(?)만 해주세요 흐흐
KrystalJung
14/02/27 02:31
수정 아이콘
미리 알려드리는데 저도 피드백은 없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32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그 경우에는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확인했을 때, 제가 신고해드리면 되니까요.
옆집백수총각
14/02/27 05:24
수정 아이콘
대 신고 시대의 개막이군요 흐흐;;;
앨런페이지
14/02/27 02:16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드시면 차단하면 그만이죠. 이런 일방향 저격글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네요. 개인화 메뉴는 그럴때 쓰라고 마련해 놓은 것인데...위에 다른분 말씀대로 김치찌개님 글 잘 보고 계시다는 분들도 많고 규정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방금 유게 중복글이 촉발이 된것 같습니다만 이런 실수는 다른회원분들도 종종 하시는 부분입니다. 그 댓글 보다보니 괜히 공격적인 분들도 계셨구요.

Quelzaram 님의 글도 찬찬히 읽어보고 생각해봤습니다만...이건 그냥 내가 보기 싫으니까 저격하겠어로만 읽히는건 저뿐일까요?

도배만 암묵적인 금지가 아니죠. 요즘은 일반회원 저격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것도 웬만하면 금하는 분위기입니다. 개인쪽지를 하시던지...이런모습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글 올려서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당신은 이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와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다지 그렇게 보이진 않네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2:19
수정 아이콘
내가 보기 싫다
만의 문제라기 보단
이런 행태가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것이냐
혹은 pgr의 지향점에 부합하느냐
차원의 문제제기일 수 있죠.
앨런페이지
14/02/27 02:23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 아닐까요? 여긴 그냥 많은 커뮤니티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지향점이냐 긍정적이냐 하는 판단을 내려야 할 정도로 김치찌개 님의 글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김치찌개님의 피드백 없음 도배에 관한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글과 밑에 리플을 보면 좀 지나쳐 보여서요. 물론 불만을 갖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매번 내가 원하는 글만 올라오는 커뮤니티는 존재할수 없을뿐더러, 잘읽고 있다는 분들도 많은 걸 생각해볼때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한 이런식의 저격글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개인쪽지로 이야기하거나 건게를 이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2:24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앨런페이지님도 이 글이 맘에 안드시면 그냥 지나치시거나 글쓴이를 차단하기만 해도 그만이라고 답할수도 있겠지요.
앨런페이지님의 "저격글은 지양해야 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 역시 커뮤니티, 혹은 pgr에 대한 어떤 기대 때문이겠죠.
앨런페이지
14/02/27 02:30
수정 아이콘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부분은 특정회원에 대한 저격이죠. 만약 Quelzaram님이 개인적으로 쪽지나 댓글로 김치찌개님께 의견을 제기하거나 건게를 이용했다면 저도 이런 비판하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제목에 특정 아이디가 싫다고까지 하는 저격성 글은 지나치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제 의견을 개진했고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차단이라는건 일정한 경향을 계속해서 보이는 사람이 나와 맞지 않는 경우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Quelzaram님이 이런글 올리신게 반복되는 일도 아니죠. 차단하기만 해도 그만이라고 답할수는 있겠습니다만 제게 수긍가는 답은 아니네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2:32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입니다. 특정회원에 대한 저격도 공론화할 가치가 있는 경우 할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특정회원에 대한 저격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도, 앨런페이지님이 커뮤니티란 것에 대해 가지고 계신 어떤 기대, 즉 바람직한 커뮤니티란 어떤것인가, 어때야 하는가 때문에 성립하는 명제입니다. 제가 그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 아닐까요?"라고 답한다면 어떻게 답하실 수 있겠습니까? 실제로 저격이 빈번하고 그것을 즐기는 커뮤니티들 (dc나 일베같은)도 있고 말입니다.
결국 타인의 어떤 주장을 모두 취향의 문제로 치환해선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각자가 바라는 커뮤니티상을 논의하고, 커뮤니티에 반영시키는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앨런페이지
14/02/27 02:43
수정 아이콘
예, 전 다른분들이 김치찌개님에 대한 회원분들의 피드백이 어느정도인지 몰랐는데 직접 대화를 시도하신 분들도 많고 파이어가 된 적도 있었던듯 싶네요. 취향의 문제로 치환하고자 했던게 중심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쓸데없이 자극적인 언어를 썼음은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가 위에 댓글을 달기전에 혹시나 관련 공지가 있을까 싶어 찾아보니
https://pgr21.com/pb/pb.php?id=notice&no=281&divpage=1&ss=on&sc=on&keyword=%EC%A0%80%EA%B2%A9
에 들어가서 보니까

글 제목 수위

글 제목은 글의 내용을 짐작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글을 클릭해서 보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원하는 글을 선별해서 볼 수 있도록 글에 제목을 붙입니다.
때문에 글의 제목은 내용을 함축해서 담고 있을 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피지알의 글 제목들이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으로 저격하는 경우 당사자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크기도 하고, 보는 이들에게 피로감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최근 게임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중 조금 과하다 싶은 제목들을 모아봤습니다.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일부 글들을 특정하여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김치찌개 님의 행동이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교류해서 각자가 바라는 커뮤니티 상을 논의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분들이 위와 같은 공지를 띄운 것 또한 바람직한 커뮤니티를 위한 일이고 이를 존중하는 선 안에서 김치찌개님에 대한 논의가 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4/02/27 02:26
수정 아이콘
개인쪽지로 이야기해봐야 답이 안나옵니다. 그건 해본 제가 보증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건게, 그러니까 '이미 정해진 룰에 기반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운영진의 개입으로 해결할 문제도 아닙니다. '이 사이트는 어때야 하는가'라는 꽤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문제고 사실 이건 논리와 합의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 점에서 잘 읽는 분이 많다라는 것도 중요하긴 하나 절대적인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앨런페이지
14/02/27 02:37
수정 아이콘
그런 경험이 있으신지는 몰랐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생각도 다들 달라서 벌어지는 일 같기도 하네요. 전 정해진 규정이 있다면 그 안에서는 누구나 자기 의견을 올리는건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라서요. 논리와 합의라는 과정에 전 커뮤니티 원이 참여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 몇몇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 의해 그 방향이 정해지는 것은 그 나름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는 그냥 제 평소 생각이고 레지엔 님과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도 존중합니다. 때문에 이런 대화나 글을 통해 제 의견과 다른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려고 합니다. 제 맘에 드는 글만 올라오는 피지알은 저도 바라지 않으니까요. 김치찌개 님께 레지엔님이 대화를 시도하신 것은 몰랐습니다. 쪽지로도 그러셨다면 좀 그렇긴 하네요.

잘읽는 분들이 많다는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참고할 만한 의견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레지엔
14/02/27 02:4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합의보다 논리의 문제에서 김치찌개님이 문제라고 보는 쪽인데, 사이트 정체성에 매우 중요한 명제이면서 동시에 운영진이, 사이트 초창기부터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에 대해 정확히 반대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김치찌개님의 의도건 결과물이건. 그 점에서 사실 공론화의 문제보다 운영진 차원의 제재를 충분히 먹을만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뭐 운영진은 일단 공론화의 필요성을 답변하신 상황이라...
앨런페이지
14/02/27 02:46
수정 아이콘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은 저도 공감합니다. 한번 리플 잘못달았다가 크게 데인적이 있어가지고...-_ㅠ 유게면 모르겠는데 가끔 자게에 틀린 정보를 포함한 자료가 본인 의견 하나 없이 올라올때는 좀 불편했어요. 운영진분들의 답변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거 보니까 다시 이야기할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Quelzaram
14/02/27 02:22
수정 아이콘
전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이 실수를 하면 피드백을 합니다. 김치찌개님이 있습니까? 없진 않겠죠.
하지만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강에 소금 한 부대 떨어뜨렸다고 바다가 되지 않습니다.

천 명의 사람에겐 천 개의 생각이 있습니다. 제 글을 어떤 의도로 읽으셨든 그것은 해석하는 앨런페이지 님, 본인의 의지이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읽으신 것에 대해 제가 거부감을 가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제 자세가 좋아보이지 않는다면, 지금 하신 것처럼 비판하시면 됩니다.
저격 행위에 대한 반성으로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일반 회원을 언급하는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앨런페이지
14/02/27 02:25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이런 피드백이 김치찌개님께 있길 원합니다. Quelzaram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격이 일상화 되는건 원하지 않아서 나름 의견을 말씀드렸는데 약간 거칠게 나갔네요.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의도로 읽던지 그건 제 자유지만 왜곡해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납득합니다.
레지엔
14/02/27 02:18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김치찌개님에 대한 평가는 회원의 이용 시간대와 양상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남 안 보는 시간에 주로 들어오는 분들과 낮시간대에 심심할때 훑어보는 분들의 평가가 극과 극이고 이 글의 리플 분위기가 김치찌개님이 어떤 부분을 건드려서 문제가 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듯 하네요.
슈퍼프라임피자
14/02/27 02: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피드백 없는 사람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지나가다...
14/02/27 02:18
수정 아이콘
뭐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오늘 유게에서 도가시 관련 글을 봤을 때도 생각했지만, 과연 성실함이 다른 것들에 우선하는 중요한 가치냐는 생각해 볼 문제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성실함자체는 가치중립적인 것이죠.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배가시킬 수 있는..
구밀복검
14/02/27 02:19
수정 아이콘
뭐 이 건에 대해 항상 느끼는 건 <그게 마음에 안 들면 다른 회원들이 양질의 글을 쓰면 되는 거 아닌가?>라서...
근데 어딜가든 견식 있는 이들은 게으르더라고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래봤자 퍼오는 게 티가 더 덜나니 퍼오는 양만 늘어날 것 같음..
레지엔
14/02/27 02: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공들여도 양질의 글 뽑아내는 건 한계가 있는데 퍼오는 건 편합니다.
구밀복검
14/02/27 02:36
수정 아이콘
사실 양질의 글이란 게 교양과 덕성을 갖춘 유저가 열성을 있다고 재깍재깍 나오는 게 아니긴 하죠.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있고, 다양한 잡담이 이루어지고, 그 와중에 논의의 공유나 의견의 충돌 등이 발생하면서 양질의 글을 쓸 동인이 생기는 거겠죠. 특히, 누구나 갖고 있는, 하지만 남에 의해 촉발되기 전에는 발생하지 않는 <반발심>을 자극하지 않으면 양질의 글이 나올 여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키배할 때만 해도 잠자고 있는 듯했던 이들이 모두 튀어나와 전국논리자랑을 벌이며 게시판의 생산력을 향상시키곤 하는 것을 생각해봐도 그렇고요.

그 점에서 PGR은 글이 너무 적고(어제 하루 16개의 글이 올라왔던데, 타발적인 충돌이 일어나기엔 너무 적어, 격 있는 논의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유저 각각의 자발적인 열정과 헌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숫자라고 봅니다.), 그러니 양질의 글이 생산될 여건이 안 되고, 그러다보니 특정인이 지분을 잠식하는 일이 용이해진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오히려 글쓰기 버튼이 너무 무거운 것이, 다시 말해 코멘트가 아닌 본문 작성에 있어 유저들의 자기검열이 심하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문제랄까요.
사티레브
14/02/27 02:23
수정 아이콘
아주 쉬운얘기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기도 하구요
구밀복검
14/02/27 02:3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PGR이라서, 정확히는 사람들이 글을 잘 안 쓰는 커뮤니티라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봅니다. 그냥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다른 커뮤니티 같았으면 이렇게 한 분이서 게시판 지분을 크게 차지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죠. 그 점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기보다는, 애초에 통화량 자체가 얼마 없다보니 악화가 증발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뭐 특별히 문제될거 있나 싶습니다. 회원 개개인에 대한 호불호야 각기 다 가지고 있는 것이고, 도배가 문제라면 글 하나를 쓰면 몇 분 뒤 까지는 못 쓴다는 식의 시스템적 보완을 운영진에게 요구할 일이고, 피드백을 안한다고 뭐라기에는 달린 댓글마다 다 반응을 해줘야 하는 것도 아닐테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공격글이 더 보기가 어렵군요. 그 분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유야무야 넘어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요.
현실의 현실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유게에 뭔일이있었나보네요.탐방갔다오겠습니다.
그래도 중복피드백하시고 삭제하셨네요 흘흘
문제는 이글이 약 1분에서 2분정도 빨랐다는거..

뭐 어쨋든 댓글의 지적이든 이글이든 피드는 하셨네요.
하지만 평소에 피드백을 정말정말 안하시는게 문젠데..
규정상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문제가 아닌게 되는데..
응답하라 2014
14/02/27 02:2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절대 공감합니다. top10인지 뭔지 누가 조사한 건지, 정확하긴 한건지 알 수도 없는 글만 맨날 올라오고 여기저기서 퍼나르는 글만 도배해서 싫더라구요.
메인화면에 유게, 자게에 텅~빈 공백이 보이면 "아.. 또 찌개타임인가보다..."합니다.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격한다고 뭐라 그럴까봐 그냥 차단하고 신경 끄고 있었는데 이렇게 글을 다 쓰시고.. 어지간히 싫으셨나봐요;;
14/02/27 02:21
수정 아이콘
롤때 배웠지만 차단이 답
포도씨
14/02/27 02:22
수정 아이콘
그냥 차단하시면 되지요. 거기에 다른 분들의 공감이 필요하신 건가요?
여론몰이도 아니고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푸념글이시라면 조금 더 정중하셔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건 명백히 저격이니까요.
저도 김치찌개님 리플많은 것 몇 개만 골라보고 스킵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디씨마냥 수십 페이지 도배도 아니고 기껏해야 한 페이지 될까말까 한 그것도 전부 다른 내용의 글을 올리는게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사티레브
14/02/27 02:22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주 많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얘기에 다시 끼고싶지는 않네요
지나가다...
14/02/27 02:22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개인화 설정 화면에도 나오지만 특정인을 차단했다는 언급은 벌점 대상입니다. 굳이 벌점을 받을 필요는 없으니 조심하시는 편이...
변수박
14/02/27 02:23
수정 아이콘
호불호를 떠나서 저런 식의 퍼나르기 활동을 하는 데 대한 어떤 식의 심리적인 보상이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게임 커뮤니티의 성격이 있는 pgr인데 딱히 특정 선수나 팀 혹은 게임 자체의 팬인 것 같은 모습도 못 봤고, 그렇다고 일상이나 이슈에 대해 의견 개진을 하시는 것도 아니지요. 자기 글에도 피드백을 하지 않으시니, 단순히 글을 복사해서 올리시는 것에 수고로움을 감수할 즐거움이 있는 걸까요? 김치찌개님이 글을 올리시는 목적이나 목표 같은 글이 있었다면 꼭 보고 싶네요.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25
수정 아이콘
심지어 같은 주제에 관해서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의 두 글을 퍼오신 적도 있었다고 하니... '김치찌개'라는 개인의 상은 그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레지엔
14/02/27 02:24
수정 아이콘
뭐 본문에 동감하는 사람으로서 약간의 지지를 하자면, 저는 김치찌개님이 PGR의 중요한 정체성을 건드리고 있다고 봅니다.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말이죠. 본인이 퍼왔건 썼건 글쓴 사람은 본인 글에 책임을 져야 하며 요구되는 책임의 수준이 높은 것이 PGR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김치찌개님은 대놓고 '난 퍼왔을 뿐이니 내용에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 분의 글의 양은 적지 않습니다. 단순 분란 회원이라고 보기에는 존재감이 분명히 크다는 것이죠(1인 전략병기라는 애니메이션적인 표현이 참으로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 점에서 김치찌개님에 대한 비판은 단순히 회원 1인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사이트의 정체성과 변화 방향에 대한 지적의 면이 강하다고 봅니다.
포도씨
14/02/27 02:33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일부분은 동감이긴 합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면 피지알의 정체성이란 것은 결국 수 많은 회원들 정체성의 교집합정도 되는 것일테고 그것과 다른 김치찌개님은 이질감이 느껴져 불편하다 정도로 요약되는데 별로 개운한 결론이 아니네요. 피지알 순혈주의도 아니고 말이지요.
레지엔
14/02/27 02:35
수정 아이콘
모호하고 공식화된 것이 없다면 모르겠으나 피지알은 아예 공지에(그것도 사이트 초창기의 공지에)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주문한 곳입니다. 그 점에서 대원칙이 존재하고 이에 대한 해석의 측면에서 회원들의 정체성의 교집합이 갈린다고 보는데, 김치찌개님의 행동은 명백히 글쓰기 버튼을 가볍게 만드는 행위라고 봅니다.
王天君
14/02/27 03:11
수정 아이콘
그 무거움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 아닐까요? 당장 그 채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
레지엔
14/02/27 03:12
수정 아이콘
어떤 해석을 하건 김치찌개님의 펌글 방식은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그 채점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으나 그런다고 채점하지 말아야 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사이트의 정체성 문제니까요.
王天君
14/02/27 03:18
수정 아이콘
무겁지 않다는 해석 자체가 어떻게 보면 차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김치찌개님의 태도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글쓰기가 무겁지 않다는 기준은 제재를 가하기에는 너무나 모호합니다. 퍼와서 안된다, 중복이니 안된다, 피드배을 안하니 안된다, 과연 이 기준들이 글쓰기의 무거움을 명확히 규정할 수 있는 조건들이 될려나요?
레지엔
14/02/27 03:24
수정 아이콘
윗 글에 리플로 단 것인데 한 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https://pgr21.com/?b=8&n=50094&c=1809774

간단히 말하자면, 퍼왔건 썼던 글 쓴 사람은 그 내용이 자신의 진지한 고찰에 기반했음을 전제로 하는 태도가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무거움에 대한 어떤 기준을 적용하건 이는 변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적용하건 김치찌개님의 글은 가볍다... 라는게 비판의 요지입니다. 개별적으로 퍼와서 안된다, 중복이니 안된다, 피드백이 없어서 안된다가 아니라, 책임지려는 스탠스 자체를 회피하기에 그 회피를 막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제기되는 부분이 펌글, 중복, 피드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王天君
14/02/27 03:34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레지엔님의 의견이 피지알러 모든 이의 불만으로 수렴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글빨에 대한 차별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은 무섭습니다. 이를테면, '내 생각도 아니고 내가 쓴 것도 아니지만 모두가 볼 만한 내용인 것 같다' 라는 고찰의 결과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만은 없으니 말이죠. 사전 조사, 사후 정정 및 사과의 책임이 당위적이며 유효한 기준인지도 약간 애매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김치찌개님의 업로드 행태는 별로 옹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레지엔님의 비판 제기에는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그러나, 레지엔님이 제시하신 기준이 빡빡하지는 않은지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피지알이란 공간에 글을 올리는 데 어느 정도의 정성이 필요한지는 너무나 자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지엔
14/02/27 03:3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기준은 빡빡하긴 한 편이긴 합니다만 그걸 다른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하진 않습니다(암묵적으로는 그런 글이 좋다는 표현을 하긴 합니다만). 단지 처음에도 이야기했듯 '어떤 기준으로 보건' '이미 피지알에서 명확히 공지된 명제'에 위배된다고 생각하기에 비판의 강도를 상당히 높일 수 있는 것이죠.
요는 사실 어떤 형태로건 김치찌개님이 글에 대한 '책임'을 지는 태도를 적극적으로 취해주신다면 저와 같은 비판자는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저는 제 비판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비판에서 지적되는 문제가 사라진다면 언제든 비판적 스탠스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王天君
14/02/27 03:39
수정 아이콘
계층의 한계가 온 고로 여기에 댓글 답니다. 잘 읽었습니다.
뭐 사실, 공들여 쓴다고 해도 미진함이 드러나는 제 글에 대한 열폭과, 혹시 모를 동류의 피지알러들에 대한 제 기우 같긴 하네요.
레지엔
14/02/27 03:4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제가 王天君님의 주장에 대해서 반론한 기억은 있어도 책임이 없다고 했던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상당히 빡빡한 편일 제가 봐도 그러하니 다른 분들도 王天君님을 그렇게 보진 않겠지요. 좋은 의견 교환 감사드립니다.
현실의 현실
14/02/27 02:24
수정 아이콘
토가시vs김성모...
옆집백수총각
14/02/27 05:14
수정 아이콘
아, 이것은 참으로 적절하다..
14/02/27 08:33
수정 아이콘
김성모는 베껴도 자기가 만든걸 베낍니다... 생각해보니 캐릭터 표절이 있네
Quelzaram
14/02/27 02:25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글을 달아주셨는데 저도 내일의 업무가 있는 사람인지라 이만 자야할 것 같습니다. 더 답변 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sprezzatura
14/02/27 02:26
수정 아이콘
심정적으론 백 배 공감합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저격에 추천수 올라가는 그림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 글이 곧 사라질 것 같아 아숩네요

차라리 펌질이나 중복, 피드백에 포커스를 맞추셨으면..
그라쥬
14/02/27 02: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머게시판의 한 축을 담당하여주시고 많은 글을 올려주시고 자주봅니다, 방금도 봤구요. 물론 중복되는 게시글은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면 될 문제이고요. 물론 많은 양을 올리시는 만큼 그에 따른 피드백을 소홀히 하시는 경향도 분명 있고, 질타를 받으시긴 하는데 이렇게 자게에 닉까지 언급하면서 저격글로 올라올 만큼 공론화 시킬만한 여지가 있나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저격글로 보이구요. 분명 차단이라는것도 만들어놓았으니 차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02/27 02:29
수정 아이콘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란 표현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
안한다가 기본이고 정말로 드물게 가끔 한다 정도일듯.
그라쥬
14/02/27 02:38
수정 아이콘
운영진 답변에도 나와있듯이 피드백은 강요할만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지요. 운영진조차 이렇게 말하였는데 보는 입장에서 뭐라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싫으면 개인화라는 창이 있지않습니까? 논외로 이렇게 저격글 본 지가언제인지..
절름발이이리
14/02/27 02:39
수정 아이콘
그에 대해 딱히 부정하려는 건 아니고, 소홀하다 정도로 표현할 수준은 넘었다는거죠.
그라쥬
14/02/27 02:41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리뉴후레시
14/02/27 02:29
수정 아이콘
안하는거나 다름없죠.
문제가 된 글에서도 제대로된 피드백이 있던 경우가 있던가요. 단순 소홀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라쥬
14/02/27 02:38
수정 아이콘
위에 쓴 걸로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DaisyHill
14/02/27 02:31
수정 아이콘
댓글로 잘못달면 분탕질 또는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 왜 다냐고 욕먹기 쉽습니다. 쪽지로 해결될 문제였으면 이렇게 오랜기간 논쟁의 대상이 되지도 않았을테구요. 결국은 개인적으로 조용히 해결하라는건데 그러면 당사자는 알길이 없으니...
그라쥬
14/02/27 02:40
수정 아이콘
논쟁의 대상이 된다고하여 이렇게까지 저격글로 올라올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였는데, 어느정도 협의점을 찾아야 될 시점이 온 것같네요.
KrystalJung
14/02/27 02:34
수정 아이콘
피드백이 없는거죠.
중복지적하면 퍼오는게 얼마나 힘든데라는 답변
논란글에는 퍼온글이니 내 의견은 아니다인지 뭔지 아예 피드백 거부
잘못된 내용이 포함돈 글을 지적하면 아~~~주 가끔 달리는 뭐가요?라는 댓글과 함께 광삭되는 본문글.
그라쥬
14/02/27 02:41
수정 아이콘
바로 위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눈시BBv3
14/02/27 02:2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만 이걸 또 규정으로 어떻게 해야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사무
14/02/27 02:26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 들 에도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분들이 계십니다.
심지어 팬층까지 있는 분도 계시고요. 뭐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보지 않는 수 밖에 없습니다.
ArcanumToss
14/02/27 02:28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격글이군요.
거슬렸다면 건의로 해결하셔야죠.
비밀글 기능도 있는데요.
저 신경쓰여요
14/02/27 02: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찌 보면 이런 글이야말로 커뮤니티의 문제를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하는 단초가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건 규정이라는 룰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잖아요. 서로 대화하면 바뀌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어느 정도, 최소한 만큼이라도 피드백을 평소에 해오신 분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거의 백에 아흔아홉은 모르쇠로 일관해오신 분이니...

그런 의미에서 보면, 피드백을 하는데 그게 엉망인 분과의 대화야 어쨌든 피드백을 해주기만 한다면 그 불판에서 해결할 일이지만,
아예 피드백을 안 한다에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는 새 장을 파서라도 대화를 촉구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9th_avenue
14/02/27 02: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특정회원 저격은 좀 불안합니다.
솔직히 대놓고 어그로 땡기러 다니는 닉도 직접적으론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
지금뭐하고있니
14/02/27 02:29
수정 아이콘
저는 좋아합니다.
그 분이 퍼오는 것들이 자게든 유게든 풍부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그 분이 가져오시는 자료는 그만큼 정확성과 깊이를 담보하지 않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자료에 완벽히 의존하지도 않아서, 정확성 측면의 문제도 제가 감당할 영역 안에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성의 있는 피드백이 있다면, 더 좋은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까지 제가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서 지적하신 잘못된 것을 삭제하지 않는 점, 그 점만은 수정하기를 바라지만, 언급한 바처럼 그 정도도 감수할 생각이 있습니다.

ps. 이 내용을 적을까 말까 하다가 적습니다.
분명히 제제 대상이 됨을 알면서도 글과 댓글에서 저격하신 분이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자게에서 둘러서 표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지 감이 올 지라도 이렇게 대놓고 저격인 것과는 천양지차일 겁니다.
그게 아니라 운영진에 건의를 해서 룰을 바꾸는 방법을 논의할 수도 있고, 룰을 바꾸는 법을 애둘러 표현해 자게에서 논하는 방법도 있는데, 모두 무시하거나 혹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목적에 따라 수단을 희생해도 좋다는 사고에 기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의 정확한 벌점 처리를 기대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4/02/27 02:37
수정 아이콘
자게와 유게를 풍부하게 한다는 목적만 달성이 되면, 피드백이라는 커뮤니티의 기본 소양(수단)을 희생해도 무방하다는 사고에 기반한 의견이 아닌신지요?
지금뭐하고있니
14/02/27 02:45
수정 아이콘
자게와 유게를 풍부한 것이 좋다는 것은 제 개인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제가 행하는 방식은 pgr의 규칙 내의 것이지요. 커뮤니티가 합의/설정한 방식 안에서 유저 개인의 목적 달성이니, 제가 설정한 방식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글의 문제점은 개인의 목적을 위해 pgr 사이트가 규정한 방식대로 움직였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목적을 위해 그것을 무시했다는 점이 되겠네요. 제가 적은 바대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갈 방법이 없는 게 아닙니다. 분명히 존재하는데, 대놓고 저격이라는 규칙을 무시하는 수단을 선택했네요. 개인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pgr 규칙이 잘못이라고 설정한 방식을 선택한 것이죠.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만..
ps. 아울러 피드백이 기본 소양이면 좋겠다와 피드백은 기본 소양이다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pgr에서 후자가 원칙인 지 모르겠네요. 운영진의 말까지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2:52
수정 아이콘
네, 물론 규칙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요.
하지만 규칙을 지킨다 해도 커뮤니티의 목적성이 크게 훼손될 수도 있고, 반대로 규칙을 일부 어기더라도 커뮤니티의 목적성이 잘 보존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저격글이 좋단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목적만 성취되면 수단은 신경 안써도 좋다는 논리가 광의적으로 피드백 없음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4/02/27 03:08
수정 아이콘
네, 뭐 충분히 아실만한 분이니 더 말할 필요는 없겠죠.

커뮤니티 목적성과 관련해서 약간의 언급을 하자면..
이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이유로 가입하고 찾아오는 곳입니다. 어떤 것이 이 커뮤니티의 진정한 목적인지는 아마 누구도 단언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운영진조차도요.
개인이 설정한 바람직한 방향은 존재하겠지만, 그 또한 갈래길이 많을테고, 정도의 차가 다 존재하겠죠. 그런 면에서 볼 때 논란이 되는 분의 행동이 커뮤니티의 목적성에 반하는 지도 다양하게 판단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논란이 되는 분의 행동이 전적으로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에 존재하고, 그런 장치들을 가지고 있다고(차단) 생각하며, 커뮤니티의 바람직한 방향이 다양하기에, 최대한의 사용자가 수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다고 생각하여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4/02/27 03:17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에 존재 라는 부분이 논의의 지점인거죠.
지금뭐하고있니
14/02/27 03:22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이라는 것은 제 개인적인 기준이었는데, 그 표현을 깜빡했네요. 그렇지만, 차단 장치를 통해 다른 분들도 '충분히'일 지는 모르지만,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얘기가 도돌이표를 찍는데, 그렇다면 다시 저는 윗 댓글의 '그런 얘기를 하고 싶으면 규정을 지켜서 말하라'고 답을 하고 싶네요.
절름발이이리
14/02/27 03:24
수정 아이콘
규정을 지켜 말하라는 말씀은 충분히 타당한 말씀입니다.
저는 지적하신 목적과 수단의 문제가 룰 외적으로도 존재할 수 있음을 첨언하여 말씀드린 것이고..
지금뭐하고있니
14/02/27 03:27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리님이 말씀하시는 목적과 수단이 기본적인 합의가 안 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첨언을 한 것입니다.
덕분에 다른 것도 조금 생각해볼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레지엔
14/02/27 02:3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전 건의게시판에서 김치찌개님을 신고한 바 있고 당시에 운영진의 답변은 '피드백이 의무는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김치찌개님의 피드백이 없다라는 비판을 강화하려면 회원들끼리의 '피드백의 도의적 의무'에 대한 공감대가 강해야 합니다. 일단 이 글의 리플에서는 그런 공감대가 강해보이긴 합니다만 김치찌개님의 활동 방식에 대한 문제를 공론화하려면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수적입니다.
탱구와레오
14/02/27 02:31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대놓고 저격인데요..
자게글도 아니고 유게쪽에 중복되는것도 아닌걸 도배한다고 뭐라고 하는것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유게정도는 충분히 풍성해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논란을 일으키는 글이 아니라면..
14/02/27 02:31
수정 아이콘
저격글 안돼요.
라라 안티포바
14/02/27 02:32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첨언하자면...
특정 회원 저격글이라 걱정스럽고, 안좋은 선례가 되지않을까 싶으면서도...
이런 글로 인해 상황이 제가 생각하기에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싶은
비열한(?) 생각도 해봅니다.
비열하다 생각하는 이유는, 제 손 더럽히지 않고 더러운 일(?)이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이라서요. ㅠㅠ
14/02/27 02:32
수정 아이콘
저도 근데 동의합니다..
이분글은 저도...
차라리 김치찌개님 따로게시판을 만들었으면..
개평3냥
14/02/27 02:33
수정 아이콘
이건 저격입니다.
벌점이 들어가야되는 사항아닌가요
안알랴줌
14/02/27 02:3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한 사람 족치는 분위기;;

꼴보기 싫다고 단체로 이지메.. 크크
탱구와레오
14/02/27 02:35
수정 아이콘
반대하는 사람글도 많습니다만..;;
KrystalJung
14/02/27 02:4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이전 토론글만 봐도 "김치찌개님이니 그러려니 한다"라는 의견이 꽤되니까요.
아스미타
14/02/27 02:34
수정 아이콘
이건 뭐하는 짓인가요..
자유게시판이 특정회원에 대한 성토,저격글로 채워지는 게 맞는건가요?
리그오브레전드
14/02/27 02:34
수정 아이콘
저격글이긴 한데 피지알을 좀더 건실하게 만들 글이기도 하지요.
아스미타
14/02/27 02:37
수정 아이콘
방법이 잘못된 걸 알면서 넘어간다면

결과를 위해서규칙,원칙들을 무시해도 된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4/02/27 02:42
수정 아이콘
무시하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도 본문에 벌점을 부과하는 것에 찬성하고요. 동시에 추천버튼도 눌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표출하도록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행동, 다시말해 공론화 시키는 일은 사회를 발전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 방식이 피지알의 규정에는 맞지 않았다는게 이 글의 문제점이겠네요.
앨런페이지
14/02/27 02:50
수정 아이콘
그게 집단이 한 개인을 상대로 한 행위가 되면 문제가 되죠. 이 글과 댓글들은 충분히 그럴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4/02/27 02:53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을 상대로한 갈등은 이 게시물에서 발현되기 한참 이전부터 개인vs개인의 형태로 존재했었습니다. 그것도 여러번이나요. 그렇게 개인이 누적되니 집단이 되어버렸네요.
앨런페이지
14/02/27 02:56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개로 피지알에 신규유입되신 분들도 있을거고 기존회원이라도 그당시 논쟁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알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수 있습니다. 얼마나 여러번 파이어가 됐냐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죠.
RuleTheGame
14/02/27 02:35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든다고 이런 글을...
은수저
14/02/27 02:36
수정 아이콘
유게글은 재밌게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게 글은 좀 꺼려하게 되더군요.
옛날 고리짝같은 이야기지만 피지알 특유의 빡빡하고 무거운 분위기랄까.
글을 쓰는 사람도 글을 읽는 사람도 타 커뮤니티보다 집중하고 좀 더 정성스럽게 느껴지는 그런 글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김치찌개님의 글은 펌글이 대다수고 사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흥미,재미 위주로 올라오는 글들이라 휘발성이 좀 강하달까요.

유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루에 열몇개나 올라올까 말까하는 호흡이 느릿느릿한 게시판에서 그것도 침묵하는 조회수가 꽤 높다고하는 피지알 게시판에서 매페이지 마다 김치찌개님의 글이 서너개씩 꼭 껴있다면 좀 피로한거 같습니다.
14/02/27 02:42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 말그대로입니다 솔직히..
BostonCeltics
14/02/27 02:38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에 대한 호오를 떠나 글 제목에 아이디까지 언급하시면서 대놓고 저격이라니... 마음에 안드시면 윗분들처럼 차단이라는 훌륭한 기능을 사용하셔도 될듯한데요. 그간 김치찌개님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있었고 불호이신분들이 점점 많아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김치찌개님이 조금 더 신경써서 게시글을 올리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우리가 강제할 수는 없지요 말씀하셨다시피 규정에 어긋남 없이 활동하고 계시니까요.
피지알러들을 위해 좀 더 양질의 게시판을 만들고자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글은 '나 저사람 맘에 안드는데 그런 사람들 많지? 그럼 다같이 까보자'라는 걸로 보여요. 게시글 도배와 피드백 제로의 글들보다도 더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이네요. 이왕 사서 고생하시려거든 좀 더 말 그대로 매너있게 접근하시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놓고 아이디 언급하면서 저격하는 것 보다는요.
루크레티아
14/02/27 02:41
수정 아이콘
공인으로서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닐진데 어째서 한 사람의 회원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싫다고 저격하는 글이 존재해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사이트의 정체성을 건드리는 사람을 비판하기 이전에 사이트의 근본 원칙을 위반하는 글을 쓰는 것도 잘못입니다. 잘못(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을 잘못으로 지적하는 것은 비판이 아니고 비난이죠.
도쿄타워
14/02/27 02:41
수정 아이콘
차단 회원 언급은 금지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저도 차단한 유저가 없는 건 아닙니다만 공공연히 그래서 누굴 차단했네 마네 얘기하진 않습니다.
본문에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몇몇 댓글들은 너무 무례해요. 이글 자체도 아슬아슬한 글인데...
DaisyHill
14/02/27 02:41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김치찌개님에 대한 글이 올라온게 한두개도 아니고 그에 대한 논쟁이 몇번은 벌어졌으니 그걸 다 경험한 분들에게는 식상한 주제일텐데 그 당시에 없었던 분들에 의해서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거 같네요. 여러번의 논쟁을 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신경끄는게 가장 속편하다는 거네요. 어떤식으로 전개되도 답이 안나오니까요.
14/02/27 02:42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다고 이런식으로 저격하는것도 좋지 않아보입니다
sprezzatura
14/02/27 02:42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 분을 성토하는가..의 이유는 또 뒤켠으로 빠지겠군요.

정작 커뮤니티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거부한 당사자는 멀찍이 빠져있고,
거기에 진절머리가 난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간의 의견충돌 매번 같은 패턴

하기사 누군가는 옹호 내지 변호해주니 직접 나설 필요도 없겠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4/02/27 02:50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네임드의 이점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네임드가 되고 싶은것이겠구요.
부평의K
14/02/27 02:45
수정 아이콘
사실 컨텐츠 측면에서 김치찌개님이 하시는 퍼오기 자체는 원작자의 동의를 받고 가져오시는건 아닐테니
페이스북의 세상에서~ 이 시리즈와 같은 맥락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제작한 컨텐츠가 아닌 남의 컨텐츠를 어찌보면 무단에 가까운 형식으로 가져오는 행위 자체를
성실함이라는 말로 덮기에는 좀 불편한면도 있기는 하고 해서 사실 김치찌개님 글은 가급적 클릭을 안합니다.

또한, 같은 맥락에서 본인의 컨텐츠가 아니다보니 수정할 이유도, 수정할 능력도 없으신것 같아서 그점도 전부터
몇번 지적한적 있습니다만 절대 반영되지 않기도 하고요.
심창민
14/02/27 02:47
수정 아이콘
노피드백의 무성의한 글 퍼오기 보다도 더 문제가 되는건 저격글이죠

보기 싫은 사람 안보이게 하라고 차단기능까지 만들어놨는데..

요즘 피지알 보면 그냥 벌점 먹고 만다 하면서 이상한 댓글 쓰는 분들도 많고.. 벌점 기준을 높여야할듯
14/02/27 02:50
수정 아이콘
pgr에 김치찌개님 글만큼의 영양가도 없는 글이 태반인 것 같은데... 이렇게 저격글을 쓸 것 같으면 매일 김치찌개님이 올리는 글 숫자만큼의 글은 올려야 될 듯 싶군요. 이 게시판의 모든 글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죠.

설마 pgr 게시판의 특별한 글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이 정도의 글은 어지간한 곳 가면 다 있는 글인데, 본문에 언급한 것처럼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글이라는 이유로 올리지 말아야 된다면, 여기 게시판에 일주일에 한 두개 정도의 글만 올라오는게 맞는 일일테니까요.
made.of.more
14/02/27 02:50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이 마음에 들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이 글은 일단 제재 되어야 합니다.
대놓고 저격하는 글을 그냥 좌시해서는 안될 일이죠.
MLB류현진
14/02/27 02:50
수정 아이콘
이건 저격글이라는것보다 좀 치사한데요 크크
집단린치하려고 하시나
14/02/27 02:51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이 글에 대해 조치를 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건의게시판도 있는데 자게에서 대놓고 저격이네요.
OnlyJustForYou
14/02/27 02:52
수정 아이콘
같은 글이 예전에 올라왔었죠. 또 때가 됐구나 싶네요. 저도 그동안 느낀 바가 많지만 이렇게 몰고 가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아서..
불멸의 이명박
14/02/27 02:52
수정 아이콘
보기 싫으면 안읽으면 그만입니다. 김치찌개님이 뭐 안좋은 글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자유' 게시판입니다. 규정에 맞지 않는 글이 아닌이상 어느 글이던지 올릴 수 있어요.
만약 그 글이 규정에 맞지 앉는 글이라면 운영자분들이 처리해 주실거고요.
그라쥬
14/02/27 02:53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몇몇댓글은 좀 정중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너무나 공격적이네요.
bellhorn
14/02/27 02:56
수정 아이콘
차단은 어찌하나요..?
앨런페이지
14/02/27 03:02
수정 아이콘
개인화 설정을 찾아들어가시면 됩니다. 위에 탭을 보시면 있을겁니다.
허시멜로
14/02/27 03:00
수정 아이콘
이건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집단 이지메로 분위기가 흐르는 것 같네요
사악군
14/02/27 03:05
수정 아이콘
이 주제도 쿨타임찼나보군요.
하시시박
14/02/27 03:05
수정 아이콘
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그걸 활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운영자 분들이 공지에 어긋남이 없다고 한 사항이니 문제 될 게 없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2/27 03:10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에서 글쓴분 대단하시긴 합니다.
댓글로도 피드백 안하시는 김치찌개님이 무려 글까지 써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셨으니...덜덜;;
리그오브레전드
14/02/27 03:13
수정 아이콘
소환술 만렙?
감자튀김
14/02/27 04:41
수정 아이콘
애저녁에 차단해놓고 있었는데, 이 댓글보고 윗글을 재밌게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크크
14/02/27 03:11
수정 아이콘
차단하세요.
원시제
14/02/27 03:12
수정 아이콘
다 좋지만

'피드백과 글쓴이 의견 없는 펌글의 지나친 반복' 에 대한 문제제기로 충분할 것을
굳이 대놓고 저격하는 바람에 문제를 키우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라' 라는 말이 있지만, 달을 향하는 손가락이 곧게 편 중지라면 달을 보기 참 어려워지죠.
본래 의도가 손가락을 보여주려는게 아닌 이상, 어느쪽이 더 달을 보는데 집중될지도 명백하고 말이지요.
一切唯心造
14/02/27 03:13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에 대한 글이 처음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때가 되었나보네요
14/02/27 03:1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에는 상당부분 공감하지만 제목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top10류 게시물은 그냥 유게로 몰아넣는게 낫다고 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4/02/27 03:14
수정 아이콘
그게 또 예전에는 유게에만 몰려있었는데 이렇게 한번 터지고 나름대로(?) 게시물 분류가 된거라서요.
14/02/27 03:34
수정 아이콘
네 그점은 알고는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 게시물 분류 조처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옆집백수총각
14/02/27 05:1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냥 이 커뮤니티에는 못올라오는 거 아닌가요?;;;;;
14/02/27 09:02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애초에 top10 글이 자게보다는 유게에 더 적합하다고 봐서 그냥 다시 유게로 몰아넣자는 얘기였습니다.
자게, 유게 나눠 올리는데도 페이지 반가량을 잡아먹는데, 자게에 있는 글들 몇개 더 유게로 옮긴다고 그리 체감될까 싶네요.
반대로 자게는 유게 글의 몇배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데, top10 글 몇개때문에 뒤로 넘어가면 그건 그것대로 아깝구요.
KrystalJung
14/02/27 03:56
수정 아이콘
가끔 Top 10글을 유게에 올리실때가 있는데 자게로 옮겨달라고 건의해보니 자게에 올리도록 권고하는 것이지 유게에 올려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게에서 가끔 Top 10글을 목격하실수 있으십니다.
王天君
14/02/27 03: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걸 과연 특정 회원에 관한 저격이라고만 봐야 할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 회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제재 수단을 다 거쳤어도 그것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이를 공론화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 아닐까요? 쪽지로도 건의하고 운영진에게도 건의했습니다. 그런데 고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이에 대한 반감을 가진 회원들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개인 저격의 성격을 넘어서, 피지알을 이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논의거리가 마땅히 되는 것이지요.
천산검로
14/02/27 03:15
수정 아이콘
이거 또 쿨타임 됬나요?
리듬파워근성
14/02/27 03:1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보아왔던 모든 글들 중에서 가장 혐오스런 글입니다.
김치찌개님에 대한 생각이 어떻고를 떠나 이런 글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쪽지 및 건의게시판을 통한 건의 라는 좋은 선택지를 모두 구겨버리고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을 하신 겁니다.
운영진의 조치가 없어서 공론화?? 이게 무슨 파업입니까?

규정상 문제가 없는 멀쩡한 회원(그 회원이 어떤 회원이건, 호불호를 떠나서)을 광장으로 끌어내 저격 글을 쓰신 뒤
첫 리플에 다신 "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해서 글을 올리는 사람들간의 기본적인 태도를 문제 삼지 못할 것은 또 없다" 라는 발언은
너무 비겁한 것 아닙니까? 태도가 마음에 안들면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그걸 밝히기 위해 본인은 규정마저 어겨놓구서요. 이 글을 쓰신 태도는 고귀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신고입니까?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라고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당신은 이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도
나름 용기와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를 필요로 하는데요."
라는 부분에서 비춰지는 정의감은 소름돋네요.

그리고나서는,
"저격 행위에 대한 반성으로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일반 회원을 언급하는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라구요???
반성이 없다면 쓰려고 하셨습니까? 벼르고 계셨나요? 왜 벼르고 계십니까? 건의게시판도 있고 쪽지도 있는데???
저격을 벼르고 계셨다면 왜 자신의 규정위반은 벼르고 계신동안 스스로 피드백하지 않으셨나요??

무엇보다 이 글에서 가장 끔찍한 부분은
마치 판사가 피고의 죄명을 낭독하듯 본인이 특정인을 싫어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밝히는 부분입니다.
단어로 나타나지 않을 뿐, 행간의 의미에서 이미 광장심판을 유도하고 있어요. 댓글들의 방향은 안봐도 뻔하죠. 글쓴이가 의도한 거니까요.

당혹스럽습니다. 새벽에 깜짝 놀랐네요. 운영진의 빠른 조치를 원합니다.
자제를 한다고 했지만 원체 부족한 저의 글에서도 문제가 있다면 벌점 달게 받겠습니다.
썰렁한 마린
14/02/27 03:20
수정 아이콘
처음 찌개님 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났을 때는 그래도
옹호하는 입장이었는데
저도 솔직히 말하면 찌개님 글은 읽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킵해버리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유머글도 그렇고 자게에 top10글도 그렇고

그냥 단순히 보고 웃을수 있거나 의혹이 없는 단순 자료면 모르겠는데
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문에 추가 언급도 없거니와
댓글로도 안다시니 좀 그렇더군요
예전부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이 지적 하셨고
파이어 된적도 많지만
어쨋건 변화된 모습은 없으니
찌개님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건 분명하니
그런게 정말 싫다면 이분 글은 그냥 클릭도 안하는게 가장 속 편한것이죠

따지고 보면 이분이 뭔가 완전히 어처구니 없는 글을 퍼오는것도 아니고
문제가 될만한 글도 아닌것은 분명하고 싫어 하시는 분들의 주된 요지가
글쓴이에 대해 요구하는 '태도'에 대한 문제이니
그 태도가 싫다면 그냥 관심 끊는게 정답 아닐까 합니다.
홍승식
14/02/27 03:22
수정 아이콘
글쓰기의 무거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회원 저격글을 쓰시나요?
김치찌개님의 글이 맘에 안들면 김치찌개님 글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되죠.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 글에서 논의가 진행이 될것이고, 반응하는 사람이 없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김치찌개님 글을 아예 안보시는 겁니다.
피지알의 모든 글을 다 읽을 의무는 없습니다.
원하는 글만 읽으면 되죠.
이렇게 별도로 저격글을 쓰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CoolLuck
14/02/27 03:24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벌점 먹어야 할 글이네요. 대놓고 저격글이고, 까자고 불판도 깔아버린 글이니까요. 정말 보기 불편한 글입니다.
끝까지 책임을 져도 부족한데 중간에 퇴장까지 하셨군요. 이 글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는 것도 아니실텐데.
낭만토스
14/02/27 03:25
수정 아이콘
일단 저격글 벌점 부여하고 시작해야죠 이런건
원시제
14/02/27 03:31
수정 아이콘
일단 문제제기 자체는 그럴수 있다 싶지만, 이건 문제제기의 방식이 너무나도 잘못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문제에게 일종의 면죄부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네요;;;

이 글 하나덕분에 김치찌개님의 글쓰는 방식에 문제제기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의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 분위기;;
낭만토스
14/02/27 03:32
수정 아이콘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려면 합당한 근거와 논리가 있어야 한다는 논리왕들께서 이러시면 안되죠 -_-;;
결국 내가 보기 싫다. 나 말고도 보기 싫은 사람이 많으니 제제해야한다. 라는 근거밖에 없는데 말이죠
그렇게 규정, 법, 논리 중요시 하시는 분들이 규정 어기면서 '나말고 보기 싫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글이나 쓰시고 말이죠 -_-;
심지어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야 어떻든 괜찮다. 난 벌점 각오하고 있으니까 이런 문제제기로 피지알이 발전한다면 영광이다.(나는 투사?)
정말 황당하네요
어짜피 댓글 많이 다시는 분도 아니니 보기 싫으면 차단해버리면 다른 댓글흐름에도 99.9% 영향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말해 저는 자유게시판이 더 라이트해지기 보다는 좀 더 무거워지길 바라는 점에서
김치찌개님 글이 반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건 아닙니다. (앞으로 유게 활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유게가 그런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하고요)
별빛힐러
14/02/27 03:3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대놓고 알면서 공지위반 아닌가요?
Gostoso!
14/02/27 03:37
수정 아이콘
무례하군요. 영구강퇴를 주장합니다.
돼지불고기
14/02/27 03:43
수정 아이콘
뭔가요 대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점을 규정을 어기면서 문제 삼는 겁니까--;
미카엘
14/02/27 0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top10류가 왜 유게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보기 싫으면 차단을 하세요. 김치찌개님 글을 즐겨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14/02/27 03:4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5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ll you need is kiss
14/02/27 04:18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는' 같은 표현은 당연히 반말입니다. 그리고 필력이 없고 관심을 끌고싶어 한다고 해서 규정을 어긴 저격글의 대상이 될 이유도 없고

평소에 개인적인 불만이 있었단 이유로 1234님에게 관심종자라는 욕에가까운 조롱받을 이유는 더더욱 없구요

잘못된점을 지적하는것과 이런 리플을 다는건 좀 다른것 같아요
그라쥬
14/02/27 04:45
수정 아이콘
지레짐작 넘겨짚어 그런것처럼 매도하지 마시길바랍니다. 그렇게 답변하셨다면 할 말 없지만 그런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서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1234는 어그로종자 같네요 이러면 기분안좋으시잖아요 흐흐..
14/02/27 04:5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조심하도록 할께요.
마스터충달
14/02/27 03:46
수정 아이콘
이글은 저격글 이잖아요;;
별빛힐러
14/02/27 03:47
수정 아이콘
무례하군요. 영구강퇴를 주장합니다.(2)
all you need is kiss
14/02/27 04:11
수정 아이콘
도배금지를 아시는 분이 저격금지는 모르시는건가요
Holy Cow!
14/02/27 04: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황당하고 어이없는 글은 또 처음이네요.
제정신으로 쓴게 아니라고 믿고, 나중에 제정신으로 돌아 왔을때 본인이 쓴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4/02/27 04:15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도배? 피드백이 극히 드물다?
작성자 게시물을 개인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는 건가요. 전 가능하다고 봐요.
현실의 현실
14/02/27 04:26
수정 아이콘
추천수보면 참..오죽할까싶기도하면서 참 글보면 ..하아..
라이트닝
14/02/27 04:49
수정 아이콘
저격금지 >> 도배금지
네오크로우
14/02/27 04:58
수정 아이콘
건의게시판에서 의견개시를 하시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난 000 회원이 싫다. 누구 동조하는 사람 없나? 있으면 같이 까자.' 이거인 것 같은데...
규정에 저촉되지 않으니 제재가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다들 너무너무 좋아하는 글들만 퍼오시는 건 아니고,
딱히 치외법권까지 운운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asdqwe123
14/02/27 05:35
수정 아이콘
사실 도배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피쟐에서도 꼭 질좋은 글만 올라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냥저냥 넘어갈순 있지만 잘못된정보는 피드백정돈 해주셨음 좋겠구요. 피드백이 어렵다면 수정이라도 해주시거나 그것도 어려우시다면 리플이라도 한번쯤은 읽어주시고 다음에 퍼오실땐 사실확인된것만 퍼와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14/02/27 05:37
수정 아이콘
와 대놓고 저격 크크
Sith Lorder
14/02/27 05:44
수정 아이콘
언젠가 이 글을 쓰신분이 이불을 몇십번을 차지 않을까 합니다.
사악군
14/02/27 05:46
수정 아이콘
어떤 심정인지는 압니다. 저도 이 글 추천수 보면서 김치찌개님의 윗글이 절대 추천받을 글이 아님을 알면서도 추천을 눌렀으니까요.
하지만 문제제기의 필요성이야 어찌 되었든 이 글은 확실한 규정위반에 무례한 글이고
윗글에서는 이 글이 잘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라는 얘기도 있는데 추천수는 지금 65네요.
잘했다는 사람이 이 새벽에 65명이나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이글과 윗글의 추천수는 어떤 의미일까요. 벌써 얘기한 적 있지만 도편추방제도 아니고
이미 여러번 논의도 거쳐온 일인데 쿨타임 찰때마다 김치찌개 내쫓자 소리를 봐야합니까?

이 글은 본질적으로 나는 동성애자가 싫다 나는 흑인이 싫다는 글과 다를 바 없는 혐오를 드러낸 글입니다.
개인적인 호오라도 그걸 드러내면 차별이 된다는 걸 잘 아는 pgr분들이 왜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애패는 엄마
14/02/27 05:54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반대하지만 동성애자, 흑인 비유는 적절치 않은 거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혐오는 태생적으로 어찌할 수 있는 특질을 가지고 차별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불통이 공존하는 데 불편함을 넘어서서 문제라는 아젠다의 정당성을 가질 수 있느냐 부분이겠죠. 물론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드신 예시와의 비교는 적절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4/02/27 06:10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저격글인데 아직도 안잠기나요?
현실의 현실
14/02/27 06:11
수정 아이콘
운영진도자야죠 흐흐
14/02/27 06:12
수정 아이콘
아 6시네요 헤헤헤
프랑켄~~
14/02/27 06:44
수정 아이콘
글을 쓰다보니 규정에 저촉돈 것도 아니고.. 대놓고 저격글이라... 정말 악질적인 글이네요..
이건 아닙니다..
저도 영구 강퇴를 주장합니다.
위원장
14/02/27 06:50
수정 아이콘
안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상하네
저도 별로 마음에 안드는 분들 있으면 그 분 글은 안봅니다.
14/02/27 06:53
수정 아이콘
아니 김치찌개님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런 노골적인 저격글은 처음 보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피쟐에서 이런 글을 볼 줄은 몰랐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건의게시판을 통해서 의견을 개진해보는게 순서 아닌가요?
14/02/27 07:08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격글이라니
통탄할만한 일이네요

제재안들어가나요
RedDragon
14/02/27 07:13
수정 아이콘
피드백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참 이 글은 무섭네요...
14/02/27 07:20
수정 아이콘
이런글이 공론화라는 허울좋은 이름을 뒤집어쓰고 커뮤니티의 정체성이니 하는 쉴드를 받을수 있다는 것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대놓고 저격질에 공감하는 일부 네임드분들의 분위기타서 나도 이사람싫었어 라고 툭툭 던지며 이지매의 향연을 펼쳐대는 모습도 꼴사납고요.

저도 찌개님 글을 왠만하면 스킵하지만 가끔 호기심 가는 주제면 쓱 읽곤 하는데 피드백이 없다고 대놓고 얼굴에 샷건을 날리는 꼴이라니.. 게다가 줄줄이 붙는 추천까지 참..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
14/02/27 07:41
수정 아이콘
벌점 드셔야죠 이런 글은. 그리고 김치찌개님이 네임드라 누가 실드쳐주네 이런 댓글들도 보이는데 김치찌개님에 대한 호감으로 글쓴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냥 이 글 자체가 선을 넘었다는 거죠.
현호아빠
14/02/27 07:43
수정 아이콘
아 이글 싫네요
14/02/27 07:52
수정 아이콘
닉은 직접적으로 언급을 안하시는게 좋았을듯합니다. 요지 자체는 충분히 제기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4/02/27 07:53
수정 아이콘
이글에 대한 삭제 및 작성자에 대한 제재를 요청합니다
곧미남
14/02/27 07:5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런글 참 보기 싫군요 아침부터 좀 씁쓸한게
14/02/27 07:55
수정 아이콘
수준 낮은 저격글임에도 불구하고 문제 제기 없이 동조하는 일부 네임드들은 참 보기 그렇네요.
우주뭐함
14/02/27 08:5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PGR의 정체성과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논하자고 한다면 이런 글부터 거부해야 할텐데 말이죠.
Dr.faust
14/02/27 08:00
수정 아이콘
완벽한 규정 위반인데 내용을 떠나 저격글에 대한 제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글 내용에 공감이 간다고 해서 저격글에 대한 문제제기가 초반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은 평소의 PGR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14/02/27 08:00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격글에동조하는 댓글들은 이지매랑 다를바가 뭔가요
14/02/27 08:02
수정 아이콘
온라인 이라서 대놓고 저격하는 글인가요 거참. 무슨 용기로 이딴 글을 쓰는것인지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제발 사라져달라는 심정으로 이러시는건지. 으이구
지나가던행인27
14/02/27 08:05
수정 아이콘
영구강퇴를 주장합니다.
이런생각 하는사람이 글쓴이 뿐만은 아니겠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개인화가 만들어졌는데 사용하지는 않고 저격질이라니
동조하는 몇몇사람들은 역겹기까지 하네요
14/02/27 08:05
수정 아이콘
당신이 누구던지 글 내용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습니다. 전 당신 글의 제목만 보고도 당신은 매우 불쾌한 사람이며 제대로 된 에티켓을 갖출 정도의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란 걸 알겠습니다. 전 당신이 싫으며, 불쌍합니다.
단신듀오
14/02/27 08:08
수정 아이콘
기껏만들어 주신 개인화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이런 똥같은 글을 쓰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14/02/27 08:16
수정 아이콘
김치찌게님 팬입니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펌글이던, 어찌되었던 이러한 꾸준함은 PGR의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4/02/27 08:22
수정 아이콘
김치찌게님 팬입니다.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펌글이던, 어찌되었던 이러한 꾸준함은 PGR의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
다다다닥
14/02/27 08:26
수정 아이콘
무례하기 짝이 없는 글이네요.

싫으면 그걸 그냥 말하는 성격이 아니시고 특정 개인에 대한 예의가 없으신거죠.

개인쪽지나 개인차단 기능은 멋으로 있는게 아닐텐데요.
짱구 !!
14/02/27 08:32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더러운 글인지 모르겠군요.
자제좀
14/02/27 08:35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이네요. 피지알에 수많은 어그로 네임드가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꺼지라는 글은 없었는데..
웨일리스
14/02/27 08:36
수정 아이콘
정말 제가 그 대상자라면 기분 더럽고 수치스러운 글이네요 대놓고 이런글을 올리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할수 없네요.
쪽지기능은 멋 인가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기가 보기 싫다고 글쓰는 의도가 무엇인가요?
14/02/27 08:40
수정 아이콘
굳이 이불뻥 찰만한 글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했다고는 하나 최악은아니죠

저도 유게에 펌자료를 올리고 제가 본것중에 뭔가 웃길만한게있으면 직접 플짤로 만들어서 올리고있습니다만..

김치찌개님이 달릴때에는 별로 올리고싶지가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제가 지워버리고 싶을정도죠

자기가 올린 글이 홈페이지 상위 5글(?)에 오랫동안 보이길 바라거든요. 그것도 직접 만든 플짤이라면 말이죠
지나가던행인27
14/02/27 08:4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저격질 규정위반에 무례하기 짝이없는 글에 근례에 보기힘든 숫자의 추천수가 있는거보면 정말 역겹네요.
기쁨아붕
14/02/27 08:41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이나 주제보다 기본적인 예의가 더 중요한것 같네요.

오프라인이었다면 대놓고 "난 당신이 싫어요"라고 말이나 할 수 있으십니까?

정말 무례하기 짝이없네요.

몇번이나 논의가 됬던 내용이지만, 김치찌게님의 글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현상유지가 된거고요.

자기가 싫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14/02/27 08:42
수정 아이콘
저 나중에 제가 '전 Quelzaram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라고 글써도 될까요?

다른 사람 대놓고 닉 올리면서 저격글이나 올린다고
14/02/27 08:42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정말 싫네요 유게에 글 한번 안올리고 다른 사람이 시간을 들여 올린글을 보는 사람이...
현대엘스
14/02/27 08:52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 올리신 것들중 특히 여행, 아름다운 곳 등에 관한 글은 반드시 챙겨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꼭 가야지~ 하면서 말이죠. 아무튼 고맙습니다.
지나간자리
14/02/27 08:52
수정 아이콘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우주뭐함
14/02/27 08:57
수정 아이콘
저격금지>>>>>도배금지
14/02/27 08:59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에 대한 호/불호 이전에 이 글은 수준 이하네요.

더욱이 추천수가 이만큼이나 된다는게 피쟐회원분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해온건가 싶습니다.
2막3장
14/02/27 09:41
수정 아이콘
특정회원에 대한 저격글이라 생각됩니다
글의 의도자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나 표현 방법은 잘못되었네요
저격글이 이어진다면 이전 네임드들이 이런저런 공격에 떠나 간 것 처럼 또 떠나 갈수 있겠죠
판님처럼이요 전 그분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저격글을 본 기억이 있는터라
14/02/27 10:28
수정 아이콘
저격글이라 삭제대상입니다만, 많은 논의가 누적되어 댓글 보존차원에서 잠금처리합니다. (벌점 10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609 [일반] 사진 51장.jpg [28] 시랑케도7909 24/11/07 7909 18
102608 [일반]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내년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58] 及時雨4895 24/11/07 4895 15
102607 [정치] 다들 관심없는 대통령 기자회견... [294] Restar25923 24/11/07 25923 0
102605 [정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유력한) 앨브리지 콜비가 보는 동아시아 정세 [78] EnergyFlow9226 24/11/07 9226 0
102604 [정치] 이재명, "왜 반대합니까" [105] 어강됴리17692 24/11/06 17692 0
102603 [정치] 트럼프 당선에 대한 일개 한국인으로서의 걱정들 [32] 하이퍼나이프8654 24/11/06 8654 0
102602 [정치] 트럼프는 해리스에게 진적이 없다? [66] 핑크솔져10446 24/11/06 10446 0
102601 [정치] 크리스텐덤(기독교세계)와 미국, 한국 [7] 계층방정3891 24/11/06 3891 0
102600 [정치] [번역] 미국의 각성: 언론, 진실, 민주주의의 신뢰에 대한 질문 [63] Charli9409 24/11/06 9409 0
102599 [일반] 개,소가 달리는데 돼지도! - 내 달리기 속도는 무엇과 관련이 있는것인가?! [8] Lord Be Goja2966 24/11/06 2966 1
102598 [일반] 서부개척시대의 사생활을 알아보자 [14] 식별3850 24/11/06 3850 23
102597 [일반] [역사] 네가 실험한 것을 어떻게 믿음? [9] Fig.14430 24/11/06 4430 6
102596 [일반] 제가 예상해본 오징어 게임2, 3 결말 [10] 빵pro점쟁이4465 24/11/06 4465 1
102595 [정치] 미 대선 최종 예측치 [59] DpnI14828 24/11/06 14828 0
102594 [일반] 구형 핸드폰의 허물을 벗기다 [30] VictoryFood5622 24/11/05 5622 3
102593 [일반] (스포?) 꽃보다 남자 간단 찍?먹? 후기? [28] 원장5024 24/11/05 5024 3
102592 [정치] '금투세 폐지' 동의한 민주당, '상법 개정 TF' 꾸리기로 [90] 철판닭갈비10647 24/11/05 10647 0
102591 [일반] 요즘 개나 소나 러닝한다고 하더라구요 [44] 손금불산입8476 24/11/05 8476 17
102590 [일반] 인류가 농사짓기 시작한 이유는? [4] 식별3192 24/11/05 3192 19
102589 [일반] 한국피자헛이 오늘부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58] 독서상품권7102 24/11/05 7102 2
10258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7. 범 호(虎)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1517 24/11/05 1517 5
102587 [일반] [독서후기] <나라,권력,영광> - 팀 앨버타 [10] Restar2333 24/11/05 2333 3
102586 [정치] ARS 리얼미터, 윤대통령22.4% 국민의힘29.4% 당정 지지율 동반 최저치 [38] 린버크8651 24/11/04 86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